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5/18 12:05:19
Name ㈜스틸야드
Subject [일반] [축구] 돈도 명예도 다 잃어버리게 된 박주영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082811

현재 한국축구의 핫 이슈는 누가뭐래도 박주영 군대 연기-대표팀 탈락 사건일겁니다. 그만큼 병역문제는 대한민국에서는 민감하죠.

전 아직도 박주영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포항에 뒤통수 치고 도망간건 차치하고) 대통령 후보도 낙선시킬 파워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왜 법적 꼼수까지 써가면서 그래야했는지...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미즈노의 스폰서 계약도 없던게 됐습니다. 이미 나이키와 아디다스에게 중도 계약해지를 한 전적이 있어서 앞으로도 스폰서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중도해지는 있을수 있다고 치는데 나이키와의 그 사유가 참 황당하군요.

'박지성에 비해 홀대해서'

아무래도 청대시절부터 언론에서 천재다 천재다 하고 띄워주니까 박주영 본인도 무언가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약 해지 시기가 2008년 5월 이전 입니다. 모나코 가기전에 서울에서 한창 못할때였고 국대에서도 박지성을 못넘었던 박주영인데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박지성에 비해 홀대해서'라는 이유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건지 모르겠네요.

어찌됐든 그 사건도 있고 병역연기 사건도 있어서 앞으로도 스폰서 구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과거 행적 파면 팔수록 배신의 역사라서 참 씁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18 12:07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기자가 스폰서 업체에 돈먹고 쓴 글이죠.
OnlyJustForYou
12/05/18 12:09
수정 아이콘
박지성에 비해 홀대했다는 게..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쓴 기사는 아닌 거 같네요.
뭘 보고 박지성에 비해 홀대했다는 건지 기자가 보기에 그랬다는 거 아닌가요.

박주영 선수 요즘 하는 게 참 비호감으로 흘러가는 데 이 기사는 좀 너무 나갔다 싶기도 합니다.
2008년의 박주영이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자신과 박지성을 비교했을까요..
사실이라면 할 말 없지만 그건 아니겠죠..

글 쓰신 분 말처럼 '서울에서 한창 못할때였고 국대에서도 박지성을 못넘었던 박주영인데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그랬을까요.
아니지 싶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05/18 12:09
수정 아이콘
'박지성에 비해 홀대해서' 라는 부분이 당사자의 발언인가요, 관계자나 측근의 발언인가요, 아니면 기자의 추측인가요?
당사자의 발언이라면 출처를 알 수 있는 건가요?
박주영이 국내시절 워낙에 기자들과 척을 지고 지내서 저런 부분은 정확하게 짚을 필요가 있다고 봐요.
글쓴이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가장 황당해하시는 것 같으니 말이죠.
새강이
12/05/18 12:10
수정 아이콘
박주영 선수..점점 배신의 아이콘 뒤통수치기 아이콘이 되어가네요..그래도 응원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27살이나 되는 성인이 애처럼 현실 도피하는 길을 택하다니..아쉽습니다 더이상 응원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라리사리켈메v
12/05/18 12:14
수정 아이콘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그동안 꽤 오랫동안 박주영선수 팬으로 자청하며,
어떤 까임 글에도 때론 내가봐도 무리수다 싶을 정도의 논리로 쉴드를 쳤는데.
이번에 잠수타는 모습을 보면서 더이상 이 놈 팬질 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상도없는 자식 같으니.
싸가지가 없어도 적당히 없어야 하거늘..
12/05/18 12:15
수정 아이콘
모나코 이민준비식으로 연기받은거라는데 그냥 이민가버렸음 하네요. 국대 아무리 필요없어졌어도 어떻게 주장까지 했던 인간이 잠수를 하는지 ㅡㅡ
12/05/18 12:19
수정 아이콘
뭔가 골치아픈 일이나 문제가 생긴다 싶으면 무조건 회피하는 스타일 같아요.
그동안은 워낙 뛰어난 재능이다 보니 주변에서 알아서 실드도 쳐주고 해결도 해줬지만...
지금은 그게 안먹히는 상황이란게 다른 거겠죠
거북거북
12/05/18 12:23
수정 아이콘
이번 잠수가 정말 크죠. 운동 선수들이라 사회 생활에 능숙하지 않은건진 몰라도...정말 최악의 선택을 했습니다.
박예쁜
12/05/18 12:24
수정 아이콘
국내와서 잠적하는거 보고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12/05/18 12:24
수정 아이콘
고영욱과 바톤터치...인가요?
12/05/18 12:26
수정 아이콘
링크가서 읽어봤는데 이 기사는 박주영 까는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네요.
수퍼쪼씨
12/05/18 12:28
수정 아이콘
[그러나 박주영은 3년 6개월 만에 나이키와 계약을 해지하고 아디다스로 갈아탔다. 하지만 나이키가 박지성에 비해 자신을 홀대했다고 느낀 게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 나이키는 박지성과 2007년 4월 12년간 100억원에 이르는 지원을 약속했다.]

기사 본문중 내용인데 이건 뭐 찌라시성 추측보도 아닌가요?
스포츠 일간지 찌라시인데 확대해석해서 까는 건 별로라고 봅니다.
Dornfelder
12/05/18 13:49
수정 아이콘
무슨 문제만 생기면 회피하고 칩거해 버리는 타입.. 같이 일하기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죠. 축구가 혼자 하는 스포츠도 아닌데 저런 태도를 보인다면 어디서도 반겨주지 않을겁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실력도 보여준 적 없이 청소년 대표 시절의 유명세 하나로 실드 받으면서 온갖 배신은 다 보여준 선수이지만, 더이상은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Dornfelder
12/05/18 13:50
수정 아이콘
실력 좀 있다고 기도세레모니로 까일 때 골만 잘 넣으면 되지 않냐고 실드쳐줬던 것이 후회됩니다.
12/05/18 13:52
수정 아이콘
이런식이라면 나중에 군대도 안가고 슬쩍 영주권 얻고 모나코에서 살 것 같네요
국가대표를 하든 안하든 인터뷰는 했어야죠.
차라리 국가대표는 죄송해서 은퇴한다고 하고 군대갈거라고 인터뷰했으면 그나마 덜 까였을텐데
이건 뭐 그냥 몰래 클로킹하고 입국하고 잠적이니 원.. 어쩌자는건지
공익도 귀찮고 아예 군대 안가겠다는건지... 참...
그리메
12/05/18 13:56
수정 아이콘
저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 해도 이미 대표적 비호감 축구인입니다. 그래도 아스날에서 하고자하는 의지만 보여줬어도 까고 싶진 않았지만...출전 기회라는게 본인이 최선을 다해야하는것도 있지 않나요?
12/05/18 14:06
수정 아이콘
어짜피 벵거가 보험용으로 영입한 거라 기회도 별로 없었고 몇번 써보니 생각보다도 못해서 그냥 쭉 안쓴 것 뿐이죠
박주영 실력을 제대로 판단 못하고 3rd 스트라이커 없어서 보험용으로 영입했다가 못해서 내친것이라
박주영이 노력해서 실력이 급성장 하지 않는 이상(10대나 20대초반도 아니고 그런일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죠)
어짜피 의지를 보여주건 말건 벵거가 쓸 일이 없었죠.
Hook간다
12/05/18 13:58
수정 아이콘
걍 이민가라~ 필요읍다!!
12/05/18 14:08
수정 아이콘
박주영선수 그동안 언론한테 시달리는건 잘 알고있었지만 적어도 이번엔 아니었습니다..

스스로 최악의 선택을..
Tristana
12/05/18 14:09
수정 아이콘
기사와 상관없이
이번에 잠적한건 최악이네요.
타테시
12/05/18 14:10
수정 아이콘
기사와 관계 없이 진짜 이번 잠적은 최악의 선택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도대체 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축구협회나 최강희 감독은 모두 소명의 기회를 주겠다고 자청하고 있는데...
잠잘까
12/05/18 14:11
수정 아이콘
왜 하도 많은 것들 중에 잠적을...
스치파이
12/05/18 14:12
수정 아이콘
내 시선에서 OUT.
빨간당근
12/05/18 14:17
수정 아이콘
언론을 피해 잠적하는거야 평소에도 잘하던 행동이니 그러려니하는데
적어도 이번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캐리어 가야죠"
진중권
12/05/18 14:2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자초했지만 상황이 박주영선수에게 너무 최악 of 최악으로 치닫는 것 같아 조금 불안합니다.
혹여나 송 전 아나운서 같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조금은 염려됩니다.
물론 그분과 항상 함께하는 박주영 선수는 그렇지 않겠지만요.
켈로그김
12/05/18 14:42
수정 아이콘
제가 유일하게 닮은 유명인이 박주영이었는데..
이젠 못생겼다고 까이고, 비호감이라고 한번 더 까이겠네요..
양정인
12/05/18 14:54
수정 아이콘
언론을 피해서 잠적하는 것도 아닌...
곧 대표팀이 소집되서 경기를 치뤄야 하는데 잠적해버린 것이니 쉴드를 쳐줄래야 줄 수가 없죠.

그런데 박주영은 잠적하고 뭐하고 있으려나...
정말 커뮤니티에 우스갯소리로 나왔던 디아블로 3를 하고있는건가...
에위니아
12/05/18 15:06
수정 아이콘
이번 잠적으로 앞으로 박주영이 국민적 비난을 받을때가 되면 또 잠수탈거라는 의견이 커졌죠.
막말로 군대 안가고 이런식으로 잠수탈수도 있는겁니다.
이녜스타
12/05/18 15:11
수정 아이콘
이번 잠적사건 터지기전만 해도 박주영 쉴드치는 쪽이었으나 이젠 맘접었네요. 박주영 본인의 마음을 약간이나마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
죄진것도 아닌데 그동안의 해명으로도 불충분하다고 기자회견까지 해서 또 싫어하는 인터뷰 해야되나?
본인은 이런 생각이겠지만 세상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눈딱감고 국민이 원하는 입에 발린말 몇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보군요.
앞으로 이선수 영원히 국대에서 보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얘 없어서 최종예선 탈락했단 말만 안나왔으면 좋겠군요.
Dr.쵸파
12/05/18 16:10
수정 아이콘
축구계의 인섹이네요;;
Go_TheMarine
12/05/18 16:38
수정 아이콘
뭐 스폰서 자주 자주 바꾸는 건 문제가 안된다고 보는데
입국했으면... 입장정리정도는 해주었으면 합니다.....
잘잘못을 가리기 이전에 답답해요...
DrakeDog
12/05/18 16:49
수정 아이콘
요즘 이슈는 통수군요.
12/05/18 17:15
수정 아이콘
박주영선수도 문제지만, 에이전트사에서는 박주영선수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천재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다니..
12/05/18 17:4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딱히 입장정리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것 아닌가요...
어차피 국대뽑히면 영리활동이 되니까 병역연기에 문제가 생길테니 그냥 잠수타는것 같네요.
본인은 이제 국대 안뽑혀도 아쉬울게 없는 상황이죠.
이정도 후폭풍은 본인도 충분히 예상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병역연기 땡기고 오래 축구하는게 더 이익이라 판단했을거라 봅니다.
잠적은 예정된 수순이었을듯.
12/05/18 18:02
수정 아이콘
국대는 영리활동에 관계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체류인정은 귀화를 위한 게 아닙니다. 학위등으로도 받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특별사유로 인한 연장에 들어가고, 박사학위 등으로 저렇게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폰서 관련은 하나도 모르는 일이라 뭐라고 언급하기 힘들고 (박지성과의 비교가 사실이라면 그건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박주영은 분명 35세 이전에 군대에 현역으로 가겠다고 메이저 언론과 인터뷰했으며(조선일보), 음성파일도 공개된 시점인데
대표님 소집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강요받은 시점인데 다소 웃기지 않나요.
물론 무작정 잠수가 좋은건 아닙니다만, 모든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달리 무슨 방법이 있나 싶습니다.
막말로 공개적으로 나와서 욕한번 더 먹으라는 걸텐데요.
12/05/18 18:19
수정 아이콘
일단 국가대표 주장 씩이나 했던 사람이 개인적인 감정(두려움, 창피, 짜증 등등) 때문에 협회, 기술위원장, 국대 및 올대 감독의 접촉 시도 조차 소위 말해 깔끔하게 씹어버리는 것이 옳은 행동인지 묻고 싶네요. 감독 입장에서는 경기 이전에 선수들 몸 상태 체크하는 거야 기본중에 기본이고 이를 위해 다른 이슈도 해서 겸사겸사 선수에게 접촉을 했는데 돌아온 건 철저한 무시라..뭔가 잘못되지 않았나요?? 그것도 그냥 평범한 일도 아니고 한국 축구가 그를 필요로 하고 원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들 끼리 술약속 잡아도 이런식으로는 안합니다.

그리고 물론 박주영 입장에선 '인민재판' 당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간 박주영이 언론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이해가 가구요. 하지만 그것도 결국엔 국가대표라는 자리에서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 견뎌야 하는 것들 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가 약간의 꼼수적인 방법으로 병역연기를 한 건데요. 단지 두렵고 창피하고 짜증나서 기자회견장과 기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쏟아지는 압박을 견디지 못한다면 결국 박주영은 그냥 그 정도의 그릇일 뿐이죠. 최소한 이번 대표팀 발탁 관련해서는 최강희 감독이나 관계자들이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초록추억
12/05/18 20:43
수정 아이콘
http://sisa.sbsonline.tv/sub_read.html?uid=2313
박주영 병역 연기 논란, 병무청 “박주영은 이민 간 것. 법적으로 문제없다” 라고 합니다.

-----------------------

이번 논란과 관련해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주영의 경우 이민 간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며 “이민 간 사람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모나코가 영주권제도가 없는 지역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관계자는 “세계 모든 나라에 영주권 제도가 있는 것은 아니며 영주권 제도는 없지만 장기간 체류 자격이 주어지는 나라들이 많다“며 ”그 경우(장기간 체류 자격을 취득할 경우) 영주권에 준해 처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2/05/18 18:04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든 올림픽이든 아시안 게임이든 더 이상 박주영이 국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기가 싫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오만 정이 다 떨어졌네요. 천재니 뭐니 하는데 무슨 발롱 순위권에 드는 S급도 아니고 유럽에서도 그냥 그저 그런 스트라이커 중에 하나일 뿐인데 대체 불가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물론 그래도 국대 부동의 주전에 주장이었던 사람이니 만큼 공백이야 당장 느껴지겠지만 지금 있는 자원들로도 충분히 아시아는 뚫을 수 있고 앞으로 커갈 자원들이 박주영 이상으로 포텐을 터트려주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으나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끝없는사랑
12/05/18 18:57
수정 아이콘
흠.. 솔직히 다른 여타 축구 천재들에 비해서는 천재도 아닌...;;;; 그나마 한국이라 천재라며 떠받들었을 뿐이죠..
축구 천재인지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쭈~욱 모르겠습니다만 멘탈 병맛인건 확실한듯..;;
12/05/18 19:11
수정 아이콘
한때는 팀의 에이스이자 기둥이었는데...
씁쓸하네요.
비공개
12/05/19 00:19
수정 아이콘
팬들 실망시키는 건 축구 역사상 레전드급인 것같아요.
이천수 선수보다 어떻게 보면 더 악질입니다.
워3팬..
12/05/19 02:25
수정 아이콘
축구천재라고 하니깐 예전 일본에 있던 괴물로 추앙받던 선수가 생각나네요
권유리
12/05/19 06:22
수정 아이콘
뭐라 할말도 없네요 이제
참.. 국가대표 주장이었다는 사람이 이렇게도 한순간에 변할수 있다니요
쯧쯧..
레몬커피
12/05/19 12:31
수정 아이콘
너무 쿠크다스 멘탈이네요. 뭐 박주영 심정이 아예 이해안가는건 아닌데 최소한 국내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프로리그에서 뛰었었고 또 전 국민의 응원을 받으며 뛴 전 국가대표로써 최소한의 지켜야할 기준선이
있는데 그걸 깨버려서...그냥 더 국가대표 하지 말고 이민 가시길;;
폭주유모차
12/05/19 20:43
수정 아이콘
이천수에 버금가는 맨탈갑이네요....그냥 모나코로 가서 다신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142 [일반] [리뷰] 광해, 왕이 된 남자 - 이런 사극을 기다렸다 (스포 있음) [82] Eternity8940 12/09/15 8940 5
39111 [일반] MBC 노조감시 목적 CCTV설치에 트로이의 목마 프로그램 설치까지... [36] rechtmacht4670 12/09/13 4670 2
38965 [일반] 낙동강 - 7. 결국 피였다 [11] 눈시BBver.26541 12/09/01 6541 6
38712 [일반] [2편] 일본측의 '독도일본고유영토론'주장 비판 [15] nickyo5013 12/08/20 5013 3
38571 [일반] 희망과 절망 - 8. 후퇴, 또 후퇴 [10] 눈시BBver.26881 12/08/12 6881 5
38513 [일반] [스포주의] 뒤늦은 다크나이트 후기 - 놀란의 단점이 드러난 작품 [54] 거간 충달8344 12/08/07 8344 1
38461 [일반] 런닝맨에서의 대본과 편집, 조작에 대하여 [56] 루스터스12953 12/08/02 12953 0
38258 [일반] 어제 김성근감독님, 이만수감독님 관련 황당힌 일이 있었네요. [66] 새로운삶9364 12/07/21 9364 0
38222 [일반] 회사 이사 도중 좀 다쳤는데. 이사업체의 사후처리 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있습니다. [10] The xian5948 12/07/18 5948 0
38172 [일반] 미래의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 노력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은 못 이긴다 [54] Absinthe 8216 12/07/15 8216 0
38107 [일반] [KBO]두산이 또다시 트레이드를 준비? 몇몇 카더라 이야기들 모음입니다. [130] 아우구스투스6618 12/07/10 6618 0
37977 [일반] 김연경 선수의 임의탈퇴 공시 [5] 신의한숨5781 12/07/03 5781 0
37857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 유로 2012 골 모음> 올립니다.. [34] k`6511 12/06/25 6511 2
37779 [일반] 창군 - 38선 : 1949년 [18] 눈시BBver.26666 12/06/19 6666 1
37647 [일반] [축구] 김현회 기자가 쓴 중계권과 김인성선수 관련 기사입니다. [42] 해피스마일5668 12/06/11 5668 0
37634 [일반] 황당하지만 흔하다면 흔한 일을 겪었습니다. [9] 하양유저매냐5693 12/06/10 5693 0
37541 [일반] 질게에 올린 차량 사고 진행기(?) 입니다. + 6/6일 후기(엄청 스압) [28] Red Key6361 12/06/04 6361 0
37521 [일반] [에일리언] (리들리 스콧, 1979) - (왠만하면) 형 만한 아우 없다... [35] Neandertal6861 12/06/03 6861 0
37439 [일반] 국회의원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받아야 할까요? [51] 마빠이4294 12/05/28 4294 0
37377 [일반] 20개월 아기가 10만원을 결제했습니다 하하 세상에 이런일이... [24] Integrity7889 12/05/24 7889 0
37297 [일반] [축구] 돈도 명예도 다 잃어버리게 된 박주영 [52] ㈜스틸야드11294 12/05/18 11294 0
37285 [일반] 민통당 과거 중국의 제2 국공합작을 모르는겁니까? [44] empier5063 12/05/17 5063 0
37252 [일반] 수줍었던 스승의 날 선물 [6] 미모진4096 12/05/15 409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