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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2 23:35
제발 천천히 좀 터지면 안되겠니??
너무 많이 터지니깐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잖아. 설마 이걸 노린건가? 지옥같은 이 정부가 하루 빨리 끝나가길 오늘도 기도를 합니다
12/04/02 23:54
추도식 참석하는거에 왜 국정원 직원이 와서 이래라 저래라인지...
위에서 걱정을 하고 있다는둥 방송 계속 해야하지 않냐 이런건 완전 협박 아닌가요?
12/04/03 00:07
추측으로만 돌던 이야기가 사실로 밝혀졌군요.
반정부적 정치색을 가진 저조차도 설마 정부가 그런 하찮은 일에 정력을 소진하겠느냐며 반신반의했건만... 이런 정권이 심판 받지 못하고 또 대권을 잡는다면.. 뭐 민주주의 그까짓꺼라는 인식이 확산될까 두렵습니다.
12/04/03 00:11
도대체 지원관실이라는 청와대 기관은 머하는 곳입니까
평생을 은행에서 일하고 살아온 멀쩡한 민간인 인생 하나 끝장내고 지들끼리 혈세로 상납을 주고받더니 이제는 민간업체한테 삥까지 뜯었군요. 고위공무원들 이런짓 하지 못하게 감찰해야 하는건데 그나마 들통나니 민간인 사찰하라고 눈감아 주다니 참나..
12/04/03 00:14
사찰표적 박정삼씨 “나를 노무현 비자금 창구로 끝없이 의심”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26426.html 김종익씨도 같은 이유로 털더니... MB는 노무현에 대한 트라우마가 거의 병적이군요.
12/04/03 00:40
이런 사건이 터져도 여전히 새누리당 지지율이 높습니다.
과반수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립니다. 저희 부모님도 골수 새누리당 지지자입니다. 그분들의 정치 철학을 제가 왈가왈부할 처지도 아니고 자격도 안됩니다. 하지만 요즘 진심으로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밉네요.
12/04/03 00:49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1738865&page=5
jtbc마저도 이명박을 버리나 봅니다. 단독보도라고 나왔는데 대통령 초기 시절 노무현정권 인사를 뒷조사해 조기사퇴 압력을 했다네요.
12/04/03 01:10
와...이쯤되면 김제동씨에게 사람들이 모르는 큰 대단한 힘이쓴는게 아닐까...라는 생각까지도드네요....
그냥 술 좋아하고 산 좋아하고 승짱 좋아하는 노총각 형인데;;; 노통의 그림자는 씨를 말리겠다는 단호한 이 정권의 의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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