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과거의 글과 진배없이 상당히 독특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의 글로 이해해 주시고,
만약 특이한 사고에 대한 관용과 자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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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대체 얼마만에 글을 남기는 것인지 모를만큼이나 시간이 오래지나 버렸다.
남는 시간에 잠시 몇몇 분과의 채팅은 즐겼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어떻게 글 한마디를 못남겼었다.. 뇽? (그새 취향이 바뀌었다뇨옹?)


2.
해외에 있다는 이유하나 만으로도
네X버 보다는 구X을 더 사용하고
국내 ucc관련 사이트 보다, yout*be를 사용하는 일이 많다는것이 사실인 모양....

오늘도 본인은 19禁 자료를 찾기위해 피나는 검색을 즐기는 와중에...



갑자기...
전반부의 노이즈는 본인의 기억을 반추하게 만드는
타임머신의 예비동작임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3.
솔직히 본인은 머리가 상당히 나쁘다.
오죽하면 사람이름 못 외운다고 교수에게까지 구박을 받는단 말인교...

그래도 기억나는 이름
그이름, '히메나'
'마리아 호아키나', '시릴로', 그리고 이름은 기억 안나는 뚱땡이....
이정도면 대단한 것이리라.

매일 오후 5시 반이던가?
K본부 2티비를 틀고서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천사들의 합창을 볼 때면

"마리아 호아키나 이 나쁜 기집애"
(욕쟁이인 사람은 기집애보다는 NYON이라고 발음해 보도록 하자)
하면서 동생과 욕을 하다가

결국 시릴로와의 화해모드(기억이 가물...)를 보면서
박수치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다.


4.
순수하다? 순진하다?
항상 본인이 즐겨 하는 말이 있다.

" 소주잔을 바라보라
투명한 모습은 곧 순진을 상징할 지니...

거기에 투명한 소주를 따라보라.
가득찬 그 잔은 곳 순수를 뜻할 지니..."

요거 도용하는 사람은
본인에게 저작권 지불하세요!! ^^


5.
바람을 맞았다.
뭐, 최연성의 '몰래멀티' 급이 아닌
전상욱의 '대 놓고 얼굴멀티' 급의 바람이라 더 슬픈가보다.

불러줄 줄 알았는데... 췟...

췟...

췟....



아하하하하...

히메나 선생님...
이 못난 제자(들을 봐온 곰주)와 결혼해 주시지 않겠스와요???












이정도면 생기겠지?




뽀나스로
이미 초 중복이겠지만,
천사들의 합창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