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7/12/05 04:53:43
Name 럭키잭
File #1 bush7910.jpg (53.1 KB), Download : 62
File #2 our_lips_are_sealed.wma (0 Byte), Download : 6
Subject [일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합중국 전 대통령은 외계인이다?


※사진은 올해 8월 말 서브프라임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중 캡쳐된 의문의 형상

예전부터 부시(아버지) 대통령이 외계인 연구 전문가들에 의해 파충류 외계인(랩틸리언)이라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는 이야기가 있다더군요, 참 먹고 살만해지니 달 뒷면이나 케네디 이야기에도
지쳐 이젠 별 개같은 잡소리들을 음모론이랍시고 지껄이고 있구나 하고 그닥 대수롭지 않게 여겨
왔는데, 방금 웹서핑중 우연히 꽤나 흥미로운 동영상을 찾았습니다.

2005년 래리킹쇼에서 클린턴과 나누었던 대담중 일부라는데, 부시의 눈동자 색과 동공 변화를
유심히 살펴 보세요, 클린턴의 동공 모양과 색은 그대로인데, 부시는 눈동자 색이 녹색으로 변하고
동공 모양이 바뀌는 등, 마치 파충류와 비슷한 안구운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으억, 저거 왜저래 무서워

스스로 미확인 비행물체 목격자라고 주장했던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의 선거 유세중 공약이
'UFO 진상 규명'이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 공약은 지켜지지 않았죠. 당시의 CIA 국장이 바로
미국 41대 대통령이자 현 미국 대통령 '조지 워커 부시'의 아버지인 '조지 하버트 워커 부시'로,
당시 카터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그에게 비밀 문서를 공개할것을 지시했지만, '각하는 아실 것
없습니다'라며 딱 한마디 하고 돌아섰다더군요.

UFO의 존재를 믿지 않는 저로서는(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넓디 넓은 이 우주 어딘가에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고등 생명체가 설령 존재한다 한들, 수백 수천광년의 거리를 뛰어넘는다는게
과연 가능한지, 그것부터가 의문이며. 애초에 20세기부터 터져나오기 시작한 UFO 음모론이란
것도, 진화론적 사고관을 지닌 백인들의 '수천광년 거리를 넘어 지구까지 왕복이 가능한 초고도
과학기술 문명을 지닌 외계인이 이 우주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에 의한 것이니
말이죠.) 그저 반신반의 할 뿐이지만, 저 안구운동은 당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05 05:57
수정 아이콘
확률적으로 볼때 외계 생명체는 거의 무조건 있을 것이고, 확률적으로 볼 때 지적 외계 생명체도 있긴 할 것이고, 확률적으로 볼 때 그들이 지구에서 찝적거릴리는 없지요.
信主NISSI
07/12/05 07:22
수정 아이콘
우주가 미친듯한 넓이이며, 수없이 많은 별들이 있다... 는걸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 인간이 빛으로도 수억광년 걸린다는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곳에 별이 있다한들, 인간이 생겨난게 대략 몇만년이라던데, 몇만년 이상의 거리에서 이곳에 지적생명체가 있음을 어찌 알고(그러니까 생겨나기도 전에) 왔는지도 의문이구요.

몇천년전에 약간의 과학지식과 상상을 토대로한 여러가지 지구의 모양을 추측한것과 지구내에서 얻어진 약간의 과학지식으로 우주공간을 추측하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몇백년 후의 사람들은 우리가 예전사람들이 달에 토끼가 살았다는 이야기를 '옛날이야기'로 생각하듯, 똑같이 외계인의 존재를 받아들일지도 모를일입니다.

어떤 분들은 넓은 우주공간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다는 것은 공간낭비라고 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 우주공간이 우리의 예측만큼 넓다고 해도 그 공간에 생명체가 없는 것을 공간낭비로 생각하는 것조차 참 지극히 인본주의가 바탕에 깔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信主NISSI
07/12/05 07: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외계인이 있다한들, 그들이 파충류의 안구를 갖고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위의 사진들은 참 우스워보이네요. --;
개척시대
07/12/05 07:36
수정 아이콘
외계에 고등 생명체가 있고 과학기술이 뛰어나다면, 지구에 찝쩍거릴듯 한데요.;;
지금 우리도 우주에 다른 고등 생명체가 있는지 관심이 많고, 이정도 과학 수준으로도 우주를 탐사한답시고 이것저것 하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부시가 외계인이라니.. 소설 같은 얘기네요. 흐흐;;
ArtOfToss
07/12/05 08:02
수정 아이콘
단순히 카메라의 문제 때문이 아닐까요?
설령 외계인이라고 해도 저렇게 변장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공의 변화같은 미미한 헛점을 남기지는 않겠죠.
Weballergy
07/12/05 08:20
수정 아이콘
저런 수준으로 변장이 가능한 외계인이 2차 대전때 비행기를 몰다가 일본군의 공격에 격추되어서 간신히 목숨만 건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외계인이라면 뭔가 뉴타입일텐데..(응?) (부시 전 대통령은 실제로 2차대전때 참전했으며, 본인이 조종하던 비행기가 격추되어 낙하산 타고 뛰어내렸죠)

뭐 아마 카메라의 문제라는 게 가장 과학적인 설명이 아닐까요.. 보통 사람들도 가끔 사진 찍을 때 안경이나 빛의 각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녹색 눈이 찍히는 경우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안구운동은 흠좀무
Darwin4078
07/12/05 08:47
수정 아이콘
외계인이 있느냐의 문제는 차치하고..

이 동영상은 그냥 개그인데요. -_-;
부시가 변신할정도의 충분한 피를 먹지 않은 것 같다니..
조명이나 기타 요인으로 인해 저렇게 보일수 있죠. 뭐..
WizardMo진종
07/12/05 09:13
수정 아이콘
멍청한 부시가 지구까지 우주선을 조종해왔을리가...
몽키.D.루피
07/12/05 10:23
수정 아이콘
합성이네
07/12/05 11:15
수정 아이콘
외계인은 위습같은 종류가 아닐까요
고도의 지적능력을 갖고 있다면 노화되는 육체를 갖고 있을 필요가 없을텐데 말이죠
하나친구
07/12/05 11:58
수정 아이콘
맨인블랙과 개미영화에서 보여지듯이..

어딘가에 우리와는 다른 생물체가 살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그게 부시일꺼라는 생각은...
공실이
07/12/05 14:19
수정 아이콘
부시가 외계인이면.. 벌써 지구는 외계인의 손에 반이상 넘어갔군요...

이제부터 지구를 지키렵니다..
07/12/05 15:26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 가지고 렙틸리언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건 정말 웃긴 노릇이군요.

외계인은 존재할 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지구 내에 침투해 있고, 더구나 저렇게 최고위직을 장악하고 있을 거라는 건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죠. 저 정도의 변장 혹은 변신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덜 떨어진 행동을 보일 리가... -_-;;
satoshis
07/12/05 16:52
수정 아이콘
그쪽과 이쪽의 상식 범위의 차이
07/12/05 18:03
수정 아이콘
다른 각도 촬영
http://www.youtube.com/watch?v=8eavLwWA0Ps

밑에는 개그들

http://www.youtube.com/watch?v=jPFY8WQttQM

http://www.youtube.com/watch?v=zBgSOPRaeFA

http://www.youtube.com/watch?v=1CZkXmrJCKI


그냥 전 외계인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간의 손으로 잡아 당당히 한 번 足쳐보자...
고양이혀
07/12/07 00:44
수정 아이콘
빵상빵상 깨랑깨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05 [일반] 소년탐정 김전일 -「러시아인형 살인사건」다시보기 [31] Ace of Base15275 08/01/21 15275 9
4031 [일반] [펌]걱정이 앞서는 대운하사업 [22] the hive3953 08/01/15 3953 1
4017 [일반] [세상읽기]2008_0114 [10] [NC]...TesTER3805 08/01/14 3805 0
3909 [일반] PgR21에 대한 오해와 해명, 소문과 진상(2판) [16] Timeless4563 08/01/05 4563 0
3794 [일반] [세상읽기]2007_1227 [11] [NC]...TesTER3746 07/12/27 3746 0
3667 [일반] 결국 정의는 승리하는군요...(핸드볼 재경기 확정) [27] JKPlanet™5160 07/12/18 5160 0
3479 [일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합중국 전 대통령은 외계인이다? [16] 럭키잭10276 07/12/05 10276 0
3444 [일반] PgR21에 대한 오해와 해명, 소문과 진상(1판) [46] Timeless7088 07/11/26 7088 8
3133 [일반] 천주교정의구현 전국 사제단 이란? [7] 사신토스4113 07/11/04 4113 0
3052 [일반] 술에 젖은 태극마크… 아시안컵 축구대표 4명 ‘음주파티’ [58] 모짜르트5873 07/10/30 5873 0
2681 [일반] 어차피 세상이란거 물에 빠져죽지 않으려고 허우적대는거랑 같지요 [4] 하심군3059 07/09/13 3059 0
2675 [일반] [세상읽기]2007_0913 [21] [NC]...TesTER3414 07/09/13 3414 0
2089 [일반] 형제의 나라라는 터키..... [61] 낭만토스6923 07/07/28 6923 0
1134 [일반] 출신고등학교를 찾아보세요~(pgr회원님들의 출신 고등학교는?) [252] 뇌공이39340 07/04/26 39340 1
953 [일반] 그랑블루의 문제는... [33] 박지성5006 07/04/04 5006 0
826 [일반] 멍멍양 모바일 화보 사건으로 인한 씁쓸함 [4] The xian8558 07/03/14 85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