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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13 00:04:02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막장 골든디스크 이틀간 시상내역
개인적으론 부제로 SM디스크라고 붙이고 싶네요.


음반부분.

음반 대상 ㅡ 슈퍼주니어
음반 본상 ㅡ 슈퍼주니어, 카라, 비스트, 씨엔블루, 인피니트, 엠블랙, 박재범, f(x)
최고 한류스타상 ㅡ 카라
쎄씨 K-POP 아이콘상 ㅡ 비스트
인기상 ㅡ 슈퍼주니어
MSN Japan상 ㅡ 슈퍼주니어
신인상 ㅡ 에이핑크, B1A4, 달샤벳
제작자상 ㅡ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음원부분.

대상 ㅡ 소녀시대
본상 ㅡ 씨스타, 시크릿, 미쓰에이, 케이윌, 지나, 씨엔블루, 소녀시대, 포미닛
신인상 ㅡ 허각, 보이프렌드
코스모폴리탄 펀 앤 피어리스 뮤지션상 ㅡ FT아일랜드
록상ㅡ FT아일랜드
베스트아시아그룹상 ㅡ 씨엔블루
ViVi드림상 ㅡ 씨엔블루



음반은 슈퍼주니어, 음원은 소녀시대
이렇게 SM 가수들이 사이좋게 대상을 나눠가졌네요.


음반이야 슈주, 아니면 소시였기 때문에 소시가 음원으로 간 상황에서 슈주 대상이야 당연한걸로 생각되었습니다만
음원은 아이유, 티아라가 빠졌음에도 시크릿,시스타,미쓰에이가 소시보다 음원성적이 좋다고 생각해서 소시가 못 탈줄 알았거든요.
개인적으론 시크릿이 탈 줄 알았습니다.

SM이 소시 음반 집계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루머가 있다고 낮에 피지알 유게 댓글에서 봤었는데 결과를 보니
아예 처음부터 나눠갖기로 JTBC와 합을 맞췄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대신 JTBC는 소시를 음원으로 돌리면서 둘째날 티켓판매량으로 큰 수입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도 했을테고요.

이거 한국에서 방송하는것도 일주일 후에 한다죠.
여러모로 막장의 끝판왕 같은 시상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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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3 00:06
수정 아이콘
골디는 죽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이 가슴 속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나름쟁이
12/01/13 00:07
수정 아이콘
티켓-굿즈 판매 콘서트. 재밌네요.
자유게시판
12/01/13 00:08
수정 아이콘
miss a는 올해 흥했던 노래가 있나요???
샤르미에티미
12/01/13 00:16
수정 아이콘
방송사에서도 한류를 강조하고 계속해서 콘서트 열고 하는데...이런 식으로 하면 금방 끝나버리겠네요.
벌렸죠스플리터
12/01/13 00:30
수정 아이콘
그들만의리그...
용호왕
12/01/13 00:32
수정 아이콘
이게 기준이 디지털 음원판매량 60% + 인기투표 20% + 집행위원 20% = 100%

이렇게 랍니다 그래서 소녀시대가 받은거 같습니다....나머지 그룹들 다 합해도 소시 인기에는 안되는거야

전국민이 다아는 사실이니..-_-;;

뭐 애초에 12월 누적치 갑자기 빼버리고 한국 시상식을 일본에서 하는둥 온갖 뻘짓은 다하더만 마무리는 이렇게

끝나네요
컴퓨터
12/01/13 00:36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골디에서 소시가 음원부분으로 넘어올지 모르겠지만,
걸그룹이 음원 40만정도 차이내서는 소녀시대 못이긴다는 사실은 알았습니다.
용호왕
12/01/13 00:37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이런기준이면 다른그룹들 발버둥 쳐봐야 안될꺼같은데요..-_-;;

소시야 이번에 판만큼은 매해 팔아줄테니까요..-_-;; 티아라 처럼 아예 400만은 돌파하고 시상식에 꼭 참가해야할듯..

그나저나 티아라는 왜 참석을 안해서 이런찬스가 또언제올줄알고..
12/01/13 00:54
수정 아이콘
골든디스크는 대체 언제부터 이꼴이 된건가요 .. 과거의 권위는 어디가고

표팔아서 얼마나 떼돈을 벌기에 ..
양정인
12/01/13 02: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거의 대부분의 시상식이 개판 5분전인 것 다들 알고 있었잖아요.
어떤 방송국, 연예기획사, 음원판매사이트, 음반유통사 등등
정말 누구의 입김에도 영향을 안받을 곳에서 시상식을 하지않는 이상은 시상식 할 때마다 시끄러울겁니다.
세계평화
12/01/13 08:26
수정 아이콘
연말 방송국 3사 시상식도 안 나오면 안주고
각종 이름을 다 갖다 붙여 참가하기만 하면 있는대로 상을 남발하고
뜬금없이 후보에도 없는 팀이 대상을 받고
각종 가요시상식도 안 나오면 안주는게 기본
리리릭하
12/01/13 09:44
수정 아이콘
골든디스크라고 해봤자 어차피 서태지와 아이들, HOT, god, 동방신기가 쓸어가던 전형적으로 시류에 편승하는 시상식 아니었던가요? 뭐 인기 많은 가수들한테 상 몰아주는거 이해못할바도 아니고, 여기서 비판을 해야 한다면 하나의 챠트, 하나의 결과물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하는 필요성에의 강조를 둘수 있겠네요.

너무 많은 챠트들이 너무 다른 결과물을 내고 있으니. 몇장을 정확하게 팔았고 몇번을 다운로드 받았는지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챠트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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