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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05 22:43:02
Name rossa
Subject [일반] 걸그룹 4대천왕과 6룡
사람들은 뭔가 순위 매기기를 좋아한다. 학교 반석차 순위부터 재계순위 나라 순위 올림픽순위 등등 순위로 안 매겨져 있는 것들이 없다. 이러한 순위는 어찌 보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각 개인과 그들의 속한 그룹에 있어서 자존심의 문제이고 또한 동기유발을 일으키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나 또한 이런 순위 매기기에 부정적인 사람이지만 순위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순위를 통해서 현 상황을 보기도 한다. 순위매기기를 부정하면서 순위 보기를 좋아한다? 뭔가 이상하지만 뭐 인간의 삶 자체가 모순이 아니겠는가.
순위와 더불어 사람들은 계층을 매기는 것을 좋아한다. 가령 대학도 SKY,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 식으로 계층을 나누고 나라도 G7, oecd 이런 계층으로 나눈다. (뭐 이런 순위와 계층을 나누는 것에 대한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기에 아직 나의 식견이 부족하고 또한 이것이 본격적인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그만……. ) 아무튼 특히 동양에서는 4대천왕이라는 캐릭 만들기를 무지 좋아한다. 중국 무협지 뿐 아니라 일본만화, 현실에 있는 영화배우,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등 대중에 관심을 받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 대상이다.  지금 5년째 접어들고 있는 대걸그룹시대도 그 예외는 아닐 것이다.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걸그룹중에서도 순위가 있을 것이고 계층이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내가 쓸려고 하는 것도 이러한 걸그룹 순위매기기와 계층나누기이다.

4대천왕
기준이라기는 뭐하지만 신곡 발표하는 것 마다 모든 음원사이트 올킬 할 수 있고 공중파 1위 2~3주는 기본으로 찍을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이 되어야한다. 또 한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少女時代: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걸그룹

                        
오래되지 않은 한국 가요계지만 그룹 솔로 통틀어서 여자 가수중 이만한 성과를 낸 가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또한 앞으로 이만한 걸그룹이 또 나올까도 의문이다. 아무튼 남자그룹을 맞먹을 수 있을 정도의 팬덤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걸그룹이기도 하다.(인기도 많지만 안티도 많기도 하다)
2011년 이번노래 'The boys' 평도 않좋고 성적이 부진하다고 하나 뮤직뱅크에서 6주 1위를 찍을 정도로 건재하고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시아에서 큰인기를 누리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마니아층이 많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한류의 주역이기도 하다.

2ne1: 유투브의 최강자


데뷔하자마자 I Don`t Care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누를 정도로 큰 방향을 불러 일으켰지만 소극적인 방송활동으로 성적에 비해 큰인지도는 쌓지 못하였다. 특히 2011년도는 소속사와 KBS와 불화로 'Lonely' 음원차트 올킬에도 불구하고 순위차트에서 완전 제외됐고 방송에도 별로 출연하지 못하였다. 여름에는 두곡을 연속하여 내면서 어느 정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티아라의 '롤리폴리'가 장기적으로 인기 끌면서 두곡다 '롤리폴리'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일반 적인 평이다.
하지만 걸그룹 통틀어 곡의 완성도는 최고라고 평가받고 해외에서는 아시아보다 서양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다. 그것을 반영하듯 유투브에서는 k-pop중에서 2ne1노래를 가장 많이 따라 부르는 것을 올린다. 또한 해외 시상식에서 입상하기도 한다.

KARA: 일본 no.1


가요계 떡밥중 하나인 일본에서 소녀시대와 카라 중에 누가 더 인기 많은가? 에 대한 질문은 대부분 카라가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 만큼 일본에서 카라는 한국걸그룹중 독보적인 존재이다. 보통 한국 걸그룹들은 남성들보다 압도적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카라는 일본남성들에게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그룹이다.
초라한 데뷔와 무명생활, 2인자의 설움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서 한때는 소녀시대아성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였고 일본진출 하면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의 신한류를 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본과 한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 하면서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고 결국 2011년 초 카라사태라는 분열위기를 맞이하였다. 다행히 분열은 막았지만 한국에서 인기는 예전 같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직뱅크에서 2주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Wonder Girls: 아직 죽지 않아


한국의 대걸그룹시대를 연 장본인 '탤미'와 '소핫, '노바디'로 한 시대를 풍미 했지만 욕심이 과했던지 박진영의 미국병으로 미국진출을 하게 된다. 빌보드 차트100위안에 드는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들이 잃은 것에 비해 너무도 미미한 성과물 이였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후발 주자들이 원더걸스를 넘어 섰고 신한류의 주역으로 당당히 해외에서 대우를 받고 있지만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신발가게에서 사인 해주는 등 비참하기까지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한국에서 원더걸스가 먹힐까? 많은 사람 우려 속에 2011년 11월에 컴백하였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가고 썩어도 준치라고 음원차트 올킬하면서 아직 원더걸스가 죽지 않았음을 알렸다. 당연히 뮤직뱅크에서도 1위 할 줄 알았지만 원더걸스에게만은 1위를 내줄수 없다는 소녀시대 팬들의 응집력과 새로운 대세인 아이유에게 끼여서 1위는 하지 못하였다.
해외에서는 중화권에서 소녀시대랑 맞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미국과 남미에서도 큰 인기는 없지만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다.

6룡
4대천왕만 하기에는 걸그룹들이 너무 많고 이런 4대천왕의 아성을 넘볼만한 그룹도 많다. PGR21 가족들에게는 6룡하면 프로토스6룡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용이라는 단어에는 최고의 자리 도전하는 바로 전단계의 의미로 통상적으로 쓰이고 보통 각 당의 대선 주자을 '용'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아시아의 4마리의 용'도 그러한 의미로 쓰인 것이기도 하고……. 어떻게 맞추다 보니까 우연찮게 6룡이 되버렸는데 7명이 되었으면 칠무해라고 했을까? 농담이고 6룡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있어서 너무 거부감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

티아라: 비운의 롤리폴리


데뷔이후 대박도 없지만 그렇다고 쪽박도 없이 그럭저럭 인기를 끌다가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2010년 말 '야야야' 실패로 하락세로 접어드나 했더니 티아라 답지 않게 반년동안 음반활동 하지 않으며 지내다가 애매한 시기에 롤리폴리를 들고 나왔다. 당시 바로 전주에 그때 가장 잘나가는 f(x)가 'Hot summer'로 활동을 재개하였고 같은 주에 2PM, 2ne1이 컴백하였다 그리고 다음 주에 엠블렉이 컴백하였다. 여름방학 특수를 노린 박터질때 티아라는 컴백한 것이다. 대부분이 유명한 가수들에게 눌려서 묻힐 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써니'라는 영화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의 디스코와 허슬을 겸비한 노래가 너무 좋았고 그들이 준비한 무대가 너무 좋았다. 비록 뮤직뱅크에서 1위는 못했지만 장기간 인기를 끌면서 그해 여름을 지배해 버렸다.
롤리폴리 인기를 몰아서 일본진출도 성공적으로 했고 2ne1을 넘은 자신감으로 원더걸스랑 같은 주에 쉬지 않고 'Cry cry'를 발표했지만 음원에서는 원더걸스에게 밀리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뒷심에서 밀렸다. 롤리폴리때 뒷심을 발휘해서 4주차에 원더걸스를 따라잡지만 바로 지금 최고 대세인 아이유에게 밀리고 말았다. 이번 주에 또 Lovey-Dovey로 새로운 활동하면서 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티아라(그러다 애들 죽겠다) 지금 4대천왕을 바로 밑에서 쫒고 있는 첫 번째 주자이다.

시크릿: 꾸준한 인기


티아라 하고 가장 비교 되는 그룹이다.(나중에 라이벌전으로 티아라랑 묶어서 소개하겠다) 티아라는 라디오스타로 화려하게 데뷔 했다면(그만큼 욕도 먹었지만) 시크릿은 언제 데뷔 했는지도 모르게 초라하게 데뷔 하였다. 청춘불패로 한선화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시크릿의 존재를 알렸고 그들의 매력을 천천히 대중들에게 각인 시켰다. 데뷔곡은 아니지만 데뷔곡이나 다름없는 매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그 동안 무명의 설움을 벋어 났다. 그후 매직과 색깔이 너무 비슷한 마돈나도 히트하고 2011년 초에 빅뱅, 동방신기, 비스트 남자그룹들 틈사 이에서도 두곡으로 활동하면서 어느 정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11월에 소녀시대에 도전을 하였지만 소녀시대와 슈스케에 묻혀 벼렸다……. 시크릿은 또 다른 장점을 꼽자면 걸그룹치고는 안티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대박으로 인기가 있지 않지만 그렇게 혐오하는 사람도 없다. 그런 이유로 매직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지금까지 온 것이 아닌가 싶다.

f(x): 예쁘고 이상한 애들


SM소속 이라는 이유로 데뷔때 부터 큰 화제가 되었지만 정작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상한 노래를 들고 나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니 노래들이 인기 끌지 못할 수밖에……. 그리고 막내 애들이 네가지 없다는 소리를 듣고 다니니 안티 팬들도 많기도 하다. 그러나 가사가 이상한 것이지 멜로디라인은 상당히 세련된 것이다. 세련된 멜로디라인가 이상한 가사를 사람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 선사해주었고 그들의 가사에 익숙해진 대중들에게 데뷔 3년차에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2011년 4월에 발표한 '피노키오'는 '나는 가수다' 열풍에서도 인기를 끌며 한 달 이상 롱런하였다.(그 후 'Hot summer' 별로 인기 끌지 못했다.) f(x)는 성적을 신경 쓰지 않고 그들만의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 되는 특별한 포지션닝을 구축하였지만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처럼 국민적인 걸그룹으로 성장하기 힘들것 같다.  

miss A: 파격과 안정


2010년 데뷔곡 'Bad Girl Good Girl' 신인으로서 하기 힘든 파격적인 가사와  파격적인 안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그해 음원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화려한 데뷔와 달리 후속곡 'breathe'은 파격을 넘어선 이해하기 힘든 노래와 괴상한 안무로 화재만 끌었지 인기는 끌지 못하였다. 이러한 파격의 실패의 여파인지 몰라도 올 여름에 miss A 같지 않은 왠지 원더걸스에게 더 어울리는 곡good bye baby을 들고 나왔다. 덕분에 2ne1의 '네가 제일 잘 나가'하고 티아라'롤리폴리' 사이에서 치고 나와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뭔가 그들만의 색깔을 버린 느낌이 들어 2011년은 아쉬움이 남는다.

브라운 아이즈 걸스: 30대 걸그룹


2009년 '아브라카타브라' 대박을 터트린 이후 각자 예능과 개인 활동으로 꾸준히 나오면서 그들의 존재를 인지 시켜 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2년간 공백 기간에도 크게 인기가 떨어졌다는 느낌이 없었다. 그들의 2년만의 컴백 시점은 카라와 소녀시대 사이였다 자칫 잘못하면 두걸그룹에 앞뒤로 치일수도 있었지만 소녀시대 컴백시기가 한 달 정도 늦혀지면서 나쁘지 않은 시기에 Sixth Sense로 컴백하였다. 그러나 브아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카라도 소녀시대도 아닌 의외에 인물인 허각의 Hello이다. 그 후 다비치의 선전에 밀리기도 하였으나 SBS인기가요에서는 2주연속 1위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4minute: 覇王과 일본


JYP와 큐브는 한 뿌리에서 나왔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금은 전혀 다른 회사지만 좋지 않은 공통점이 있다. JYP에게는 미국병이 있다면 큐브에게는 일본병이 있다. 제목의 '覇王과 일본' 지금의 포미닛이 몰락한 원인을 쓴 것이다.
2009년 데뷔 당시 원더걸스 전 멤버인 현아가 속해 있다는 이유로 화제가 된 포미닛은 같은 시기에 비슷한 컨셉으로 데뷔한 2ne1과 라이벌구도를 형성하면서 성공적인 데뷔와 후속곡 Muzik 성공으로 현아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어느 정도 벋어날수 있었다. 그러나 2010년 현아 솔로곡인 체인지가 인기 끌고  카라와 소녀시대의 일본진출의 자극 받았는지 일본 진출을 서두르면서 한국에서 활동이 소홀해지기 시작하였다. 2010년에 앨범을 내긴했지만 일본 활동으로 국내에서 별다른 활동을 못하고 별다른 인기도 끌지 못하였다. 2011년 봄에 '거울아 거울아'로 컴백하고 인기를 끌 때쯤 3주 만 활동하고 또 다시 일본으로 날라 가버렸다 그 이후도 포미닛은 별다른 활동을 안하고 현아만 집중적으로 활동하면서 포미닛의 존재를 잊혀져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覇王(현아)의 활약으로 6룡의 마지막 대열에 끼지 않았나 싶다.

승천하지 못한 용들…….
2년 이상 왕성한 활동과 높은 인지도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곡 활동 성적이 시원치 않은  그룹들이 있다 그들을 하늘에 올라가지 못한 용들 즉 이무기들이지만 걸그룹들에게 이무기라고 하면 조금 이상한 것 같아서 승천하지 못한 용들이라고 칭했다.

에프터스쿨

내가 이글을 2010년이나 2011초에 썼으면 에프터스쿨까지 포함해서 7룡이라고 표현 했을 것이다. 그러나 2010년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아서 용들의 대열에서 탈락해버렸다. 한마디로 낙룡(落龍)이라 할 수 있다. 애프터스쿨 초창기 이미지는 강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였다. 노래도 그렇고 안무도 그랬다. 큰 키에 날씬한 언니들이 멋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이미지였다. 유닛인 오렌지카라멜부터 뭔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 했고 오렌지카라멜은 상당한 히트를 쳤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2011년부터 에프터스쿨의 전체의 이미지변신을 시도 하였다. 상반기 ‘샴푸’, 여름의 두 유닛으로 활동하면서 ‘원더보이’, ‘밤하늘에’로 활동했지만 기존에 이미지와 다른 달달하고 하늘하늘한 음악을 가지고 오면서 강한 언니들이 약한 언니가 되어 벼렸다.
결과적으로 대실패

시스타

예능에서 보라와 효린의 활약으로 인지도와 인기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올해 좋은 곡 하나 들고 오면 승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나 뭔가 발랄함과 섹시함 사이에서 헤매는 것 같다.

레인보우

2010년 ‘A’와 ‘마하’로 뜰 것 같았으나 2011년 어정쩡한 곡 두 개 들고 와서 결국 뜨지는 못했다. 일본에서는 소속사 선배인 카라가 구축해놓은 망으로 어느 정도 인기는 있다.

걸스데이

초발랄함과 귀여운 컨셉으로 ‘반짝반짝’이라는 좋은 곡을 들고 나와서 인기를 끄나 싶더니 기저귀 패션으로 욕 얻어먹고 후속곡 ‘한번만 안아줘’로 초발랄, 초귀염으로 나갔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오글거림과 거부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그룹자체는 매력이 있다.

2011년도에 활약 총14개의 걸그룹들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간단한 평과 계층을 나눠 보았다. 그 외에도 활약한 걸그룹들이 무수히 많지만 어느 정도 인기 끈 걸그룹으로 짜보았다. 나의 눈이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없기에 이러한 계층이 불만이실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불만은 댓글로 적어도 상관없지만 나의 평과 계층에 대해 너무 섭섭해 하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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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12/01/05 22: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걸스데이에 "방민아양" 완전 좋아합니다.

본문에는 없는 걸 그룹인데 "A Pink"라는 그룹 TV에서 우연히 봤는데 느낌 오는게
포텐 터지면 어느정도 올라갈것 같은 예감(?)이 들어 혼자만 주목하고 있습니다.
12/01/05 22:50
수정 아이콘
원걸 세외 세력에


소시 카라 2NE1
티아라 브아걸 시크릿
포미닛 시스타 f(x) missA
걸스데이 레인보우

여기까지가 제 생각입니다.

본진 포미닛 세컨 티아라 지만 둘을 동급에 놓기엔 갭이 너무 크고 브아걸은 그렇게 작지 않구요
원걸은 이젠 다른나라 그룹이 되어버려서 평가를 하기가 어중뗘요.
릴리러쉬.
12/01/05 22:50
수정 아이콘
가끔 생각해보지만 원더걸스가 BGGG하고 GBB 들고 나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요즘 포미닛은 현아 없으면 시스타보다 못한거 같네요.
정말 높게 못 올라가네요.
티아라한테 역전당하고 그 담에 시크릿,함수에 최근에는 시스타까지...
뮤직 이후로 공중파에서 1위하는걸 못 보는군요...
팬심이 있어서 그런가 애들 괜찮은거 같은데..
정말 못 뜹니다.
요즘은 티아라가 참 예쁘더군요.노래도 나름 좋고...
망고스퀘어
12/01/05 22:53
수정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라니아, 치치, apink, 파이브돌스, 달샤벳 분들은 조금 더 분발하셔야겠어요.
_ωφη_
12/01/05 22:53
수정 아이콘
오 이런글 좋아요 비슷한듯..
승천하지 못한용중에서 현재로선 시스타가 가장 앞서는거 같네요.
만수르
12/01/05 22:54
수정 아이콘
저는 시스타를 높게치는데요 흥행면도 그렇고 음원도 상당히 잘나와서 마보이나 소쿨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12/01/05 22:54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는 미국 갔다온 이후론 저기에 묶여 있는게 일종의 명예직인거 같아요. 저 군대 있을땐 유아독존이었는데.
망고스퀘어
12/01/05 22:5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결론은 sm,yg,jyp가라네요 못해도 육룡은 함.
찰진심장
12/01/05 22:55
수정 아이콘
음반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요. fx음반판매량이 상당하던데요. 오히려 원더걸스가 저기 끼기 좀 애매해졌다고 생각해요.
딱히 fx팬은 아닙니다만 좀 주관적인것 같네요. 개인적인 체감인기와 뮤직뱅크 1위나 뮤티즌송같은것 보다
음반과 음원이 그해의 활약을 좀 더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해요.
릴리러쉬.
12/01/05 22:57
수정 아이콘
음반은 sm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요즘은 음반은 별 의미 없는거 같아요.
슈쥬 같은 그룹은 노래 정말 인기 없어도 음반 내면 그해 음반 1위 먹어버리니깐요.
음원에서도 나온날 팬덤으로 휩쓸지만 나중에 음원 성적보면 웬만한 걸그룹들한테도 지더군요.
요즘 대중적인 인기는 음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음반을 떠나서 함수는 올해 음원성적이 좋았으니 인기가 꽤 있었던건 맞을껍니다.
참참참
12/01/06 01:01
수정 아이콘
찰진심장님의 기준인 음반, 음원으로 따져봐도 원더걸스가 그렇게까지 애매한 위치라고는 생각이 안 드네요. 음반이야 상위권에서 확실히 내려왔다 하더라도 코어 팬덤층이 미약하게 남아 있기도 하고 앨범 잘 만들었는 소문에 꾸준히 소량씩 팔리고 있고 음원은 싱글 단위로 따졌을 땐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앨범 단위로 따졌을 땐 급이 한 단계 상승했죠. 대중들이 원더걸스 음원을 싱글 단위가 아닌 앨범 단위로 소비하기 시작했거든요.
12/01/05 22:55
수정 아이콘
소시와 fx 포미닛 등 걸그룹들의 화려한 비주얼에 늘 허덕이지만 확실히 전 그냥 가수라는 점에서 투애니원이 가장 노래도 좋고 퍼포먼스도 좋고
맘에 듭니다 다른 걸그룹은 무대만 본다는 느낌인데 투애니원은 처음나올때부터 음원부터 휘어잡고 무대도 차별화가 느껴지니까요
yg성향이나 프로듀서가 테디라는 점에서 앨범 완성도야 다른 그룹과는 차별화가 당연히 되겠지만 CL 민지가 정말 실력이 출중한것같고 특히 CL..
봄 다라도 뭐 선전해주고 있다 봅니다 멤버들 평균 능력치(?)가 걸그룹중엔 제일 안정화되었다고 생각..
티아라가 롤리폴리로 대박나면서 점점 음원차트에서 잘나가고있는데 일단 사장이 어떻게 이걸 유지하느냐로 원걸이나 카라를 잡을수있을것인지 이게 관건인것같고 저도 확실히 요샌 에이핑크를 엄청 주목하고있습니다........
거북거북
12/01/05 23:02
수정 아이콘
개인적 느낌으로는 요즘은 그냥 소시-2ne1 투탑에 나머지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에이핑크... 전 데뷔 때부터 주목했음. 으흐흐흐.
세계평화
12/01/05 23:03
수정 아이콘
저랑 보는게 좀 다른부분이 있네요
티아라는 2010초에 보핍보핍으로 어느정도 인기를 쌓았다고 보고
f(x)의 경우 피노키오 후속곡인 핫섬머는 피노키오에는 못미치지만 나름 흥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씨스타의 경우 2010말 '니까짓게' 2011년 So cool 과 Ma boy로 완전히 자리를 잡아 2011년에는
시크릿 미스에이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해요
12/01/05 23:08
수정 아이콘
보핍보핍이 어느정도 인기를 쌓았으나 롤리폴리만큼 못했죠
핫썸머가 인기는 많았지만 동시에 나온 곡들이 괴물급이라..
씨스타는 음원올킬, 방송 1위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시크릿과 미스에이는 둘다 했죠
또다른나
12/01/05 23:04
수정 아이콘
저는 걸그룹중에 투애니원,브아걸을 좋아합니다.
음악이 제 취향이랑 잘 맞더군요.

그리고 요새 주목하는걸그룹은 오렌지카라멜입니다. 이유없이 끌립니다...
스나이퍼nz
12/01/05 23:07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재밌네요 4대천왕 육룡 하하하 추억돋네요~
강나라
12/01/05 23:10
수정 아이콘
카라는 국내에서의 활동성적과 위상으로는 육룡의 중위권인데
확실히 일본성적이 대단하긴 한가보네요.
12/01/05 23:14
수정 아이콘
원걸만 빼면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원걸은 미스에이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기에...
슬러거
12/01/05 23:16
수정 아이콘
작년 한해로만 보자면 씨스타가 시크릿보다 임팩트가 있었던 듯 하기도 한데 말이죠. Ma boy와 So Cool은 그 정도로 좀 잘나갔죠.
시크릿은 마돈나 흥행이 꽤 부족했구요.

원더걸스 - Tell me
소녀시대 - Gee
2NE1 - I don't Care
카라 - 미스터

참 이 곡들 나왔을 때 대박이였죠. 그 중에서도 군대 초기라서 광풍은 제대로 못 느낀 텔미에 비해 군대 병장 때 튀어나와서 정말 걸그룹이란 이런거였구나를 다시 느끼게했던 소시의 Gee와 노래를 듣자마자 단박에 아,,, 급이 다르다 를 연발케 했던 2NE1의 노래들이 기억에 남네요... CL의 맛깔나는 랩이란..
태연의 가창력과도 비교해도 꿀리지 않았던 느낌이...
르웰린견습생
12/01/05 23:21
수정 아이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추천~

그런데 '티아라 - Roly-Poly' 부분에 쓰신 내용 중에서
『당시 바로 전주에 그때 가장 잘나가는 f(x)가 'Hot summer'로 활동을 재개하였고
같은 주에 2PM, 2ne1이 컴백하였다. 그리고 다음 주에 엠블렉이 컴백하였다.』

이 부분이 약간 오류가 있네요.^^;;

'f(x) - Hot Summer' 2011.06.14 화요일
'2PM - Hands Up' 2011.06.20 월요일
'2NE1 - 내가 제일 잘 나가' 2011.06.24 금요일
'T-ara - Roly-Poly' 2011.06.29 수요일
'MBLAQ - 모나리자' 2011.07.12 화요일
김치찌개
12/01/05 23:22
수정 아이콘
글 잘 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걸그룹 정말 많군요..와우..

시크릿,티아라도 좋은데 말이죠

그러나 역시 소녀시대가 최고~
사상최악
12/01/05 23:23
수정 아이콘
소시 원탑은 이제 서로가 다 인정하고 가는 분위기라 다른 팀하고 묶기도 좀 뭐하죠.
투애니원과 원걸은 아직 저력이 있고, 카라는 일본에 가기 전보다 떨어졌다고 봅니다. 티아라가 소시 밑으로 가도 좋을 정도고.
시크릿, 에프엑스는 괜찮고 브아걸과 포미닛은 좀 많이 주춤했고요. 시스타가 둘 앞에 있다고 봅니다.
벙어리
12/01/05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소녀시대
카라-티아라
2ne1-원더걸스
그외
로 놓습니다.
저는 스테디셀러를 짧고 굵게 히트친것보다 높게 보거든요
키르아
12/01/05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소녀시대
2NE1-카라-티아라-원더걸스
시크릿-에프엑스-브아걸
미스에이-시스타-포미닛-애프터스쿨
이정도라고 생각됩니다.
키타무라 코우
12/01/05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소녀시대-2NE1-원더걸스
카라-티아라-f(x)
브아걸-MissA-4minute-시크릿

GK - 이지은
르웰린견습생
12/01/05 23:36
수정 아이콘
'티아라 - Roly-Poly'를 '콩아라 - '"Kong"ly-Poly'로 만든 곡이
뮤직뱅크에서는 '슈퍼주니어 - Mr.Simple'이겠지만,
음원 차트에서는 'GG - 바람났어'인데요.

하필 티아라 컴백하고 음원 차트 1위 해야 할 시점에
무도 가요제가 따악~ (정확히는 2011.07.02 토요일)
특히, 'GG - 바람났어'는 그 주에 2011년 한주 최다 음원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죠….

그 뒤로도 이러쿵저러쿵 하여 2011년 최다 음원 판매곡이
가온, 멜론, iChart 주간 차트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못 했다는 게 유머 ^^;;

그래도 괴물 같은 뒷심으로
23주 연속으로 가온 다운로드 차트 200위권 IN 하는가 하면,
최초로 총 누적 다운로드 건수 4백만 건을 돌파하는 등
2011년 최고의 음원 성적을 낸 곡이죠! 'Roly-Poly'~

근데 요즘 아주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곡이 있어서
조만간 총 누적 다운로드 건수도 2위할지도;;;
운체풍신
12/01/05 23:36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나라에서의 음반, 음원 성적과 인기 기준으로
소녀시대
2ne1-원더걸스
카라-티아라-미스에이-f(x)
시크릿-포미닛-브아걸
순인것 같습니다.
12/01/05 23:36
수정 아이콘
상징성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으니(대걸그룹시대를 연 원더걸스, K-POP해외진출의 아이콘 카라) 걸'그룹'의 클래스를 따질 때 카라와 원걸이 위에 있는 것도 있을만 하다 생각해요.

음~ 개인적으로는 6룡에서 포미닛 내려오고, 시스타가 그 자리에 끼면 그럭저럭 얼추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12/01/05 23:38
수정 아이콘
음원중심의 가요계에서
조금만 모험을 걸거나 하면 음원성적이 예전보다 떨어지고, 좀 더 중독성있는 노래 가져오면 또 음원성적 팍 올라가고.
소시는 그 영향이 가장 적은 가수지만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고... 그러니 굳이 걸그룹들끼리 비교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본인 선호에 따라 장점을 내세우고 싶어지는게 우리 인간들이라.
12/01/05 23:4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제가 사랑하는 걸그룹인 아이유(지으니,봉서니,필숙이)는 순위에 빠져있네요~ 는 망드립.
장성백
12/01/05 23:51
수정 아이콘
이미지 변신 시도 : 실패라는 의견이 많은데 AS가 기존의 이미지를 고수했다면 좀 더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Diva ~ 너 때문에 로 좋아하게 됐는데 그 후로 영 빛을 못 보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오렌지캬라멜이 훨씬 더 잘 나가는 것 같다 라는 말도 낯설지가 않을만큼 들었네요;
12/01/05 23:57
수정 아이콘
이미지를 고수했다면 좀 더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그거는 모르는거죠 대중들의 기호를 아무도 모르는거죠
그러나 확실한것은 이미지 변신 시도는 실패 했다는 것이죠
걔삽질
12/01/05 23:53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브아걸이 6룡에 있을라나 쫄면서 봤는데 흐흐흐 다행이 있네요
사실 브아걸이 다른 그룹들이랑 비교하기 조금 힘든 포지션에 있긴 한거같아요 식스센스 무대 보면 팬심 담아보면 진짜 기가 세거든요 후덜덜
글쓴분이 시스타랑 브아걸이랑 6룡 위치를 바꿔놓으셨으면 수긍했을것 같애요 이번에 4집이 3집만큼
대박은 아니었던것 같아서요.. 2년도 더 되서 나온 앨범인데 흑흑
팬심 또 한번 가득 담아보면 4집 진짜 들을수록 명반입니다
식스센스 - 불편한진실 - 클렌징크림 이 세곡 요새 매일 돌려 듣는데 노래들이 질리질 않네요
브아걸 좋아하시는 분 없나여 엉엉
한번가보자
12/01/05 23:57
수정 아이콘
카라가 일본에서 독보적이라는 근거가 있나요? 맨날 소시가 일본에서 인기많냐 카라가 인기많냐 하면서 싸우던데 사실 카라가 정말 일본에서 소시보다인기가 많은지 객관적인 자료를 본적이 없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주변의 일본인이 그런 소리를 한다. 내 주위의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한다"는 흔히말하는 체감인기소리은 많이 봤지만 한번도 객관적인 자료를 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최근에 본 야후재팬 연간검색순위를 보면 오히려 소녀시대가 카라 위에 있더군요. 이런거는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2/01/05 23:57
수정 아이콘
전 굳이 걸그룹 구별 않고 아이유 넣고, 아이유-소시 투탑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마이너리티
12/01/06 00:00
수정 아이콘
음원이 가수를 대표하는 성적이 되면서
오히려 가수보다는 트렌드에 맞는 음악을 제작하는 제작자나 작곡가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듯합니다.
포미닛이나 시스타, 브아걸, 투애니원 같은 그룹은 가수 자체의 인기는 그닥이고 오히려 그들의 제작자, 작곡가의 인기가 더 높다는 생각이 들 정도가 되었고..

해외진출 성적이 가수 평가의 중요한 지표가 되면서
카라는 클래스가 한등급 높게 평가됐고, 소녀시대는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게 된 느낌.. 투애니원이나 원걸도 해외 진출 성적이 미미하지만 있었던 걸로 미루어보아 해외진출은 4대천왕의 필수요소가 된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티아라가 4대천왕에 올라와야할 정도로 큰 거 같지만, 4대천왕 중에 누굴 내리기도 마땅찮고..5대천왕?하면 될듯요.
12/01/06 00:16
수정 아이콘
티아라는 총음원 판매 1위 했다해도 그 당시 차트에서 1위 못한게 가장크죠
그리고 제가 4대천왕으로 뽑은 걸그룹들은 단지 한번 반짝으로만 4대천왕에 오른건 아니죠
각자 나름대로 다른 그룹이 넘을 수 없는 커리어와 성과가 있기때문이죠
잘못했서현
12/01/06 00:00
수정 아이콘
소시 (아이유)
2NE1
카라 (원더걸스)
티아라 FX 시크릿 미스에이 (브아걸)
시스타 포미닛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걸스데이

정도가 아닐까요? ... 브아걸이랑 원더걸스가 정말 애매하군요 ... 그래서 나랑너님도 넣어봤습니다 ^^;;
김박사
12/01/06 00:07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쓰면 좀 그럴지도 모르나.. 솔직히 제 생각엔 소시는 다른 그룹과 클래스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받은 대상만 해도 몇개고 남그룹을 뛰어넘는 음판, kpop 중에서 유투브 탑5에 드는 영상이 수두룩하고 아시어 투어 콘서트 등 다른 여아이돌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커리어를 쌓은 독보적인 걸그룹인데 2NE1이나 카라, 아이유 등과 묶이기에는 소시가 많이 억울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소녀시대 라이벌이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일단 한국에서 대상부터 몇년동안 휩쓸고 가온 차트 음판 20만장 이상, 아시아 투어 콘서트, 유투브 조회수 최하 4000만 이상은 찍어야 라이벌로 쳐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Tristana
12/01/06 00:22
수정 아이콘
그룹은 소녀시대 원탑에
그 다음 2ne1이긴 한데 2ne1과 소시는 타겟층이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느낌이 좀 다르고..

카라는 일본간 이후에 한국에서 인기가 영 시들해졌고
원걸은 미국간 이후에 애매해져버렸고... 이번에 be my baby는 꽤 인기있었지만
원걸 그룹의 인기자체는 좀 애매하네요.

브아걸도 애매하군요 ;

저도 포미닛보단 시스타가 위에 올라오는게 맞을 것 같네요.
콩아라는... 뭐 안습 ㅠ
12/01/06 00: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포미닛은 패왕이 있기 때문에....
홍승식
12/01/06 00:27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야 이제는 이영호급 원탑이 되어서 그 누구도 - 심지어 남그룹 중에도 - 넘볼 수 없는 자리에 왔죠.
그 다음이 원걸-카라-2NE1-아이유 정도 같습니다.
원걸이 본진을 아무리 비웠다고 해도 이번 비마베이비 음원 성적이 더보이스보다 높습니다. 음반이나 선호도 등은 어쩔 수 없지만 아직 원걸 죽지 않았죠. 게다가 이번 앨범은 수록곡들도 모두 다 평단의 평도 대중의 호응도 좋죠. 문제는 아직도 떡고가 미국에 미련을 못 버렸다는거.
카라는 이젠 완전히 일본으로 본진을 옮긴 듯한 느낌입니다. 원걸과는 다르게 한국 활동도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팬서비스 같은 느낌이랄까요? 원래 카라가 음원이 흥한 팀은 아니었지만 일본에서의 성적때문에 국내에서 더 평가되는 것 겉습니다.
2NE1은 아직도 국내 걸그룹 중 최고의 음원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 여러곡을 연달아 내면서 초대박을 치진 못했지만 론리나 내가제일잘나가 등 자기노래 외에 바람났어 등 멤버(박봄)이 참가한 노래의 음원까지 발표하는 음원마다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죠. 아마도 2011년 가수별 누적 성적을 내면 박봄이 압도적으로 1위일 겁니다.
2NE1을 얘기하면서 걸그룹중 음원파워 일위라고 했는데 그건 2010년 말부터 갑자기 성장한 아이유 때문입니다. 현재 아이유의 성장은 너무나도 무서운 정도인데요. 좋은날부터 섬데이, 나만 몰랐던 이야기, 내손을 잡아, 얼음꽃까지 작년 전반기는 분명히 아이유의 무대였습니다. 흔치않은 솔로 여가수의 돌풍이라 생각했지만 너랑나로 이어진 2011년 말에 더 강한 폭풍이 되었고 대세는 더 이어질 것 샅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유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대체할 수 있는 가수가 없다는 거죠. 아이유는 어린 나이와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걸그룹의 지분을 잠식해 나가면서도 현재 무주공사느오 버려진 발라드 감성 여가수의 시장을 독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윤상과 유희열을 등에 업으면서 삼촌팬이 아닌 음악에 관심이 많은 이모,언니팬들에게도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지요. 많은 기획사들이 어린 여가수를 솔로보다는 걸그룹으로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유의 승승장구는 꽤 지속될거 같네요. [m]
12/01/06 00:43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원피스로 치면 4황이라기 보다는 3대장이나 해군원수에 가깝죠
르웰린견습생
12/01/06 00:44
수정 아이콘
댓글에 공감 가는 부분이 많네요.^^

그런데 한 가지 공감이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제가 생각할 때, 2011년 가수별 누적 성적을 낸다면 1위는 단연 아이유라고 봅니다.

물론, 박봄도 'Don't Cry'가 'f(x) - 피노키오'급 성적을 내줬고,
2NE1으로 낸 '내가 제일 잘나가', 'Lonely', 'Hate You', 'AGLY'가 연속 히트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 곡들이 곡 수가 적은 미니앨범이나 싱글로 나온 지라;;;

반면, 아이유는 정규 앨범을 들고 나와서 대성공을 거두었죠!
이번 정규 2집 'Last Fantasy' 5주차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대략 1,400만 건 정도 되는데
이건 정말 넘사벽스러운 음원 성적이네요;;;

게다가 재작년 미니앨범 'Real'의 2011년도 실적과
작년 초에 나온 'Real+', OST 'Someday', '내 손을 잡아', '얼음꽃' 성적까지 합치면
2011년 가수별 누적 성적 1위는 아이유라고 봅니다.
방과후티타임
12/01/06 00:31
수정 아이콘
골수 카라 팬이지만 카라의 위치가 간당간당하죠. 독보적인 원탑 소녀시대를 비롯 새로운 장르, 새로운 시장을 가지고 인기를 끌고있는 투애니원, 티아라, 시크릿, 시스타등등.
그래도 귀여우면서 섹시하고 깜찍한 노래와 안무는 아직까지 카라라고 봅니다. 핫핫핫
홍승식
12/01/06 00:46
수정 아이콘
티아라는 진짜 콩아라로 나가려는 건지 성장 의지가 안 보입니다. 충분히 위 사대천왕의 위치에 올라갈 수 있는 음원파워와 피지컬을 거지고 익음에조 소속사(광수야~ㅠㅠ)에서 너무 막 굴리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활동과 드라마 영화 등 너무 여기저기 끼다보니 티아라 자체 브랜드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웅호걸 시작할 때의 지연과 아이유의 위상이 현재 얼마나 벌어져 버렸는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아이유에게 좋은날이 있었다면 지연(티아라)에겐 롤리폴리가 있었는데 그로 인한 현재 위상은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외 다른 걸그룹은 아직은 다 고만도만한 것 같아요. 브아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걸그룹의 대세에서 조금 벗어난 현재 위치를 계속 고수할 것 같고, 시크릿과 시스타의 성장이 눈에 띄지만 아직 판을 흔들 정도는 아닙니다. 포미닛과 애프터스쿨의 몰락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특히 포미닛과 현아를 방치하는 것이 아쉽네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팀인데요. 그외 이름 없는 듣보잡(팬분들껜 죄송) 팀들은 아직 언급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작년 신인 중 에이핑크는 소시와 카라가 성장하면서 버린 상큼발랄 십대 걸그룹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팀입니다. 상큼발랄은 걸그룹의 가장 기본덕목이므로 미래가 관심이 가는 팀입니다. 다만 멤버들의 얼굴이 이미지에는 좀 맞지 않게 귀염상이 적더라구요. 코디와 화장하시는 분들이 더 신경쓰면 좀도 나은 성적이 나올 것 샅습니다. [m]
scarabeu
12/01/06 00:46
수정 아이콘
원걸은 더이상 4강안에 넣으면 안되죠
해외매출 합쳐도 얼마 안되는 그룹인데
Anti-MAGE
12/01/06 01:59
수정 아이콘
예전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핑클과 SES 두 그룹의 성과가 지금의 소녀시대의 성과만큼은 안되나요?? 그냥 궁금하네요;;
송지은
12/01/06 02:39
수정 아이콘
시크릿은 올해 해외활동에 더 중점을 둔다던데
살짝 불안합니다.
아직 국내에서의 입지도 그리 탄탄한편이 아니라서요.
모쪼록 올 한해도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결국엔 시크릿! [m]
12/01/06 0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4대천왕에 원걸이 들어간거는 '4대 천왕'이라는 타이틀에 구색 맞추기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걸팬들에겐 죄송하지만.... 솔직히 6룡중에서도 하위권이라고 봅니다.
국내활동을 너무 안했어요. 그렇다고 미국시장에서 중박 이상 터진것도 아니고...
그나마 이름값으로 버티고 있는데.... 텔미-소핫-노바디 라인을 우려먹기에도 시기가 너무 지났죠. 그 이후에 뭔가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했는데, 무리한 해외진출및 멤버교체, 국내활동 소홀등 계속해서 무리수만 뒀습니다.
박진영이 원걸 노선을 바꾸지 않는 이상 조만간 잊혀질지도 모릅니다...
12/01/06 07: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스타 정도면 충분히 6룡급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좀 아쉽네요.
실버벨
12/01/06 08:47
수정 아이콘
과연 보이그룹이였다면 이런 댓글들이 달렸을까요!? 크크..
그냥 본문 가수들에게 그저 고맙고 감사할뿐입니다.
12/01/06 10:23
수정 아이콘
포미닛은 허가윤이 대세. 근데 포미닛 같은 유형는 유흥같은 데서 예쁘지만 문신같은거 하고 까치한 애들을 자주봐서 문제.
나름쟁이
12/01/06 10:31
수정 아이콘
전 이들 다 제껴두고 에이핑크로 갈아탔습니다 흐흐.
개인적으로 메인보컬이 아이돌 탑급이라 생각되고 몇몇은 예능감도..
그들만의 리그지만 어쨌든 엠카1위도 먹었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웃으며안녕
12/01/06 11:11
수정 아이콘
전 투애니원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오글거리던데
씨엘말고는 그 누구하나 신나게 무대위에서 못노는데 억지도 노는척 자유로운척 하는게
느껴진다랄까 그렇다고 라이브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성유리
12/01/06 12:09
수정 아이콘
재미와 더불어 객관성과 합리성 정확성까지 겸비한 글이군요.. 분석에 있어 냉철함과 신랄함까지.. 완벽하네요
마르키아르
12/01/06 13:39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야.. 예전에 최정상을 찍어줬으니 그걸 어느정도 인정해주는게 맞겠죠.

그거 인정안해주고... 최근의 인기만으로 뭔가 평가를 한다면..

과거에 최정상 찍었다. 최근 몇년 사이 인기가 주춤한 평가절하될 가수가 수두루루룩 하죠..ㅡ_ㅡ;;;;
노란곰돌이푸
12/01/06 13:43
수정 아이콘
원걸은 정말.. 소희가.. 라이브만... 가능하다면....

라이브만... 가수가.. 라이브를 못하니.....

PS. 나이가 들어서 인지.. 효린, 효성 이 제일 좋네요.. 소시는.. 이제.. 보이지가 않는다는..
Dornfelder
12/01/06 14:27
수정 아이콘
애프터스쿨은 천안함 사건만 아니었어도 이 정도로 떨어지진 않았겠죠. 모처럼 괜찮은 곡 뽑아서 홍보 열심히 다 해놓고 컴백하려고 하는데, 천안함 사건으로 몇 주간 휴업.. 이게 치명타가 아니었을까요.
lupin188
12/01/06 15:00
수정 아이콘
아...카라......일본 외에서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블레싱you
12/01/06 15:30
수정 아이콘
시스타는 충분히 육룡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터치터치
12/01/06 17:36
수정 아이콘
요즘엔 개인활동이 많아서 인지.. 그룹 전체보다는 개인에 관심이 가네요..

저는 뭐 개인적으로

수려한 외모도 줗고
지금도 생각 나는..
야하지 않으면서
보는 재미도 있고
고퀼의 구성원이
있어 보이더라구요...크크
냐옹..
12/01/06 18:05
수정 아이콘
이제 에핑도 1위를 하면서

걸스데이 레인보우 달샤벳이 동급으로.. ㅠ_ㅠ
공허진
12/01/06 18:25
수정 아이콘
뭐야 이분들 무서워...
백플이 넘었어...
12/01/06 19:16
수정 아이콘
pgr21에도 아이돌에 관심이 있는분들이 많네요.
일단 저도 아이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많은분들이 자기나름의 서열을 매겨주시니 저도 재미로 제 나름의 서열을 매겨보고 싶군요.
전 4대천왕이라는 구도부터가 언밸런스라 생각하는데 소시의 커리어나 대중성을 봤을땐 넘사벽급이라서 아예 천왕 위의 '신'으로 따로 놓구요.
밑에는 소시를 뺀 2ne1, 카라, 원더걸스를 3대천왕으로. 그리고 밑으로 티아라, 에프엑스, 미스에이 이렇게 4룡
시스타, 시크릿, 포미닛, 애프터스쿨, 브아걸 이렇게 4룡에서 아깝게 좌절된 용으로 꼽겠습니다.
이 그룹들은 대체로 최근 앨범에서 다른 그룹들에게 경쟁에서 도태되며 살짝 하향세를 그리고 있기도 하죠.
시스타는 효린의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상승세지만 아직 탑 걸그룹들에게 경쟁에서 이길 정도까진 아닌거 같고, 시크릿은 별빛달빛에서 기대치에 비해 너무도 초라한 성적 그리고 갈수록 후덕해지면서 외모관리에 소홀한 느낌으로 부정적 여론도 많이 생긴 느낌이구요.
애프터스쿨은 소리소문없이 컴백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정도로 존재감이 없어진 정도입니다.
포미닛도 사실 현아만 독보적이지 현아 제외하면 멤버들의 존재감이 너무 없고 오히려 현아 솔로브랜드가 포미닛보다도 더 커진 느낌입니다.
브아걸은 너무 공백기가 길어서 예전의 위치를 회복할려면 아브라카타브라급의 명곡을 기대했지만 식스센스가 예전 브아걸의 명곡들에 비해서 좀 쳐진느낌이 없지 않고 말이죠.
그아탱
12/01/06 19:22
수정 아이콘
제가 관심있게 지켜본 걸그룹은 레인보우와 포미닛입니다. 공통점은 정말 몸매, 얼굴은 여타 걸그룹보다 평균이상을 한다는 건데 안뜨네요ㅠ
하리할러
12/01/06 19:45
수정 아이콘
카라는 작년에 소속사와의 분쟁때문에 상반기 국내활동을 통으로 날려먹은게 타격이 컸죠... 그래도 아직 음판도 괜찮고(소시에 이어 2위권) 음원도 그럭저럭(3주간 활동한거치고는..)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올해 2월부터 국내 단콘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앨범 하나씩 내면서 국내 활동도 신경쓴다면 조금 시들한 인기도 다시 회복될 겁니다.. 무엇보다 작년 연초의 그 난리를 겪으면서 팬덤이 오히려 굳건해 진게 수확아라면 수확일수 있구요... 일본에서의 인기는 두말할 필요 없이 단연 독보적이죠.. 그리고 카라의 해외인기가 일본외에서는 별로라던데 꼭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당장 작년에 나온 'STEP'의 유튜브 조회수가 2천만을 넘겼구요.. 조회 국가별 분포를 보면 북미나 호주같은데서도 색이 진하던데요... 종합적으로 본다면 소녀시대보다는 못하지만 2NE1이나 원더걸스와는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는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12/01/06 23:34
수정 아이콘
카라같은 경우는 비록 멀티에 한정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소녀시대의 천하에서 유일하게 소녀시대를 상대로 우세를 보인다는 상징성이 큰 것 같습니다.

잡음도 많긴 했지만 결국 DSP가 카라를 일본에 진출시킨 건 정말 신의 한 수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댓글과는 연관없는 여담이지만 아이유는 일단 아이돌일 수는 있어도 무엇보다 걸그룹이 아니군요. 솔로니까(....)
뭐 그래도 굳이 넣어야 한다면 종합적인 위치에서는 소시와 동급, 2011년 성적으로 한정한다면 독보적인 원탑으로 봅니다.
12/01/08 14:20
수정 아이콘
카라가 크기는 많이 컷나보네요.

이정도로 고평가를 받다니.

아직 카라가 이정도로 평가될만한 그룹은 아니고 일본 어드밴티지 감안한다고 해도

소시 투에니원 원걸 3톱 체제에

카라 미스에이 2톱에

티아라 에프터스쿨 시크릿 정도라고 봅니다.

브아걸이야 말로 세외세력이 아닐까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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