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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26 03:35
태그의 태도 모르는 제가 공지사항에 있는 태그를 차용했더니 영 어색하네요. 보기 좋고 예쁘게 편집해주실 분 안계실까요?ㅠㅠ
FAQ 형식으로 꾸며봤습니다. 혹시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07/11/26 05:54
피지알같이 엄격하게 운영되는 사이트의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일관성과 형평성, 그리고 융통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자음어를 써도 어떤 사람은 벌점에 레벨업이지만 어떤 사람은 멀쩡하거든요. 물론 그렇다면 융통성의 부분을 좀 더 확대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운영자는 칼같이 공지를 적용하고 어떤 운영자는 심하게 유드리를 발휘하면 아무리 운영진이 많음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회원입장에서는 좀 혼란스럽게 되죠.
07/11/26 05:54
저도 지금 PGR의 정책에는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폐쇄사건, 개인사이트 발언, 사이트 축소 발언 빼고는 운영진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삭제 글에 대해서는 삭제된 이유를 간단 명료하게라도 글쓴이에게 쪽지로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GR 내에서 삭제되는 글이 난무하는건 아니니 운영진 분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신다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러면 글쓴이 입장에서도 덜 불쾌할것 같고, 쓸데없는 오해같은것도 안생길것 같은데 말이죠.
07/11/26 06:38
저도 큰 불만 없습니다. 다만 삭제 게시물에 대해 한가지 건의를 한다면,
게시물의 내용이던 댓글이던 삭제 사유가 충분할 경우, '이 게시물은 잠겼으며 24시간 뒤 삭제 게시판으로 갑니다' 라는 식으로 유예기간을 가지고 보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뭐 대놓고 음란물을 올린 경우가 아니고서야 저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어떤 글이 왜 삭제되었는지 서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게시물에 대해 두번 일하는 것이니 좀 부담은 되겠지만요.
07/11/26 07:05
삭제에 대해서는 현재의 방식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글이 삭제되는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건 다른사람들이 보지 않았으면 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루동안 유예기간을 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삭제 대상에게 쪽지로 연락을 하는것은 지금도 가중한 운영진의 일을 너무 많이 늘리는 것이라 생각하기떄문에 반대합니다. 자신의 글이 삭제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의견은, 그만큼 자신의 글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07/11/26 07:10
NISSI님/
본 글이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니시님의 의견이 맞는데, 많은 경우에는 본 글은 괜찮은데 댓글이 난리도 아니라 삭제되곤 하죠. 이 경우에는 원글 작성자는 글 쓰고 다음날 보면 자기 글이 온데간데 없는 결과가 나오게 되고 황당 그 자체가 되기에 제안해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았으면 하기에 삭제되는 것은 맞고, 제가 알고있는한 대부분의 경우에 그 판단은 옳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죠. 이번 경우처럼 분명히 문제가 있어서 삭제된 글에 대해서도 '정치 글은 무조건 삭제인가요?' 라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의미에서 삭제예정글을 잠시 남겨두는 것은 그 글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확실히 알려주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니시님 의견을 가진 분들이 대다수라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07/11/26 08:09
이래봐야 'pgr=개인사이트'라는 굴레는 (아마도)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꺼라는거
어떡합니까? 다 스스로 자초한 일인걸요... 원래부터 저것때문에 조금씩 까여왔는데 사이트폐쇄이후 첫 사과문이랍시고 올라온 글에 당당히 적혀있는 저 문구...
07/11/26 08:15
음...삭제되는 글의 양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가끔씩 종종 나오는 삭제대상 글에 대해서 삭제 이유를 이야기 해주는 것이 그렇게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워져야만 하는 글이 하루에 몇개씩 올라오는것도 아니구요. 조금만 더 성의가 있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엄청난 시간적, 물질적 자원을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니라는거죠.
07/11/26 09:00
몽키.D.루피님// 일관성 문제를 지적해주셨네요. pgr 운영자체가 pgr21님이 각 운영진을 믿고 일임하던 것(공지사항을 칼같이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애초부터 일관성 면에서는 큰 기대할 수 없었지만, 운영진분들이 떠나고 호미님이 혼자 하실 때 일관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다시 새로운 운영진이 들어오면서 예전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저희들도 일관성에 대해 몇 번의 논의를 해왔고, 그럴때마다 '공지사항'에 기초해서 적용하는 것 이상의 답을 내기는 어려웠습니다. 대신에 여러가지 규정을 명문화하면서 일관성 측면을 개선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적용에 있어서 개인차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주신 자음어 사용은 어떤 운영진이 발견해도 같은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은 운영진이 못 본 경우일 것이고 이것은 일관성 문제와는 조금 다릅니다. 제가 개인차가 있다고 한 것은 '삭제'에 관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명문화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개인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타이트하게 운영하던 운영진이 몇 일 자리를 비우면 그 몇 일은 조금 느슨한 운영이 될 수 있겠지요. 아마 그 부분은 계속 짊어지고 나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좋은 의견있으면 주십시오. 일단 이번 연말 운영진 모임에서 '일관성'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7/11/26 09:06
삭제글같은 경우 따로 공지글을 통해서 이유를 설명하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공지글 하나 올려놓고 수정만 계속 하면 될것 같은데..
07/11/26 09:08
OrBef님// 말씀해주신 문제를 막기 위해 '코멘트 잠금 조치'를 마련했고, 저희도 그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문에 문제가 있는 것(특히 신주님 말씀처럼 다른 회원에게 보이기 껄끄러운 것)은 굳이 유예기간을 줄 필요가 있는가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로 위 덧글에 언급했듯이 '삭제' 대상 글은 공지사항에서 명문화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애매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신 것 처럼 유예기간을 두는 방향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잠금 조치 후 삭제 유예기간에 있는 글에 대해서 불만 발생이 걱정됩니다. 지금은 보통 삭제된 글 작성자께서만 불만이나 이의를 제기하시지만 유예기간을 둘 경우 다른 회원분들도 다르게 생각하고 불만이나 이의를 제기할 것 같습니다. pgr에서 의견 일치를 보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것은 운영진을 향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글이든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분과 또 그렇지 않은 분, 중도인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불만이나 이의를 제기하신 분들을 일일이 설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고된 일이 될 꺼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좋은 의견 주십시오.
07/11/26 09:18
모짜르트님// 삭제 통보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명문화된 규정을 어겼을 경우 그 규정을 들어 통보해주는 편입니다(일관성 문제가 있으니까 이 부분은 다른 운영진께도 건의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위에도 계속 말했듯이 '삭제 대상 글'에 대한 범위는 명문화가 불가능한데 그럴 경우 해당 회원을 '납득'시킬 수 있는가 하면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못합니다. 명문화 되지 않은 것에 대해 통보하려면 운영진 판단 근거가 결국 자신의 생각일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 많은 경우 납득 시키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운영진과 해당 회원과의 논쟁이 발생하고, 그것은 너무도 피곤한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일방적인 비방(왜냐하면 저희는 그럴 수 없으니까요)을 듣기도 하고, 평행선을 달리는 이야기 속에 많은 시간을 뺏기고, 기분이 상하여 저희 개인적인 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합니다. 만약에 모짜르트님 글이 제가 애매한 이유를 들어 삭제하게 되면 이해해 주실 수 있는지 잠깐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제가 삭제당한 회원이고, 운영진으로부터 그런 통보를 받았을 때를 생각해보면 제 의지를 쉽게 굽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글이 삭제 당한다는 것은 상당히 기분 상하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한 것이 '일방적인 통보'입니다. 이것이 '무통보'보다 낫다고는 생각되지만 이것도 받는 분의 입장에서는 '무통보'와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요.
07/11/26 09:26
5star님// 개인사이트의 굴레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많은 회원분들이 원하셔서 '개인사이트'라는 말을 철회하고, 이후로 그 말을 면죄부처럼 쓰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제가 반문하고 싶습니다. 개인사이트가 나쁜 건가요?
그리고 pgr 회원이 거의 27000명입니다. 그 pgr 회원분들의 의견을 듣는 것만으로도 힘듭니다. 하지만 저희가 마땅히 해야할 부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pgr의 역사와 함께해오고, 공지사항에 동의하고 함께 이 공간에서 살을 부비는 사는 회원분들의 그것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 잘 알지 못하고 pgr의 일면만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pgr 회원분들이 타 사이트에 대해서 비교, 논쟁 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주의해주세요.
07/11/26 09:33
풍운재기님// 그 의견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삭제 사유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고, 예시를 할 수도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명문화하지 못할 바에야 예시를 모으고 게시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글에서 벌어질 논쟁이 걱정되는데.. 덧글을 달지 못하게 해야겠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07/11/26 09:34
5star님// 이번에 이렇게 확실히 밝혀주심으로써 개인사이트라는 굴레는 벗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Timeless님// 개인사이트가 나쁘진 않습니다만, 학교가 학생의 것이 아니라 이사장의 것이라는 걸 알았을 때의 기분이 들어서 좀 그렇죠. "우리" 피지알인 줄 알았던 회원들에겐 약간 배신감같은 게 들 수 있는 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07/11/26 09:41
볼튼 원더걸스님// 그 비유와는 다른 것이 사립학교 이사장은 소유권과 운영권을 모두 갖지만 pgr 주인인 pgr21님은 소유권(이것은 개인사이트란 말을 쓰지 않기로 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갖고 일체 관여를 하지 않고 계십니다. 또한 운영진은 소유권 없이 제반 사항을 담당합니다. 저희는 회원을 가르치는 선도위원도 아니고, 선생은 더더욱 아닐뿐더러 비유하자면 조금 센 학교 수위, 청소부, 급식아줌마 같은 사람이겠지요.
3월에 있었던 일은 그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회원분들과 사전 협의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운영진의 실책이 있었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07/11/26 09:42
Timeless님/
말씀을 듣고보니 그런 문제도 있겠네요. 그냥 삭제해버리면 불평을 듣더라도 한번만 들을 것을 굳이 유예기간을 두면 두번 세번 듣게 되겠네요. 그렇다면 제목은 남겨두되 삭제 아이콘을 붙이고 내용을 지운뒤 그곳에 삭제 사유를 적어 놓는 것은 어떨까요. 그때그때 상세히 적을 필요까지는 없고, 어떤 케이스에 속해서 삭제다.. 이런 정도로만이라도요. 삭제당하는 글이란 것을 몇가지로 분류해보면 1. 욕설과 인신공격이 난무한 경우 2. 디워나 원더걸스때처럼 스타가 아닌 주제이면서 지나치게 중복 게시된 경우 3. 정치 종교 관련된 글이면서 '근거 제시가 없는' 주장끼리 대립하여 평행선을 그리는 경우 4. 사실 솔직히 문제는 없는 글이지만 내 맘에 안들어서. 정도가 있을 텐데요, 1번 같은 경우에는 반론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설령 있더라도 극히 일부의 회원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대부분 회원들은 삭제를 지지하겠죠. 2번의 경우도 불만은 있을지언정 기준은 확실하겠죠. '중복 게시좀 했다고 해서 너무하시는거 아닙니까' 라는 말이야 나올 수 있지만, 중복 게시물이냐 아니냐는 분명히 판단이 나오는 거니까요. 다만 3번의 경우가 타임리스님 말씀처럼 운영자 입장에서 피곤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당사자들은 그 글이 4번에 속한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제 글이 어째서 근거없는 글입니까? 저 보기에는 훌륭한 글인데요.' 이런 식의 반론이 나올 수 있겠죠. 그리고 타임리스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에 상호간 설득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설득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 사유가 적혀있는 것만으로도 지금보다는 훨씬 나을 듯하고, 그런 사유가 적혀있다고 해서 지금에 비해 반론문이 무지막지하게 게시판을 점거할 것 같진 않습니다. 여기서 결국 '피지알은 피지알의 룰이 있습니다. 룰대로 하든가, 룰을 고치든가, 둘 다 싫으면 나가든가' 식의 약간 퉁명스러운 정책이 다시 나올 수밖에 없긴 하지만, 어차피 지금 형태의 통보없는 급작스러운 삭제도 퉁명스러운 것은 마찬가지니까요.
07/11/26 09:44
pgr이 좋아서 하루 세끼 밥먹듯이 다니는 사람이지만..도대체 '이 죽일놈의 랭킹'은 언제 업데이트 되는 것인가요? -_-;;
사이트 이름에 걸맞게 대문에 떡하니 하나 걸어놓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데..먼지 쌓이고 빛바래서 정리좀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과감하게 치워버리거나 굳이 많은 양을 정리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 가끔 게임게시판에 센스있게 정리해서 올리는 분들의 데이터를 모아서 링크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게시판에 관련된 문제는 고심해도...정작 사이트 본연의 바탕이 되는 말들은 없으시군요..ㅠ_ㅠ(디시 갤러리는 챙겨도..디시가 원래 뭐하는 곳인지는 잊고 산다고 해야 할까...)
07/11/26 09:49
OrBef님// 풍운재기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공지사항글을 하나 띄워서 삭제 된 글의 제목(작성자는 기재하지 않고)과 그 삭제 사유를 게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글 하나 삭제 할 때마다 공지사항글 하나에 계속 리스트를 추가하는 것이구요. 물론 지금보다 운영진의 일이 늘어나겠지만요^^;;
07/11/26 09:51
고등어3마리님// '이 죽일놈의 랭킹'을 탈바꿈하기 위해 pgr expert group 1기 발족 예정입니다(연말이 껴서 늦어지고 있긴 하지만요^^;). 몇 년 간 안바뀌고 있으니 조금 더 늦어져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 연말 모임 때 강력히 푸쉬하겠습니다. 그 때까지 예전의 향수를 느껴주세요.
07/11/26 09:51
Timeless님/
아.. 미처 못봤네요. 사실상 같은 이야기지만 풍운재기님의 방법이 조금 더 skillful 하다고 보입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서로 안다고 믿습니다 흐흐흐
07/11/26 13:24
해명글 감사합니다...
다만 본문엔 그다지 큰 문제가 없는데, 댓글에서의 싸움으로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는, 현재의 댓글 잠금기능을 더욱 폭넓게 사용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 풍운재기님의 의견도 괜찮아 보이네요...
07/11/26 13:39
다른건 다 좋은데, 좀 아쉬운게 있다면 유게를 빛내주는 몇몇분들에 대한 처우랄까? 그런게 좀 아쉽네요.
대표적으로 철수님만 보더라도 유게에 생명력을 엄청나게 불어넣어 주시고 있는데, 몇몇 게시물이 규정에 어긋나서 레벨업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지금의 시스템은 글을 많이 올리시는 분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듯 싶은데 글을 많이 쓰시는 분에게는 그만큼의 보상같은거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07/11/26 13:53
#5 AuFeH₂O 구명운동
최근 몇 개월간은 AuFeH₂O님 본인이 원하여(개인적인 사정) 레벨 10으로 변경했었고, 최근 다시 레벨 변경 요청하셔서 레벨 9로 변경해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 AuFeH₂O님은 2번 정도 규정 위반에 의해 레벨 업 되셨었습니다. 이 분 때문에 활동이 활발한 회원에 대한 구제책을 생각하게 되었었구요. 8.15에 있었던 회원들 일제 점수 회복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활동 많이 하시는 분들이 불이익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으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또한 어떤 우수회원에게 특별히 상을 내리고 싶으시면? 곧 있을 2007 PGR AWARD에서 철수님께 몰표를?^^;
07/11/26 21:01
다른것은 만족스러우나 글은 함부로 지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놈의 규정이라는것이 너무 포괄적이라서 사실상 운영진의
입맛에 따라 글이 삭제되거나 살아남곤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권력의 남용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람 살다보면 격한 토론도 하는것인데 아주 보기싫은꼴만 아니면 그냥 냅두면 다 자기들이 알아서 해결볼겁니다.
07/11/26 22:47
윤태성님// 딱히 글을 함부로 지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그 이유가 통보가 안되는점(납득이 안되더라도 통보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과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점이겠죠.(아예 같은 주제는 다 지워버리던가 해야하는데, 그 정도에 따라서 그러지 못함.) 그리고, 격한토론끝에 해결을 본 경우는 제 생각에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07/11/29 14:12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게시판 제일 앞으로 당겨 두든지, ACE로 보내든지 해서, 더 많은 분들께 읽어볼 기회를 드렸으면 좋겠네요.
07/11/30 04:47
pgr의 거의 모든 공지사항의 목적, 취지, 내용에는 지지를 보냅니다.(질문 게시판의 4줄규정 빼고)
하지만 그 공지사항에 근거하여 취해지는 조치들은 그저 어이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법은 참 잘 만들어졌는데 그 법에 근거한 행정과 사법은 개판인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느낌을 갖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일관성 없음'입니다. 뭐 저야 한번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한 이후로는 질문게시판밖에는 글을 올리지 않지만요...
07/11/30 20:59
저는 글을 많이 안써서 피지알의 규칙에 불편을 못느낀느 유저지만,
폐쇠사건의 경위와 해명의 글을 못본것 같내요. 그 당시에는 너무 피지알의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었고 마녀사냥식으로 진행될까봐 해명하라는 글과 댓글을 달진 못햇지만 이제는 상세하게 말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07/12/01 22:03
pgr 만큼 좋은 커뮤니티도 없지요. 왠만한 커뮤니티나 카페, 포털싸이트를 가도
난무하는 반말/욕설/악성댓글/외계통신어/ 진짜 토나오죠. 운영진님들 수고하시고 앞으로도 더좋은 싸이트 만들어주세요.~~
07/12/02 17:35
현재까지의 모든 운영진의 정책에 지지합니다. (7)
사실 조금 더 불편해지면 좋겠습니다. PGR에서만큼은 기분나쁜 일이 없길 바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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