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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5 13:20
2004년 웃어요 엄마가 아니라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드라마로 고두심씨가 받으셨죠.(mbc 연기 대상도 고두심씨)
가슴에 빨간약 바르던 씬은 아직도 기억 나네요.
11/12/25 13:30
여자쪽 대상유력후보는 도지원씨가 강하군요. 그래봤자 남자측에서 받을거같긴하지만.
동해야 참... 막장인데 웃겨서 봤었는데-_- 올 상반기 kbs의 히트작은 웃어라동해야 네요 그러고보니.
11/12/25 13:37
김영철 씨라고 봐요
드라마에서 요구하는 세조의 이중성을 아주 잘 표현한거 같아서.. 딸을 사랑하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냉정한 권력가의 모습도 보여줘서
11/12/25 13:49
2000년대 전후로 대하사극 버프란 흐흐흐
댓글에 있는대로 고두심씨는 꽃보다 아름다워로 받으셨죠. 그 때 그 연기는 정말이지... 최수종씨의 3회 수상도 정말 빛나네요. 야망의 전설, 태조 왕건, 대조영 - 개인적으로는 대조영보다는 해신을 더 좋아했습니다만 ~ 내년에 사극한다는 기사를 본 듯 한데 이거 흥행되면 4회 수상하려나 궁금해지네요. 그러고보니 부부가 모두 대상을 받았었군요 ;; 하희라씨는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됐네요. 올해 KBS드라마는 본 게 없어서 예측이 안되지만 천정면-박시후씨는 최우수상 후보가 적합해보이고, 이태곤씨도 대하사극 버프로 후보에 올랐다는 말이 많은 걸 보면 김영철VS신하균씨 구도로 보이는데 브레인이 시청률쪽으로는 많이 뛰어나지 못한 걸로 보이니 김영철씨가 타지 않을까 보여지네요.
11/12/25 14:00
아무래도 사극에서 대상이 많이 나오네요. 대상 수상자들만 봐도 KBS 대하사극의 흐름이 보일 정도입니다.
특히 97년~07년은 11번 중 무려 9번이 사극;;, 나머지 둘 중에 야망의 전설도 시대극이었고요.
11/12/25 14:02
이번 kbs는 약하네요..
딱히 대상줄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신하균은 이제 반정도밖에 방영안됐구요.. 김영철도 대상줄 정도의 임펙트는 없었다고봅니다.. 그외는 말할것도 없구요.. 어쩔수없이 김영철로 가지않을까하네요..
11/12/25 16:15
설마.. 연예대상처럼 대상후보를 이리 발표해놓고 '팀' 수상으로 가진 않겠죠.
브레인이 종영됐다면 신하균의 수상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겠지만... 아직 한창 방영중인 것이 걸림돌이고... 김영철은 공주의 남자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메인' 격은 아니었죠. 참 애매하네요.
11/12/25 18:58
대충 이덕화가 대상 탄 한명회부터 기억나는것도 있고 안나는것도 있는데 그럭저럭 신뢰할만 하네요 여기는...
그런면에서 김영철이 받을거같은데요. 공주의남자에서 세조역할 소름돋았는데 변수는 브레인... 직접 보진 못했지만 연기잘한다는 소리를 진짜 마니 들어서... [m]
11/12/25 23:53
김영철은 절대 안줄겁니다.. 방송국들 입장이 젊은 연기자들 상주고 잘 구슬려나야
다음에 드라마 제작하고 할때 캐스팅도 수월하고 하기때문에 절대 김영철이나 도지원 김자옥한텐 주진않을겁니다. 김영철이나 도지원은 잘줘야 최우수상일꺼고.. 박시후 아니면 신하균 둘중 하나이긴한데.. 브레인전까지야 박시후90프로 이상이였지만 모르겠네요.. kbs 연기대상은 절대 공동수상은 주지않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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