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11 09:16:58
Name 카랑카
Subject [일반]  2ne1에 대해서 기대을 많이 했는데..
2ne1에 대해서 기대을 많이 했는데..


예전부터 한류에 관심이 많아서 빅뱅, 2ne1, 동방신기, 소녀시대등 이 4그룹에 관심이 많았는데 말이죠.

4월달의 이야기이지만 윌아이엠의 인터뷰을 보고 기대가 부풀어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윌아이엠의 인터뷰을 보고 구글에 검색을 해봤는데 뭔가 좋은 사이트가 떠드군요.
올케이팝같은 케이팝매니아사이트가 아니고 미국의 연예계 가쉽을 다루는 사이트인데 2ne1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하는 것을 읽고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2ne1에 대해 애기는 있는데 소녀시대와 동방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더군요.

대충반응이 이런데

i know the autotuning is annoying but i promise you they're really amazing live. Can't Nobody is actually my least favorite out of all their singles.

god when they perform go away, its so fucking amazing. such a great beat. gaaaaah love them to pieces




대부분 긍정적이더군요.

이때 굉장히 기대을 했습니다만..................




결국 6달후에 양현석이 미국은 유뷰브로만 라고 하네요.......뭐 크게 기대는 한것은 아니지만 아쉽더군요.

뜸금없이 윌아이엠이 저런 인터뷰을 하길레 기대을 했지만............



뭐 sm타운도 따지고 보면 매니아들만 모이는 것이고 북미나 유럽의 일반대중에게 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빅뱅이나 소녀시대가 미국진출을 한다고 해도 미국에서 성공할것 같지 않네요.

빅뱅, 동방신기, 소녀시대정도면 실력이 충분하긴 한데 대중에게 보여줄수 없다면 아무 쓸모가 없죠.

특히 인종,언어간 장벽을 뛰어넘어야 하기 때문에 비슷한 실력이 아닌 미국가수을 압도할정도로 넘사벽의 실력이 아니면 성공하지 못하죠.

일본에서 카라와 소시가 성공할수 있는 배경에는 쟈니스와 AKB48의 득세함에 따라서 일본가요계의 하향평준화덕분이 매우 큽니다.

제생각에는 아무리 한국에 좋은 가수가 나오더라고 미국에서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진출이라는 헛된 망상을 품지말고 일본, 중국, 아시아에서 탑을 먹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따지고보면 박진영은 헛짓거리을 하는 것 같고 양현석은 현명해보입니다.

박진영도 정신차려서 망할 미국병은 때려치우고 당장 지소울과 원더걸스을 아시아에만 전념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11 09:21
수정 아이콘
박진영도 정신차려서 망할 미국병은 때려치우고 당장 지소울과 원더걸스을 아시아에만 전념했으면 합니다. (2)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맨땅에 헤딩도 좋고 새로운 개척정신도 좋습니다만..
그로인해 원더걸스는 잃은게 너무 많습니다.
그에비해 소녀시대는 승승장구를 하고있죠...
구밀복검
11/11/11 09:25
수정 아이콘
잘 몰랐는데, 일본 시장이 미국 시장의 절반 정도 크기더군요.
그 정도면 굳이 미국 진출 할 필요 있나 싶습니다.
본호라이즌
11/11/11 09:26
수정 아이콘
JYP 의 진짜 목적은... 본인이 세계적인 작곡가/프로듀서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원더걸스는 그 수단 중 하나이고요....
카랑카
11/11/11 09:28
수정 아이콘
요즘에 양현석도 2ne1의 태국과 베트남에 진출을 시키더군요. 이미 필리핀은 먹은 것 같고..
암튼 멀리 볼 필요도 없이 일본, 중국, 아시아에서 기반을 잡으면 장땡입니다.
SM은 예전부터 아시아을 중시해서 슈퍼쥬니어, 소녀시대로 중국, 대만을 잡았고 동방신기, 소녀시대로 일본을 잡았죠.
결국 양현석도 아시아을 중시하는 정책을 내놓더군요.

유럽이니 북미니 신기루일뿐입니다.
Earth-200
11/11/11 10:08
수정 아이콘
피치포크미디어에 이례적으로 지디를 메인으로 한류기사가 떴던데
기자가 한국그룹들을 상당히 잘 알더군요.
소시, 투애니원, 현아, 에프터스쿨..
저는 유튜브로 접근하는 방법이 일단은 좋아보이네요.
카랑카
11/11/11 10:13
수정 아이콘
빅뱅이 한국 가수 최초로 MTV EMA 수상했죠.
원래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야하는 커다란 경사인데
대마초때문에 언론에 보도도 못하고 있더군요.
안타깝지만 별수없죠.
나는 나
11/11/11 10:11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보다 외국인들이 2ne1 노래 많이 듣습니다.
위탄만 보더라도 외국인들중 꽤 많은 사람들이 2ne1노래 들고나와서 부르는걸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11/11/11 10:45
수정 아이콘
지극히도 편파적인 논란글 쓰시고는 이수만에 대해서는 앞으로 한 마디도 안하신다는 글을 어제 봤는데,
하루만에 박진영은 헛짓거리하고있고, 이수만은 현명하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절름발이이리
11/11/11 10:49
수정 아이콘
미국병이라고 말해도, 어차피 결과론일 뿐..
아날로그
11/11/11 11:05
수정 아이콘
님은 이수만님과 무슨관계이시길래 한결같이... 찬양글이시네요
카랑카
11/11/11 11:07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습니다. 아까 글내용은 수정합니다.
higher templar
11/11/11 11:09
수정 아이콘
2NE1이 MTV IGGY 에서 뽑은 신인 가수 1위로 뽑혔습니다.
전세계의 10팀의 밴드/가수들이 후보로 올랐고 그중 1위. 전 세계팬들의 투표로 결정되었고 놀라운건 2ne1 투표의 상당부분이 필리핀/미국.. 한국이 1위가 아님. 따라서 12월 12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공연한답니다. 그것도 헤드라이너로서.
아날로그
11/11/11 11:09
수정 아이콘
카랑카 님// 와우.. 피지알에서 이런 댓글 오랜만에 받아보네요 ^^
애패는 엄마
11/11/11 11:55
수정 아이콘
전략에서 좀 더 현명하다는 것이 이수만씨 찬양으로 몰고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본문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구요.
현명하지 않다면 이수만씨 전략과 박진영씨가 전략이 성공/실패로 나뉠 수 있느냐를 지적해야지 성립하지요.
좀 동방신기에 대해 관해서는양측이 좀 더 릴렉스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윌아이엠이 프로듀싱한다고 해서 2ne1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이대로 묻히는 건가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카랑카
11/11/11 12:58
수정 아이콘
아무려도 JYJ팬들이 저를 용서하지 않고 계속 공격을 하시는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360 [일반] 해방 후 - 거인이 쓰러지고, 옛 동지가 돌아오다 [25] 눈시BBver.29494 12/04/01 9494 8
36218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33] k`6262 12/03/26 6262 1
36015 [일반] 해방 후의 상황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43] 눈시BBver.27810 12/03/18 7810 3
35591 [일반] [한승철 전 검사장 복직] 아무리 정의가 없다지만 이건 너무한데요. [16] 시나브로5333 12/02/27 5333 0
35507 [일반] 박원순 시장님 당신의 결정을 반대합니다 [94] bins9022 12/02/23 9022 0
35392 [일반] 나라하면 생각나는 음식들 [12] 김치찌개4889 12/02/17 4889 0
35154 [일반] [스포츠]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19] k`6054 12/02/06 6054 1
34973 [일반] [LFP] 바르셀로나, '골게터'가 없다. [33] 라울리스타7012 12/01/29 7012 1
34648 [일반] 기준금리 연 3.25% 7개월째 동결 [31] 영혼의공원4148 12/01/13 4148 0
34642 [일반] 막장 골든디스크 이틀간 시상내역 [17] 타나토노트5825 12/01/13 5825 0
34567 [일반] 내 친구 기시 (奇詩) [5] Absinthe 3139 12/01/10 3139 0
34500 [일반] 이천수의 사과문을 읽고 느낀 단상... [24] 박동현7559 12/01/07 7559 1
34475 [일반] 많이 늦게 본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내용 있어요) [18] sereno3585 12/01/06 3585 0
34231 [일반] <나는 꼼수다> 3번째 호외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5] Abrasax_ :D5865 11/12/28 5865 0
34152 [일반] 2ne1 소녀시대....소녀시대 2ne1 [35] 다음세기6425 11/12/25 6425 0
34055 [일반] 독일 소시 [13] 김치찌개6574 11/12/22 6574 0
33696 [일반] 중앙일보 경제부장에 재미있는 사람이 발령났습니다. [16] 凡人7171 11/12/08 7171 0
33653 [일반] 크리스마스에 다들 뭐하세요? [111] 예쁘니까봐줘6630 11/12/06 6630 0
33383 [일반] [카라] 일본발매음반 200만장 돌파 초읽기돌입 & 그외소식들 [19] karalove7172 11/11/25 7172 0
33040 [일반] 부자가 되고 싶어요 [9] 압빠4507 11/11/12 4507 0
33008 [일반] 2ne1에 대해서 기대을 많이 했는데.. [30] 카랑카7985 11/11/11 7985 0
32890 [일반] 각 나라별 대표 음식 [24] 김치찌개6172 11/11/06 6172 0
32591 [일반] 나만 부를수 있는 노래?! [26] 소시[탱구]5148 11/10/24 514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