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10 09:36:0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수면 시간에 대한 경고


수면 시간에 대한 경고..

oecd 국가중 수면시간이 가장 짧고

수면시간이 짧으면 면연력 저하,스트레스 증가..

그리고 사망위험까지 높아질수 있다고 하네요

잠을 푹 잡시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1/11/10 09:39
수정 아이콘
나는 이제 죽었다..
설탕가루인형
11/11/10 09:43
수정 아이콘
이말년 시리즈의 명작 잠은행이 생각나네요.
무한낙천
11/11/10 09:47
수정 아이콘
성인 기준 적정 수면량은 7시간으로 알고 있어요~
성장기엔 나이가 어릴수록 더 많이 자야된다던데..
중고등학생들 6시간밖에 안자나요
11/11/10 09:53
수정 아이콘
요즘 8시간을 자도 많이 잔 것 같은 느낌이 아닌데 설마 학생 때 4시간씩 밖에 못 잔 부작용일려나요.
야자 나 스타 둘 중 하나만 할 걸..
래토닝
11/11/10 09:55
수정 아이콘
이분은 슬슬 자게도 도배스맬이네요

그리고 무조건 타사이트에서 퍼오기
김롯데
11/11/10 10:01
수정 아이콘
바로 전 글과는 거의 9시간 텀으로 올라온거고, 다른 게시물도 꽤 시간이 지나서 올라오죠. 그만큼 피지알 자게에 글이 안올라온다는 말일 뿐이죠.
나는정이에사자다크항
11/11/10 10:19
수정 아이콘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는건 감사한데 피드백을 좀 활발히 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그걸 요구할 권리는 없지만요.
Tristana
11/11/10 10: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근엔 리플을 조금씩 달고 계시는걸로 봐서는 피드백도 좀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글도 드문드문 올라오는데 김치찌개님이 올리시는 좋은 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너무 단기간 중복 이런 것만 좀 빼면..

근데 5시간만 자도 피곤한데 ㅠㅠ
스타카토
11/11/10 10:28
수정 아이콘
PGR규정에 전혀 문제될것이 없는데 무엇이 문제신가요?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셔야지
이렇게 비꼬기를 하셔서는 되겠습니까?

거기다 래토닝님은 지난게시물에 다음뷰 추천 위젯까지 다시던 분이 아닙니까?
다른 분도 아닌 래토닝님이 이런말을 하니 더 위화감이 드는군요.

래토닝님덕분에 이렇게 좋은글을 다른곳에서 퍼오는것조차 욕을먹게되는군요.
거북거북
11/11/10 16:18
수정 아이콘
전 래토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냥 퍼온 내용이 주가 되면 유게로 가도 될거 같은데.
작은마음
11/11/10 10:24
수정 아이콘
http://hhent.pe.kr/201
OECD국가 중 노동자 근로시간 1위국의 위엄이죠
최대 근로를 하려면 수면시간 부터 여가시간 등등
나머지 시간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수순이죠 ㅠ.ㅠ
11/11/10 10:24
수정 아이콘
음 지금이라도 더 잘까.. ㅠㅠ
요즘 어렸을때 잠이라도 잘 잤으면 키가 조금이라도 더 컸으려나 싶긴 합니다.
작은마음
11/11/10 10:37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겜하느라 잠을 소홀히 한건 지금 후회 중 ㅠ.ㅠ
그때 게임을 좀 덜했으면 루저는 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러나 난 이미 루저 안될꺼야 ....
11/11/10 10:25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 가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김치찌개님 화이팅!
Tristana
11/11/10 10:26
수정 아이콘
고3때 12시 야자끝나고 집에 와서 씻고 신문보고 가끔 온게임넷도 보고 그래서
4~5시간만 자는 생활을 쭉했었는데
피부 엄청 안좋아지고 몸도 축쳐지고 그렇더군요.
진짜 6~7시간은 자야됩니다 -_-;
11/11/10 10:37
수정 아이콘
저는 요새도 밤새 피지알하느라 네시간씩자는데 책임지세요 ㅠ [m]
가만히 손을 잡으
11/11/10 10:39
수정 아이콘
매일 일찍자려고 하지만 그 놈의 컴퓨터, 티비 다 내 잘못이죠.
Mithinza
11/11/10 10:43
수정 아이콘
전 중고등학교때는 3~4시간밖에 안 잤는데, 십수년이 지난 요즘엔 10시간씩 잡니다. 쉬는시간엔 잠만 자요...

벌충이라도 하는 건지.
11/11/10 10:49
수정 아이콘
저만 이러는지는 모르겠는데
10시~11시 사이에 편안한 상태로 잠들면 5시에도 아주 개운하게 눈이 떠지는데
1시~2시사이에 잠들면 아무리 준비를 잘하고(따뜻한 샤워라거나 족욕이나 간단한 스트레칭, 따뜻한 물등)자더라도 7~8시에 일어나도 오전 내내 졸립더라구요.

10시~11시 사이에 자는게 진짜 진리같던데..
11/11/10 10:54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때 4당5락이라는 미명하에 잠을 못자서 그렇게 잠이 고팠나 봅니다. 주말이면 정신못차리고 자고 싶어했는데...요즘은 6~7시간 자면 더 자지도 못하겠고 그냥 눈이 떠지네요.
11/11/10 10:59
수정 아이콘
근데 4강5락이라는 말은 사기죠.

시험이 코 앞이라면 모를까. 평소때는 충분히 자고, 깨 있는 시간 열심히 하는게 최고입니다.


한편 코골이나 비염 이런게 수면 효율에 큰 지장이 있으니 갖고 계신분은 빨리 치료를...
절름발이이리
11/11/10 11:02
수정 아이콘
하루 10시간 수면해도 대학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산 증인입니다.
복제자
11/11/10 11:05
수정 아이콘
조금자고 많은걸 하는것과
많이자고 효율적으로 하는것.


그래서 전 무조건 7시간을..................
하루아빠
11/11/10 11:10
수정 아이콘
래토닝 님//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 힘빠지게는 하지 말죠..

전 10시간을 자도 피곤하던데..... 하루에 네시간 자고 어떻게 사나요!!
이말년 잠은행 하니깐 생각난건데 미군 연구결과에 따르면 잠도 저축이 가능하대요
그래서 임무수행 전에는 필요이상(?)의 수면으로 잠을 저축해놓으면 임무수행도가 높아진다고 그러더라구요 크크
마늘향기
11/11/10 11:10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3시간씩 자도 무리는 없더군요.
대신 스님들처럼 소식과 채식위주의 식사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잠자는 것 보다 먹는 걸 조절하는게 더 힘듭니다;
11/11/10 11:17
수정 아이콘
전 요즘 하루는 날밤 새고, 하루는 10시간정도 자는 패턴의 반복인데, 이거 충분히 문제되는거죠? 제가 한비야 누님도 아니고 하루걸러 하루를 날밤새는지 ㅠㅠㅠ
11/11/10 11:48
수정 아이콘
'잠자기전30분'이란책을 봤는데요.
수면시 00시~2시사이에 성장호르몬이나온답니다. 몇시간을자든 이시간에는꼭주무세요
기상시에는 햇빛을쐬는게 생체리듬잡는데 큰도움이된다고하더군요
로렌스
11/11/10 11: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살아있는동안은 최고의 즐거움을 갖고 살아가고 싶은데,
잠을 덜 자는게 기회비용이 월등하게 높지 않은 이상 푹 잡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기회비용이 월등히 높은일이 많아 푹 자는일이 덜 한것도 문제입니다.
11/11/10 12:02
수정 아이콘
저희 고등학교는 하루에 5시간밖에 못잤죠. 아무리 오래 자도 5시간반.. 기상시간이 그래서 어쩔 수 없었네요.
전 대학교 와서도 매일 7시에 일어나는지라 많이 자도 6시간인데 일찍 죽는건가요 흐흐
possible
11/11/10 12: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일반적인 사람"은 산소가 없으면 2-3분을 견딜수가 없고 먹을 것이 없으면 3-4일 견디기 힘들고 물이 없어면 일주일 견디기 힘들다.
그런데 잠을 못자면 하루를 견디기 힘들다.
생각해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아!! 잠좀 자고 싶습셒습...
초록추억
11/11/10 12: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밤에 적게 자도 수업시간에 골골거리니 타고난 수면량은 지켜지게 마련.
지키지 못하면 부족분을 전체수명에서 제함.
이것을 수면량보존의 법칙이라 이름붙입시다. 크크
정 주지 마!
11/11/10 12:53
수정 아이콘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자게 규정을 어긴것도 아닌데 별걸 다 문제 삼는 분이 계시군요.
11/11/10 12:56
수정 아이콘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레지엔
11/11/10 13:03
수정 아이콘
이 놈의 나라는 적정 수면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죠-_-
11/11/10 13:30
수정 아이콘
레지던트 1년차인 제 친구가 말하기를 아직까지도 인간이 왜 잠을 자는지에대한 해석이 안나와있다고 하더군요=3=!!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피곤하니까 잠을 자지만, 왜 인간은 잠을자고 꿈을꾸고 하는걸까요..
the hive
11/11/10 15:49
수정 아이콘
주어없는 그분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걱정되네요
될대로되라
11/11/10 16:4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때 생물선생이(별명 시체) 교실에 와서 말했죠.
"공부 한다고 잠 안자면 안 좋다. 푹 쉬고 해야 능률도 있다.
하루에 3시간 자라. 4시간 자면 너무 많고 3시간이 딱 좋다."
11/11/10 17:50
수정 아이콘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분들이면 늦게자든 일찍자든 같은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세요.

대학생들 방학때보면 충분히 수면시간을 갖지만 몸이 개운치 않은것은 일정한 수면패턴이 없어져서에요.

매일 일정량의 수면시간을 확보하는것만큼 중요한게 일정한시간에 일어나는겁니다.
11/11/10 18:15
수정 아이콘
고교 재학중 "야 지금 잠이 오냐"
대수능 전날 "야 그냥 들어가 자"

아... 재워주셔서 고마워요.
통큰루미
11/11/10 19: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교통사고 원인 중의 하나가 졸음운전이더군요... 아니 그것보다
주간에 주로 사고나는 케이스를 보면 차량결함 외에 졸음운전 말고는 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비중이 큰, 연말이라 다들 바쁘고 출장이나 또 그런게 많은 시즌이고
장거리 뿐만 아니라 단거리라도 운전대를 잡아야 할 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좀
늦게 퇴근하더라도 빨리 적당한 수면을 취하는게 좋죠...

일이 팍팍하다 보니 개인시간 챙기기 힘들고 그러다 보면 수면시간 늦어지고
뭐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공통적인 고통이겠지만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791 [일반] 문재인 후보의 노동이 대접받는 세상 [51] 어강됴리5785 12/08/23 5785 1
38303 [일반] [서평] 안철수의 생각 [42] Toppick11795 12/07/24 11795 2
38005 [일반] 전기절약의 함정. [42] nickyo6438 12/07/04 6438 0
37473 [일반] 전 세계 주요 광역도시권 지역내총생산 Top9 [20] 김치찌개5181 12/05/30 5181 0
36795 [일반] oecd에서 예측한 학교교육의 미래, 그리고 우리 학교교육의 현실과 미래는? [8] 타테시4277 12/04/17 4277 0
36712 [일반] 선거는 정말 국민의 뜻인가?[추가] [58] 오큘라이식수4074 12/04/14 4074 1
35101 [일반] 세계 자살율 순위 [36] 김치찌개7010 12/02/03 7010 0
35070 [일반] 수학, 과학 그리고 인지능력의 성차 - 1 [6] TimeLord5243 12/02/01 5243 3
34468 [일반] 걸그룹 4대천왕과 6룡 [129] rossa12086 12/01/05 12086 2
33971 [일반] 최악의 평화가 최선의 전쟁보다 낫다. [69] 하얀호랑이7143 11/12/19 7143 0
32989 [일반] 수면 시간에 대한 경고 [58] 김치찌개11058 11/11/10 11058 0
32202 [일반] 한홍구 교수의 글에 대한 의문점 - 경제적 위치, 사교육 그리고 학업성취도 [53] TimeLord8584 11/10/08 8584 0
31395 [일반] 피우지도 못한 아이들의 불꽃을 꺼버리게 누가 허락했는가 [15] VKRKO 8203 11/08/29 8203 2
30294 [일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10] Nimphet3362 11/07/13 3362 0
29846 [일반] 유머란에 쓸까 고민한 전기세 기사들 모음집 [19] 김연우6521 11/06/20 6521 0
29182 [일반] 불행한 한국, 몰락하도록 놔둘 건가 [70] 코뿔소러쉬9348 11/05/17 9348 0
28446 [일반] 결국은 부결된 EU와의 FTA협상..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양반들을 협상테이블에?? [26] bigname5663 11/04/15 5663 0
27667 [일반] oecd 식품물가 상승률로 1위,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31] 똘이아버지5333 11/03/08 5333 0
27666 [일반] 공기업들의 성과급 지급에 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16] 부끄러운줄알아야지4794 11/03/08 4794 0
27663 [일반] 조선 특종, 왜 우리는 복지에 반대하는가 에 명쾌한 보도네요. [32] 똘이아버지5578 11/03/08 5578 0
27047 [일반] 원전수출에 관한 2580방송에 관한 지난 기사, 지경부 답변, 일본관련기사 [23] 총알이모자라6087 11/01/31 6087 1
22778 [일반] 무엇이 그녀를 떠나게 했을까? [30] happyend8197 10/06/10 8197 31
22701 [일반] 내겐 왜 여유가 없는가? [4] 이태원서울팝3468 10/06/07 346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