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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07 16:50:18
Name 리버풀 Tigers
Subject [일반] [프로야구] 2011년 프로야구 신인왕과 MVP가 결정되었습니다.
말많았던 2011년 프로야구 신인왕과 MVP가 오늘 배영섭(삼성)선수와 윤석민(KIA)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신인왕 배영섭선수는 총투표수 91표 중 65표를 얻어 LG의 임찬규선수(26표)를 제치고 타리그 진출이 없는한 생애 유일한 신인왕을 갖게되었습니다.

삼성에선 양준혁 이동수 오승환 최형우 선수에 이은 5번째 선수네요.

배영섭 선수의 스탯 : 99게임 0.294 0.363 0.356 0.719 100안타 2홈런 51득점 24타점 33도루(3위)


Pgr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MVP는 윤석민선수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윤석민선수는 91표중 62표를 얻어 19표의 오승환선수와 최형우(8표), 이대호(2표) 선수들을 제쳤습니다.

투수로는 08년 김광현선수 이후 3년만에 수상하였고, 타이거즈 선수로는 김성한, 선동열, 이종범,김상현 이후 5번째 선수입니다.


86년 동갑내기 배영섭선수와 윤석민선수 축하합니다.


끝으로 윤석민 선수의 아름다운 올해 스텟입니다.

게임 : 29게임등판 선발 27게임

승 : 17승 1위
승률 : 0.773 1위
탈삼진 : 178개 1위
평균자책점 : 2.45 1위
K/9 : 9.3개 1위
FIP : 2.75 1위
WHIP : 1.05 1위
Q.S : 18회 1위
피안타율 : 0.223 1위
피출루율 : 0.281 1위
피OPS : 0.592 1위
GDP : 20개 1위
경기당 이닝 : 6.73 1위

피홈런 : 10개 2위
피장타율 : 0.311 2위
Q.S+ : 12회 2위
BB/9 : 2.3개 3위
이닝 : 172.1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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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도허리돌려요
11/11/07 16:52
수정 아이콘
하아 찬규군 아쉽네요 ㅠ ㅠ... 그래도 올해 LG에 몇안되는 희망소식 이였네요~
눈시BBver.2
11/11/07 16:55
수정 아이콘
무난히 끝났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두 선수 축하합니다 [깨류]
개남자
11/11/07 16:58
수정 아이콘
김상현도 타이거즈시절에 mvp받지 않았나요? [m]
바티스투타
11/11/07 16:59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MVP선수로 김상현 선수가 빠졌군요~.
11/11/07 17:18
수정 아이콘
에고 먼저 올리셨네요.. ^^;;

제가 올린 건 기록 참고하시라고 그냥 두겠습니다.. (_ _)
눈팅일인자
11/11/07 18:59
수정 아이콘
찬규 고생많았는데... 올해 정말 LG팬 입장에서는 결국 또 미쳐버린 한 해 ㅜㅜ
그래도 26표씩이나 받았네요 ~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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