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7/11/17 00:15:27
Name 모짜르트
Subject [일반] 멀티미디어 기기 구매자들의 공공의 적 용팔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판매자...즉 장사꾼이 추구하는 최대의 목적은 제품 판매를 통해 이윤을 남기는 것입니다.

비싸게 팔던, 싸게 팔던...그것은 저희가 상관할 필요가 없겠죠. 판매 금액 책정은 판매자들의 고유 권한이고 저희같은 소비자들은 비싸면 안사면 그만이고, 싼곳만 찾아 돌아다니며 원하는 물품 구입하면 그만이죠. 남 호주머니에서 돈 꺼내는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건 사회생활 조금만 해봐도 다 아는 사실이고 그러므로 비싸게 판다고 욕할 필요도 없고 그만큼 싸게 많이 파는것보다 하나를 팔아도 비싸게 팔아야 판매자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거둘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판매자 개인의 선택이겠지요. 이것에 대해서는 별로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목적 추구를 위해 소비자를 불쾌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소위 용팔이라 불리는 용산 안의 멀티미디어 기기 상인들의 행태는 눈쌀 찌푸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호객행위를 하는거야 그럴수 있다쳐도...(이것은 동대문에 옷사러 가도 일어나는 현상이니 그러려니 하고...)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물품에 대해 문의했을때의 태도는 참 가관입니다.



다음은 용팔이 아저씨들의 전형적인 판매 테크트리입니다.

구매자 : (예를 들어...) 캐논 XXX 디카 얼마에요?
판매자 : 얼마까지 알아보셨는데요.

용산 상인들중 상당수가 다 저따위 대답들을 하고는 하죠.  물어보는 말에 대답은 안하고 헛소리 하는것도 웃기지만
소비자들이 죄다 바보 멍게 해삼만 있는것도 아닌데 10년간 똑같은 멘트 우려먹는것도 한심할 지경입니다.


구매자 : (속셈 뻔히 꿰뚫고) 얼마까지 줄수 있는데요?
판매자 : 그래도 소비자분에게 맞춰주는것이 낫다...어쩌구 저쩌구...

상황에 따라 가격 조절해가며 10원 한푼이라도 더 이익 남기려는 속셈이 뻔히 보이는데 인심 쓰는척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가려고 하면 그때서야 가격 말해줍니다. 그런데 웃기는게 현금 구매가와 카드 구매가가 틀립니다.
자신들이 카드 수수료 내기 싫어서 그것마저 소비자에게 뒤집어 씌웁니다.
(가맹점 수수료를 신용카드회원에게 부담하면 여신전문금용업법 19조 3항 위반 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애교로 봐주고 인내심으로 넘어가주면 그 다음부터는 하이라이트죠.
구매자가 구입 희망하는 제품에 대해 상세히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물어보면 우리의 용팔이 아저씨들은 그 제품에 대해서
단점 위주로만 설명하며 혹평하기 시작하고 그보다 더 싸구려 제품을 내세우면서 추천하더니 가격은 비슷한값에 팔아먹으려고 하죠.

제 경험담을 이야기하자면 게임샵에서 플스 메모리카드 중고품 찾기 위해 여기저기 게임샵을 돌아다니던중
예전에 어떤 아저씨분께서 코나미의 위닝일레븐을 찾으러 왔는데 판매자분께서 다 팔렸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이상한 듣보잡 축구게임을 들이미시면서 위닝일레븐이랑 똑같은 게임성이라고 구라치고 가격은 위닝과 똑같이 받아먹더군요.

이쯤되면 웬만한 사람들의 인내심은 분노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도 극한의 인내력을 발휘해 다른곳도 알아보고 온다고 대충 둘러대고 그냥 가면 일부의 용팔이 아저씨들은...
물건 살줄 알고 여태까지 설명해줬는데 그냥 가면 어쩌냐고 하면서 땡깡쓰는 꼴이 참 가관이죠...

스스로 소비자를 불쾌하게 만들어서 떠나게 만들어놓고 그제서야 자기 물건 안산다고 떼쓰는데 이건 뭐 답이 없습니다.

이해가 안되는건 왜 용산만 이럴까요? 물론 용산에 있는 상인들이 다 저렇다는건 아닙니다. (동대문 옷상점, 테크노마트 몇몇 가게 등등도 저런곳 있으나 용산이 유난히 심하죠.) 세상에 장사꾼이 다 저런것도 아닌데 왜 용산에서 장사하는 소위 용팔이 아저씨들은 저렇게 해서 물건을 팔아야하며 왜 저렇게 해서 소비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C Barcelona
07/11/17 00:22
수정 아이콘
걍 남대문가서
07/11/17 00:29
수정 아이콘
손님 맞을래여?? 맞을래여??
07/11/17 00: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즘에 전자기기는 인터넷이 더 좋은 거 같던데 말이죠...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파는 것은 뭐 제조년도가 오래됐다거나 하는 등 단점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인터넷상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져서 양질의 제품이 많죠...
개인적으로 전자기기는 인터넷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arq.Gstar
07/11/17 00:31
수정 아이콘
참 .... 그런식으로 먹고사는사람도 있다는거.. -_-;;;
에라이!! ;;;
레드드레곤~
07/11/17 00:42
수정 아이콘
카드수수료 같은 경우는 사실 소비자가 이해해 줘야 되지 않을가요?
20만원짜리 디카를 산다치면 카드수수료만 1만원이 넘어 갈텐데요.
TheOthers
07/11/17 00:53
수정 아이콘
레드드레곤~님// 카드수수료 감안해서 정가 책정 했을 텐데 말이죠 ;;
석호필
07/11/17 00:55
수정 아이콘
예전에 pgr유머글에 올라왔던걸 퍼옵니다..

용산 롯데리아~~
용산에 롯데리아가 생긴다면 *

알바: 아가씨~ 일루와바 버거하나 먹고가 싸게 해줄께
뭐 찾는 버거 있어?

나: 저..저기 새로 나온 김치버거세트..요 얼마에요?

알바: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는데?

나: 3000천원이요

알바: 뭐? 3000천원이요? 하하하 일루와바 이걸 3천원에달래

알바2: 뭐? 으하하하! 아가씨! 이거 최소한 만원은 줘야되는거에요

나: 그..그래요? 3000천원 짜리는 뭐 없나요?

알바: 제가 버거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께요 버거는 크게 두종류에요
칼로리가 높은 버거랑 낮은버거 두종류가 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칼로리가 많은 버거를 찾는데 그거 참 안좋은거에요

아가씨같은 여자분들은 칼로리가 낮은 버거를 드셔야 되요 안그래요?
제가 진짜 잘나가는 버거 하나 꺼내드릴 테니까 보세요

(치즈버거를 꺼낸다.)

나: 네..

알바: 치즈버거봐요 진짜 얇죠? 이거 진짜 최신기술로 만들어서요
칼로리도 진짜 낮아요 이거 요새 진짜 잘나가는거에요

나: 근데...이건 맛이 별론거 같은데...

알바: (아..제길 안걸리네) 아니에요..이거 진짜 잘나가는건데...에휴 할수 없죠
딴거 보여드릴께요

근데 가격대가 좀 비싼대 괜찮겠어요?

나: (쫄았다) 예...예...

알바: (새우버거세트를 꺼내며) 아...진짜..이건 단골들만 보여드리는건데..
이건 진짜 구하기 힘든건데 이거 어때요?

나: (지쳤다) 그얼만데요?

알바: 이거 원래 만원받는건데 아가씨 이쁘니까 8천원에 드릴께요

나: 너무 비싸요..

알바: 아이...진짜 밑지는건데 에이 기분이다. 감자튀김도 껴드릴께요.
원래 따로 돈받는건데 아가씨만 특별히 껴드릴께요

나: -_-세트에는 원래 감자 안들어가요?

알바: 예? 하하하하 아가씨 롯데리아 처음오세요?

알바2: 진짜 처음왔나바

알바: 그리고요 케찹은 500원이고요 빨때는 300원이에요 아시죠?

-결국 8천8백원에 새우버거세트를 구-_-입함
07/11/17 00:56
수정 아이콘
카드수수료가 아까우면 카드가맹을 하지 않으면 되는거죠...
매상을 올리기 위해서 카드를 받는건데....조금 씁쓸합니다.
그런경우 소비자로써의 이해는 안사는걸로 충분한것 같습니다.
07/11/17 00:59
수정 아이콘
가게가 망하는 이유는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죠
레드드레곤~
07/11/17 01:03
수정 아이콘
TheOthers님// 그럼 현금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사용하지도 않는 카드수수료비를 내야 되는거네요.
이 수수료가 절대 적은 요금이 아닐텐데요.
석호필
07/11/17 01:22
수정 아이콘
카드를 좋아하지 않는 대표적인 가게들 보자면..

모텔////밀집된 핸드폰판매점//밀집된 옷판매점(브랜드옷가게는 아니구요)///밀집된 컴퓨터상가들이 대표적

저는 참고로 핸드폰살려고 카드꺼내들었다가...재수없다고...카드는 안판다고 팅긴적도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 상가들 어쩐지는 잘모르겠지만. 예전에 카드로 산다니깐 만원또는 이만원 더 부가해서 붙더라구요..
핸드폰 판매점이나 옷가게도.....현금으로 하면 좀 더 싸게 해줄수 있다고....현금유혹을 하구요..

제가 그리고 다른 핸드폰판매점에 왜 솔직히 왜 현금을 받으면 더 싸게 해주냐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니깐..
솔직히 세금 적게 낼려고 현금받는다고 하더라구요....카드로 결제 하면....자기 소득이 국세청에 공개가되니.그만큼 세금을 내야되니깐.
일명 탈세할려고 현금받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핸드폰 살때...카드로 사면 지금 당장 결제할수 있고, 현금으로 산다면 1주일뒤에 살것같다고 하니..
핸드폰 지금 구매하시고 돈은 1주일뒤에 입금해달라고^^ 믿는다고 하시면서 구매했던 기억이.....현금으로 카드보다 2만원 더 싸게 해주시더라구요..
윤태성
07/11/17 01:49
수정 아이콘
용산가서 사는것보다 인터넷에서 잘검색하고 사는게 요즘에는 훨씬 이익이죠
아니면 다나와검색해서 최저가 가게 호수 알아두고 가면 당할일이 전혀 없죠.
공실이
07/11/17 02:43
수정 아이콘
카드 수수료 때문이 아니라 세금때문입니다.
애연가
07/11/17 03:07
수정 아이콘
용산은 이제 그만 .... 일했었은 그떄가 정말 치욕스런 기억이죠.
이카로스
07/11/17 04:02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 활성화되지않아 다나와 같은 싸이트가없을 때는 용산에서 사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옛날 용팔이들은.... 후우~ 상상만 하기도 싫군요...(여기 그쪽 분들 계신다면 죄송하지만 안좋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최근에도 mp3와 휴대폰을 사러 갔었는데 글쓴 분이 쓴 레파토리대로..... 그러다가 짜증나서 가니까 인상쓰며 뭐라하고..

인터넷에 가니 부른가격보다 3~4만원은 싸게 파는 거였죠~

신기한점은.... 아직까지 안망하고 있다는거죠... 아무리 인터넷에서 사는게 활성화 되어있더라도 파는 곳은 용산이니까요...
레드드레곤~
07/11/17 04:07
수정 아이콘
공실이님// 카드 수수료비가 세금보다 훨씬 많습니다. 더군다나 구매자가 현금영수증을 요구할수도 있고요.
아영아빠
07/11/17 06:11
수정 아이콘
카드를 사용하신 분이라면 현금영수증은 무관하죠..현금영수증이란 현금주고 사시는 분이시니..

저도 장사를 하는데, 도매인지라 마진이 약 2%내외랍니다.

저같은 경우, 당당하게(?) 카드를 거부합니다..
07/11/17 08:34
수정 아이콘
요새는 현금영수증 요구하면 카드가와 동일하게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영업자의 입장에서 현금을 선호하는 이유는 카드수수료도 있지만 대부분은 말씀대로 탈세를 위함이죠.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고, 제 주변의 분들도 그런 식으로 조금씩 탈세를 하시지만... 뭐라 말씀드릴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처럼 나중에 걸리면 세무서에 체납세금 물면 끝~ 아닌가요?
토스희망봉사
07/11/17 11:28
수정 아이콘
세금이 아마 일정액 수준의 매출을 기록 하게 되면 갑자기 팍 뛰게 되니까 아마도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겁니다. 매출액이 올라서 세금을 더 내게 되면 갑자기 세무서에서 조사도 나오고 그렇게 된다고 하더군요 한달에 백만원 오십만원 이렇게 이익 낸다고 신고 하면 평생 가도 세무서에서 고지서만 날라오지 보러 오지도 않는 다고
07/11/17 11:52
수정 아이콘
카드수수료가 20만원에 1만원까지 가진 않습니다. 아무리 높게 잡아도 4%인 8000원입니다.
(대개 카드수수료는 3-4%입니다. 대형할인점, 종합병원, 골프장 같은 대형업체는 매출액의 1.5~2%.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더 높고)

물론 현재의 카드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원가구조도 오픈되지 않고, 한마디로 카드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상황인거죠.
하지만 매장에서 카드를 거부하는 이유는, 위에서도 말씀하셨겠지만 수수료 문제라기보다는 세금을 적게 내려는 이유에서라고 보이네요.
그러면 자영업자분들은 이야기하죠. "세금 다 내면 먹고살 것 없어요..."
그럴때마다 속이 좁 답답해지는데. "그럼, 월급쟁이들은 바보라서 세금 다 내나요?"라고 반박하고 싶은 생각이 물씬물씬...

자영업자들보다 더 적게 일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직장인들 일8시간 초과하여 10-14시간 가까이 일하지않나 싶은데
매월 월급명세서 볼때마다 세금으로 기본 떼고 들어오는 돈을 보면 한숨 푹푹 나오네요. 쩝;
마음의손잡이
07/11/17 12:27
수정 아이콘
Mimir님// 많이 공감합니다.

요새 다들 인터넷으로 사시는 줄 알았더니 정말로 쌩발품팔고 계신분이 아직도 계시군요.
용팔이들 정신차리려면 그저 안가는게 최고...
07/11/17 12: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수수료때문에 카드 안받는다고 쳐요. 현금영수증은 끊어줘야죠 -_-;;; 탈세가 자랑은 아니잖아요;;
설마 월급받는 분들 앞에서 `세금 내기 힘들어요` 하지는 않으시겠죠?

암튼 요즘 용팔/테팔님들 많이 힘들다는데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옛날에 용산서 일하시던 아저씨 한 분의 말씀으로는 386같은 거 한 대 조립하면 50만원씩 남겨먹는 시절도 있었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폭주유모차
07/11/17 14:59
수정 아이콘
....쓰레기들이죠 용팔이들...
반니스텔루이
07/11/17 16:58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플스 패드가 하나당 얼마인가요? 용산에서 물어보니 한개당 18000원이라고 하던데요 -_- 두개에 36000원
모 안샀지만 -_-
07/11/17 17:40
수정 아이콘
여자는 막장까지 가면 술따르고 몸을 팔지만

남자는 범죄자가 되죠 보통.


최소한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노가다를 뛰거나 그도 아니면 바로 용팔이를 하게 됩니다.

실제로 전과자들이 출소하고서 새삶을 살기 위해 용팔이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죠.

용팔이도 나쁜놈이긴 하지만 최소한 범죄자는 아니니까요.


하여튼 범죄자 빼고 대한민국 남성이 추락할 수 있는 가장 밑바닥이 용팔이라는 거죠.


중학교때 고장난 워크맨 샀다가 다음날 바꾸러 갔더니 멱살잡혀서 내동댕이쳐졌던 기억이 나네요.
Helloween...
07/11/17 22:42
수정 아이콘
huj587님// 소위 용팔이라 부르시는분들이 하시는 행동자체를 문제삼고 비난받을만한 이유가 있다 하여도

이런식의 비난은 보기 안좋습니다.... 나 살기 바뻐서..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었기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주세요
Mr.Children
07/11/17 22:52
수정 아이콘
용팔이 인간쓰레기 맞습니다. 제가 당한것만 해도 치가떨려요. 인간이하입니다. 그들은... (전부다가 그렇단건 아니지만요)
그레이브
07/11/17 23:15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인과응보입니다.

자신들의 소비자에 대한 신용과 신뢰를 깎아먹어놓고 나서는 그들이 바랄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차가운 외면 뿐이겠죠.
07/11/19 03:32
수정 아이콘
PSP신형 두개 80에 구입하신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아들 둘 양쪽에 데리고 가시는데 정말 흐뭇한 표정이시던데 ..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18 [일반] 용산의 추억 티저 - 이른바 용팔이가 되는 원인 간단히 재방 [15] Croove9984 19/01/21 9984 47
50887 [일반] 용산의 추억 (2) 용팔이의 사랑 [20] jerrys5932 14/04/05 5932 10
11703 [일반] 제 친구가 아무래도 소위 '용팔이짓'을 당한 것 같습니다. [27] 화이트데이7486 09/03/29 7486 0
3288 [일반] 멀티미디어 기기 구매자들의 공공의 적 용팔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9] 모짜르트3997 07/11/17 39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