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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21:51
서울로 주소지 옮기고 처음 하는 투표인데...
아직도 결정을 못 내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참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선거입니다.
11/10/25 21:53
사실 전 여당이 패하는 것 자체는 크게 위태로와 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들이야 내년에 어떡하면 텃밭에 줄을 잘 대서 안전빵 공천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 홍준표의원을 비롯한 지도부는 여당이 됬던 야당이 됬던 차기 당권을 잡아 차차기에 한번 질러보고 싶은 마음 친박은 대선밖에 모르는 바보이므로 서울시장 따위는 차라리 남자가 되는게 나아! 야당 쪽이 서울시장되서 삐끗하면 오히려 역풍불꺼야, 대신 안철수만 조심. 여당내 당내 경선과정도 사실 나의원이 억지춘향 비슷하게..떠밀린거고..(물론 외부의 평은 어쨌던 간에 당내에서 본인의 입지도 조금은 높아지겠지만.) 이런 마인드가 아닐까 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사실상의 이나라 세컨드에 나경원 의원은 너무 약하다고 봅니다. 경력도 재선밖에 안되고, 가진건 비쥬얼이 9할이라서.. 나의원 마져도 패배해도 개인적으로는 별 데미지 없다에 한표입니다. 지지층은 굳건해요.
11/10/25 21:56
투표합시다. 피지알에는 헷갈릴 분들이 없으실테지만 혹시 후보 순서가 헷갈리시는 분들은 나후보는 첫번째, 박후보는 무조건 마지막번째입니다. 기표용지에 3명이 아니라 4명이 있기 때문에 3번째 후보라고 생각하고 갔다가는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11/10/25 22:03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생각이들면 여당을..
바꿔야한다고 생각이 들면 야당을 뽑으면 되는겁니다.. 서울에 살지 않지만 워낙 관심이 많았던 선거라서.. 결과가 기대됩니다... 서울시민여러분.. 지금에 만족하시는가요?
11/10/25 22:05
으음.. 박후보의 선대위가 야당올스타, 정계 올스타일지라도... 솔직히 민주당, 이정희 의원 빼면 다들 어디있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tv토론이나 라디오 토론같은것 보면 민주당 대표나 대변인, 정봉주 전 의원이 막 나서고 있는데.. 말씀 정말 잘 하시는 유시민, 노회찬 선대위원장 분들은 어디 있는지... 거기에 원래 한핏줄이었던 진보 정당들이 합쳐지는 것조차 난항인데... 흐음...
11/10/25 22:18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5361
아주 그냥 이젠 발악을 하는군요. 박원순씨 별로 안 좋아하지만 지금의 한나라당에겐 표를 주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네요. 근데 전 서울 시민이 아닙니다. 흐흐
11/10/25 22:22
투표용지 관련하여..
기호 8번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 후보.. 후보등록 후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아서 등록무효 처리 된 겁니다. 자진사퇴가 아니라.. 문제는 18일에 무효처리 되었는데, 이미 투표용지 인쇄가 끝났다고 선관위가 밝혔다는 점과 이 점을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내일 투표장에 벽보 5장씩 붙이겠다고만 밝혔네요.. http://www.egn.kr/news/articleView.html?idxno=36102
11/10/25 22:38
선관위에서 박원순후보 서울대 사회계열 제적을
서울대 사회계열 제명으로 고쳐서 투표소에 붙인다고하네요 ㅡㅡ;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041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2454.html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64859&sc=naver&kind=menu_code&keys=3
11/10/25 22:40
제가 보기엔 평일날 치려지는 투표이긴 하지만 워냑 관심이 높은 선거다보니 재보선치곤 높은 50프로 언저리에서 투표율이 나올거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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