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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07 00:43:24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9

Thriller


Billie Jean


Black Or White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음악 9번째~

팝의 황제 Michael Jackson 입니다

Michael Jackson의 본명은 마이클 조지프 잭슨으로 1958년 8월 29일 인디애나주 게리시에서 9남매 중 다섯번째로 태어났습니다

Michael Jackson은 5살때부터 잭키(Jackie),티토(Tito),맬런(Marlon),저메인(Jermaine) 형들과 함께

'잭슨 파이브'란 그룹으로 활동하며 이 그룹의 리드싱어를 맡았습니다

'잭슨 파이브'는 1968년 모타운 레코드사와 계약한 후 1969년 최초의 싱글 음반 발표하였으며

첫번째 음반의 4곡 I Want You Back,ABC,The Love You Save,I'll Be There..모두 1위를 기록하게 되는데요

14살이었던 1972년 발표한 벤(Ben) 역시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합니다

1979년 퀸시 존스(Quincy Johnes)의 제작으로 솔로 앨범 Off The Wall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으로

그래미에서는 최우수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Don't Stop 'til You Get Enough,Rock With You가 있겠습니다

1982년에는 Thriller 앨범이 나옵니다  이 앨범은 9곡의 싱글 중 7곡이 톱 10에 들었으며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고 8개의 그래미상 수상 기록을 세우는 등 수많은 상을 휩쓸게 됩니다

Billie Jean의 Moon Walk..+_+..Beat It 에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밴 헤일런의 기타솔로..

The Girl Is Mine은 폴 메카트니와 함께 만든 작품^^

그리고 이 앨범에서는 Toto의 세션 모두가 앨범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 높히게 됩니다

1987년에 나온 Bad 앨범은 5개의 곡이 1위에 올랐고 앨범 수록곡인 Smooth Criminal의 무중력댄스는 정말 멋지죠!!..+_+

1991년에 나온 Dangerous 앨범까지..Michael Jaskson을 팝의 황제로써 권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1995년 History,2001년 Invincible

하지만 사생활이 아쉬웠죠..

1993년 13세의 조던 챈들러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하고 끊임없이 구설수에 시달렸으나

무죄 평결을 받았고 조던 챈들러는 잭슨이 사망한 뒤 자신은 성추행을 당한 일이 없었고 자신의 아버지가 돈을 노리고

무고한 잭슨을 고소한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1994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과 결혼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나 1996년 이혼..

1997년 데비 로우와 재혼하였으나 1999년에 또 이혼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는 못하였습니다

2001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공연자 부문에 헌액된 데 이어 2002년에는 작곡자 부문에도 헌액됩니다

하지만 영국에서 열기로 한 재기콘서트를 준비하다 2009년 6월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합니다

2010년에는 Michael 앨범이 나오게되죠

항상 새로운 열정으로 노래를 쓰고 세상과 나누고자 했던 팝의 황제 Michael Jackson이 남긴 음악적 유산 10곡..

노래면 노래,춤이면 춤,음악이면 음악 모든게 완벽했던 Michael Jaskson..

그는 팝의 황제 King Of Pop 입니다!!

다음에 다른 음악으로 찾아 뵐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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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4078
11/10/07 00:51
수정 아이콘
벌써 9번째네요.

빌리진 도입부 베이스는 언제 들어도 멋짐.
된장찌개
11/10/07 00:55
수정 아이콘
초기부터 앨범이 히트 했지만, 그 중에서도 스릴러 - 배드 - 데인저러스의 3연타는 정말이지 상대가 없는 최강자 모드엿죠.
제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밴 헤릴런. JUMP를 우연히 듣고 베스트 앨범 vol.1 산 후 팬이 되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비트 잇 중간의 기타솔로가 밴헤일런 것이 엿다는 것에 놀랐었습니다. 대단한 사람인 줄 몰랐었거든요.

그러나...
히스토리에서 유아낫얼론의 체면치례와 실망스러웠던 인빈서블.....

그리고 임요환 선수와 동급....
성스러운분노
11/10/07 02:51
수정 아이콘
사후에도 루머들은 그를 괴롭힙니다. 제 주변을 봐도 마이클 사생활에 대해
정확치 않은 선입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정말 안타깝더군요.
국내매체에서도 마이클을 극단적으로 '기인'을 넘어 '광인'으로 묘사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까진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성형열풍이 일때 마이클의 외모가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로 혹은 희화화 되서 언론에 다뤄졌엇죠.)

팝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이면서 그 이면은 굉장히 외로운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무대에서는 누구보다 사랑받았던 사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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