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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5 17:14
그런데, 삼국지 온라인 나오지 않았었나요??대망했나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패키지게임보다는 온라인게임이 훨씬 접근하기 편해서..
11/09/15 17:15
먼저 올라왔군요 크크
삼국지 11은 정말 재밌게 했고, 삼국지 10은 전투가 너무 오래 걸려서 부담스러웠는데, 장수제로 나올꺼면 전투좀 제대로 나오면 좋겠네요.
11/09/15 17:19
지금 게임 즐기는 테크가 삼국지 - 문명 - 삼국지 - 문명 - 와우 - 문명(현재)
곧 디아블로 나오면 갈아탔다가 자연스럽게 삼국지로 다시 넘어가면 되겠네요
11/09/15 17:27
스팀으로 발매해서 dlc를 얼마를 깔든 해서라도 한글화해서 나온다면 감사하겠는데 무리수겠죠
코에이는 왜 최근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것인가!
11/09/15 17:27
어차피 한글판 아니어도 상관없긴 한데(한글판 있어도 번역 짜증나서 일판으로 한 적도 있으니..) 요새 좀 삼국지 시리즈 자체가 시들한 느낌이에요. 그래도 하겠죠 이건(..)
11/09/15 17:38
삼국지 시리즈도 어느 정도 전체적인 시스템을 뜯어고칠 필요성이 있는 게임이죠.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질리는 게임... 문명처럼 대중성을 추구한다거나 아니면 여러 시스템을 추가해준다거나 말이죠.
베타겜에 삼국지 12 스크린샷이 공개된 듯 싶습니다. http://betagam.net/zboard/view.php?id=usernews&no=5662 <- 전체적인 게임 인터페이스가 나와 있네요.
11/09/15 17:53
한글화해도 10만장도 안팔리니 절대 할리가 없죠. 찾아보니 10만장은 커녕 만장도 안팔렸네요.
어짜피 일본어 쉬운데다가 유져가 만든 한글판 얼마 안있어서 나올테니 걱정없죠.
11/09/15 18:05
1부터 11까지 다 해봤지만..참 그나물에 그밥같지만 또 나오면 안해볼 수 없는 시리즈죠. 1-->2-->3 간에는 정말 혁명적 변화라고 느꼈는데.
11/09/15 18:23
으악 이거 진짜 입니까 ㅠㅠ
어허허허허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며칠전에 삼국지 관련 글 올라왔을 때도 삼12 과연 나올까 이런 얘기하고 질게에 질문도 올리고 했었는데 ㅠㅠ 너무 기쁩니다. 진짜라면 ㅠㅠ
11/09/15 18:48
3부터 하나도 안빼놓고 한 시리즈인데 전 역대시리즈 중에서도 11이 가장 맘에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장수제 시스템은 별로 안좋아해서.. 아무튼 나오기만 한다면야 기대합니다.
11/09/15 18:53
11파워업키트 같은 유저한글화는 어려울거 같네요. 11 파킷의 경우는 11본판이 한글화가 되어있어서 그걸 기반으로 작업하셨다고 하시는데... 12는 본판부터 한글판이 출시안되니까, 신장의 야망 독음패치 같이 나올 확률이 높겠네요
11/09/15 19:08
한글화 안 되면 못하는데.. ㅠㅠ
이거 한글화 제발 해줘야지 안되면 ㅠㅠ 대항해시대온라인 서비스하는 회사에서 한글화를 어떻게 좀 ㅠㅠ 아니면 파이널 판타지 13 때처럼 영어(or중국어)번역판도 만든 다음에 다시 한글로 번역 이런 수순은 안될런지.. 제발 제발 제발 하느님 아버지 부처님 디아블로3 보다 이게 더 ㅠㅠ
11/09/15 20:15
너무 많이 지금껏 낚여서 아래부터 확인했는데 사실이군요!!!! 올레!!!!!!!!!!!! 너무 기쁩니다 몇년을 기다렸는지 몰라요 ㅠㅠㅠㅠ 아흑 너무너무기쁘네요 삼국지 팬분들 너무너무 좋아하실듯 [m]
11/09/15 21:54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근데 5년이요..? 한 17년 정도는 된 줄 알았습니다.. 코에이 너 임마 고맙다 진짜.
11/09/16 08:14
점점 한글화된 게임을 기대하기가 힘들군요.
외국어를 공부해야하는 확실한 이유가 생.....긴.....음.. 내가 중학교때부터 상황이 이랬더라면 일본어 공부를 했을것 같네요.
11/09/16 11:08
삼국지11을 거의 1년 넘게 플레이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역시 뒤로 갈수록 인공지능의 한계로 인한 난이도 하락이었습니다. 영웅집결 모드의 경우 초반 1시간만 버티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천하통일을 할 수 있죠. 시간이 문제지만-_- 나중엔 스스로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맹획으로 천하통일 같은 것도 해 봤는데 역시나 초반만 버티면 쉽습니다. 삼국지11 카페 등을 돌아다녀보면 스스로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유저가 개발한 시나리오 모드도 있던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포기; 땅이 넓어질수록, 그리고 유저의 군사력이 강해질수록 이웃 국가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국력이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결국 천하통일까지 시간은 더 걸리겠습니다만,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걸 걱정하지는 않죠. 어차피 턴마다 저장이 되는 전략시뮬이니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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