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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5 15:51
저랑 같은일 당하셨내요..
저도 학자금 대출 갚으라는 소리가 없어서 재단에 전화를 하니까. 조금있다가 서류 날라간다 그떄 어떻게 갚을지 정하고 신고 하시면 된다 라고 해놓고 갑자기 한달뒤에 일년치 밀렸으니까 당장갚아라 한달안에 안갚으면 신불자 시킨다라고 하더군요... 어쩌구니가 없어가지고 따질려고 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일시불로 처리 했는데..어의가 없더군요.. 일시불로 갚으면 아무 문제 없다고 애기했지만 혹시나 신용이 문제가 생긴게 아닌지 엄청 신경 쓰이더군요..
11/08/25 16:23
똑같은 일은 아닌데 일처리 정말 그 어떤 곳보다 명수옹 표현을 빌려 더럽게 못합니다; 동생이 군대가 있는 동안 이자 정지시키려고
하라는대로 신청을 했더니 똑같이 이자가 나옵니다. 전화해봤더니 군대에서 승인해줘야 해서 몇 달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근데 좀 기다려도 계속 이자가 나와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상담원이 허둥대다가 전화준다고 하고는 전화해서 서류가 있어야 한다고 하길래 그대로 서류 보내줬는데 또 이자가 나옵니다. 이때 확 욕을 했어야 하는데.... 그냥 참고 차분하게 왜 안 됐냐고 물어보니까 홈페이지가 개편해서 신청을 다시하랍니다. 이거 좀 열받았는데 상담원이 알면 얼마나 알겠나 싶어서 넘어갔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동생것 공인인증서 힘들게 만들어서 다시 신청했는데 또 이자가 나옵니다. 전화해보니 서류가 접수가 안 됐답니다. 이때 기분은 뭐....어쨌든 그래도 차분하게 통화하고 내일이나 동사무소가서 서류 발급받아야겠구나 했는데 전화와서는 서류 다 있고 군대에서 승인만 해주면 된답니다. 그래서 군대간지 9개월만에 군입소로 인한 이자 유예 신청 완료했습니다.
11/08/25 16:29
방금 아버지께서 연락오셨습니다.
답이 없네요. 그냥 자퇴처리후 편입을 하더라도 학생이 통보를 해야된다고 그게 의무라고 드립을... 그래...그럼 그게 내 불찰이고 내가 관련 규약을 몰랐다 치자. 그럼 단 몇만원 핸드폰요금 연체되도 독촉 전화오는데. 니들은 1년 반 지나서 통보하는게 뭐냐 이거죠. 암튼 다시 담당자와 통화후 연락한다고 했다네요. 뭐 알아서 하시라고 하셨다니깐...별말 없으면 안되겠네요. 대학신문기자와 접촉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판에 올리던지 아고라에 올리던지 겉만 장학재단이지 신불자 통보를 여김없이 날리다니...
11/08/25 16:30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당장 PD수첩이나 추적60분에 나와도 될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안그래도 힘들어서 돈을 빌리는 것인데 그런 학생들 마저 울리는 대학과 장학재단 이라니요.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운영이 개판인 것은 알았지만 반값등록금 운동이 왜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나 봅니다.
11/08/25 16:49
다른곳에 몇몇분들의 제가 관심이 없었고, 그런건 알아서 확인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혹시나해서 덧붙이자면, 재단측에서는 전적대 자퇴처리가 전산처리 완료되면, 그 후 저에게 상환방법이나 유예기간 신청을 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재단측 전산에 학적변동에 저의 학적처리는 10년 2월 자퇴처리를 하였는데.. 전산에는 11년 6월에 되었고 한달뒤 그동안 연체되었던 금액이 통보가 됬다는 점입니다. 또 한 재단측도 자퇴처리후 고지서가 날라간다고 하는데, 그 어떤 고지서도 그 동안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11/08/25 16:55
이런일도있군요;;;
4년동안 다니면서 학자금 빚이 700돌파했네요.. 그래도 4학년 두 학기 동안 전액장학금을 두번 줘서 참 고마운 곳이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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