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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2 22:26:26
Name 코뿔소러쉬
Subject [일반] 서울시 무상급식은 어떻게 제안 되었으며 투표는 왜 하는 것인가.
지난 번 무상급식 관련 글에서 제가 아는 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건에 대해 잘 정리된 모 블로그의 만화를 보고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 작년말 서울시 의회에서 초등 6개학년의 무상급식 조례안 통과.
조례안에는 서울시가 무상급식 예산 전체의 30%를 부담한다는 내용이 있음.

2. 오세훈 시장은 이를 부담하지 않겠다고 거부.
무상급식을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하고 무상급식 조례안에 대해서 대법원에 무효소송 제기.
즉, 시의회에서 통과시킨 조례안을 단체장이 거부.

3. 그래서 현재 교육청과 서울의 21개 자치구 예산안만으로 초등 1~4학년만 무상급식을 시행중.
5~6학년은 서울시의 반발로 예산이 마련되지 못함.

4. 시의회의 반발이 거세지자 오세훈 시장이 이 사안을 시민들에게 의견을 물어 결정하자며 주민투표를 제시.

5. 주민찬반투표의 내용
1안) 소득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실 실시.
2안) 소득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
(2번안은 서울시 교육청의 안과 다르다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반박중)
@@ 서울시 교육청의 안은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6. 서울시 교육청에서 실시하고자 하는 무상급식은 교육청 50%, 서울시 30%, 자치구 20%를 부담하는 내용.
(참고로 서울시의 예산 20조 중 대략 695억에 해당함. 0.35%, 그리고 179억은 이미 급식 예산으로 편성이 되어있었기에 부족분은 516억임)

@@ 논란
서해뱃길사업 2250억, 서해뱃길을 위해 양화대교 고치는 공사 415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4200억, 한강르네상스 5400억
남산르네상스 1800억, 디자인서울 거리조성사업 870억 등의 예산을 잘 단속하면 충분히 집행 가능한 금액이다.
위의 사업은 1회성이지만 그로인한 부채로 지속적인 이자를 지불해야하는 상황.
서울시의 현재 부채는 25조이며 1년에 1조 이상의 이자를 지불해야함.
과연 예산이 부족하긴 한건가.

@@ 주민투표를 서울시가 이기면 무상급식은 물건너 가는가?
필요예산 중 서울시가 부담하는 30%만 지원이 안되는 것이므로 초등학교 1~4학년의 무상급식은 진행됩니다.

출처: http://bbanssssss.blog.me/130116328495

위의 블로그로 가면 2편, 3편까지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1편을 간략히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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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러쉬
11/08/22 22:28
수정 아이콘
참 재밌는 것이, 복지는 비용이며 증세를 통해서만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고, 토건 사업은 투자라하며 빚을 끌어서라도 감행을 한다는 거.
저는 예리한 지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자는 결국 세금으로 막는 거 아닌지. 과연 다음 서울시장은 누가 되서 이 부채를 어떻게 해결할런지 궁금하군요.
11/08/22 22:30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세금폭탄은 구라이며 예산부족은 뻥카입니다.
멋지게 '부자급식'이란 표어를 만들어냈지만, 그 '부자'들은 아이러니하게 무상에 참으로 민감하죠.
굽네시대
11/08/22 22:35
수정 아이콘
맘에 안 드는 정책이 있으면 그 자체로 비판하면 되죠. 그거 할 돈으로 이거하면 되겠네라는 주장은 억지로 밖에 안 보이네요.
11/08/22 22:36
수정 아이콘
나꼼수에 의하면 한해 이자비용만 1조라지요? 그리고 서울시 부채가 25조이라고 하고...
이명박 전 시장때는 13조였던게 지금 오세훈 시장 임기동안 2배로 됐다지요?
어느 구청에서는 3개월동안 공무원 월급도 못줬고, 재산세 담보로 2조인가 미리돈 땡겨썼다지요..

이렇게 가면 서울시는 GG라고 하던데..

그런 무지막지한 돈 쓰는데는 아무 꺼리낌 없고, 애들 밥 먹이자니깐 무릎꿇고 웁니까?
참 잘나셨습니다. 짱구는 못말려 5살짜리 훈이보다 당신은 못한사람 같습니다.
거북거북
11/08/22 22:47
수정 아이콘
서울시 교육청안은 초등학교는 전면 / 중학교는 한학년씩 단계적 무상급식입이다 (2014년까지)
11/08/22 22:51
수정 아이콘
부채로는 연 1조 이상의 이자를 쌓이게 할 수 있어도 무상급식은 무릎을 꿇어서라도 못하게 하시는데는 시장님의 깊은 뜻이 있는거겠지요.
11/08/22 22:58
수정 아이콘
1. 교육청의 안에 대한 내용만 제가 아는 선에서 정리하면

교육청 내부적으로는 밖에 알려진 것과는 다른 형태의 진행과정을 잡았던 모양입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전면적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연도를 길게 잡는 안입니다만,

문제는 밖에 알려진 적이 없다는 점과(당시의 기사를 검색하면 교육청 안에 대한 기사가 거의 없을 겁니다.)
증거로 내미는 문서가 내부결제문서라는 겁니다.
더 황당한 것은 저렇게 문서를 작성하고 나서도 진행은 원래 알려진 대로 하는 것으로 진행했다는 겁니다.
조례는 오히려 교육청안과 다르죠. 교육청과 민주당이 합의해서 진행한 것인데도 말이죠.

그 부분은 교육청이 사무처리를 잘못한 겁니다.


2. 주민투표를 서울시가 이기면 무상급식이 물건너 가는가에 대해서는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 하는 것만으로도 초등학교의 1~4학년까지 전면적 급식을 시행하는 것이므로 무상급식이 진행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전면적 무상급식을 진행하려는 계획은 거기에서 멈추는 것이 됩니다.


3. 부족분에 대한 내용은 잡기 나름입니다. 중학교+고등학교까지 하려는 계획에 의하면 500억이 아니죠. 지금은 초등학교 5,6학년분만 청구했으므로 500억이지, 내년부터는 그 이상이 됩니다.

4. 고작 0.3%밖에 되지 않는 예산인데도 지원해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곽노현 교육감의 서울시교육청이 쓰는 예산은 2조가 넘어갑니다. 자신 스스로 2조에서 500억을 만들지를 못하고 있는데 누구보고 뭐라고 하나요.

5. 그리고 각 자치단체와 교육청간의 부담비율을 정하는 것은 자치단체의 장과 교육감 사이에서 협의해서 정해야 하는 일입니다. 조례로 밀어붙인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이 자극을 했겠죠. 다른 단체는 합의로 그 비율을 정하는데, 서울시는 자기맘대로 나는 50% 낼 것이니 나머지는 자치단체가 부담해라고 하면 일을 제대로 처리하는 건가요.

6. 교육청의 안이 따로 있음에도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그 안 자체로 무상급식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조금 시인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자신이 선거시에 제시했던 로드맵을 자신이 못지키는 안을 내부적으로는 세워놓고서 밖으로는 말하지 못했겠죠.
곽노현 교육감은 선거시에 교육청의 예산만으로도 전면적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스타카토
11/08/22 22:58
수정 아이콘
그동안 감정이 섞여있는 주관적인글밖에 못보다가
이렇게 팩트만 정리되어있는글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먼저 옵니다..

위의 팩트만 정리된것을 보니 오세훈시장이 얼마나 무리수를 뒀는지 보이네요....
좋은글과 정리 감사합니다.
11/08/22 23:05
수정 아이콘
결국 이번 투표는 누가 이긴 --이고 누가 진 --이냐를 가리는 수준밖에 안되겠지만... 이겨도 -- 져도 --이라면 이긴 --이 되야겠죠.
( -- <- 에 들어갈 단어는... 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세계
11/08/22 23:14
수정 아이콘
좋은 만화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1/08/22 23:19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질게에도 관련질문 올렸었는데 자세한 정보를 알지못해 어리석은 질문을 한꼴이 되었군요.
주민투표 자체에도 어느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줄 알고있는데 참 씁쓸하네요.
the hive
11/08/23 00:01
수정 아이콘
근데 한가지 궁금한데 1조 1620억의 무상급식예산을 어떻게 나누면 1인당 급식비가 2457원이 들어가는거죠?
양정인
11/08/23 00:03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하면서 무상급식이 '망국 포퓰리즘' 운운하는 것이 어이가 없습니다.
서해뱃길 사업, 한강르네상스, 양화대교 개보수 비용. 디자인서울 거리조성사업비...
이게 정말 서울시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다 합치면... 8~9000억 정도의 예산입니다.
쓸데없는 토목공사에 돈 낭비하지말고... 치수와 복지등에 힘쓰면... 지지율은 알아서 올라갈텐데...
누구와 똑같이 '치적' 을 쌓아보고자 일을 벌이는데 급급하니 무릎꿇고 쌩쑈를 벌여도 좋게 보일리 만무합니다.
스타카토
11/08/23 00:45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측면에서 이번 오세훈시장의 한수가 최악이라고 생각이 되는것이...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3까지...
이들은 길게는 10년 짧게는 1-2년이면 투표권자들이지요...즉 차차기 대선때는 이들도 투표권자들이지요....
지금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학생들의 시선에서 볼때 오세훈시장은 어떻게 보일까요?
제가 학생이라면 적어도...내가 먹는 밥가지고 장난치는 정치인 그 이상으로는 안보일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있죠?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고요....지금 그 먹는걸로 장난치는걸로 밖에는 안보일것 같아요...
비록 투표율 2-30프로 밖에 안되는 저조한 20대의 표지만 이들의 표가...오세훈시장이 노리는 차차기 대선때...
어디로 갈까 생각도 됩니다......
이런의미에서 오세훈시장의 미래는 어두울수밖에 없지 않을까도 좀 멀리까지 오바해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냥 잠깐 급식을 먹는 학생의 입장에서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11/08/23 00:47
수정 아이콘
결과가 24일날 나오겠지만...일단 오세훈씨는 이번건으로 훅갈수도 있겠네요.
짱돌저그
11/08/23 01:08
수정 아이콘
강남이 물에 잠겨도 울지 않던 분이 시장직까지 걸고 하신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한수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이분은 너무 겉치레만 하고...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오시장님과 무관히 무상급식에 관련된 의견들은 어느 한쪽이 옳다 그르다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측 의견도 충분히 귀담아 들을 것도 많고 현실적인 것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무상급식은 전국민에게 세금을 걷어서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므로 독신주의나 현재 아이들이 없는 가정에게는
불평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투입 금액이 얼마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 금액을 집중적으로 저소득층에게만 주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보편적 복지정책이 많아지게 된다면 국가나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이것은 세금부담으로 국민들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상급식에 대해서 저명한 교수님(예를 들면 이준구 교수님이나 안종범 교수님)들 사이에서도 어디까지를 가치재로 보아야 할 것인지도 많은 이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상급식에 관해서는 옳다 그르다 보다는 어느쪽이 더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가로 판단하고 그 정책을 시행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흠... 일단 투표율이 조건을 충족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월산명박
11/08/23 02:28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의 말씀을 들으니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궁금해지네요.
거북거북
11/08/23 02:36
수정 아이콘
위에 있는 zigzo님의 댓글 내용을 보완하는 링크 내용입니다.
교육청 시의회 오세훈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부재가 느껴지네요-_-
http://fischer.egloos.com/4615543
뿌지직
11/08/23 03:14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무상급식이 지금 당장 필요한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다른 더 급한문제도 훨씬 많은데, 지금 당장 부자들 밥값을 내주는게 꼭 필요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복지가 급해서가 아닌, 그저 삽질만 하고 있는 이 정부와 오세훈을 보면 그냥 차라리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메
11/08/23 07:41
수정 아이콘
전면급식보다 과다예산에 반대하지만 오세훈 하는짓은 꼴보기 싫으네요 정당한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까지 오세훈 한통속 되는것 같아 기분 나쁩니다
11/08/23 09: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해결했으면 아무 문제 없는데 서울시에 손을 벌리니깐 문제가 된거죠
서울시가 쓸데없는곳에 돈 쓰는게 많지만 그건 이미 예산이 잡힌거고
공무원이신 분들 알겠지만 연초에 한번 조기집행으로 예산을 다 잡고나면 1000원도 딴데 쓰기가 빠듯합니다.
3년간 공무원 있는데서 일했더니 왜 조기집행을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의도는 미리 계획 세우고 써서 쓸데없는 지출 막는다가 취지이지만..)
교육청에서도 자기들 예산 없으니 손을 벌린거고...

무상급식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결국 세금을 늘리지 않는한 현실적으로는 많이 어려워 보입니다.
Locked_In
11/08/23 13:56
수정 아이콘
시장 맘대로 투표 상정할 사안이 되버리면 시의원은 왜 뽑나요. 이것이야 말로 국민우롱이지요.
월산명박
11/08/23 14:02
수정 아이콘
"하나님을 대적하는 곽노현 교육감의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막지 못하면 이나라 청소년들 영혼 망치는 <학생인권조례안>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문자를 온누리 교회에서 뿌리고 있네요. 아무래도 선관위 특성 상 뒷짐이구요.
王天君
11/08/23 19:36
수정 아이콘
본문 잘 봤고 만화도 잘 봤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이제 더욱 확고하게 오세훈 시장을 깔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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