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본해로 단독표기 의견 제출"
http://www.ytn.co.kr/_ln/0101_201108081148521241

미국이 우리의 영해인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기구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영국도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들과 독도전문가들은 그동안 외교당국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국토의 영유권문제등과 같이 국제사회의 분쟁문제에 대하여는 약소국의 경우 그 나라의 통수권자나 외교권자가 얼마나 신경을 쓰면서 국제사회에 호소를 하고서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나 현 정권은 일본의 저런 주장에 대하여 무엇을 했으며, 일본의 주장을 해양관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미국과 영국이 일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일본해 표기를 하도록 방치를 했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며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2000년대 전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동시에 사용한 지도가 2.8% 밖에 되지 않았으나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의 의지와 당시 외교부의 노력으로 2008년까지 동해 일본해 표기를 한 지도는 28%가 될 만큼 보편화되기도 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1200/article/2903413_5786.html

하지만 현 정권 들어서 갑자기 많은 국가에서 일본의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그동안 동해 일본해 표기를 혼합 사용하던 입장에서 일본해 단독표기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그럼 국제사회의 일본해 단독표기로 인해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문제 권한과 일본의 다케시마 영유권 문제는 어떤 연관을 가졌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일단 현 정권의 묵인(?)아래 국제사회는 일본해의 단독표기로, 그동안 일본 측에서 주장하는 해양200해리 영토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며(유엔 해양법에 따라 각 국가는 연안 바깥 200해리까지 EEZ를 설정할 수 있다.) 일본에 의하여 독도문제를 일본 영토로 무리하게 편입을 하지 않더라도 일본 측의 입장에 따라 국제분쟁지역으로 끌고도 갈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은 그동안 수 없이 독도의 영유권문제를 들고 나오면서 교과서에 다케시마가 자국의 통토라는 주장을 하면서 실 소유권을 가진
대한민국을 자극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국제관계의 이해와 국제분쟁으로 나가지 않기 위하여 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가 실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동해표기를 한일양자간의 합의를 통하여 한일공동명칭인 평화의해로 가지고 주장을 했지만 친일앞잡이 언론인 조선일보의 농간과 그 조선일보의 농간에 놀아 난 일부국민들 덕분에 그마져도 무산되는 사태를 불러옵니다.(당시 피자알에서도 일부의 분들은 주선일보의 농간에 동조하면서 노무현정권을 엄청나게 비난했음)

저는 이번 국제해양학의 거대국인 미국과 영국의 일본해 표기를 보면서, 몇 년 전 독도문제에 대한 가카의 발언을 보도한 요미우리 보도가 떠오르면서 그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가 하는 끔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101549241&code=910203

오미우리 신문은 영국 B,B,C와 더불어 창간 100여년이 지났지만 사실에 대한 왜곡보도는 하지만 한 번도 오보를 낸 적이 없는 세계적인 언론입니다.

그런데 보도당시 우리나라 외교부는 요미우리의 오보라고만 했지 그 오보(?)로 인해 대한민국의 통수권자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음에도 대한민국의 외교부는 외교적인 대응만 했지 실직적인 행사는 하지 않았으며 보도 정정신청을 말로만 했다고 하지, 요미우리는 대한민국의 외교당국의 요구에 대하여 오보가 아님을 수차례 밝히기 까지 하면서 철저히 무시해 갑니다.
  
이와 같이 현 정부는 일본해의 표기에 따른 문제점이 우리나라의 영토에 어떠한 문제점을 가져오며 현재 대한민국이 실소유한 독도문제 등, 대한민국 영토문제에 대하여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책적으로 대비하지도 않았으며 장기적인 안목조차도 없는 실정입니다.

현 정권에서 일본해 문제와 독도 문제점을 대처하는 것을 보면 그냥 말로만 대처를 해왔으며 무슨 정치 이벤트를 하는 것 마냥 대처를 해왔기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와 같이 현 정권은 일본 측의 도발에 의한 독도문제가 나올 때마다 정책적으로 장기적인 안목과 국제관계의 협력 속에 풀어가지도 않으면서 정책을 책임져야할 모 특임장관처럼 독도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을 위한 정치이벤트나 벌이던지 국민 감정상 여론몰이를 통해 자신들의 실책에 대하여 피해 가는 짓거리를 하는 겁니다.

전, 가카와 현 정권의 이러한 대처를 보면서 독도에 대한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의 진실이 무엇인지 더욱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