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25 13:26:13
Name 히로요
Subject [일반]  메이저 리그에서도 희귀한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차마 '흔한'이라는 말을 쓸 수가 없었네요..ㅠㅠ
오늘 3루수로 출장한 바티스타가 시프트 땜에 이동해서 잡은 타구...
공식 기록은
"M Moreland lined out to third"
"모어랜드 :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입니다..
* 퍼플레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25 14:47)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미오로멘
11/07/25 13:30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당겨치던 선수였나 보군요.
낭만한량
11/07/25 13:31
수정 아이콘
헉 도데체 어느정도 잡아 당기는 타자이길래.
KillerCrossOver
11/07/25 13:37
수정 아이콘
역시 리그 최고의 유틸리티(??)
터치터치
11/07/25 13:37
수정 아이콘
헉.. 저정도면 저 선수 개인 기록에 3루수때매 아웃된 건 저게 손 꼽히겠군요.
디비시스
11/07/25 13:44
수정 아이콘
포지션이 Extra Out fielder...
잉여 외야수..(응?)
하늘의왕자
11/07/25 13:45
수정 아이콘
왜 3루수가 저기에????
레지엔
11/07/25 13:56
수정 아이콘
우타겠거니.... 하면서 보는데 뭐죠 이거?! 1루수가 아니라 3루수?!
11/07/25 13:56
수정 아이콘
3루수가 쉬프트로 3루 비우고 저기에 있었던 건가요 크크크
11/07/25 14:09
수정 아이콘
3루쪽으로 강하게 번트를 댔다면.....

감독도 대단하네요 수비를 저따위로 시키다니??
방과후티타임
11/07/25 14:15
수정 아이콘
3루쪽으로 푸쉬번트 대강 대도 살것같은데
참, 야구는 오묘합니다.
정지연
11/07/25 14:17
수정 아이콘
레알 2익수군요..
데미캣
11/07/25 14:55
수정 아이콘
음.. 자게로 이동되었네요.
3루수가 우익수 위치에 가서 수비를 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유머 감이고, 그걸 또 잡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야구를 아는 분들은 충분히 웃고 즐길만한 게시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유게시판에 적합한 글인가요?
11/07/25 14:56
수정 아이콘
모어랜드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밀어치기를 못한다'며 2군에 짱박혀있었겠죠...?
The Drizzle sold out
11/07/25 15: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크크 공식 기록이 영상보다 더 웃기네요. 기록원도 난감했을듯...
11/07/25 22:20
수정 아이콘
.....외야 플라이인가 라인드라이브인가...
네버스탑
11/07/25 23:37
수정 아이콘
외야플라이..가 아니라.. 3루수 라인드라이브.. 정말 극단적인 타자였나보군요..
양정인
11/07/25 23:50
수정 아이콘
영상은 정말 진기명기에 나오고도 남을 영상이지만...
빵 터진 것은 저 아웃카운트의 공식기록이...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이라는 것.
어쩔 수 없이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했겠지만...
정말 난감했겠네요.

진정한 2익수입니다. 그려...
XellOsisM
11/07/26 03:11
수정 아이콘
호세 바티스타, 원래 유틸리티 선수죠.
커리어 통산 수비위치가 1루수 2루수 3루수 외야 전포지션입니다. 유틸리티선수니 수비도 좋구요.
타격이야 작년에 포텐터져서 올해 정점을 이루고 있죠.
어제 이 경기는 토론토의 저 극단적인 수비쉬프트로 인해서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습니다.
바티스타는 결승타점도 올려주고,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경기를 지배합니다. 크크.
올해 어디까지 해주려나 기대가 됩니다.
올해 연장계약으로 5년 6500만달러라는 싼 가격에 쓰게 되었고, 컨택까지 터져주니 토론토팬은 춤을 춥니다.
유망주도 잘 크고 있고, 주축선수들 싸게 계약연장하고, 먹튀를 다 처분하는 GM이 고마울 따름이죠.
블루제이스는 내년에 더 강해질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5271 [일반] 이제는 아예 언급도 안되는 과거의 코스피 황제주이자 우량주 [53] 이게무슨소리6783 25/10/24 6783 0
105270 [일반] 재미있는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의 시가총액 3위 경쟁.jpg [28] 시나브로4479 25/10/24 4479 0
105269 [정치] 미국 의존도 감소 위해 광폭 외교중인 캐나다 근황 [60] 크레토스8404 25/10/24 8404 0
105268 [정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모두 반영된 첫 갤럽 조사가 떴습니다. [370] 전기쥐11042 25/10/24 11042 0
105267 [일반] 인본주의와 개고기 [8] likepa3120 25/10/24 3120 15
105266 [정치] 재건축업계의 슈퍼스타(?)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49] petrus6846 25/10/24 6846 0
105265 [일반] 추진중인 3차상법개정, 자사주소각 그리고 우선주 [37] 퀘이샤10009 25/10/23 10009 2
105264 [정치] 갤럽 조사상 처음으로 주식 투자 선호 비율이 부동산 투자를 앞질렀습니다. [294] 마라떡보끼14404 25/10/23 14404 0
105263 [일반] 전공의도 근로자…대법 "40시간 초과근무 수당줘야" [193] 신정상화13355 25/10/22 13355 2
105262 [일반] 발루아-부르고뉴 가문의 저지대 통합 [2] 계층방정5690 25/10/22 5690 5
105261 [일반] 강의 특성에 따라 4대문명이 달라진 이유 [29] VictoryFood10955 25/10/22 10955 29
105260 [일반] 유혹하고 돈 버는 구조 [14] 신정상화9141 25/10/22 9141 2
105259 [일반] 캄보디아 청년, 다수는 그저 또 다른 가해자인가? [81] 신정상화11362 25/10/22 11362 7
105258 [정치] “수십억 아파트 갭투자하고 국민은 안된다?” 정부, 여론 들끓자 전문가 불러 ‘당부’ [부동산360] [424] petrus16593 25/10/22 16593 0
105257 [정치] 조희대의 대법원, 12월 3일 계엄 따른 조치 논의됐나? [462] 빼사스15659 25/10/21 15659 0
105256 [정치] 김건희 이배용과 함께 경회루에서? [18] 삭제됨6060 25/10/21 6060 0
105255 [정치] 돈을 번 아파트, 돈을 못 번 아파트 분석 [45] 바람돌돌이10037 25/10/21 10037 0
105254 [일반] 뉴미디어 시대, 중세랜드의 현대인 [11] meson5592 25/10/21 5592 0
105253 [일반] "트럼프, 젤렌스키에 지도 던지며 압박에 욕설까지" [83] 철판닭갈비13538 25/10/21 13538 11
105252 [정치] “한두 잔 마신” 지귀연 술자리 170만원…대법 감사관 “징계사유 안 돼” [129] 빼사스14287 25/10/21 14287 0
105251 [정치] 이 대통령 '냉부해' 논란 보도, 명태균·김건희 공천 개입 보도보다 2배 많았다 [29] lightstone7263 25/10/21 7263 0
105250 [정치] 부읽남 국토부차관에게 듣는 부동산 썰 [258] 문재인대통령15458 25/10/21 15458 0
105249 [정치] 검찰청 ‘연어 술파티’ 의혹 당일, 김성태 ‘페트병에 술 준비’ 지시 녹취 확인 [112] 베라히11202 25/10/20 112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