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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9 16:15
커닝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자면.. 결국 그 순간 점수 잘내기 위해 하는것인데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이 나중에라도 공부할 것 같지는 않고 결국 자기가 취업때 되면 후회하는 짓이지요. 실력이 딸릴수 밖에..
해킹은 제기 지금 대학에서 배우고 있는게 해킹에 관한 것이 있는데 해킹의 힘이란 어마어마하죠. 정보보호과 수업에서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를 하지만 한국은 네트웍이 발전되었으면서도 보안에는 많은 사람이 무지한 편이지요. 돈좀 있는 해커들이 모여서 마음만 먹으면 정말 다이하드4에서 나온 파이어 세일이 정말 현실화 될수도 있죠.
07/10/19 16:25
메딕아빠님이 고치는수밖에 없어요
보통은 아빠 따라서 신김치 좋아하고 생김치 좋아하는것 까지 다 따라가더군요. 부부끼리도 식성은 닮는다잖아요. 편식 꼭 바꾸시길~
07/10/19 16:30
컨닝 정말 문제예요.
제발 감독을 철저히 해주기만 바랍니다. 삶은 당근. 생선요리. 호박죽. 내장. 족발. 닭발. 곱창. 순대. 오리. 염소 저는 이 중에 삶은 당근은 먹긴 하지만 그냥 싫어하고 생선은 구이만 몇 종류 먹지만 물고기가 들어간 국물은 싫어하고 내장, 족발, 닭발, 곱창을 못 먹네요. 염소는 구경도 못해봐서 모르고요;; 저는 징그럽게 생긴 음식들을 못 먹겠습니다. ㅡㅜ
07/10/19 16:32
삶은 당근. 생선요리. 호박죽. 내장. 족발. 닭발. 곱창. 순대. 오리. 염소 ......
음 뭐지...다 제가 잘먹는 것들이로군요. 하지만... 삶은 달걀,반숙,콩(두부와 비지는 먹어요~), 멸치, 삶은 감자(볶거나 튀기거나 국물에 들어간건 먹죠), 게맛살, 어묵(은 막 튀겨서 나온것만 먹...) 등은 안먹습니다. 먼산-
07/10/19 16:46
안먹는것 못먹는것 없는 저 같은 사람들은 나날이 늘어가는 지방질을 보면 메딕아빠같은 분들이 부럽죠 흑흑
어디가도 머슴 취급이라. 첫아이는 아빠에게 영향을 많이 받아요 저도 딸아이가 있지만 제 영향을 많이 받아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고칠건 고쳐 내 대에서 악습을 끊어내야겠죠
07/10/19 16:53
컨닝해도 소용없는 좋은 문제를 내야 하는데, 많은 교수들이 게을러서 그렇게 안하죠.
제가 학부 시절에 참 문제 잘 내는 교수님 몇 분 계셨는데, 전부다 그러지는 않아도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야 컨닝 같은것 엄두도 못내고 공부 제대로 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텐데요.
07/10/19 17:10
확실히 오픈북으로 시험보면 컨닝에 대한 부담은 줄지만
시험문제 내는 것도 힘들거니와(뻔한문제내면 공부한 사람과 안한사람의 차이가 없고, 어렵게 내면 채점기준가지고 따져들고...) 채점자체가 어려워지기때문에 교수의 양이 늘어야합니다. 솔직히 전공이야 어느정도까지 교수가 커버할 수 있지만 교양의 경우라면 그 시험양을 커버할 수가 없어요.
07/10/19 20:48
메딕아빠님 못드시는 음식이 좀 많으시네요....나중에 선우 삶은 당근 이유식은 어떻게 하실라구요~~
저는 푸른등 생선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먹고 나면 벅벅 긁는 아픔이 있긴한데....생선이 아토피에 좋데요~
07/10/19 22:56
컨닝에 대해 엄격했으면 좋겠는데
요번 중간고사 때 컨닝 하다 걸린 사람 있었는데 -_- 사람들 다쳐다보고....근데 교수.가 하는 말로는 괜찮아 하고 보냈다는데. 컨닝하다 걸렷으면 무조건 F 줘야 하는 규정이라도 만들어야 된다는....
07/10/20 00:31
F도 좋겠지만 저는 컨닝 걸리면 무조건 학고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도도 상관없이 컨닝은 그 자체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대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찾이하는 학점에 영향을 미치니... 그런짓을 일삼아서 나중에 좋은학점 받으면, 그런놈들때문에 성실한 학생들이 피해를 봅니다. 아무리 세상이 순수해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해도, 지켜야할 마지노선이라는건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사회에 나오면 뼈저리게 한탄하며 나라 정책이 잘못됬다고 나라탓만 할겁니다.
07/10/20 23:43
물론 현재 상태로서 컨닝은 말 할 가치도 없는 부정행위이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야를 넓혀보면 제 의견은 다릅니다. 일단 단답형으로 단순 암기만을 조장하는 시험형태도 문제가 있을 뿐더러 대학정도의 교육은 아예 컨닝이 불가능할 정도로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이 되야 하는데 말이죠... 참고로 서/중유럽 일부 국가중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암기가 아닌 '지식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공식적으로 일정 규격의 '컨닝 페이퍼'를 허용해놓고 시험을 보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 단순한 문제만은 아닌 것 같네요 컨닝은 ... 그리고 먹는 것에 따라 사람 성격이지요^^
07/10/21 20:36
어차피 컨닝과 '드래그'로 학점과 인생의 라이센스를 따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노하우를 잃어버리게 되죠.
결국 어떤 종류로던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겁니다.
07/10/24 10:02
어린 나이긴 하지만 제가 두부 싫어하는 걸 저희애가 닮을까봐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유 있는 편식은 괜찮지만 그래도 아이가 편식을 안하게 하시려면 역시나 부모님부터 인식이 바뀌는 수 밖에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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