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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2 17:27
나디아아아~!! 얼마만에 보는 나디아인가요..ㅠㅠ
앙칼진 매력의 나디아, 나디아한테 맨날 당하는 순둥이 쟝, 그랑디스 삼총사의 매력.. 그리고, 간지넘치는 가고일오빠와 네모 오빠..-_-b 고향으로는 지금 들어도 심금을 울리네요. 엉엉.. 어쩐지 립흘하나 없는 에이스 게시물이라더니..^^;
07/10/12 17:28
방금 학교 자게에서 표를 구했죠....
기대가 되네요.... 지난주 금욜날 히어로 보러 갔을때도 원작의 느낌을 200% 살려서 완전 몰입해서 봤었는데.... 날이 조금 추워서 걱정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수영 요트 경기장으로 갑니다.... 다만 혼자 가야 한다는거.... 피아노의 숲은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학교 분에게 양도해야만 했던 아픔이 있었지만.... 오늘 에바는 혼자라도 꼭 보러갑니다....
07/10/12 17:31
나디아 ost 제가 아니메송에 빠지게 된 계기지요..
반에서 듣는 아이꺼 빌려와서 카세트에 녹음해서 열심히 들었는데... 주옥같은 곡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많았던 기억이... 당시엔 그다지 작곡자에 대해 대단하다고까지 생각하진 못하고 그냥 멜로디 진짜 잘 쓴다 싶었는데, 에반게리온 ost를 또 듣게 되면서 참 대단한 아저씨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사기스 시로, 제겐 칸노요코나 히사이시 조 못지 않은 천재뮤지션이에요~ 아, 댓글이 산으로 가서 죄송합니다. (_ _)
07/10/12 17:35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디아 영상이 더 끌리는 군요.
어린시절부터 나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얼마전까지 우리나라 가고일 성우분을 자주 만났었는데, 그 카리스마의 악당 목소리란...
07/10/12 17:42
에반게리온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했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은 에반게리온은 사골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밤새 술마시면서 에반게리온에 대하여 친구들과 토론했던 시간은 좋은 추억이지만, 에반게리온에 발견할 수 있었던 그 많은 수수께끼와 화두들이 10년이 지난 뒤에도 우려먹기 위한 피싱이었다고 생각하면 많이 씁쓸하더군요. 솔직히 사골국에 물려서 이번 신 극장판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것마처 쪼게져서 나온다니까.
07/10/12 19:26
사골게리온 사골게리온하긴하지만 티비판 26편 퀄리티가떨어져 리뉴얼 버전한번내고 신의서 이전 극장판 2개뿐이죠 물론 프라모델같은경우는 우려먹습니다만 그게 또...팔린다는게 참
07/10/12 19:44
난콩나물님// TV판 편집본인 데스&리버스도 있지요. 또....하면 카툰판(약간 스토리가 다르죠)이 하나 더 있겠네요
그래도 별로 사골게리온은 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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