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6/07 16:17:17
Name 信主
Subject [일반] (프로야구) 2012년에 팀당 경기수를 140경기로 늘린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5100940&date=20110607&page=1

내년에 팀당경기수를 현행 133경기에서 140경기로 늘린다고 합니다.
팀간에 19경기에서 20경기로 늘리는 것이죠.

그리고 시범경기때에 소정의 입장료를 받구요.(정규리그때의 입장료만큼은 아니고, 구장 관리비용 명목입니다.)

선수층이 얇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테페리안
11/06/07 16:24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이나 9월 이후 엔트리 확대 등의 제도도 부가적으로 붙는다면야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수준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것이지만, 경기수가 늘어나야 재미삼아서 MLB와 누적스탯 비교도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또... 20승 투수!! 나 나올 확률이 올라가니 환영입니다.
여자동대장
11/06/07 16:26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팬입장에서 환영이네요~~ 흐흐~
몽키.D.루피
11/06/07 16:29
수정 아이콘
엔트리 확대를 적절히 해줘서 혹사 당하는 선수가 없게 잘 관리만 된다면 좋다고 봅니다. 팀이 늘었으니 경기도 늘어야지요.
오우거
11/06/07 16:29
수정 아이콘
이것으로 혹사당해서 몇몇 노예들의 부상위험이 더 높아졌군요. 쩝
방과후티타임
11/06/07 16:29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늘어날수록 우천취소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11/06/07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는 늘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3월 31일에 개막해서 월요일 휴식을 꼬박 지키면서 어찌 소화할까가 궁금하네요.
11/06/07 16:34
수정 아이콘
팬입장에서는 환영인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경기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우리나라 감독들이 여러 선수를 폭 넓게 기용할리는 없고;
각팀의 승리계투조 + 노예들만 죽어나게 생겼군요
11/06/07 16:42
수정 아이콘
팬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겠지만, 감독이나 선수들한테는 보통 피곤한 일이 아니겠네요..
11/06/07 16:57
수정 아이콘
팬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하지만, 감독 및 선수, 그리고 그 일가족의 입장에서는 별로 달갑지 않겠네요.
아무리 우리 아빠가 이대호면 뭐 합니까? 얼굴 보기 힘들면 말짱 도루묵... 응...?!
뭐랄까, 직장생활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필요 이상의 야근과 특근은 싫잖아요. 가족이 있으면 더욱.
요새는 자꾸 이런 쪽으로 접근하게 되네요. 조카 때문인가?-_-a
큐리스
11/06/07 17:08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열심히 안 본지가 오래되서 최근 경기수는 잘 모르고 있었네요.
예전에는 126 경기였던 것 같은데 7경기 늘었었나 보군요.
근데, 133경기라면 팀간 19차전으로 홈&어웨이 갯수가 안 맞는데 이건 어떻게 하고 있나요?
중립경기 같은 게 있나요?
140경기면 팀간 20차전이니까 짝수라 딱 맞고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제 9구단이 창단되면 경기수가 8의 배수가 되야 될텐데 140에서 더 늘어나려나요?
제일 가까운 수는 8 * 18 = 144긴 하네요.
마이너리티
11/06/07 17:19
수정 아이콘
그냥 한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을 위해서 수를 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lotte_giants
11/06/07 17:3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불펜의 비중이 높은 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겠죠..
11/06/07 18:15
수정 아이콘
돔구장이 없어 우천취소로 일정잡기 힘든 우리나라 환경에 과연 어떻게 작용할지... 어쨌든 이닝을 우걱우걱 먹어주는 선발의 중요성이 더더욱 커지겠습니다. 일정 잘못 꼬이면 가을야구가 아니라 겨울야구를 보게 될지도;;;;;;
11/06/07 18:23
수정 아이콘
음.. 우천취소 포함하면 파카입고 코리안시리즈 보는게 일상이 될 것 같은데요 '';;
10롯데우승
11/06/07 19:45
수정 아이콘
140경기 하려면 엔트리도 2~3명 늘리고 용병도 1명 추가해서 3명을 쓸수있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7게임이 아니라.. 풀이 작은 현실에서 선수들을 노예의길에서 빼낼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은 넉넉한 라인업밖에 없다고 봅니다.
11/06/07 20:00
수정 아이콘
경기수는 결국 어떻게든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되요 점점. 그렇지만 그에 맞게 여름 이후 엔트리 확대라든지 용병쿼터 확대라든지 는 같이 도입되어야 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52 [일반] 남한산성 - 15. 삼전도의 굴욕 [24] 눈시BB6559 11/07/12 6559 1
30251 [일반] <나는 가수다>에서 점수 얻기 좋은 노래는 무엇이 있을까요. [21] 미술토스5012 11/07/12 5012 0
30250 [일반] miss A의 티저, 엠블랙/티아라의 뮤직비디오, 애프터스쿨 유닛이 공개되었습니다. [5] 세우실4199 11/07/12 4199 0
30249 [일반] [SLAM PGR] 제1차 농구모임 확정 공지 및 인원안내 [45] RENTON3991 11/07/12 3991 0
30248 [일반] 순전히 제 경험적 근거에 의한 다이어트 팁!! [25] 리휜6251 11/07/12 6251 4
30245 [일반] 간만에 야갤들어갔더니 난리났네요. [37] 12등급사이오닉파12013 11/07/12 12013 0
30244 [일반] 도청 의혹 KBS기자 "휴대폰 노트북 모두 분실했다." [24] epic7592 11/07/11 7592 1
30242 [일반] [축구] 아스날 제르비뉴 영입!!(오피셜) [49] HBKiD5480 11/07/11 5480 0
30240 [일반] '윤하'양이 소속사 라이온미디어를 상대로 계약해지 소송중입니다. [40] New)Type8453 11/07/11 8453 0
30239 [일반] 2011프로야구 8개구단 팀간 전적 [24] 강한구5234 11/07/11 5234 0
30237 [일반] 남한산성 - 14. 쌍령 전투, 강화도 함락 [15] 눈시BB7284 11/07/11 7284 5
30235 [일반] 오늘밤 11시 이선희 콘서트 방영하네요! [6] 리콜한방4235 11/07/11 4235 0
30234 [일반] 저도 핸드폰 구입구조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기본료가 깍이는이유) [11] 정시레5396 11/07/11 5396 1
30233 [일반] 다시는 기자들을 기다리지 마라 [12] Judas Pain5227 11/07/11 5227 2
30232 [일반] 1954년 한국전쟁 후 대구모습 [16] 김치찌개6389 11/07/11 6389 0
30231 [일반] 아래글 한류열풍이 필요했던 이유..[대성씨 사건 새로운 전개] [31] Lovepool8155 11/07/11 8155 0
30227 [일반] 문제 있는 '나가수' 청중평가단 선발과정 [124] Schol11538 11/07/11 11538 2
30226 [일반] [야구]고교선수의 해외진출 [23] 페일퓨리6234 11/07/11 6234 0
30225 [일반] 역시나 또 북한 짓이로군요.. [23] 부끄러운줄알아야지7935 11/07/11 7935 0
30224 [일반] 쌀 씻기 [8] 삭제됨4576 11/07/11 4576 0
30223 [일반] [야구]LG, 한화와 1대2 트레이드...김광수<->유원상 양승진 [150] Drin6555 11/07/11 6555 0
30220 [일반] 영국의 신한류? [18] 로사6899 11/07/11 6899 0
30219 [일반] [잡담] 돈 안되는 일만 죽어라 하는 36살 남자의 일상 [12] The xian7023 11/07/11 70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