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올렷던 낙태란곡을 불럿던 가수입니다.



(1절)

이제와서 우리를 버리면
우리들은 이제 어쩌란걸까
험한세상 어떻게 살라고
엄마아빠 같이 살 수 없을까
너무 매정한거야
우리가 크면 이해할 수 있다해도
떠나버린 부모를 용서할 수는 없겠지
아픔을 안고 살겠지



(후렴)

제발 엄마 아빠 정신차려
왜 엄마 아빠는 서로를 그렇게 이해못하면서
우리가 이해해주길바래
떠나지마
엄마의 부모는 이 험한 세상을 지켜줬었잖아
버려진 난 누구를 믿어



(Bridge - Narration)

처음엔 엄만 아빠가 많은 것을 해줄 것이라고 믿었을거야
물론 또 아빤 엄마가 순종하며 따를거라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오랜 시간을 서로 두 분은 다른 환경속에서 살았었잖아요
서로가 조금은 양보하세요
처음만나 얘기했던 사랑을 기억하세요

(2절)

그렇게도 헤어질거면
우리들은 도대체 왜 낳은걸까
엄마 아빠 함께 살고 싶어
조금만 더 서로 양보할 수는 없나
너무 매정한거야
우리가 크면 이해할 수 있다해도
가슴깊이 남은 상처 지울 수는 없겠지
아픔을 안고 살겠지

(후렴)
제발 엄마 아빠 정신차려
왜 엄마 아빠는 서로를 그렇게 이해못하면서
우리가 이해해주길바래
떠나지마
엄마의 부모는 이 험한 세상을 지켜줬었잖아
버려진 난 누구를 믿어

어제는 시험도 백점을 맞았어
자랑해야 하는데
내 앞에 엄마 아빠는 없어
두 분은 자신의 삶을 찾아 이제 떠난다 하지만
남겨진 나는 누구를 믿어
왜 엄마 아빠는 서로를 그렇게 이해못하면서
우리가 이해해주길바래

이분의 목소리와 이노래의 가사와는 참 잘어울린다고생각합니다.
가사의 주인공은 나이가 많아봐야 사춘기 아이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