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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4 01:56
저도 락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단지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만으로 가슴이 울릴만한 음악을 만들어준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요즘 퀸, 오아시스만 죽어라 듣고 다니네요 -0-
07/10/04 01:57
그래도 낭만은 쫓는 아마추어는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는 능력이 없지만
현실에 녹아든 프로는 그 능력이 있다는것으로 만족해야겠죠 100명의 천재 골방 철학자보단 1명의 발로뛰고 실천하는 프로가 더 빛이 나는 법이니까요
07/10/04 02:12
Light up, light up
As if you have a choice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07/10/04 03:51
저도 락이 정말 좋아요.
자신들의 느낌이나 경험으로 노래말을 만들고 음악을 만들고 자신의 느낌대로 연주를 하죠. 전 그게 너무 좋아요. 다른 장르에서도 그런 뮤지션이 없는건 아니지만 제겐 역시 락이 킹왕짱이예요^^
07/10/04 11:21
The Rock 얘기하는줄 알았는데..^^;
피플스 엘보, 락바텀, 그리고 그만의 전매특허 리액션. -_-b 스터너는 더 락이 맞아줘야 제맛.
07/10/04 12:51
저도 락 좋아해서 몇년 들었습니다만, 메탈쪽이나 과격한 쪽은 점점 멀리하게 되더군요.
오아시스 1,2집 요새 다시 버닝중인데 정말 좋네요. 특히 오아시스의 Live forever는 최고인듯...
07/10/04 13:11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ㅂ<
퀸도 좋고, 메탈리카도 좋고.. 최근엔 MCR에 빠졌습니다.. 전에 밴드하던 성향때문에 올드락도 좋고, 그냥 듣기에 요즘 이모코어나, 펑크, 크로스오버도 좋고~ 그나저나 오늘 2시에 린킨 예매 오픈이죠~ @.@
07/10/04 14:30
The Rock 얘기하는줄 알았는데..^^; (2)
락은 역시 남자의 가슴을 울리게 해주는 것때문에 듣게 되는 것이지요. 예전부터 듣고있는 락계열 OST는 역시 길티기어 OST가 최고.... 그리고 린킨파크가 마음에 들더군요.
07/10/04 17:20
뭐 저도 락만 좋아했는데 살다보니 블루스, 재즈 쪽에도 기웃거리게 되더군요. 왠지 지겨운 느낌이 들어서 슬슬 잡식성이 되어가는;;;
07/10/04 18:03
전 어느정도 한계에 다달았을때 일렉트로니카 쪽에 입문하려고 했었는데
음악에만 빠져 살수 없어서 걍 포기했죠... 팻보이슬림만 파다 말았네요 -_-;;
07/10/05 03:08
한국은 이미 락은 메이저에서 찾아볼수가 없죠. 무대에서 춤추고 재롱떠는 인형들만 남았을뿐...
한국에도 인디중엔 꽤나 좋은 밴드가 많지요. 요즘 락커는 딱히 끌리는 밴드도 없고 마냥 스키드로우 노래를 듣고 너바나 노래를 듣고 노래는 정말 옛날 노래들이 좋은것 같아요.
07/10/05 13:02
요즘은 락을 정의 하기가 뭐 할 정도로 장르가 엄청 다양해 졌지요. 뮤지션들의 창작욕구에 따라 여러가지 조금씩 다양한 음악들이 나오긴 해도 그에 못지 않은 장르 나누기 도사들이 있다보니...... 암튼 음악은 다 좋은것 같습니다. 내 귀에 잘 꽂히는 곡도 있고 머리 아픈 곡도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덜 자극적인 곡이 좋은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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