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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2 00:57
그간 당연하게만 생각했는데, 클릭이라도 더 할 걸 댓글이라도 더 달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1/04/02 01:01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편성표 올려주시는거 정말 많이 도움됐었어요.
게임방송 그만 보시게 되더라도 pgr에 탈퇴하지 마시고 종종 들르시면 좋을텐데요. 건강하시고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랄께요.
11/04/02 01:32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게임리포트 게시판, 그리고 그 곳에서의 검색질에 더는 발그레 아이네꼬님의 글이 검색되지 않는다니..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지만, pgr에서의 행복했던 추억들만큼은 너무 쉽게 잊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앞으로의 인생에 빛이 가득하기를 바라봅니다.
11/04/02 03:07
제때 경기결과를 올리는 것도 사실 힘든 일인데 편성표를 올리는 건 정말 힘드신 일이었을 겁니다.
돌아오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11/04/02 07:24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려주셨던 편성표는 정말 많은 이에게 유용했을 겁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덧글로 다 남기지 못했던 게 아쉽네요.
11/04/02 08:25
아...발꼬락.....(제가 젤 첨 불렀던 기억나요..)
뭔일 있으세요? 게임팬은 접어도 피쟐은 접기 어려운데.... 다시 밝은 소식과 더불어 뵙기 바랍니다.
11/04/02 09:51
제대 후에 스타 일정을 보기 위해 게임리포트에 들어가곤했는데 정작 글을 올리신분이 누구인지도 보지도 않고 단순히 글만 읽은 것 같네요..
죄송해요.. 캐나다와서 줄곧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로긴해서 글을 남겨보네요. 항상 하는 일마다 잘 풀리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1/04/02 09:59
적당히란 말은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말이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뭔가 의무가 되어가며 부담감을 가지시면 즐거움도 즐어드니 적당히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렇게 물러가시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 역시 한 시즌동안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과 야구를 즐겨보고자 적당히 즐기는 마음으로...저 역시 뭔가 꾸미고 보기 좋게 해서 엔트리라던지 그런거 올리면 좋겠지만 자꾸 그런거에 얽매이면 부담감이 생기니까 꾸미지 않고 대충 그 날 경기 예상평만(그나마도 잘 맞지 않은...) 올리면서 보다보니 부담감은 덜하고 즐기는 거에 집중할 수 있게 되더군요. 언제 어디서나 PGR을 잊지 말아 주시고 가시는 길마다 그 앞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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