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3/03 01:57:34
Name RealWorlD
Subject [일반]  대한민국 4,5,6 공화국의 진실 (꼭 보시길 추천)








설민석 선생님이십니다. (네이버 검색참조)
세세한 내용보다는 큰맥락의 핵심들을 잘풀어서 설명해주시네요
이 강의에서 김재규씨 건에 대해 설왕설레가 조금 있긴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말도 잘하시도 내용도좋고해서 pgr님들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출처: http://cafe.naver.com/santado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095&
링크 목록에 다른 강의들도 볼수있네요~ 가입없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3/03 03:00
수정 아이콘
태권도는 88년에 정식정목으로 채택되지 않았죠... 저때 금밭이었던 건 유도였고, 주최국으로서 늘렸던건 남여 양궁 단체전이었어요. 84년엔 개인전만 있었거든요. 이후 올림픽을 생각하면 기가막힌 선택이었죠...
우리나라는 12개로 4위였는데, 태권도가 있었으면 이렇게 메달수가 적지 않았겠죠...
저도 '기억이 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폐막식날 아침 우리나라가 7위던가 하던 시점에 마지막날 금메달이 승마와 여자핸드볼이 걸려있었는데요.(우리나라 참가종목만인지 전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날 하나따면 6위, 둘다 따면 아슬아슬한 4위였었어요. 아마 서독이랑 은메달 숫자까지도 갖고, 동메달 수로 이겼던가 그랬던 것 같아요. 아니면 은메달 수에서 밀려서 금메달 하나를 더 따야했던가. 이 마지막날 승마랑 여자핸드볼을 따면서 종합4위가 됐던거죠.(1,2,3위와는 넘사벽이었구요.)
반쪽올림픽은 '반쪽이면 망신이잖아'가 아니고, 80년대회(소련 모스크바), 84년대회(미국 LA)가 반쪽대회였기 때문에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서 명분을 가지려했던 거였죠. 막상 우리나라도 80년대회에 참여 안해서 반쪽대회를 만든 국가중에 하나인데. 88년엔 '북한만 참여안했다'소리를 참 많이 들었어요.
11/03/03 03:12
수정 아이콘
저도 올림픽 부분은 좀 흥분해서 그런지 막나간다 싶었는데, 사실 수능하고 크게 관련이 없어서 인지 흥미 위주로 설명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나 저러나 저번에도 3당야합 관련해서 리플을 많이 달았는데,
확실히 김영삼은 완전한 민주대통령은 아니라고 봅니다. 군부의 힘을 등에 업은 반쪽짜리죠.
강의에선 노태우가 배신의 아이콘처럼 말하는데 사실 진정한 배신왕은 역시 김영삼이 아닐런지...
머랄까 상당히 좋은 배신이긴 했지만요 크크
루크레티아
11/03/03 10:33
수정 아이콘
사실 궁정동 사건에 대해서는 미국의 JFK암살 만큼이나 벼라별 이야기가 다 오고가죠.
아마 진실은 묻히고 정황에 따른 추측만으로 남을 듯 싶습니다.
뺑덕어멈
11/03/03 11:00
수정 아이콘
좋은 강의군요.
한나라당에서 운동권출신 학원강사를 경계할 수 밖에 없네요.
학원 강의 상 고민할 여지 없이 재미있게 주입하는 강의지만
그 강의 덕분에 한 학생이 노무현 자서전을 읽고 틀린 부분을 피드백하는 좋은 모습입니다.
팔랑스
11/03/03 12:44
수정 아이콘
재밋네요 ^^
기본적인 줄거리는 사실이지만
각색이 좀 많이 된듯하네요.
아무래도 학생들에게 흥미를 끌게 하기 위해서겠죠.
사회과목 선생님인가요? 아님 역사?
갑자기 근현대사 교과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낭만토스
11/03/03 13:25
수정 아이콘
설민석 선생이군요.
어딘가에 매정우 前게이머가 앉아있겠죠? -_-;;
11/03/03 13:51
수정 아이콘
공화국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Nyx_soul
11/03/03 18:00
수정 아이콘
5년전에 제가 수능공부할때 강의들었던 설민석 선생님이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80 [일반] 미성년자의 성적관계 어찌 생각하시나요. [52] 고구마줄기무10561 11/03/08 10561 0
27679 [일반] [야구]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불법유턴으로 교통사고 2명 부상 [33] EZrock6828 11/03/08 6828 0
27676 [일반] [KBO]제 9구단 선수 지원 방식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24] 아우구스투스5008 11/03/08 5008 0
27675 [일반] 무한도전의 새로운 도전 이야기가 떴네요.(스포) [51] 아우구스투스8285 11/03/08 8285 0
27674 [일반] 결혼을 하기전 확신에 관하여 [9] spankyou5353 11/03/08 5353 0
27672 [일반] [k리그]2011 ACL 1R + K-League 1R Goals [9] 카싱가지3493 11/03/08 3493 1
27671 [일반] 3DS가 발매되었습니다.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져볼까요? [33] Cand5606 11/03/08 5606 0
27670 [일반] 혹시 헤어진 여자친구와 닮은 사람을 만난 적 있으신가요? [49] 썰렁마왕16708 11/03/08 16708 0
27669 [일반] 대한민국 성우 열전 그 다섯번째, 성우 엄상현 님. [7] 물의 정령 운디5395 11/03/08 5395 0
27668 [일반] [EPL]나니가 3경기 결장이라는 기사가 떴습니다.(오피셜은 아닙니다.) [25] 아우구스투스5961 11/03/08 5961 0
27667 [일반] OECD 식품물가 상승률로 1위,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31] 똘이아버지5660 11/03/08 5660 0
27666 [일반] 공기업들의 성과급 지급에 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16] 부끄러운줄알아야지5101 11/03/08 5101 0
27665 [일반]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하였습니다 -2- [5] EZrock5772 11/03/08 5772 0
27664 [일반] 코갤에서 정말 큰게 하나 터졌네요. [65] 한울14970 11/03/08 14970 0
27663 [일반] 조선 특종, 왜 우리는 복지에 반대하는가 에 명쾌한 보도네요. [32] 똘이아버지5908 11/03/08 5908 0
27662 [일반] 불편하면서도 반가운 '나는 가수다' [8] 잠잘까5086 11/03/08 5086 0
27660 [일반] 세종대 총 학생회에서 지난번 ot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네요 [8] empier7138 11/03/08 7138 0
27659 [일반] 장거리 연애 + 외국인과 연애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64] Surrender14099 11/03/08 14099 1
27657 [일반] 드림하이 [2] 올빼미4844 11/03/07 4844 0
27656 [일반] LENA [32] 루미큐브7930 11/03/07 7930 1
27655 [일반] 현재 업데이트 된 방영 예정 애니메이션 성우진 정보입니다. [8] 물의 정령 운디4838 11/03/07 4838 0
27654 [일반]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하였습니다. [19] EZrock22168 11/03/07 22168 0
27653 [일반] 미친 장거리연애 2주째입니다. [17] 삭제됨8781 11/03/07 87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