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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25 00:46:40
Name 아유
Subject [일반] CJ E&M에 따라 달라질 국내 미디어 시장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193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93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938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436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22215212960096&outlink=1

여러 언론매체에서 3월 1일 출범하는 CJ E&M에 대해 엄청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CJ E&M이 방송계 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CJ E&M이 가져올 파급력은 막강합니다.

심지어 종편은 CJ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지상파인 SBS가 역전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망은 CJ측의 전망이 아니라 SBS측의 전망이라는 것이 더 무시무시하다는 소리죠.

확실히 CJ E&M은 무시무시합니다.
국내 음반, 음원유통에서는 로엔, SM과 더불어 3대 업체에 속합니다.
케이블 지역 SO에서는 1위 티브로드를 근사하게 따라잡았다고 하고
케이블 채널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잘하면 이번 CJ E&M을 통해 CJ가 새로운 대기업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미디어계의 빅뱅이 몰아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동안 고정되었던 미디어 시장을 CJ E&M이 얼마만큼 바꿀 수 있을지 절로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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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
11/02/25 08:5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앞으로 개국할 종편 4개채널 중 경쟁에서 밀린 하나를 인수한다거나 아니면 다른 대기업이랑 연합해서 스브스의 경영권을 가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문제점은 그 전부터 cj계열 체널들 프로그램의 선정성 문제가 많이 도마위에 올랐는데 이 문제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m]
선데이그후
11/02/25 12:07
수정 아이콘
cj와 중앙일보종편이 합쳐질거라는 이야기도 꾸준히 제기되고있고 조선일보종편과 채널내에서 오락과드라마 그리고 시사와 다큐를 서로
분할해서 운영할거라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오고있습니다.
후자가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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