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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01 10:18:41
Name 부끄러운줄알��
Subject [일반] 아..이런게 바로 역차별 아닙니까??(공공기관 28% “신입 채용시 여성 우대”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201012001

"전형 결과가 같을 경우(동점) 여성을 우선 채용하거나,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일정 인원을 여성으로 채우겠다니요.

같은 점수인데 단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탈락하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합격된다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암만 잘 봐줘서 그동안의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대한 입지가 작아 불리함이 있어 실시된 "양성평등 체용목표제"까지는 이해한다 칩시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초등학교 교사의 남,녀 성비가 초등학교는 여성이 90%이상인데 이것에 관해서 말이 나온적이 있나요?

여성들이 불리함에 있어 그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에 도움을 요청한다면, 반대로 유리한 부분에 있어선

스스로 그 유리함을 내려놓을수도 있는것 아닙니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군가산점 이야기가 나오더니 요즘엔 또 쏘~옥 들어가버렸네요. 결과가 어찌될지 궁금했는데 말이죠.

군가산점,,포기라면 포기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년여동안 군에가서 고생하고 나왔는데도 가산점은 커녕 '같은 점수일땐 여자가 합격'이라는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참으로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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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1 10:22
수정 아이콘
권리만 되찾는 역차별이 한창 진행중이죠~ 젊은 남성들만 불쌍할뿐 의무는 그대로 권리는 없어지는 중
11/02/01 10:26
수정 아이콘
할당제는 그렇다 쳐도 동점자가 생기면 여성을 우선 채용한다는건 좀 문제가 있네요
11/02/01 10:26
수정 아이콘
초등교사의 성비에 관한 문제라면
교대 입학시에 이미 한쪽 성이 70%이상을 넘을수 없다라는 규정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정확히 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임용시험시에는 이러한 제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미 교대입학은 5:5정도로 맞춰저 있기때문에 저 규정은 사문화되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임용시에 남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의왕자
11/02/01 10:28
수정 아이콘
그동안 동점일 경우에 남성에게 가산점을 줘서 남성이 우선 채용되는것도 아니었는데..
(암묵적으로 그랬는지 안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군가산점 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도
단순하게, 동점자일 경우에 여성을 우선 채용하는 것은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아나키
11/02/01 10:39
수정 아이콘
양성평등 채용 정책이 채택된 후에도 공기업들이 (습관적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조건일 때 남자들을 뽑았습니다...
와이프랑 제작년, 작년쯤에 포털 구석에 조그맣게 나온 기사를 봤었거든요.
공기업 채용에서 서류심사상 같은 조건인데 면접에서만 여성들이 대거탈락 했다는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뭐 기사 리플을 보니 여성을 채용해도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업무집중률이 떨어지니까 남자여자 같은 스펙이라면
기업으로서 당연한 선택 아니냐...이런 의견이 대세였습니다. 실제로 좀 나이가 있는 경력직을 뽑는 전형에서는 남자여자 채용비율이
거의 비슷했다는 자료도 있었구요... 저도 와이프도 그거 보면서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정책은 정책이다보니 이제 어거지로라도 여성을 뽑아야 하는 타이밍이 왔나보네요.
남성역차별 된다고 너무 걱정하지들 마십세요 한해 반짝 채우고 나면 이제 또 비율맞추는 일에서 해방되니까 다시 남성위주로
채용할겁니다. 500% 장담합니다 -_-;
11/02/01 10:4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교사랑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건 그런데요.

초등학교 교사는 기본적으로 여성들중 가장 앨리트층이 가는 직종 중 하나입니다.
사회적으로 성차별이 암묵적으로 만연하니 여성들이 할 직업중
가장 보편적이면서 안정적인 직업이며 성차별이 없는 직종인 초등학교 교사로 몰리는 것인데
성비가 맞지 않다고 실력차가 월등히 떨어지는 남자를 강제적으로 고용한다는 게 말이 된다 생각하시나요?

극단적인 예긴 하지만 만약 서울대생 90%가 남자라고 지방대 성적수준의 여자를 데려와 성비를 맞추자.
이러는 게 말이 된다 생각치 않습니다.
교대 성비를 맞추자는 건 이런 의미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대 성비 역시 남자가 극단적으로 부족하니 남자 우대가 직접적이진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있을겁니다.

실제 라디오 방송에서도 교대 시험관련 책임자였나.. 직위가 기억이 안 나는데 중년 여성분이 나오셔서
교대 남학생들이 정말 조금만 공부를 더 잘해주면 너무 좋을텐데..
여성과의 실력차가 너무 크다며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동대장
11/02/01 10:44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교사가 남자교사가 적은 이유는 남자들이 교대를 안가서 그런거잖아요..-_-
그럼 같은 조건일때 남자를 뽑는 나머지 72%는 정상인가요????
72:28인데 왜 역차별이라는건지...;;
11/02/01 10:45
수정 아이콘
근데 동일 조건에서 남성탈락은 좀 씁쓸하네요 하지만 역지사지로 지금도 대다수의 사업장에서는 동일조건에서 여성이 탈락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뭐 개선 될거라 보고요

그리고 군가산점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군가산점은 점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가산점 몇점 더준다고 실제로 혜택보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군가산점은 나라에서 군필자에게 '우린 최소한 이정도는 한다'라는걸 보여주는 정말 상징적인 정책입니다.
이것마저 없에 버리고 손놓고 있으니 '그냥 2년 뺑이만 쳐라 우린 해줄게 없다'이거 아닙니까.

이러니까 사회적으로도 현역입대를 기피하는 풍조가 만연하는게 아닙니까 그걸 정부에서 조장하고 있는거구요.
이렇게 군필자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면서 군 기피자들에대한 처벌수위만 높이고 있죠.

군대가 갈만하다고 느낄만한 사회적분위기를 만들 생각은 않하구요.

그리고 그 시작은 군 가산점으로부터 시작하는겁니다.
가산점에 반대하는 단체들이 써먹는 주요 레파토리중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않된다'라는게 있죠.

군필자 처우 개선의 기본이면서 시작인 군가산점도 반대하면서 실질적 도움 드립치는거 보면 정말 웃깁니다.
11/02/01 10:45
수정 아이콘
교대 입학 성적....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00학번..이때가 교대 입학 성적 남자가 가장 높을 때 정도로 알고 있는데 .. 이때도 수능 커트라인으로만 뽑았으면 남자는 10퍼센트미만이었을 겁니다. 교대 커트라인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는데 제가 입학 할 때만 해도 남자 여자가 달랐습니다. 성적 뒤지는 남자를 일부러 뽑아서 그렇습니다.

게다가 임용시험 칠 때 면접 등에서 남자가 좋은 성적 받는다는 것은 교대생 사이에서 거의 불문율이죠.(서울 쪽은 좀 다릅니다만.) [m]
11/02/01 10:4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초등 교사임용시험에서 군가산점은 절대적인 점수였죠.

교대 가산점 있던 시절 남자 학생은 거의 공부 안 했죠. 가산점 + 남자 프리미엄이면 거의 합격이었거든요.

물론 임용시험 자체가 좋은 교사의 기준하고는 달라서 그때 그시절 남학생들이 나쁜 교사라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m]
아나키
11/02/01 10:48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신규교사 채용할때 남자교사 뽑은 교장선생님들이 만세삼창한다는건 이미 널리 알려진 일 아닌가요...
하지만 뽑아놨더니 한학기만에 군대로 끌려가게되는데...
Geradeaus
11/02/01 10:52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에서 여성의 입지가 좁아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채용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기사에 나열된 공공기관과 초등학교 사이에 상관관계도 없구요.
초등학교 교사의 성비문제가 심각하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개선할 문제이고,
기존 공공기관에서 여성의 비율이 지나치게 적다면, 적정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 자체는 지극히 합리적이고 합당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11/02/01 10: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초등교사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제가 얼핀 본 이야기지만
요즘 초중교 교권이 급속히 무너지는 원인중에 하나가 심각한 교사 여초현상때문이란 말이 있더군요.
저야 초등학교 졸업한지 20년이 다되서 지금 초등학교 선생 성비가 어떤지 체감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듣기만 해도 8:2에 근접하다고 하는데
정책적으로 4:6정도 까지는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만약 교사 성비와 교권문제가 정말 관련이 있다면 채용에서의 공정성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좀 희생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1/02/01 11: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징징은 영원히 계속됩니다.
그래도 여자니까 불리해
월산명박
11/02/01 11:02
수정 아이콘
"대한지적공사는 양성 비율이 20%에 미치지 못할 때 해당 성별을 20%까지 채용하며, 한국농어촌공사는 10%까지 뽑는다."

공공기관이잖아요. 왜 그러세요 사회생활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처럼. 일단 말이라도 저렇게 해야하고 어떤 대책을 말햐아 하는 위치에 있는 집단인 겁니다. 여성이 압도적으로 적은 직장에서 전형결과 동점이면 여성을 뽑는다는 게 그리 부당하지도, 또한 실질적이지도 않아 보이네요.
11/02/01 11:05
수정 아이콘
우선채용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의해서 합격선 넘었는데 떨어지는 남성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는 일정비율(현재 30%)에 미달한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것이고, 로스쿨 입학전형에서 비법학사 할당제, 타학교졸업생 할당제처럼 아예 일정 수 이상의 합격인원을 고정시켜 점수역전이 일어날 수 있게 한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100명 선발에서 남자 72명, 여자 28명이 합격선을 넘었다면, 남자 72명의 합격자는 변동 없이(2명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님) 여자 2명을 추가 합격시키는 것이고, 그 여자 2명은 임용순위에서 꼴찌 다음인 101, 102등이 됩니다.]
11/02/01 11:06
수정 아이콘
교대다니고 있습니다. 입학에서의 성 비율을 제한하고 있죠. 여자가 70%를 넘지 못하도록.

하지만 이번 11학번 입시 성적이 정확히 발표 된 것은 아니지만 입시 담당 사무관님이 하시는 말씀이 남자 성적이 더 높다고 하는군요
이제는 교대라고 남자들의 성적이 더 낮은것은 아닙니다.

입학 성적이나 대학 성적이나 남,여 모두 비슷하지만 임용에서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1차 시험의 경우 남녀 성비 비슷하게 붙고 있지만 2차 논술시험에서는 남자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더군요.
부끄러운줄알��
11/02/01 11:20
수정 아이콘
훔..일하고 왔더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초등학교 교사 예를 든게 많이 부적절한건가요?
요즘 신부감 1위가 교사라는건 다들 알고 계실테고 남중이나 남고에서 여교사는 일하기가 힘이 드니 초등학교로 몰리는것이고
결국 성비는 90프로에 육박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 입장에선 '여선생'님들에게만 교육을 받게 되고,,
하다못해 체육시간에 남자 아이들은 축구나 야구를 하고 싶은데 맨날 피구만 하더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현실에서
아이들의 '여성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지금 상황에서
'남자가 교대를 안들어오기때문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겐 똑같이 여자들이 그동안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진출을 안했기 때문에
현실이 이렇게 된게 아니냐..라는 궤변을 해드리고 싶네요.

교대를 남자들도 많이 지원하게끔 현실을 바꿔야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그저 남자들이 지원을 안하니 여교사만 많은거 아니냐,,라고 하기엔 좀 대책없지 않습니까?
남자들이 왜 교대를 지원하지 않는지 이유를 살펴보고 불합리한점이 있다면 그걸 개선하도록 하는게 우선이라 보여지네요.

그리고 공공기관에서 여성을 30% 채용하는거에 관해선 저도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같은 점수'일 경우에도 무조건 여자가 합격이라는 말에 분통이 터진거죠.
과거엔 동점일 경우 남자가 합격이었다, 남자가 유리했다라는 분들은 말씀만 하지 마시고 근거라도 좀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지금 공기업 20년차이지만 요즘 직원들 신규채용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당장 민원생기고 불합리니 머니 해서 난리가 납니다.

머..당연한거지만 그렇게 합격한 여성분들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생리휴가 쓰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
11/02/01 11:24
수정 아이콘
학교마다 조금다르지만 교대 '상위권' 남자 여자의 수능 입학점수차이가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하위권'은 좀 나지만요. 다만 1임용시험 자체가 남학생이 붙기 조금 어려운 것도 있고 2.남학생들이 공부를 안하는 것도 있으며, 또한 3.적성에 안맞아 뛰쳐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경쟁심한 광역시 특별시 지역은 2:8 요 모양새가 되죠.
OldPopBoy
11/02/01 11:25
수정 아이콘
교대는 한쪽의 성비가 최소 30%는 맞추도록 뽑습니다.
그래서 보통 7 대 3이나 6.5 대 4.5 정도의 비율이 나오긴 합니다. 체감상으론 더 적은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런데 임용 시에 서울, 경기 같이 TO가 많은 지역들에서 합격자 비율이 8대2, 심한 경우 9대1이 되기도 합니다-_-;;;
경북, 전남 같은 지역은 5대5인 경우도 종종 나오고, 심지어 남자가 더 많을때도 있긴 합니다;;

안그래도 2,3년전 서울시 교육청인가에서 임용 시에도 성비를 최소한 유지하자고 했었는데,
아마 교대 입학시에 적용되는 30% 조항 때문에 적용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블루라온
11/02/01 11:26
수정 아이콘
대우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지요.
k5u585h3k3
11/02/01 11:3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아직도 뿌리깊은 남존여비를 느끼게 됩니다.
'장애인 대우'라는 느낌이 강해서요.

여자는 남자보다 열등하니까 배려해주자.

뭐 이런거?
위원장
11/02/01 11:41
수정 아이콘
28%의 반이상은 양성평등채용제도네요
남성이 적으면 남성을 우대하겠다는 이야기도 될텐데요(현실이야 뭐.. 그럴리 없지만)
그리고 남성우대하는 기업은 조사를 안했나보네요
'남성우대기업은 0%다.' 이런 이야기가 없는 한 이게 역차별인지 아닌지는 모르는거겠죠
11/02/01 11: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교대에도 남성들이 지원할수 있도록 현실을 바꾸자는 것은 어떤 방식을 말하는 겁니까?
연봉이라도 올려주자는 건가요?
이미 초등교사인 여자분들이 더 혹할만한 얘기네요.
낭만토스
11/02/01 11:45
수정 아이콘
이런 것을 떠나서
요즘 젊은 남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차별 받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팽배한 것 같아요.
단순히 초등교사 여자 90%임용, 군가산점 등등을 빼놓고도 말이죠.
Geradeaus
11/02/01 11:46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에서 남녀평등이란 멀고도 소원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남자지만, 댓글을 보다보니 가슴이 조금 먹먹해 지네요.
R U Happy ?
11/02/01 11:48
수정 아이콘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리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체가 아닌 공공기관의 28%가 시행 예정이라는 점
1) 여성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기관 -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선입관인지는 모르지만 이름만 봐도 남자의 비율이 월등해 보입니다.
2)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실시하겠다는 기관 - 대한지적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등등
- 공무원 채용 때 이용되는 그것(30%)에 비해 비율이 낮군요. 20%~10% 밖에 안 되니..
- 거기다가, 위 제도는 여성만 혜택을 보는 제도가 아닌 남성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군요..
(한국수력자원공사,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대한주택보증,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외)

역차별이라기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
11/02/01 11:57
수정 아이콘
댓글 읽다보니 어이없는 분들도 많네요. 남성분들은 공부를 안한다? 남성분들이 피해의식이 팽배하다?
그래서 SNS에선 군대간 남자들이 까이나 보네요...
무지개곰
11/02/01 12:19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남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비해 사회적 차별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이런 차별을 해소하는 방식을 남성이 가지고 있던 이득을 여성에게 옮김으로 인해서 해결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지금까지 차별받아 왔으니 남성들도 한 번 당해봐라식의 방식은 결국 남성들의 반발로 인해 차별의 해소에 더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글에서의 예를 들어보면 동점인 경우에 여성을 무조건 선발 한다를 동점인 경우에 나이가 어린 사람을 선발 한다로 바꾸면 여성에게 유리하면서 역차별적인 성격을 배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대부분의 남성은 군복무로 인해 사회진출 시기가 여성보다 느리니까요.
Alexandre
11/02/01 12:29
수정 아이콘
군대를 남자만 가는 것 자체가 역차별이라 생각하기에...
또 남자가 집 사가는 것도 역차별이고...

그냥 갈수록 한국에서는 남자가 살기 힘들어요...

그래도 저는 한국에서 살아야죠 흑흑

군대라도 다녀왔으니까.. [m]
하심군
11/02/01 12:29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남자에 비해 여자가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받고있다는 점은 공감합니다만 방법에 있어서는 의문이 갑니다.(이후 일부경어생략)

먼저 신입사원의 비율에 있어서는 현재의 남자와 여자의 성비는 엇비슷하지요. 분위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나지만 위의 기사에서 우선채용하는 곳들은 하나같이 '공돌이'집단입니다. 아름이가 여자 원탑먹는다는 그 집단 말이지요. 저런곳은 필요능력이 여자분이 갖추기가 힘들거나 갖추려 하지 않을 뿐이라서 남자가 많은것이지 저곳이 특히 여자를 차별하는 그런곳은 아닌것같습니다.

오히려 지금 남녀평등을 위해서 개정해야할 부분은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난 뒤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사원으로 채용되고나서 어지간히 '남성'집단에 익숙해지지 않거나 집단자체가 여성화되지 않는 이상은 과장,부장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여성특유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임신,출산으로 인해 작업효율이 나빠져 30대 이상의 여성은 사회생활하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 오고 말지요. 여성이 출산활동(...)을 하는동안 회사내의 작업효율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여성은 20대에 잠깐 쓰고 버리는 이미지회복용의 일석이조 소모품으로 전락할 뿐입니다.
11/02/01 12:3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페미니스트분들이 많은것도 알고있었고 저 또한 나름 페미라면 페미인데 이번 토론은 좀 충격적이네요... 같은 조건이면 남자보다 여자를 뽑는게 양성평등인가요? -_-;;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힘 쓸 일이 많고 그만큼 남자가 필요해서 더 뽑는거랑, 국방의 의무를 하는데 있어 남자가 여자보다 신체적 능력이 더 적합해 남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네요.
하심군
11/02/01 12:36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초등학교내의 여성비율 과다현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사실 이것이 문제가 된지 거의 15년가까이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나 고등학교때부터 있어온 문제이니.... 사실 그만큼 여자가 하기 쉬운일이라는 인식도 있고 남자로선 정말 교사가 되야겠다는 의무감이 아니라면 잘 선택하지 않는 직업이라서 생기는 현상인데 그렇게 되는바람에 아이들이 점점 교사의 말을 듣지않고(초등학교때부터 여자교사들이 하는 꾸지람은 귓등으로 흘려버리니 그렇게 자라온 현재 고등학생들은 말할것도 없죠) 초등학교같은 운동회같은 행사에서 인력이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할때는 손쓰기가 힘든점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여튼 기사는 읽어보지 않았지만(...) 남성 초등교사의 필요성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은 정말 상황이 그렇습니다.
Alexandre
11/02/01 12:38
수정 아이콘
초등교사는 둘째치고 위의 기사는 정말 역차별 맞습니다. 같은 조건인데 여자를 뽑는다?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역차별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뭔가 비교를 하고 둘 중 나은 사람을 뽑아야죠. [m]
BLACK-RAIN
11/02/01 12:42
수정 아이콘
완벽한 양성평등이 구현되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진정한 양성평등이 실현된다면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오히려 상당한 부담감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보기에
아나이스
11/02/01 13:00
수정 아이콘
초등교사 문제야 당장 2월만 되면 여교사들이 5,6학년 안 맡으려고 난리치는데 남자교사 인력이 필요한 건 현실입니다.
중등현장에는 말할 것도 없이 남교사가 많이 필요하구요...

당장 학교 다니면서 여학우들 상당수가 얘네들이 임고 붙어서 교사 발령나면 주위 남교사들 고생 좀 시키겠다 싶은 애들이 수두룩...
여교사가 왜 최고의 신붓감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교사면 뭔가 똑 부러지는 사람일 줄 아는 환상을 가진 사람이 왜 이렇게 많나 모르겠어요. 전 대한민국 대학생 중 제일 보수적인 계층이 바로 여자 사대, 교대생일거라고 확신합니다. 자기밖에 아는 거 없고, 꺼떡하면 학교 게시판에 이거 맘에 안든다 별것도 아닌 거 갖고 징징대고... 사람들이 아는 여교사의 똑 부러진 이미지를 가진 여성은 정말 몇 안 되고 그런 여성이라면 거의 각 과에서 전체적으로 탑으로 불릴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선생님 비율의 원인 중 하나라면 애초에 임고를 치는 사람 자체가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기도 합니다.
보통 여학생들보다는 남학생들이 학교 다니면서 적성에 대한 회의를 많이 느끼는 경우가 많더군요.
남자 교사와 여자 교사를 보는 사회적 이미지가 엄청나게 차이나는 것도 원인이죠... 여교사는 능력있고 똑똑한 여자 이미지지만 남자는 야망없는 놈 철밥통 이런 소리나 듣죠.
그 덕분인지 몰라도 중등쪽 임고 준비하는 남자선배들 보면 하나같이 교직에 대한 사명감이 나름 투철한 분들이 보통 되더군요...
이장님
11/02/01 13:43
수정 아이콘
2년동안 공부 못한 대신 받던 가산점도 못받고,
2년 '더' 공부하고 시험 준비한 사람이랑 맞붙어서,
어떻게든 '동점' 만들어 놨더니 '불합격' 이군요.

휴. 그래요. '여성'과 '동점'을 받은 '남자'의 잘못 이지요. 단 0.1점만 더 받으면 되는 거니까요.
(극단적인 비유일지도, 군가산점이 공부못한거 대신에만 주는게 아닐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어처구니 없는 댓글일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위와 같은 느낌이 드는게 지금 현실이네요.)
wonderswan
11/02/01 14:22
수정 아이콘
제목은 공공기관 취업 얘기같은데 리플은 온통 초등학교 교사 얘기군요..;;
하심군
11/02/01 14:26
수정 아이콘
본문이 초등학교 교사얘기라(..)
11/02/01 14:41
수정 아이콘
이런게 나올수록 좋습니다. 군가산점 부활시키려는 국방부의 말빨에 힘이 점점 더 생기는거죠.
11/02/01 16:32
수정 아이콘
당장에 여성이 부족하니 뽑겠다라는 의사라면 그러려니 합니다.
공공기관이니 솔선수범을 위해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놓은 대책이라 보고,
사기업이면 실력이 좀더 모자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부족한 성별 쪽을 뽑아도 이해가 갈 거 같습니다.

애초에 성별로 여건이 다른 게 현실인데 성비 문제를 해결하려면 똑같은 잣대만 들이댈 수가 없죠.
사회에서 불평등 이전에 일단 교육 의식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아직도 남고 여고 여대가 버젓이 따로 있는 것도 그렇고
불과 10몇년전만 해도 '여자는 가정 남자는 기술' 이런 식으로 성별로 다른 소양을 갖춰야 하는 듯한 교육과정도 그렇고
게다가 알게 모르게 여성스런 혹은 남성스런 사고와 행동을 강요받다 보면 분야에 대한 취향이 갈라질 수밖에요.
업종별 성비 이전에 당장 공대 같은 곳 성비만 봐도 한숨이 절로 나오죠.
당연히 성별로 인력풀이 급격히 차이가 날 수밖에요.
이를테면 '같은 실력이면 여성 프로게이머를 뽑겠다'라고 해도 그 같은 실력의 여성이 없고 키우지를 못하는 게 현실이죠.

인력이 필요하다면 인력 양성에 있어 양성평등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 없는 인재풀에 다른 성별이 필요하다면 이런 식의 급조된(?) 혜택이라도 써먹을 수밖에 없고요.
물빛은어
11/02/01 16:44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봤던가 싶은데요...
영화 부당거래에서 그런 대사가 있더군요.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고 말이지요..
딱 그 짝같습니다.

옛부터 여자는 남자에 비해 많은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 하여 점점 많은 것을 <호의>로 "주고"
그렇게 자꾸 호의가 계속되다 보니 "원래 아니어야 할 것들" 까지 <권리>로 여기는 일들이 생기는게 말이지요.
11/02/01 16:49
수정 아이콘
글은 읽지 않았고, 제목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역차별이란 말 자체가 차별입니다.
홍승식
11/0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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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남녀 관계가 80:20 정도로 남자쪽으로 차별이 심했습니다.
그것이 시대상황의 변화와 정부의 강제적인 조정으로 이제야 60:40 정도로 조금 나아졌습니다.
어쩌면 아직도 70:30인지도 모릅니다.
기존 남자들의 권리가 80에서 60으로 떨어졌다고 역차별이라고 하지 마십시오.
충분히 아직도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서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스팀팩질럿
11/02/01 19:35
수정 아이콘
공무원, 공공기관이라고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닙니다. 정부 방침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저렇게 하는거죠. 매번 신입사원 배치할 때 가급적 우리 팀에는 여직원을 배치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들어옵니다. 이런 요청이 줄어들도록 여성분들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오리
11/02/01 20:34
수정 아이콘
저도 한마디 하고 싶네요..
역차별이란 말에 반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전 역차별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남자 여자 전체적으로 보면 여자가 사회적으로 더 약자라는건 인정합니다만..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남자들이 역차별 받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제가 지금 하위직 공무원인데..
힘든일은 남자직원이 다 합니다.
대부분 여자직원들은 당연한 거라 생각하구요.
월급은 똑같이 받죠..

그리고 사회적은 관행.
결혼시 남자의 결혼비용이 3배이상 많이 들죠...

여자들이 차별받는 걸 고쳐야 되는것도 당연한거지만
남자들이 차별받은 것도 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02/01 21:06
수정 아이콘
언제나 느끼지만 흥하는 주제네요.;
사회생활에서 여자가 당하는 차별이 좀 더 많고 그에따른 남자분의 역차별이 존재하는것에도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남자분들이 말하는 개념없는 여자분들에 반감갖는 여자분들 또한 늘어나고 있어요..
여기 남자분들이 원하는 진짜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여자분들 의외로 많고 나이 어린 학생인 경우도 많은것 같더군요.
남초사이트이니 이쪽으로 의견이 쓸리는건 어쩔수 없고 그래서 안보려고 하지만 또 보게되는게 어쩔수가 없나봐요..ㅜ.ㅜ
올빼미
11/02/01 21:08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예를 들어봅시다.
직장인의 대다수가 남자입니다. 뭔지는 모르겟는데 차별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티오를 따로마련합니다. 이건 역차별이랍니다.
어쩔까요라고 물었더니 인식개선+교육등등을 말합니다. 어느천년에 해결될까요? 아니 그전에..차별받아온 지금의 여성들은 어쩌나요?
그냥 한숨쉬고 팔자타령하면되나요?
분명 남녀평등의 문제는 시간이 매우많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시점에 여성들에게 포기하세요라는건 무리한 주문입니다.
11/02/01 21:17
수정 아이콘
다들 좋은 얘기지만 위에 여성을 우선 채용한다는 기업들 중에 제가 2년째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준비하고 있는 기업도 있습니다.

평등이고 뭐고 눈에 들어오지가 않는군요.. 후..

다만 저 제도가 제대로 시행될 지는 의문이군요 동점일 경우 여성을 채용하겠다는 것인데
최종 면접에서 남성의 점수를 높게 주면 끝 아닌가요?
차라리 일정 %를 뽑겠다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11/02/01 22:47
수정 아이콘
이제 여성이란 기준만으로 특혜를 주는 방식은 지양할 때가 됐죠.
차라리 비정규직과 같은 경제적 차별이나 사회적 소수자 문제를 포함한 다양성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나으며
사회적 기준이 뒷받침되지 않는 무리한 양성평등운동이 현시점에서 실보다 득이 많을지 의문입니다.
홍대갈포
11/02/01 23:08
수정 아이콘
혹시 여기 PGR에서 RNTC 출신있나요?

80 ~ 90년대 헌법소원 맞기까지 교대 남자들에겐 병역혜택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었죠. 92학번부터는 헌법소원으로 사라졌지만.
멀면 벙커링
11/02/02 01:44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어떤식으로 비율을 맞춘다는지 모르겠네요.
공무원 시험에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라고 하면 한쪽 비율이 30% 안되면 추가 합격시키는 방법인데...꼭 그렇게 하겠다는 거 같진 않고...
만약 동점자에서 성별로 탈락시켜서 비율 맞추겠다면 그야말로 소송감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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