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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31 15:38
2009에도 MAMA에 플래디스(손담비, 애프터스쿨 소속사)는 불참을 했었죠. 그게 마카오와 관계가 있다기 보단, 소속사와 엠넷간의 마찰이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SM뿐만 아니라 몇몇소속사와 마찰을 보이면, 소속사는 보이콧을 했었던게 MKMF 혹은 MAMA의 모습이니까요.
그래도 전 퍼포먼스는 공중파 3사 보다 MAMA가 훨씬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중입니다. 무리수인것 같긴 하지만, 한국에서 하는 레드오션보단, 블루오션을 찾아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P.S - MC는 칩사마가 하나요?
10/10/31 15:34
'아시아 대중음악 시상식'을 표방하면서 결국 나오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가수들 뿐이라는 것도 우스운 일인데,
그나마 우리나라 가수들 중 아시아 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가수들도 대거 불참한다니.... 왜 마카오까지 가서 시상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0/10/31 15:45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는 2AM의 조권군과 씨앤블루의 정용화군은 SBS에서 못간다고 하던데요..
신인상은 그럼 서인국에게 가는것인가;; 마카오가서 좋은 점은 허각씨의 첫 해외여행이란것 정도?? 많이들 불참할것같고 결국은 일부 이원생중계하지 않을까요?
10/10/31 15:50
작년에 MKMF를 MAMA로 이름을 바꾼거부터 무리수라고 생각했는데..
마카오라니요..그것도 일요일에.. 일요일에 진행되는 인기가요 엠씨는 무려 씨앤블루, 2AM, F(x)의 조합인데.. 무리수가 아닐수 없네요..
10/10/31 16:48
무리수일수밖에 없는게.. 토요일날 음중 MC를 보는 그룹도 못가고, 일요일 인가 MC 그룹도 안가고.. 기존에 불참하던 그룹도 못가고.
덤으로 공중파를 거스르기 힘든 영세 소속사도 나가기가 좀 힘든 상태입니다... 해외 가수가 많이 나온다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면서 왜 무리수를 두는지..
10/10/31 23:15
서인국씨가 지상파에 잘 못나오니까 지상파 엿이라도 먹이려는 걸까요??
이러다 슈스케 2 출신들도 앞으로 지상파 못나올 거 같습니다.
10/10/31 23:12
엠넷이랑 사이 좋은 기획사, 대표적으로 JYP, YG, 큐브, 코어콘텐츠는 거의 무조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상태로 흘려간다면 SBS 인기가요나 MBC 음악중심은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엠넷의 파워가 공중파보다 지금은 더 셀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공중파가 상당히 SM을 좋아하는 바람에 그 외 소속사들은 상대적인 반감을 지니고 있거든요. 저번에 엠카운트다운 MAMA특집 한 것 보니까 JYP, YG, 큐브, 코어콘텐츠 이 네 소속사는 거의 무조건 확정인 듯 보였습니다. 어차피 상 받을 가능성이 높은 가수들은 거기서 상 받고 인지도 널리 알리는게 더 낫습니다. 공중파가 보이콧 같은 무리수를 두기엔 우리나라의 기획사들이 엠넷을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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