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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8 10:34:08
Name 독수리의습격
Subject [일반] [야구] SK 코치진 개편 가토 잔류 후쿠하라 컴백 한문연 조웅천 합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149200&date=20101028&page=1

작년에 잠시 SK를 떠난 후쿠하라 수비코치가 다시 컴백하는군요.
그 숨막히는 SK의 수비를 다시 한 번 보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한문연 코치.....
롯데팬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롯데의 내년 대 SK전 성적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롯데 배터리의 허와 실을 다 꿰고 있는 사람이 롯데를 가장 많이 괴롭히던 팀으로 가네요.....

내년에도 SK가 우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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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8 10:37
수정 아이콘
김성근 + 한문연 + 박경완 vs 양승호 + 최기문 + 강민호....

뭔가 지고 시작하는 느낌이다...
10/10/28 10:56
수정 아이콘
한문연 코치 SK로 간다던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저도 내년 대 SK 성적이 걱정되긴 합니다.
그래도 지난 3년간은 꾸준히 1승씩 더해 왔는데, 가장 핵심 코치가 최대 적 팀으로 가버리다니...ㅠ_ㅠ
그러고 보니 작년엔 이성철 코치님이 SK행이었죠.
엘지는 롯데에게 롯데는 SK에게 코치 선물(?)하는 것도 아니고...-_-a
10/10/28 11:23
수정 아이콘
음 가토 코치가 일본 간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같은데 결국 잔류하는 군요. sk로썬 잘된 일이네요.

뭐 포수 부분은 코치를 떠나서 이미 박경완이 있는 거 자체가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거니 별로 감흥은 없지만 확실히 롯데는 불안하긴 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달려 봅시다 v4!!!
아나이스
10/10/28 11:17
수정 아이콘
SK 반칙입니다 너무쎄요
10/10/28 11:22
수정 아이콘
SK 코치를 떼어서 롯데로 보내도 밸런스가 안맞을 판에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식인가요..
SK는 존재 자체가 치트키입니다 덜덜;
PatternBlack
10/10/28 12:00
수정 아이콘
기아팬입니다. 소박한 요구 좀 들어주시죠. 순순히 김강민을 내어준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페가수스
10/10/28 12:37
수정 아이콘
순순히 김성근을 내어준다면 프로야구에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의왕자
10/10/28 14:30
수정 아이콘
순순히 6할승률만 해주셔도 프로야구에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10/10/28 15:32
수정 아이콘
...한문연 코치님...ㅠ_ㅠ
가만히 손을 잡으
10/10/28 16:53
수정 아이콘
강팀은 코치선임부터 남다르군요. 왠지 더 강해진 느낌이에요.
똘이아버지
10/10/28 17:20
수정 아이콘
SK 목표 승률은 7할 아니었나요? 올해 초반에 주축 투수 세명 부상이었는데......
10/10/28 18:27
수정 아이콘
가토코치가 다행이 남으셨네요.
다른분들은 다 바꿔도 투수력의 중심인 가토코치만큼은 계속 함께하길 바랬는데 잘됐습니다.
이제 타격코치로 쇼다코치만 다시 모셔오면 좋겠네요.
날기억해줘요
10/10/28 23:22
수정 아이콘
SK는 코치진이 더 강해지네요.
가토 코치 잔류가 일단 큰거 같구요.
우휑휑휑
10/10/29 00:25
수정 아이콘
조금조금 강해져서 이제는 멀리멀리 도망가네요

한화한데는 5:5로만 가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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