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8/29 10:26:00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속보]김태호 총리 내정자, 자진사퇴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829000029

김태호 총리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다고 합니다.

사실 뭐 솔직히 예견된 상황이라고 보긴 했습니다. 이건 뭐 양파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불법 행위가 더욱더 많이 나오니까요. 사실 이걸로 끝낼게 아니라 비리 행위에 대해서 고소, 고발이 이어져야겠지만 과연 총리 내정자 사퇴까지 만들어낸 민주당이 거기까지 할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예전에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예도 있고요.

당내에서조차도 자진 사퇴 의견이 주류였다고 하고... 한나라당도 어지간하면 인준쪽으로 가려고했지만 안상수 대표를 빼고는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다 반대였다고 하니까요. 여론도 엄청나게 안 좋았고요. 10월에 재보선이 또 있던가요? 아마 그런것도 영향이 있을겁니다.

어쨌든 언론에서 JP 이후 '40대 총리' 이러면서 마구 띄워주고 심지어 '차기 대권 혹은 차차기 대권주자'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정말 민망할 정도로 언론을 장식하던 김 총리 내정자는...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되어서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그 전에 이미 만신창이였나요?

제가 좀 지난 신문을 정리하면서 볼때는 2년 남은 차기 대권 후보자 이야기 나오면서 박근혜 전 대표, 유시민 전 장관이 각각 여야의 대표 후보로 나오면서 다크호스중의 다크호스로 꼽힌게 나경원 최고위원, 김두관 경남지사와 함께 김태호 총리 내정자였으니까요. 지지율이 급상승한다고 하면서요.

사실 저도 보면서 진짜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젊은 나이에 정말 많은 일을 해놨구나 하고 말이죠.

이명박 대통령-오세훈 서울 시장에게 투표했던 저희 아버지의 경우도 라디오를 들으시다가 '진짜 가장 젊은 사람이 제일 심하면 어떻하자는 거냐? 이건 한나라당에서도 밀어붙이기도 민망하고 밀어붙일 사유도 아니다.'라고 하셨을 정도니까요.


정말 잘못했다면 역대 최악의 총리가 기용될뻔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물러나길 잘했습니다만...

정부 여당은 그야말로 핵폭탄 하나 맞은 격이네요. 어쩌다가 저런 사람을 총리로 내정해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총리로 내정해서, 실제인지는 모르지만 박근혜 전 대표를 견제할 젊은 후보를 내세우면서, 동시에 김문수 경기지사같이 정부에게 살짝 거리를 둔 차기 대권 후보도 견제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친정체제를 구축해서 후반기 레임덕은 절대 없다 모드로 가려고 했는데 총리부터 사퇴하면서 이건 차질이 클 거 같습니다.

진짜 바둑같은데서 나오는 패착중의 가장 큰 패착이네요.

스타에 비유하면 자기 본진에 핵 떨어뜨린 격이네요.

총리 인사를 하면서 검증도 전혀 안하다니...



정운찬 전 총리가 그냥 커피라면 김태호 전 총리 내정자는 T.O.P 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29 10:28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줄 하하
방과후티타임
10/08/29 10:25
수정 아이콘
쯧 결국...
10/08/29 10:29
수정 아이콘
가카의 사람 보는 눈이란 정말 대단하죠 크크크크크크
10/08/29 10:29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말해서 여당이나 야당이나
자기 밥그릇 챙겨먹기 바빠서 다른 애들 저자리에 넣어봐야 얼마나 더 더럽냐 일뿐 똑같은 애라 생각함
국회의원 품위유지비에서 2명빼고 전부 찬성했다는거에서 이미 미련을 버림
야당이나 여당이나 결국 지밥그릇 챙겨먹기 바쁘지 민생은 개뿔.
벤카슬러
10/08/29 10:30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이 자진사퇴한다고 밝혀도 가카가 그걸 받아줄지 의문이네요.
이걸 받아들인다면 가카 스스로 레임덕에 빠진 걸 인정해버리는 꼴이라...

그리고 사퇴한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검찰에 끌려가야 정상이죠.
특히 김신조(김태호, 신재민, 조현오) 이 사람들은...

ps) 김신조 덕분에 묻어가게 된 이주호 -_-;;;
10/08/29 10:33
수정 아이콘
리틀 MB 라는 별명에 부끄럽지 않은 분이셨죠.
WhyYouKickMyDoG
10/08/29 10:36
수정 아이콘
얼마나 도덕불감증에 빠져있는지, 총리인선에서 여실히 드러나네요. "그정도" 과거로 이렇게까지 될 지 몰랐겠죠.
10/08/29 10:35
수정 아이콘
뭐 MB가 보는 눈도 없는것 보다도..
그 밑에서 인사검증하는 시스템 자체가 썩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쪽에는 그렇게 인재가 없는 것인지..
완성형폭풍저
10/08/29 10:35
수정 아이콘
과연 우리나라와 같은 사회기조에서 총리라는 자리에 오를 정도로 성공한 사람 중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이 있긴 할지 의문입니다.
각 대학교수만 봐도 그렇고, 재계쪽 역시 말할 것도 없죠. 정계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부패한 사회를 탓해야지 그런 사회속에서 경쟁하여 살아남은 사람이 더럽다고 욕한다고 달라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털어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플토선수가 리쌍을 연달아 셧아웃 시키는 것보다 적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태뱅 화이팅..!! 응..??

한줄요약. 더러운 점을 부각시키지 말고, 치명적인 결함이 없는 이상 장점 위주로 보자. 하지만 김 내정자와 몇몇은 치명적 결함이 있는듯..
율곡이이
10/08/29 10:38
수정 아이콘
사퇴가 문제가 아니라, 처벌해야지....;;; 처벌해도 얼마안있다 나오겠지만....
하루사리
10/08/29 10:41
수정 아이콘
여당은 알아서 삽질해주니 고마운데... 야당도 별 다를게 없이 삽질해 주니 답이 없다고 봅니다. 껄껄...
음 그리고야당대표로 유시민 전 장관이 나올 일은 거의 없다고 보네요.
쩝 그리고 보니 제1야당인 민주당이 알아서 망하고 있으니 참 .. 그나물에 그밥이군요.
이거 수첩공주님의 대항마가 전혀 없는 것도 문제 입니다. 아하하하핫
똘이아버지
10/08/29 10:43
수정 아이콘
결코 사람이 없지 않습니다. 다만, 깨끗한 사람이 이명박 정권하에서 총리 하겠습니까?
SoSoHypo
10/08/29 10:49
수정 아이콘
유유상종이라 했죠.
snookiex
10/08/29 10:58
수정 아이콘
김태호가 자진사퇴하긴 했는데 이게 시작이 될지 마지막이 될지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김태호가 자진사퇴하고 다른 후보자들은 그냥 임명하기로 여야가 협의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공정한 사회가 되려면 다른 문제있는 후보자들도 모두 사퇴해야죠.
티아메스
10/08/29 11:08
수정 아이콘
억울한 면이 있지만 사퇴한다 라는게 유머죠. 억울한게 한두개 있을지 몰라도 감옥에 가야할 사항이 더 많다고 보는데
아주 웃기네요. 이건 마치 미래에 이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안된다 라는걸 가카께서 미리 걸러주신 것이라고
보입니다. 혜안이네요.
10/08/29 11:14
수정 아이콘
지금 신재민, 이재훈 후보도 사퇴했습니다.
멀면 벙커링
10/08/29 11:13
수정 아이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82911111034463&outlink=1
<신재민, 이재훈 장관 후보자도 사퇴(1보)>

2명 추가되었네요.

얼마나 더 추가될까요?
10/08/29 11:17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럼에도 억울한게 있다고 말하는거보면

으아 정말 세상은 요지경.
똘이아버지
10/08/29 11:18
수정 아이콘
억울할만 하죠. 사실, 도지사하면서 수백억 해먹은 것도 아니고, 불법으로 처벌받을 만한 일을 한건 아니니까요. 그저 도덕적 기준이 일반인 보다 한없이 자신에게 관대했을 뿐이죠.
티아메스
10/08/29 11:22
수정 아이콘
조현오는 지금 안절부절 크크
10/08/29 11:23
수정 아이콘
김.신.조 중에 조만 남았군요.
쌀도 아니고 조만 남겨서 뭐하겠습니까? 밥도 못 지을텐데...
아 조밥(강하게 읽기도 하더이다.)이라고 있긴 있군요.
abrasax_:JW
10/08/29 11:19
수정 아이콘
신재민도 상당히 웃긴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중앙일보인가 논설위원으로 있을 때, 장상 전 총리 후보의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썼습니다.
근데 그 시점에 이미 그 자신이 위장전입을 3번인가 한 상황이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이것을 보고 웃음이 다 나오더군요.

다들 아시다시피 장상 전 총리 후보는 위장전입으로 인해 낙마했지요.
그래놓고 하는 소리가 '그 당시에는 남을 비판하는 데 열중했지, 제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라니?
자신을 돌아보고 말 것도 없이,
최소한의 양심과 염치가 있다면 글을 못 썼겠지요. 이런 어이없는 인간도 세상에 존재합니다.
똘이아버지
10/08/29 11:25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총리로 장상정도만 임명해도 지금 기준의 청문회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손 쉽게 임명되겠죠. 참여정부때 인사청문회 통과 못한 사람들 정말 너무나 억울 할 거에요. 유시민 장관도 비정규직할때 의료보험인가 국민연금인가를 의무기한이 아닐때 납부 안했다고 장관 자격이 없다고 했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외국인 딸을 가진 장관 후보자의 외국인 딸이 의료보험으로 진료를 받았는데도 그냥 넘어가려고 하더군요.
10/08/29 11:41
수정 아이콘
그냥 정운찬 총리 임기 끝날때까지 냅두지
세종시 수정법 통과 못시켰다고 모든 책임 다 뒤집어 씌우고 짜를 때부터 영 별로였네요.
석호필
10/08/29 11:42
수정 아이콘
김태호 비리? 거짓말? 연관검색어 순위권에 있던데...
제가 최근에 바빠서 뉴스를 보질 못했는데,,,
대충검색해보니 각종비리? 가 많은것같은데..
천성관검찰총장보다 더 심한사람입니까?
lotte_giants
10/08/29 11:47
수정 아이콘
껄껄 근데 다음 내정자도 그나물에 그밥이 아닐까 싶습니다.
jagddoga
10/08/29 11:50
수정 아이콘
사실 세종시가 MB입장에서 배드 엔딩으로 끝나면서 이미 그때부터 레임덕이 시작된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총리 내정자까지 사퇴하였고,
단물 다 빨아먹은 조중동에서도 예전처럼 좋은이야기도 나오지 않고 슬슬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죠.
몽키.D.루피
10/08/29 11:54
수정 아이콘
국가를 위해 미국에서 외국인으로 헌신하고 있는 딸을 가지신 분은 어떻게 될려나..
하루빨리
10/08/29 12:14
수정 아이콘
이번 청문회에서 그나마 통과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후보자와 노동부장관 후보자밖에 없지 않나요? (뭐 이분들도 빅3때문에 조용히 지나간 것 같지만요.) 어떻게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이 이렇게까지 무너질 수 있는거죠? 참 어이없네요.
10/08/29 12:37
수정 아이콘
하얀 천 위에 먹물 한방울만 떨어져도 더럽다고 난리를 치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제는 온통 얼룩 투성이가 되니 왠만한 자국은 자국 취급도 받지 못하는구나.
개평3냥
10/08/29 12:42
수정 아이콘
현정권에 대해서 다른건 몰라도
참 인재가 없긴 없어 보입니다.
특히 전임정권과 비교하면 도대체이건 어떻게 봐야될런지
오죽하면 이명박대통령이 왜우리에겐 전정권 인재만한 사람이 없는가
하고 장탄식했겟나만은
정말 김두관,문재인,이광재,안희정에 저 총리만 해도 이해찬,한덕수,한명숙총리에
한승수, 정운찬 그리고 결국 21일만한 낙마한 김태호는...이건 도대체
비교자체가 안되니 원
당장 이명박정권에 문재인씨는 현 실용정권를 넘 비참하게 하니 빼더라도
김두관,안희정,이광재에 이름이라도 붙일 사람이 있는지
10/08/29 12:48
수정 아이콘
진중권씨 트위터 보니 박지원씨가 오늘 뭐 하나 터트릴려고 했는데 전화해서 '사퇴할테니 그만둬라'라고 했다고..
아직도 뭔가 있군요;
10/08/29 12:50
수정 아이콘
자진사퇴로 끝? 노노, 현행범으로 당장 체포하고 수사 들어가야죠.
떡검이 제대로 수사할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죄가 드러났는데 쇼라도 해야지 않겠나요?
10/08/29 13:06
수정 아이콘
반칙과 부정이 일상화된 사람들일 뿐이죠...

이런 좋은 선례가 많이 나와야 합니다...

군대 안 가고, 세금 안 내고 살아온 사람들은 의무를 다 하지 않은 만큼 (공직에서 일할) 권리를 제한하는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겟타빔
10/08/29 13:16
수정 아이콘
이 사람들을 보고 보수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으아아악!!

보수라 하면 최소한의 품격은 있어야하는데 이 아자씨들은 그런게 없네요

자리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해놓은것을 보면 완벽한 천민입니다
Dornfelder
10/08/29 14:04
수정 아이콘
여기서 2MB님 나오셔서 한 마디 해주시면 적절하겠는데요
"겨우 그 정도 가지고 총리도 못 합니까?"
그런데 가카는 이미 다 알고도 정말 이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쟤보다 훨씬 더한 나도 대통령 됐는데, 쟤 총리 하나 못 되겠나?"
김태호씨가 TOP면 가카는 스타벅스 급은 되실겁니다.
10/08/29 14:53
수정 아이콘
억울하다?? 이 한마디가 참...
온푸님
10/08/29 15:0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둘째쳐도, 인사 만큼은 이번 정권이 최악입니다.
겨우 '코드' 때문에 5년 내내 더 까인 대통령도 있었죠...
그 '코드'는 왠만한 대통령이면 기본인데 말이죠, 지금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DynamicToss
10/08/29 15:41
수정 아이콘
만약 총리되었으면 대한민국은 시망;;
10/08/29 17:51
수정 아이콘
이념의 선명성... 이게 어찌보면 인재풀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념은 실용 노선이죠. 실용 노선이다보니 인재풀이 더 넓어보이지만(이런 이념, 저런 이념을 가진 인재들이 다 이명박 대통령이 쓸 수 있는 인재로 보이니까요.) 실상은 실용이라는 불명확한 이념이 이명박 대통령과 그 측근들 마음 속에만 있기 때문에 같이 일하고자 모여드는 인재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실용이라는 것이 말이 좋지만 결국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하고 싶은 거로 귀결되는 것이니 대통령 본인이나 측근들이 개인적으로 "접촉하여" 마음에 맞는다 싶은 사람들만이 인재풀에 속하게 될 것이니.. 인재풀이 적고 그 사람이 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10/08/29 18:06
수정 아이콘
'유능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할 사람'이 기준이 아니라 '무슨 지시를 해도 (주어는 없습니다)그 분 말 고분고분 잘들을 사람'들을 물색해서 올린거니까요. 애당초 인재풀이 어쩌고 저쩌고 할 문제가 아니지 싶다랄지... 쿨럭.
10/08/29 19:22
수정 아이콘
이상한것이 한나라당이 우리가 보기에는 썩은집단이고 수구꼴통집단이라도
소위 엘리트,주류들이 많이 지원하고 소위 사짜들이 활동해서 인재가 많다고 하면서
한나라당 우습게 보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정부 들어서 보면 그렇지 않나봅니다.
딱 수준에 맞는 인재를 갖고 있습니다.
또 인재면에서는 친박연대가 더하면 더하지 절대 인재가 좋지 않을텐데(친박연대가 멉니까.그걸 당이라고 쪽팔려요)
벌써 다음정권 생각하면 뒷목이 욱씬거려요
그리고 이명박씨가 안희정등등 운운한것은 인재로 생각하기보다는 자기한테 무조건
충성하는 사람이 없다는 타박이 전부죠.사실 이해관계로 맺은 사이들인데 충성심까지 바라는것이
가당치도 않지만 이권을 확실하게 챙겨주는 본인생각은 그럴수도 있겠죠
그날따라
10/08/30 02:34
수정 아이콘
권력을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보단 권력욕 같더군요.
성공했지만 부패한 인물들을 보면 기본적인 염치란게 없어서 보통사람들이 하지 않는
추한 짓을 잘 하더군요. 아직은 그런게 통하는 사회고 계속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한다고 할까요?
사람들에게는 잘 살고 싶은 허영심이란게 있으니깐 그걸 잘 파고들어서 광고를 해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160 [일반] 朴대통령, 김진태 검찰총장·문형표 복지장관 임명 [46] Rein_115763 13/12/02 5763 2
48155 [일반] 채동욱 전 검찰총장...정말로 청와대가 찍어냈나? [50] Neandertal7793 13/12/02 7793 5
47179 [일반] 현 정부는 잘 하고 있다.. [116] 어쩌다룸펜8955 13/10/20 8955 4
46801 [일반] 뜬금없는 오늘의 정국 - 2013년 10월 2일 수요일 [127] 눈물이뚝뚝T^T6117 13/10/02 6117 1
46749 [일반] 채동욱 전 검찰총장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소송 취하 [123] AfnaiD7678 13/09/30 7678 0
46622 [일반] 기초노령연금 공약 축소 논란에 대해서 [63] Alan_Baxter6617 13/09/23 6617 3
46519 [일반]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한 다른 시각 [21] 곰주8516 13/09/17 8516 2
46478 [일반] 중등 수학/과학교육이 필요한 이유(검찰총장 사퇴관련) [65] 삭제됨7576 13/09/14 7576 6
46461 [일반] 채동욱 검찰총장 기자회견 및 사퇴 발표 (기사 링크) + 사퇴문 추가 [284] 눈물이뚝뚝T^T11081 13/09/13 11081 0
46433 [일반] 그래서 어떻다는 말이냐? [80] 어강됴리10216 13/09/11 10216 1
46378 [일반] 채동욱 검찰총장, 정정보도 청구.."유전자 검사 용의" [21] 삭제됨11645 13/09/09 11645 0
45659 [일반] 대통령비서실장에 김기춘 임명 [123] 김연아11898 13/08/05 11898 18
44993 [일반] [펌] 제43기 사법연수생 95명의 의견서 [24] kleis8028 13/07/04 8028 25
43030 [일반] 채동욱 후보의 청문회 통과에 부쳐 [12] 안동섭6051 13/04/05 6051 0
40761 [일반] 윤대해 검사.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47] higher templar7266 12/11/30 7266 0
40118 [일반] 나는 왜 박지원을 밥맛 없어 하는가? - 2 [90] snoopy5231 12/11/05 5231 2
37690 [일반] 민주당 논평 " 원숭이에게 검사복을 입혀놔도 이것보단.." [22] 어강됴리5441 12/06/14 5441 1
32918 [일반] 여러분들은 대통령제가 어떻게 바꼇으면 좋겠나요? [59] 마빠이5212 11/11/07 5212 1
30309 [일반] 역시 한나라당 답네요 !!!!!!!! [15] 코큰아이5703 11/07/14 5703 0
24684 [일반] [속보]김태호 총리 내정자, 자진사퇴 [73] 아우구스투스7638 10/08/29 7638 0
22702 [일반] <PD수첩> 섹검2탄 개봉박두~ [15] 카이레스5641 10/06/07 5641 0
22102 [일반] 검사를 직접 만나게 되면 무슨 생각이 드실꺼 같나요? [21] 마르키아르5659 10/05/21 5659 0
22091 [일반] 허무함 VS 희망.... 어느 쪽이 이길 까요? [6] patoto3508 10/05/21 35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