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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6 19:35
앨범을 그 이상으로 낮추면 단가가 안맞습니다. 공씨디 가격은 떨어졌겠지만 +@가격 (작곡료 같은 것들.)이 높아졌기 때문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CD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CD를 많이 삽니다만... 솔직히 아랫글을 보고 충격을 많이 먹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고작 대한민국에 만명정도라니...
07/08/26 19:37
제가 볼때는 90년대 이후로 음반 시장이 10대 위주로 재편성 되었는데,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휴대폰이라는 복병을 만난게 아닌가 싶네요. 10대들이 휴대폰 요금을 지불하느라 음반,게임들을 구입할 돈이 많이 줄었죠. 하지만 음반시장이 줄은 만큼 벨소리나 컬러링등 다른 수입이 늘었기 때문에 가요계가 불황이라는 느낌은 안드네요.
07/08/26 19:40
우선 싱글 앨범이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2~3곡 짜리 싱글을 위주로 발매하면 가격도 내릴테고 끼워팔기에 당한다는 거부감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열 몇 곡을 모아서 한 앨범을 발매하지만 정작 제대로 알려지는건 타이틀 한 두 곡에 불과하고 다음 곡을 발표할 때 까지 걸리는 시간도 무척 길죠.
07/08/26 19:42
우리나라에서 싱글앨범 나오면 망하죠...
앨범에 2~3곡있는 거 몇천원 살바에야 그냥 공짜로 다운받아 보자라는 인식이 팽배하니까요
07/08/26 19:44
가요계가 불황인건 맞습니다. 아무리 다른 부수입이 늘었다고 해서 예전만큼 수입을 벌어들일 수가 없고..
가장 결정적인건 가수에게 자기 앨범을 소장하고 있다는것과 컬러링 다운받았다랑은 차원이 틀리다고 봅니다. 10년뒤에도 그 컬러링 쓰고 있다면 모를까..
07/08/26 19:47
저도 싱글이 나오면 망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른이유입니다..
저는 지금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 장소가 차안입니다.. 차안에서 싱글로 들을려면 사고납니다.. 음반구매자 주류가 차량을 소유한 분들이 많은 결과.. 망할거라고 봅니다.
07/08/26 19:48
마인대박이다님// 대신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었습니다.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CD를 사는 연령층은 20대 - 10대 - 30대 순이었습니다.(그것은 2007년 전반기 음반판매순위에서도 나옵니다. 20대 팬층이 두터운 SG 워너비가 1위를 한 것을 비롯하여 아이돌 가수가 상위권을 차지한 점등을 보아서요.) 그런데 CD의 절대적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20대와 30대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가수들(흔히 이런 가수들이 음악성이 높다고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의 수입이 줄어들었습니다.(거의 1/8수준으로) 대신 벨소리, 컬러링, 그리고 음원시장에서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미니홈피나 블로그의 배경음악등을 많이 사용하는 10대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음원수입은 별로 줄어들지 않았습니다.(사실 아이돌 가수들의 최대 수입원은 안타깝게도 오락프로그램 출연이나 DJ 수입이죠.)
음반이 나오기만 하면 판매량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SG워너비가 100분토론에 나와서 우리 그다지 돈 못번다고 하소연 하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저 안타깝죠.
07/08/26 19:50
제가 봤을땐 한국시장에선 싱글은 힘들어요. 뭐 항상 꼬박꼬박 구매해주는 10대 팬들을 거느리고있는 10대 댄스그룹들 외에는
그외의 뮤지션은 감히 싱글앨범 내기 힘들다고 봅니다. 뭐 싱글 온라인앨범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07/08/26 19:58
참 그런데 보통 음반을 내면 가수들에겐 몇 %가 남을까요? 각 곡마다 작사료, 작곡료가 붙을 것이고(물론 싱어송 라이터는 다르겠지만.) 소속사에게도 얼마를 띄어줘야 할 것이고, 몇백원밖에 안하겠지만 공CD값 + 케이스값과 기타 비용들까지...
07/08/26 20:02
영화는 커졌을지몰라도 dvd는 불황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온라인게임이 성공했다고요?옛날에야 성공했지요 요즘 게임들 다 케쥬얼게임들뿐입니다 더이상 옛날같은 대규모투자의 대작게임들 안나옵니다 정액제는 다망했고 무료로개방하고 부분유료화로 할뿐입니다 덕분에 나오는 대부분의게임이 가볍게 하는 케쥬얼게임들, 확실히 말해서 이건 성공했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07/08/26 20:12
Dreamer님// 다운로드 문제는 곡 수 와는 상관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제도와 인식의 문제죠. 곡이 아니라 해당 가수에게 대단한 애정이 있다면 모를까 타이틀 한 곡만 듣고 열 몇 곡짜리 앨범을 사는 것 보다는 커플링 포함 2~3곡짜리 저렴한 싱글을 사는게 쉽겠죠. 언급하신 것처럼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나와도 괜찮구요. 게다가 앨범 발매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최소한 6개월을 쉬면서 만든 앨범 한장으로 승부하는 위험성도 많이 줄어들겠죠. 거품을 빼고 고객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면서 가수 입장에선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때문에 싱글 앨범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추가로 각 앨범의 제작비용도 내려갈테니 싱글 앨범이 익숙해지면 인디밴드들의 음반 발매도 쉬워지겠네요.
07/08/26 20:13
만화도 봐줘야되고 게임도 사줘야되고 음악도 들어줘야되고 영화도 봐줘야되고
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테니스핸드볼하키수영스케이팅 어차피 공짜로 즐기지 못할거라면 사람들은 정말 조금밖에 즐기지 않을 겁니다 이시점에서 mp3을 막는다면 사람들은 음악을 안들을거예요 인식의 문제를 넘어서 문화컨텐츠의 공급과잉현상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07/08/26 20:15
foridea님// 싱글앨범의 활성화를 위해선 싱글앨범이 나오면 무단으로 그게 공유되는 그러한 환경을 어느정도는 단속하고 근절시켜야 싱글앨범시장이 활성화될겁니다. 인디밴드들이나 뮤지션들도 싱글앨범 이 내놓기도 편하다는걸 알고있습니다만 한국의 인식 '앨범에 2~3곡있는걸 5000원 주고 사기는 아깝다' 라는게 팽배해서 쉽게 싱글앨범을 못내놓는거죠.
싱글앨범이 잘팔리기만 한다면야 뮤지션들 일본이나 미국처럼 한앨범에서 4~5곡은 싱글컷트해서 내놓을겁니다.
07/08/26 20:19
..돈도없으면서 그럼 그걸 다 할려고했습니까? ..;;;;
돈안내고 그걸 다할려고 하는게 이상한겁니다 공급과잉이요? ..;;누가그걸 가져가라고 합니까? 거기서 선택해서 가져가라고 하는거지요 케잌숖에가서 아 이것도 저것도 맛있다 다 먹고싶은데 다 먹을돈이 없네 공짜도없네 이케잌가게는 쓸데없이 공급과잉이야 라고 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07/08/26 20:24
helize님// 수많은 콘텐츠가 있을 때 경쟁력 있는 콘텐츠는 선택 많이 해주고, 경쟁력 없거나 품질이 조악하면 선택 안 해주면 그만입니다. 누구든 자기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뛰어들지만, 시장에서 선택이 되면 흥하는 것이고 아니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게 시장의 원리이지요.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무엇을 즐기려고 하는 '개념 없는 행동'을 변호하기 위해 공급 과잉이라는 말을 하셨다면 그것은 이기적인 말일 뿐더러 그런 개념 없는 행동을 합리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게 왜 공급 과잉입니까. 정당한 시장 안에서의 경쟁이죠. 그것을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손에 넣으려고 하는게 잘못된 것이지, 새로운 콘텐츠가 많이 나오는 게 잘못이 아닙니다.
07/08/26 20:25
근데 앨범도 앨범이지만 컬러링이나 벨소리,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창출되는 이익은 얼마인지 모르시나요? 그런 이익도 알아봐야 수지가 맞을거 같은데..
07/08/26 20:27
검색을 해보니 2006년 11월에 MC몽이 벨소리와 컬러링 다운로드만으로 매출 10억을 돌파했다는 기사가 있군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32&article_id=0000016039§ion_id=106&menu_id=106 2006년 7월, 백지영씨는 역시 벨소리나 컬러링등 음원서비스로 30억 매출을 올렸다는 기사도 있네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6&article_id=0000036684§ion_id=106&menu_id=106
07/08/26 20:48
이런 주제에 싱글 이야기도 항상 따라 나오는데 싱글 관련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되기 시작한게 십년전쯤에 넥스트의 히어 아이 스탠포유 싱글 나왔을때 그즈음인데... 그때 트랙 두개 들어있고 시디값 만원 하던 시절에 칠천오백원 정도 했었지요. 물론 포장이나 개별판매등 감안해도 비싼 가격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저 가격은 넥스트나 음반사가 돈독이 올라서 가격 책정을 한건 아닙니다. 그나마 나오는 싱글 가격이 비싼건 제작의 문제라기 보다는 세제와 유통의 문제가 더 큽니다. (라이센스따서 국내 발매 하는게 하는)수입 싱글시디도 수입앨범 가격 3/4 정도 하는건 그다지 보기 힘든 경우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싱글이 활성화 되어야 인디밴드 음반 발매 쉬워진다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은 현재 혹은 요근래 인디음악에 별 관심 안가지셨던 분들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인디 레이블은 몇몇 지정 샵에서 한정판매 하는 식으로 해서 유통구조가 메이저 레이블과 다르기 때문에 싱글이나 EP 많이 나왔고 지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도 메이저 레이블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구요. 현재 대부분의 인디밴드들은 정규앨범 나오기전에 싱글이나 EP, 혹은 컴필앨범의 한두트랙으로 먼저 알려집니다. 지금은 플럭서스로 옮긴 마이앤트메리도 예전 3집때 '공항가는길' 싱글 앨범 먼저 나오고 같은 노래 수록되어있는 정규앨범 나왔습니다. 정규앨범 하나 없이 EP하나로 스타덤(?)에 오른 라이너스의 담요도 있구요.
07/08/26 21:18
한 10년전이라면 몰라도 지금 싱글앨범 발매는 때가 너무 늦었습니다.
굳이 불법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싱글앨범 한장 사느니 저같으면 그돈으로 멜론이나 소리바다 1달 정액 이용하겠습니다. MP3 불법공유가 없었던 오래전에야 싱글앨범이 발매되면 내가 원하는 곡을 저렴한 가격에 들을수 있으니 메리트가 있었겠지만... 지금은 싱글앨범 한장이 나오면 아무리 싸도 멜론 한달 사용료보다 비싸질텐데 그 가수의 팬이 아니고서야 누가 얼마나 살지 의문이군요.
07/08/26 21:21
사실 신곡 나오는걸 잘 듣지도 않고 사지도 않게 된게 몇 년 됐습니다.
mew님이나 그 외 몇몇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결국 디지탈 싱글 & 벨소리 컬러링을 통한 수익 구조가 현실성이 있나보네요. 씨디로 된 앨범을 살거면 great hits 정도는 되야 거품이 없다고 느낀게 몇 년 전인데 그 이후론 괜찮은 타이틀곡만 500원내고 다운받는게 속 편하더군요. 어찌됐건 15곡 내외의 앨범을 맛보기로 들어보면서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다는게 개인적인 감상이라 싱글앨범을 바라게 됩니다.
07/08/26 22:40
글쎄요 음반 시장이 호황이 올꺼라고 보기에는 요새 분위기가 좀 그렇지요
그렇게 인기가 많던 가요 프로그램들도 열기가 식고 시청자가 적어서 시간때도 안좋은 때로 다 밀려 버렸고 우선 사람들도 예전 처럼 음악을 즐기기 않잖아요 음악 프로들의 고전이 현재 한국의 현 주소를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 시기에는 음반 시장이 호황 이였을 뿐 지금이 거품이 빠진 것에 불과 합니다. 요새는 드라마 시장이 대 호황 상태 이지요
07/08/26 23:10
그러니까 말이죠
돈없으면 안해야 되는데, 돈없어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하는겁니다. 돈없으면 안한다. 그게 제 말의 요지입니다. 하고싶으니 공짜로해달라. 이렇게 이해하신겁니까? 음반시장이 호황이라던 90년대 중반에 우리가 즐길거리는 무엇이 있었습니까? 워크맨, CDP. 만화책. 뭐 더 있던가요? 체감가격이 지금의 네배는 되는 컴퓨터? 지금 이렇게 문화시장이 커진게, 국부가 커지고 컨텐츠가 질적으로 성장해서 사람들의 환기를 끌어서라고 생각되나요? 절대 아니죠. 전용선 깔리고 컴퓨터는 싸지고 컨텐츠는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으니까 사람들의 소비가 늘어난겁니다. 소비가 늘어난 만큼 공급도 늘어나긴 했는데, 이게 돈이 안되는거죠. 그러니까 불황인거죠. 그런데 돈내라고 하면 소비가 줄겁니다. 당연하죠 돈이 없는데. 불황은 해결되지 않지요. 지금 게임업계가 얼마나 더럽고 치사하게 코묻은돈을 울궈먹는지 아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만화쪽은 그게 안되서 결국 한국 다 떠났고. 남은건 동인녀와 김성모. 음악이 대중이 소비하는 문화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나게 줄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음악에 돈을 쓰게 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공짜를 막는건 돈을 쓰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없어요. 돈안내던 사람들에게 돈내고 들으라 하면 SG워너비 안듣는단 말입니다. 그냥 예전에 사둔 김건모나 듣고 말지요.
07/08/26 23:39
아 저는 다른 시각으로 조금 보고자 합니다. 물론 글쓴이님의 의견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1. 공신력 있는 음반순위를 관련하는 챠트 기관이 없다. 미국의 빌보드챠트, 일본의 오리콘 챠트. 가 있고 공신력이 있고 권위가 있지만, 그에 비해 한국은 각 방송사들의 단순 집계에 불과하죠. 그러니깐 가수들도 권위있는 기관에서 챠트가 있다면 좀 더 노래를 잘 만들려고 노력할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다시 각방송사 음악 순위 정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가수들 보니깐 순위를 정하는게 조금 더 자신을 발전할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또한 소비자도 권위 있는 챠트가 없다보니, 가수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낮게 볼수 있죠. 2. 싱글 CD의 비활성화 미국과 일본의 공통점 바로 싱글 cd의 활성화입니다. 근데 한국은 이상하게도 싱글 cd가 활성화 안되네요~ 제가 중학생때만 해도,,, 내가 대학생이되면, 한국에서도 싱글 cd가 확산되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대학 졸업한 지금도 싱글 CD가 비활성화고 10년안에 활성화 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네요. 우리나라같은경우가 특히나 싱글 cd가 활성화 되어야 되는데 말이죠....노래 앨범내고,,1곡 또는 2곡정도만 신나게 부르고 인기있고, 그때 방송사 토크쇼나 연예프로그램 나가고 활동하다가..다시 앨범작업하고 말이죠...씨디가격은 비싸고, 안에 들을만한 노래는 1곡 또는 2곡이고 말이죠.. 싱글 cd를 가격을 낮게 책정하고, 그리고 미국의 빌보드 챠트 선정순위대로 딱 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요즘 mp3로 다 대체되지만, 싱글 cd도 약간 희소성있게 어느정도 정해서 파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이나 일본도 싱글 cd가 조금씩 판매량이 저조화되고, mp3로 대체되는 경향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싱글 cd많이 팔립니다 그나마 sg워너비라던지, mc the max등등....앨범들은 그나마 팔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다른 cd는 안사봤지만 sg워너비나 엠시더 맥스는... 산적이 있는데요. 정말 노래 하나하나가 다 괜찮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어서 음반협회에서 공신력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챠트방식을 만들길 바랬으면 좋겠네요.
07/08/27 01:12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인터넷보급률과 가요계의 늦은 대처와 소비자들의 잘못된 습관(불법 mp3다운로드, 이게 가장 크겠죠)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한꺼번에 맞물려서 이렇게 된것 같네요
결국 댓글 다는 분들은 우리 음반시장이 걱정되서 그러는것 아닌가요?? 밑에 글에 다린 댓글보니 서로의 잘잘못을 가리면서 서로 얼굴붉히는것 댓글들도 보이던데 이제 우리나라 음반시장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더 건설적인 토론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싱글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는 멜론같은 정액제보다 소장용으로 사야죠,,훗훗) 시도도 많이 해보지도 않고 싱글을 내봤자 사람들이 사겠어?? 그냥 멜론같은데서 정액제 해서 다운받겠지... 이런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싱글발매할때 앨범에 발매한 노래를 acoustic 버전이나, 락버전이나 아니면 instrumental 버전이나 live버전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시도는 해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가요계의 불황을 탈출할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고 옛날만 곱씹으면서 옛날이 좋았지...하며 자위하는 행위는 스스로만 위안될 뿐 절대 해결책을 될 수 없음을 가수들 본인들도 알아줬으면 하네요
07/08/27 17:13
드림씨어터님과 석호필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드림씨어터님 의견이 산업화 쪽과 정보화 관련되어 주로 외적인 환경에 관해서 라면, 석호필님 의견은 체재내(?)적인 음반, 음악업계 자체 내에서의 대처와 적응 부재 라고 보여지네요... 저도 mp3 를 없애면 음반업계가 살아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최대한 합리적 가격제시와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는데는 의견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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