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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2 01:25
가을동화 후 드라마를 한 편도 안 본 놈인데요.
가끔 후회될 때도 많아요. 애들 매일 드라마 얘기할 때면 그냥 듣고만 있고 재밌는 줄도 모르고.. 제 기억에 애들이 드라마를 안 보는 저를 가장 심하게 바바리안으로 몰아 붙였떤 때가 '올인-발리-파리' 라인 이었던 것 같네요. (순서는 잘 모르겠는데 파리가 가장 마지막 인 것 같긴하네요.) 군 가기전에 꼭 봐야될 드라마 물어보니까 너무 많아서.. 진짜 한 30개 추천 -_-;;;;;;;;;;;;; 그냥 프리즌브레이크나 보고 가려구요. -0-;
07/08/22 01:25
전 미안하다 사랑한다랑..
최근에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을 봤는데 가슴이 찡한게 정말ㅠㅠ 료코의 연기가 쪼금 어색하긴했지만.. 와타베아츠로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더라구요 덕분에 요즘 빠져사는 중입니다. 윗 드라마 중에는 옥탑방 고양이 밖에 본게 없네요ㅠㅠ
07/08/22 02:05
포도밭 그 사나이 나름 선전했는데요.
주몽을 상대로 시청률 10%를 넘겼다면 인기 끈 드라마 아닙니까? -_-; 포그사때문에 포그사감독이 kbs에서 어깨 펴고 다녔다죠.
07/08/22 09:59
다소 가벼운 멜로드라마가 좀 많은데.. (그런 장르를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저 중에선 개인적으로 연애시대가 가장 좋았습니다. 출연진의 연기들이 매우 섬세하고 뛰어났죠. 특히 이 작품으로 손예진양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 그리고... 요즘 일본에도 진출했다는 명품 드라마 '부활' 얘기가 왜 없나요~~ 이건 진짜 꼭 볼 만한 드라마입니다. 삼순이에 눌려 기를 못 폈지만 그렇고 그런 사랑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안 본 분들 꼭!! 보세요~~
07/08/22 17:11
연애시대 강력 추천 합니다.
충격적인 사건 같은건 없어서 밋밋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군더더기 없는 드라마 라는말에 동의하게 되는 드라마 입니다.
07/08/22 23:57
한국 드라마에서는 네멋!!! 부활!!! 연시!!! 이렇게 삼인방
기타 외국 드라마에서는 생각이 안 나네요;;; 복수와 진경! 하은이와 은하!!! 동진과 은호!!! 정말 멋진 커플입니다... 요즘 아이 엠 샘 드라마를 보면서도 복수와 진경을 생각한다는 ㅠㅠ
07/08/23 00:18
홍군 님 //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는 아직까지도 네멋입니다. (4)
영원히 네멋입니다. 어떤 드라마의 팬이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게 만들어준 최초의 드라마였으니까요.
07/08/23 20:22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단팥빵 (김명민 타이틀롤인게 2개네요 ㅡㅡ;)
위의 포도밭 그사나이, 옥탑방 고양이도 참 재미나게 봤네요~
07/08/24 02:58
포도밭 저도 잼나게 봤습니다 후후~
윤은혜씨가 고르는건지 매니저가 고르는건지 몰라도 작품 선택이 참 신선하네요 포도밭의 여주인공은 별로 달가울만한 역할은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요샌 마왕을 보는데... 사실 주지훈에 빠져서 주지훈때문에 선택한 드라마인데 의외로 쏠쏠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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