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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16 15:34:02
Name 비롱투유
Subject [일반] 살인마 잭 (Jach the Ripper ) 그리고 연쇄살인마 유영철

━ 1

살인마 잭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영국 런던 이스트엔드의 창녀 밀집 거주지역이었던 화이트채플(whitechaple)에서 5명의 창녀를 무자비하게 살해한 살인마입니다.
그 당시에 창녀를 살인하는 일은 비일비재했지만, 잭 리퍼가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유는 그 잔인한 살인방식 때문입니다.

유방을 도려내는 것은 기본이었고 내장을 꺼내어 전시를 했죠.
(더 이상의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에 살인마 잭이 있다면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있습니다.
21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유영철 역시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
유영철과 잭 더 리퍼의 공통점이 있다면 창녀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겁니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약한 이들을 상대로 그들의 악마성을 아낌없이 과시했습니다.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이 있은지도 어느새 3년이 지났고, 그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살인마 잭이 누군지는 아직도 모르지만 지금쯤이면 죽었겠죠.
이렇게 그들은 사라질 거고 남은 우리는 한여름밤의 더위를 쫒아낼만한 가십거리로 그들을 떠올릴 겁니다.







━ 2

아무도 흐르는 시간을 막을 수 없기에 역사는 앞으로 흐릅니다.
무한히 반복되기도 하고 아픈 상처와 기억으로 힘들게 한 발 내딛기도 하지요.
문제는 그 한 발 내딛는 게 무척이나 힘들다는 겁니다.

화이트채플을, 런던을, 영국을,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잭 더 리퍼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밑바닥에서 소외되고 온갖 위험에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던 빈민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빈민층과 매춘부의 생활과 위험을 알게된 영국인들은 이런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그들을 보호하는 법안을 만들고 사회보장제도 구축에 힘쓰게 됩니다.

1보 후퇴, 2보 전진이었던 셈이죠.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잡힌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사이 악마와 같은 그의 뻔뻔함에 재판부는 그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무엇이 정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알지 못할 정의는 살아있다 라고 외칠 법한 판결이었죠.  

하지만 거기서 멈추었기에 우린 아쉽게도 1보 후퇴, 1보 전진해 제자리입니다.








━ 3

살다보면 돌을 집어 있는 힘껏 던지고 싶은,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은 이들이 자주 만납니다.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뒤로 한 발 후퇴 했다면 다시 앞으로 한 발 전진하기 위해 엄중한 처벌은 필요악이 아닌 필수악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 제자리를 맴돌지 않기 위해선,
한 발 더 내딛어야 합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그 한 발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다 할지라도 그 한 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어느 발이 먼저인가?

왼발부터든 오른발부터이든 앞으로 나갈 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왼발로 오른발을 막을 이유도 오른발로 왼발을 막을 이유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왼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왼발을.
오른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른발을.

그렇게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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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7/08/16 15:37
수정 아이콘
말씀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지만,
일 보 전진하고자 하는 그 방향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 이전 글도 댓글들이 산으로 간 게 아닌가 합니다.

살인마 한 명에 대한 준엄한 심판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발전적 고민이 없다는 것이겠죠?


문제는,
어떻게 해야 발전할 수 있는지 그 방향이 모호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싸이코패스를 예방하자? 치안을 강화하자? 호신술을 배우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극단적인 가능성 들에 대해서는
사실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극히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영철에 대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어떤 반성을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롱투유
07/08/16 15:43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반성이랄 것 까지도 없지만 김강자 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왼발 나가는 것을 오른발이 막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왼발은 왼발대로 오른발은 오른발대로 나가면 되는 것이죠.
항즐이
07/08/16 15:49
수정 아이콘
음 지금 이 게시판에서 김강자 과장의 제도적 준비 같은 일을 막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저 역시 시스템의 개선에 대해서는 늘 찬성이고 그것이 주제인 글에서는 그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하고 있습니다.
비롱투유님 말씀처럼 왼발(개선)이 전진하는 것 때문에 오른발(준엄한 비판)의 전진이 비난 받을 이유도 없죠.

껍데기는 가라 는 글이나 그 아래아래글의 코멘트에서 비롱투유님은 한결같이 오른발의 과도함과 왼발의 부족함을 우회적으로 지적하고 계시는데,
그것이야 말로 오른발을 거는 행위가 아닐까요.
그냥 왼발을 앞으로 전진시키시면 됩니다. 오른발을 언급할 필요는 없죠.

제가 윤석화씨의 인터뷰가 올라온 글에서 왼발 이야기하지 말자고 한 건 바로 그런 맥락에서 그 글은 오른발이기 때문입니다. 오른발 글에서는 오른발 전진시키고, 이 글에서는 왼발 전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XiooV.S2
07/08/16 15:54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면서 느끼는건데... 사형제도가 아직도 판결이 나오는군요.. 다른분들은 사형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사형제도에 극히 반대하는 입장인지라...
항즐이
07/08/16 15:55
수정 아이콘
저도 사형제도가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고통이 적어서"요.
뭔가 더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사회에 보상하고 반성하는 체계가 필요할 겁니다.
무조건 석방 불가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탈옥시 사살)
비롱투유
07/08/16 15:55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껍데기는 가라는 글은 오른 발이 나갔나요? 왼발이 나갔나요?
솔직히 말하자면 뭐 사실 왼발 오른발 할 것도 없고 한발도 나가지 못한 글이었죠.
조금 더 솔직히 말하자면 약간 불쾌했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을(실제로 그렇기도 했지만요) 이 글에서까지 이야기 해야만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사실 다 같지 않습니까.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동의도 합니다.
다만 그 무게 중심을 어디에 더 두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인지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 같아 그저 아쉽습니다.
항즐이
07/08/16 16:01
수정 아이콘
비롱투유님//

저도 솔직히 약간 불쾌했습니다.
껍데기는 가라는 글은 해석하기에 따라서
"타인에게 그렇게 준엄하게 꾸짖어야 한다고 소리 높이는 일은 결국 껍데기 아니냐"
"거짓 껍데기를 썼다고 껍데기를 벗겨내려는 당신들은 껍데기에 천착하는 것은 아니냐"
라는 냉소적인 비난에 가까워 보였으니까요.

처음 글은 명확한 오른발 이었습니다. 거기서 굳이 왼발에 애착을 보이신 건 비롱투유님이셨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글에서 논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껍데기 글이 올라왔고, 방금 언급한 것과 같은 생각이 들어 이상하다 싶었지만 왼발을 논하자는 주제라고 생각하기로 해서 왼발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애썼습니다.

다시 세번째 글이 올라오는 군요. 여전히 비롱투유님이 말씀하시고자하는 바, 함께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나 다른 분들의 댓글이 "굳이 이야기해 해야만 했나"라는 내용이었다면, 그건 저의 이해력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겠죠.
그렇다면 부디 이 글이나 아래글의 주제를 명확히 해 주시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셋쇼마루사마
07/08/16 16:08
수정 아이콘
^^;;
어렵군요....
비롱투유
07/08/16 16:08
수정 아이콘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이야기가 뭐 나쁘겠습니까. 글에 왼발, 오른발이 적혀있긴 하답니까.
껍데기는 가라는건 다시 말하지만 왼발, 오른발 할 것 없이 한 발도 나가지 못한 제 자신을 책망한 글일 뿐입니다.
제가 아쉬웠던건 글에 대한 언급없이 댓글에 대한 댓글로 시작해 결국 그것으로 끝나버린 것 입니다.
더욱이 다른 글에서 시작된 댓글이 직접적인 연관 없는 제 글까지 침범한 것에 대해 불쾌했던 것이고요.

지금도 대체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 글을 왜 같게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항즐이님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생각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무게 중심 때문에 이런 소모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기만 합니다.
항즐이
07/08/16 16:13
수정 아이콘
오해겠죠.

비롱투유님의 글의 본 의도는 그렇지 않았으되
표현이 문학적이어서 해석의 여지가 지나치게 넓었고,
그전에 존재했던 글로부터 이어지는 관성에 의해 원치 않으시는 방향으로 자꾸 해석되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원치 않은 결과물이라고 해도 글의 특성상 밖으로 나오면 상호작용에 의해 의미가 부여되고 그에 따라 댓글로 발전되며 변화하는 것은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은 스스로 "남을 꾸짖을 자격 없는 사람이구나" 라고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말이겠지만
그것이 열린 공간으로 나오면 타인에게 "나에게 향하는 말이오?" 라고 되물을 수 있는 일이 되어버립니다.

모쪼록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늘려가는 방향으로 대화가 진전되었으면 합니다.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모호한 부분에 대해서 의견 나누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Darwin4078
07/08/16 16:26
수정 아이콘
싸움은 그만하시구요..^^;

잭더리퍼에 관한 재미있는 영화가 있죠. 프롬헬(from hell).
잭더리퍼의 정체와 살인의 동기에 대한 재미있는 해석이 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스포일러이니 생략..-_-;;
붉은 하늘과 핏빛 낭자한 시체.. 여름밤에 볼만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자니 뎁'입니다. 이 영화에서 퇴폐미 제대로 보여줍니다. -_-b
자니뎁의 끈적한 눈빛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보셔야 합니다.
누구 말에 따르면 자니뎁 출연영화중 가장 섹시하다고 합니다. -_-;;
셋쇼마루사마
07/08/16 16:30
수정 아이콘
Darwin4078님//
뎁때문에 보고 싶은데..워낙 잔인한 걸 싫어해서...
아쉽네요^^
터치터치
07/08/16 17:25
수정 아이콘
비롱투유님의 입장은 이해가 되고 항즐이님의 생각엔 동의합니다. 항상 정성드레 혹은 일목요연하게 글을 쓰시는 비롱투유님 그 글을 꼼꼼하게 읽고 심지어 관련 댓글도 읽으시고 다시 의문을 던지는 항즐이님....

난 꽃을 완성하려해.... (온힘을 다해......)

(그림의 모든 부분을 세세히 보고) 여기 나비가 어우러지면 더 좋을텐데...

정도의 상황으로 이해하고 발전적인 모습이잖아요..^^
(혹시나 제 3자들 눈에 두 분의 댓글이 어떻게 비칠까 잠시라도 고민하실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라바셋,,,
07/08/16 18:22
수정 아이콘
코난을 보신분들이라면..자끄더리파...
오름 엠바르
07/08/16 18:38
수정 아이콘
셋쇼마루사마님// (사마 뒤에 님을 붙이려니 괜히 어색한 기분이네요 ^^;;)
프롬헬은 그다지 잔인하지 않습니다.
무서워서 킬빌도 못 본 제가 빌보다!!!를 외치며 본 영화거든요. ^^;;;
조니뎁의 퇴폐적이고 나른한 모습과 어둡고 침침한 십구세기 말엽, 20세기 초반의 영국 런던이 잘 그려진 영화인데
생각만큼 그렇게 무섭거나 쇼킹하거나 잔인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사실 전 좀 심심하게 봤네요.

그나저나 이게 벌써 5년 정도 된 영화군요. 세월 빠르다;
러브포보아
07/08/16 19:04
수정 아이콘
전 코난 극장판6기를 보는중에 잭더리퍼가 나오는데// 일본발음으로는 자끄 더 리빠 더군요..일본인들 발음이 ㅠㅠ
07/08/16 19:10
수정 아이콘
전 사형제를 지극히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지르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기 위해선 사형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유영철 이나 (이런사람한테 님자 붙이는게 더 이상한거 같군요 -_-;) 그외 많은 사람을에 눈에서 피눈물 나게하는 사기꾼들 같은 사람들 말이죠
forgotteness
07/08/16 19:14
수정 아이콘
오늘 새벽부터 저를 비롯해서 몇몇 분들이 계속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하는듯...
비롱투유님이나 항즐이님이나 결국 어떤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측면은 같다고 봅니다...
비롱투유님은 그 문제점의 분위기를 이야기하고자 했다면...
항즐이님은 좀 더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들에 집중하시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모두들 조금은 한발 멀리서 볼 필요가 있는듯 해보이네요...
결국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본질적으로 아주 비슷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어떤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미묘한 차이가 있을뿐이고...

더 이상 발전적인 이야기는 없을 듯 해보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생각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면 남의 생각 역시 받아들일 여유는 있어야 합니다...
다만 새벽부터 여러 댓글들에서 저를 비롯해서 여유가 없어 보이네요...
한발씩만 뒤로 물러서서 생각해보면 인정못할 정도의 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왼발, 오른발 그게 중요한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내딛는 발이 어느 발일지는 모르겠지만 목표를 향한 바른 방향으로만 내딛는다면...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그 한발 한발에 모두 의미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즐이
07/08/16 19:37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왼발, 오른발 그게 중요한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내딛는 발이 어느 발일지는 모르겠지만 목표를 향한 바른 방향으로만 내딛는다면...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그 한발 한발에 모두 의미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제가 언제 왼발 > 오른발 이라거나 오른발 < 왼발 이라고 주장한 적은 없습니다.
비롱투유님 말씀대로 왼발과 오른발은 모두 필요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다만 비롱투유님의 말씀을 "어느 한 쪽 발만 너무 전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로 제가 오해한 것이겠죠.

한 쪽 발만 전진하면 제자리 걸음이 된다는 건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이 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의견교환은 , 비록 소통의 난항에서 출발했지만, 충분히 pgr답고 좋은 모습 같습니다.
동그라미
07/08/16 21:54
수정 아이콘
제자리를 맴돌지 않기 위해서라는 전제 자체에 전혀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머무름도 필요하고 때로는 후퇴도 필요한법이지요.
pandahouse
07/08/16 22:38
수정 아이콘
측은지심이라는 말이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말 좋아합니다만...
기본시스템이 측은지심에 기초를 두어서는 안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합한국
07/08/17 13: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jach이 아니라 jack아닌가요?;; 위키피디아검색해봤는데 jach이란 표기는 하나도 없길래...
(jach는 통상적으로 zach으로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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