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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1 00:44:22
Name Leeka
File #1 123_kmc701.jpg (82.2 KB), Download : 75
Subject [일반] 타블로씨가 성적증명서를 인증했네요.



* 혹시라도 규정에 문제가 된다면 댓글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확대된 증명서 등의 그림 문제로 새로 쓰게 됫네요..)


NSC 인증

고등학교 인증

스텐포드 교수 인증

스텐포드 부학장 인증

(사실 저것만으로도 거의 끝난것 같지만)..

에 이어 성적증명서도 인증했네요..



논문의 경우엔 기사 일부를 인용하면..

타블로는 “스탠퍼드 대학의 코터미널(co-terminal) 프로그램을 통해 3년 반 동안 학·석사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일부 네티즌은 석사 논문 목록 등이 없다며 그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해왔다. 그는 “(코터미널은) 매 과목마다 20쪽 정도 분량의 페이퍼를 제출하며 (한 권으로 정리된) 별도의 논문은 출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라고 합니다.


더 이상 다른 말 없이.. 앞으론 이렇게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의혹이 있더라도..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가면서.. 적정선에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동안에 내용이랑은 별개로.. 저 성적 인증을 눈으로 보니.. 정말 천재는 천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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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눔
10/06/11 00:47
수정 아이콘
성적 완전 좋은데요? 조기 졸업 할만해 보입니다.
10/06/11 00:47
수정 아이콘
올 A 덜덜덜
근데 왓비컴스라는 사람이 스탠포드에 A+라는 점수가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다들 그사람에게 농락당한거군요.
핸드레이크
10/06/11 00:47
수정 아이콘
이 정도까지 했는데 진짜 까면 사살
화살표
10/06/11 00:47
수정 아이콘
게임 끝이네요..
10/06/11 00:47
수정 아이콘
외통인가요.
10/06/11 00:48
수정 아이콘
결국 방송용 멘트에 과장이 많았다는 거군요. 대학 말고 다른 얘기들에서.....
앞으로 연예인들 입조심 많이 하겠네요.
하리할러
10/06/11 00:48
수정 아이콘
이제 별것도 아닌 몇몇 정황만을 근거로 타블로를 학력위조범에 정신병자로 몰아가던 사람들이 사과를 하고 책임을 져야할 차례가 왔습니다.
10/06/11 00:48
수정 아이콘
제일 나쁜 성적이 A-라니 덜덜
응큼한늑대
10/06/11 00:48
수정 아이콘
더 볼것도 없군요.. 맘 고생 심하셨을텐데, 이제 좀 편하게 지내시길...
UntouchableOb
10/06/11 00:49
수정 아이콘
이제... 진짜 끝좀 냈으면.
이제... 제발 허풍드립좀 안쳤으면->허풍인거 부터 인증해주셨으면.
無의미
10/06/11 00:50
수정 아이콘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6/11/3839870.html?cloc=olink|article|default
http://joongangdaily.joins.com/article/view.asp?aid=2921668

성적표 인증 취재한 중앙일보 기사 링크겁니다.
두번째 링크의 타블로 우는 사진 보니 마음이 좀 짠하네요.. 얼굴이 많이 상했네요.
elecviva
10/06/11 00:50
수정 아이콘
....

아, 부럽다..
videodrome
10/06/11 00:50
수정 아이콘
공부 잘했군요.

다재다능합니다.
EndofJourney
10/06/11 00:50
수정 아이콘
와... 만점짜리 성적표네요...

이제 남은 건 법정...뿐이군요.
10/06/11 00:51
수정 아이콘
결국 네티즌들이 밝힌건 타블로의 천재성인가요.
10/06/11 00:51
수정 아이콘
에휴 우는사진보니 참 불쌍하네요ㅠㅠ 그나저나 와 성적 후덜덜하군요.
비소:D
10/06/11 00:51
수정 아이콘
타...블로 울다니 맘고생많이했나보네요
이걸로 종결. 안조작요 쾅쾅
몽정가
10/06/11 00:51
수정 아이콘
진작에 이랬으면 일이 이렇게 커졌을까요.
진작에 이러지 참....
OpenProcessToken
10/06/11 00:51
수정 아이콘
소위 네티즌 소위 국민,
참 편하죠
일단 지르고 아님 말고니까요.
칼잡이발도제
10/06/11 00:52
수정 아이콘
논란이 위엄으로 돌변하는 순간이군요...
남자의로망은
10/06/11 00:53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이렇게 인증 했으면 모함세력(?)들이 이정도까지 설치진 못했을텐데...
맘고생 많으셨을텐데... 이제 좀 쉬시면서 추스리셔야 하겠네요...
10/06/11 00:53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악의적으로 조롱한 자들 정말 악마같아요...
10/06/11 00:55
수정 아이콘
결국 자기 신상을 공개하는 걸로 귀결되는군요.
그 전에 네티즌의 자정을 기대하는건 무리였을까요? 꼭 남의 인권을 짓밟아야만 했나요?
집단 광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꼭 그들에게도 합당한 댓가가 돌아가길 기도해봅니다.
iwss1985
10/06/11 00:55
수정 아이콘
정말 씁슬하네요.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요즘 트렌드에 맞게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끌고 나가는 몇안되는 뮤지션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이 네이버 검색어 순위 1위를 올라갔는데
그게 음악이 아닌 학력위조라니..
천연이심
10/06/11 00:55
수정 아이콘
까페.. 장난 아닙니다. 조작드립 치는 놈들 글은 그대로 두고
타블로 조금만 옹호한다 싶으면 강퇴처리시키네요.
운영자들이 정말로 타블로한테 무슨 원한이 있는 모양인데 이제 아주 갈때까지 갈 작정인가 봅니다.
C.P.company
10/06/11 00:55
수정 아이콘
뭔놈의 성적이 저리 좋아. 부럽..
OpenProcessToken
10/06/11 00:55
수정 아이콘
자 악의적으로 조롱한 자들이 조금이라도 양심에 가책이라도 받았을까요?
천만에
이꼬라지 되도록 가만히 있던놈이 잘못된거라고 주장할겁니다
뭐 벌써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네요
BoSs_YiRuMa
10/06/11 00:56
수정 아이콘
까기 위해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어떤 증거자료를 들이대도 인정 안하죠. 또 저걸가지고 이상한거 만들어서 논란피울려는 사람 분명히 생기겟지만..끄응..
타블로씨, 정말 마음고생 많으셧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이게 가장 힘든 일이었기를.. 바랍니다.
더이상 힘든 일 없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하네요.
Yellow@.@
10/06/11 00:57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것은 법정에서 봅시다??
핸드레이크
10/06/11 00:57
수정 아이콘
이제 진작에 하지 니 잘못 이런글이나
다 니가 못나서 그런거다, 왜 거짓말 하냐 이딴 댓글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대놓고 까는 분들 내가 잘못했다고 글쓰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아님 열폭인지..
이슬라나
10/06/11 00:57
수정 아이콘
와 스탠포드가 놀이터가 아닌데
무슨 저런 성적이... 오히려 타블로를 대단하게 보게 되네요 ;
양정인
10/06/11 00:57
수정 아이콘
이제... 소위 '정황증거' 가 얼마나 위험한지 증명했군요.
그넘의 정황증거가... 사람하나 잡는 것은 정말 쉽다는 것을.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겁니다.
UntouchableOb
10/06/11 00:57
수정 아이콘
이제 나오는 말이 웃기네요
저건 성적표지 성적증명서가 아니다.

마지막에 있는거 성적 증명서 아닌가요?
내눈이 삔건가
스케미
10/06/11 00:57
수정 아이콘
제3자들의 NSC 등의 인증 -> 타블로가 직접 성적표나 졸업논문 번호 대라

본인이 성적표 인증 -> 진작에 안 하고 뭐했냐?


까고 싶으면 뭔들 못 까겠습니까...-_-;
10/06/11 00:58
수정 아이콘
의혹, 무죄추정의 원칙, 적정선
이 모든게 다 헛소리죠.
그를 공격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그냥 싫어서, 혹은 열등감이나 시기심 때문에, 혹은 그냥 재미로, 혹은 그냥 할일없어서
깐 것인데요. (뭐 피지알에는 그나마 다른 곳보다 그런분들의 비율이 적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 그렇다고 제가 그들을 미워하거나 비난하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전 페이지에 글로 썼듯이)
저도 뭐 말하기 복잡한 여러가지 이유로 그를 좀 띠껍게 보는 마음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 행위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제 마음도 살짝 즐거웠습니다.

어쨌든 의혹이니 무죄추정의 원칙이니 적정선이니 하는 소리는 그들에게는 그저 X소리일 뿐.....
10/06/11 00:58
수정 아이콘
일부러 타블로 관련글은 리플을 하나도 안달고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밝히기전까진 질기게 물어뜯던 사람들은 하나도 안보이고 인증하고 나니 불쌍하다,마음고생 심했나보다,대단하다란 반응밖에 없네요.
이곳뿐만이 아니라 말입니다..

그렇게 물어뜯어댄게 그럼 마음고생이 심하지 않았을까요?
질기게 물어뜯다가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자 '그럼 됐고' 이럼 끝인가요?

참 익명성이라는거 무섭네요.
천연이심
10/06/11 00:58
수정 아이콘
까페 가보세요. 눈 가리고 귀 막고.. 거 어디서 봤음직한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경찰서에서 한번 강제정모 해봐야 정신들을 차릴듯 싶습니다.
10/06/11 00:59
수정 아이콘
결국엔 네티즌의 열폭으로 타블로가 진짜 천재임이 밝혀진 사건 -_-;;;;;; 다음앨범 진짜 기대되네요. 여태까지 그 어떤 에픽하이의 앨범보다 기대됩니다.
kimbilly
10/06/11 00:59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개그인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정황 증거들로 온 커뮤니티가 떠들석 하다는 것 자체가...
칼잡이발도제
10/06/11 00:59
수정 아이콘
카페에 첫번째로 올라온글이 5월 24일... 커뮤니티에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게 6월 1일...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달아오르기 시작한건 선거 끝난뒤인 6월 4~5일 쯤... 불과 일주일동안 타블로는 네티즌에 의해 희대의 사기꾼이 될뻔 했습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확실한 근거 없이 의심하기만 하셨던 분들은 이번기회에 정말 반성하셨으면 합니다.
로트리버
10/06/11 01:00
수정 아이콘
'진작에 인증하지' 라는말은 PGR에선 안봤으면 좋겠네요.

길가는 사람한테 '넌 분명히 간첩일거야.' 하면서 두들겨 패놓고,
간첩아님 인증하니까 '빨리좀 인증하지 그럼 안때렸을텐데'
이러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OutOfControl
10/06/11 01:01
수정 아이콘
타블로씨 판단에 따라 인터넷 주동자인 왓비컴즈는 법의 처벌을 받을수 있을텐데.. 연예인이라 또 선처할 까 생각되네요.
딴 거 다 떠나서 왓비컴즈라는 사람, 정말 정말 정말 반성 많이 하길 바랍니다. 손이 발이 되도록 사과할 때입니다.
"명예훼손권" 이란 권리는 없다는 걸 깨닫기를..
10/06/11 01:01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깔 사람은 무슨 이유를 들어서든 깔 겝니다... -_-

그나저나 정말 성적 위엄돋네요 -_-;;;;;;
10/06/11 01:02
수정 아이콘
사깄꾼, 허풍, 구라 등등의 단어를 써 가면서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은 글이 설령 의혹제기 수준에서 그쳤다 하더라도
"건전한 비판"이 아닌 "악의적 비난"에 한발 다가선 것입니다.
그 분들 다 사과하셔야죠.
10/06/11 01:03
수정 아이콘
최고의 대학중 한 곳이라는데서 저런 성적을....헐.....
나우시카
10/06/11 01:03
수정 아이콘
지난주 일요일 유머게시판에 타블로관련비꼬는글에 제가 한사람을 궁지로 몰아넣는 글 눈뜨고 못보겠다고 비판 리플 달았다가 매장당했습니다. 글은 '비밀...'님의 글이었고 제가 비판하자마자 포장 못하면 징징대지말라고 '레지엔'님이 리플을 달아주셨죠. 물론 '비밀...'님이 쓰신글은 몇시간 후 삭제되었죠. 거짓이라도 진실일지라도 누군가가 나를 향해 의도적인 악의를 표하지 않는 이상 그쪽으로 향한 증오가 타케팅이 되는 공격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이런 네티즌들의 과오가 몇년째 반복되는지... 성숙된 인터넷 문화란 불가능한가라는 생각도 들기도하네요.
o파쿠만사o
10/06/11 01:0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걸 가지고도 안티카페 사람들은 믿을수 없다고 하네요..허허 참 답이 없네요.
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진짜 타임머신이라도만들어서 그시대로 가봐야 믿을거같습니다.
10/06/11 01:04
수정 아이콘
제일 우려했던 반응이 나오네요.
waterword
10/06/11 01:04
수정 아이콘
제일 못한게 A-야....
멀면 벙커링
10/06/11 01:05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카페가 네이버 카페 맞나요?? 가입을 해야 글들을 볼 수 있네요. -_-;;;
가우스
10/06/11 01:05
수정 아이콘
아니 애초에 이게 왜 이렇게 커질 일인지 의아해하면서 타블로가 스탠포든지 아닌지 진실이나 거짓에는 그리 관심도 없었지만

부모나 가족에 대한 욕 때문에 마음 상해하고 있는 타블로를 보니까 기분이 참 좋지않고,
마구잡이로 의심을 하고 비난을 퍼붓던 네티즌들이 정말로 싫어지네요
바꾸려고생각
10/06/11 01:05
수정 아이콘
지금 에픽하이 갤러리 완전 흥했어요.
실시간 북적갤 1위...;;;
SCVgoodtogosir
10/06/11 01:05
수정 아이콘
진짜 성적 위엄돋네요 덜덜덜..

그나저나 이제 gg 치실 분들은 그만 gg 치시죠. 앞마당도 아니고 본진에 상대가 커맨드 짓고 있는데 이쯤 되면 gg 치고 나가는게 매너지 말입니다. 위에 몇분은 진짜 무슨 772 인증하자는 것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abrasax_:JW
10/06/11 01:05
수정 아이콘
천재네요 천재.
한승연은내꺼
10/06/11 01:05
수정 아이콘
포털사이트는 오히려 조작이라고 더까는데 대체뭐죠?..
10/06/11 01:06
수정 아이콘
우리 사이트가 운영진 및 회원의 노력으로 조금 나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밑의 수천개의 리플중에서는 '악의적 비난'(단순한 의혹제기가 아닌) 하신 분이 적지 않았죠.
지금이라도 하나하나 발본색원해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싶네요.
운영진께서라도 나서주셔서 사과를 공식적으로 받아냈으면 합니다.

자기들도 한 번 당해봐야죠. 리플들 다 지우러 가려나?
10/06/11 01: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 에픽하이 갤러리 너무웃겨요. 사람들이 글을 써도 글 번호수가 자꾸 줄어드는 기현상 크크크킄
양정인
10/06/11 01: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갑자기 드는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타블로씨의 스탠포드의 성적은... 상대평가제인가요? 절대평가제인가요?

어느 평가제이든... 3년의 성적은 놀랍지만 갑작스레 궁금해지네요.
상대평가제라면... 같은 클래스의 다른 학우들보다 월등한 성적이었다는 것이고
절대평가제라면... 뭐... 거의 올 100 수준이니 하하하
너무 막강한데요.
10/06/11 01:08
수정 아이콘
참 XXX 같은 사람도 참 많군요. 죽을 때까지 까보라고 하시죠.
10/06/11 01:09
수정 아이콘
뭐 단체로 ♡♡ 인증인가요? 뭐 사람이 까고싶으면 뭔들 못까겠습니다만...

남의 성적, 학력에 신경쓸때 자기 자신이나 신경쓰죠 좀?
10/06/11 01:10
수정 아이콘
한국사람들 참 성격 급해요.
타블로 논란이 불거진지 며칠이나 됐다고 '진작에' '이제와서' '이제야' 드립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 죽겠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느린발걸음
10/06/11 01:11
수정 아이콘
지난 한주간 광기는 이제 사라지겠군요. 어쨌든 그 스토커는 승리했습니다.
애초에 그 스토커가 원했던것은 진실이 아니라 타블로란 사람의 '훼손' 이었으니까요.
어찌되었건 타블로가 질수 밖에 없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타블로가 이번일을 현명히
이겨내길 바랍니다. 그도 이제 아버지이자 가장이니까요.
진리는망내
10/06/11 01:12
수정 아이콘
오 정말 성적 좋네요.
이제 끝난건가요..
칼잡이발도제
10/06/11 01:12
수정 아이콘
아마 조만간 '타블로 자작극 음모론'이 나올거 같습니다... 인정안할 사람들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죠...
멀면 벙커링
10/06/11 01:12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 2001년 4월 학사학위 취득했다고 나오는데 첼시 클린턴과 같이 졸업했다는 것도 맞다고 봐야겠네요.
그 카페 쪽에선 "2001년 첼시 클린턴이 졸업했는데 무슨 헛소리냐?" 라고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스케미
10/06/11 01:14
수정 아이콘
왓비컴즈씨의 글이 새로 올라왔군요.

http://cafe.naver.com/whathero/21421


가입해야 볼 수 있기에 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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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했습니다.

싸인을 위조한 종이도 보냈습니다.

조선일보와 타블로가 걸려들었습니다.

이메일을 많이 했는데 여러분들도 보내주세요.

울프가 스탠포드에 항의를 하면 스탠포드는 조사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이제 조선일보와 타블로는 끝났습니다. 이메일해주세요.

twolff@stanford.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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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진짜 고소미 안 드시나요?
10/06/11 01:14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성적증명이 조작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타블로를 못믿어서 그렇게 주장하는게 아니라
오랜만에 물은 대형떡밥을 이대로 끝내버리기 싫어서 그런겁니다.
이대로 끝나버리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UntouchableOb
10/06/11 01:14
수정 아이콘
허언증, 거짓말쟁이, 사기꾼, 구라, 허풍 등 갖은 조소를 보내던 사람들 다 어디가셨나요?

참 어처구니 없는 반응이

왜 이제서야, 진작에 등등과
당연히 해야할 인증따위로 치부하고,
이제 남은건 이제껏 방송에서 했던 거짓말도 인증하는 것
- 제생각에 이게 지금 대다수 사람들의 반응들 인 것 같아요. -

인데... 왜 이제서야, 진작에도 웃긴게 저기 맨 마지막에 보이는 분홍색 성적증명서는
스탠포드 재학생 블로그에서 보니 신청절차를 걸쳐야하는 것이던데
지금 타블로 논란이 한달째 이어진 것도 아니고
학력위조 논란이 났다, 무슨 논란이 났다 하면
바로 당사자가 실시간 해명한 경우가 있나요? 뭐 이런 황당한 반응이 다 있습니까?

그나마 pgr이 좀 정상적인 분위기라고 보이는데 그중에도 몇분들 반응이 대단하시네요.

갑자기 제가 다니는 학교에 올라온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어이없게 성폭행 추문으로 한달간 구치소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누군지도 모르는 어떤 여자애를 성폭행해서 임신 시켰다고 구속되었는데
검찰이 증거 있다고 적어놔서 판사가 물어보기를 성폭행했냐고 하니까 안했다고 하니
증거도 있는데 발뺌하네 이래서 구속되었다네요.

몇가지 증거를 모아서(핸드폰 위치 추적 결과 여자아이가 주장하는 곳에 없었고,
DNA 결과 아이의 아빠가 당연히 아니었음) 갔더니
경찰이 저 아이를 불러내서 제3자에게 강간을 시켰다고 말을 바꾸어서
결국 한달동안 구치소에 있게되었고
그 여자아이는 소위 날라리였는데, 변호사가 이것저것 입증하고
그 여자아이가 가출해서 공소취하?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회사는 짤렸고 주변에는 성폭행해서 구속당한 사람이 되었고
여자애가 가출해서 당장 고소도 못하고 있고
뭐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다 있을까요?

갑자기 타블로 사건이 오버랩되네요.
10/06/11 01:15
수정 아이콘
우는 사진 보니까 마음이 참....
큐빅제우스
10/06/11 01:18
수정 아이콘
이제 pgr에서 타블로의 학력문제로 인한 얘기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한명도 아니죠. 그 가족 전체를 반쯤 죽여놓고
아직도 더까야할까요. 진짜 미치겠네요.
박재범 자살하라고 하는 네티즌, 모든 게 조작이라고 머리속에 박아놓고 사는 네티즌.
진짜 궁금합니다 뭐하고 사는 사람들인지..
자기 주변사람이 저 상황에 놓아지고 힘들어하는 걸 봐야 자기 잘못을 알까요.
Untamed Heart
10/06/11 01:19
수정 아이콘
왓비컴스 운영자 이제 다음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어디서 들은바로는 타블로씨 찾아가서 사과하고 인증한다고 하던데..
그냥 인증하면 합성일수도 있으니 자신이 원하던것처럼 실시간 중계도하고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배포하고, 인증가능한 방청객도 초대해서
사죄해야 되겠네요.
아 물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만한 인간이라면 애초에 4년간 찌질대지도 않았을테지만요.

이제 타블로씨 비난한 분들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타블로씨 트위터가서 진심으로 사죄하는게 어떨까요?!

물론 타블로씨 가능하다면 왓비컴스 운영진은 물론 비난한 네티즌까지 추적해서 벌금이라도 왕창 물렸으면 좋겠네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핸드레이크
10/06/11 01:19
수정 아이콘
허허
저도 너네가 잘못했으니 사과할거냐 라는 글을 썼더니
바로 강퇴네요..
이건 자기네들의 패배인정이죠..
까고 또 까고..타블로가 양파도 아니고
10/06/11 01:19
수정 아이콘
시간만 있다면 지난 글들 리플들이 지워지기 전에
몇몇 아이디 DB화라도 하고 싶네요. 혼자할 수 있는 일이 아닌지라..
10/06/11 01:20
수정 아이콘
조금 비약이 심한지도 모르겠지만(아니 관점에 따라서는 많이 심할지도)
전 조두순이나 김수철이나 타블로 붙잡고 늘어지는 다수의 사람들이나.. 별 차이를 모르겠네요.
타인의 삶을 망가트리고,짓밟고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는 인간들.. 정말 사이코패스 아닙니까?

온갖 저주의 말은 다 퍼붓다가 '그렇게 바라 마지 않던' 성적표 인증 터지니까 다들 글이나 지우기 바쁘네요.

날이 갈수록 인터넷이란거,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은게 아닌가 싶어지는게 참 씁쓸하네요.
헬로까꿍베이
10/06/11 01:20
수정 아이콘
전 괜히그냥 성적보니깐...........
어떻게하면 저렇게 성적이 나올까요 사람은 누구나 똑같다고 어디선가 들은거 같은 난............ 흑흑
운치있는풍경
10/06/11 01:21
수정 아이콘
오오오오 드디어 본인인증!!

솔직히 의심했었는데 흐흐흐흐
철의동맹
10/06/11 01:23
수정 아이콘
스타로 치면 지는거 싫어서 무한드랍거는 사람이 몇명 보이네요..

이긴 상대방이 더 기분나쁜...
10/06/11 01:25
수정 아이콘
결국은 이렇게 끝나는군요. 학력위조로 물고 늘어지는 건 애초에 무리수로 보였습니다.
파벨네드베드
10/06/11 01:26
수정 아이콘
아 타블로 비호감이네요.
제가 학교 4년다니면서 받은 A+보다 한학기에 받은 A+이 더 많네요..


완전 비호감이야..
나우시카
10/06/11 01:27
수정 아이콘
전 하도 그런글에 반박글 남겨서 아이디 몇개 기억합니다. PGR에서도 버젓히 자행되던 일입니다.
악의적인 비판이란건 지난주까지 꾸준했죠.
특히 절 말도 안되게 비꼬던 분이 기억에 새록새록 나네요. '레지엔' 이 분께서 제대로 된 글(타블로 악의적 비판글)에
그 딴 리플(제발 한사람 궁지로 몰아넣지말아달라)이나 달꺼면 쓰지말라고해놓았는데,, 포장못할꺼면 리플 달지말라던데...
이 글 보고 어떤 글이라도 써주길 바랍니다. 적극적인 분 같았습니다.
10/06/11 01:28
수정 아이콘
고소 고고씽 하죠. 타블로씨가 PGR에도 눈팅을 열심히 해줘서 싸잡아서 쏴악 정리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방어운전
10/06/11 01:29
수정 아이콘
타블로 관련글에 댓글하나 안달다가 이제 남깁니다..

왜저리 학점이 좋죠?ㅠ.ㅠ


완전 비호감이야..(2)
10/06/11 01:30
수정 아이콘
타블로씨는 이제 다른 것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극적인 허위사실 유포자 제대로 추려서 고소하고 절대로 합의 안해주면 됩니다. 이번에야 말로 어떤 사과든 반성이든 다 필요 없습니다. 이번에 타블로씨가 고소건으로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으면 남은걸로 또 인증요구에 시달릴지도 모르고 다른 동료 연예인들도 차후에 타블로씨와 같은 길을 걷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제대로 고소하고 용서없이 일을 처리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0/06/11 01:32
수정 아이콘
아후...제가 다 속이 편합니다.
역시 중립의 승인가요?
정말이지 반전을 기다렸는데 속이다 시원하네요!
이제 그 동안 열손가락만 믿고 온갖 까임을 치시던 분들 당분간 안보이시겠죠?
적어도 사과는 하기 싫을테니~남일이니깐~--
채소과일
10/06/11 01:33
수정 아이콘
위조 아니군요..
율본좌
10/06/11 01:34
수정 아이콘
GAME SET..
박서날다
10/06/11 01:3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을 타블로 형님에게 위로에 말을 전합니다.
이번일은 사회학이나 심리학쪽 관련해서 좋은 논문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기이한 현상이었습니다.
(누군가 이번사건을 주제로 논문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집단의 광기-

이번일을 계기로 인터넷 자체에서 자정작용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개념은?
10/06/11 01:36
수정 아이콘
결국 승자는 없고, 상처만 남은 싸움이였습니다.
처음부터 의심하지않고 타블로를 믿고 있었던 저에게 상당히 가슴아픈 결과네요.
타블로가 거짓말을 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타블로가 진실이였기때문에 그동안 마음고생한거 생각하면 정말 가슴아프네요.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피해자는 흉터만 남고, 가해자는 아무것도 잃은게 없는 싸움이 되어버렸죠.....
진심 다 고소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10/06/11 01:38
수정 아이콘
그저 웃기네요 모든것이
10/06/11 01:40
수정 아이콘
이제 악질적으로 물어뜯기에 열중했던 무리들 잘 걸러다가 대형 고소 한번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절대 합의같은거 봐주지 말구요. 정말 크게 벌여서 선례를 남겼으면 하네요. 앞으로 비슷한 일이 생겼을때, 이런 일이 또 벌어지지 않게 말이죠.

실컷 온갖 말은 다 해놓고, 글 말미에 '사실이 아니면 글 내리고 사과문 올릴께요~' 이렇게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 놓는다고 해서 명예훼손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거,아시는분 은근히 적던데요?게다가 이곳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솔직히 한나라당에서 인터넷 규제 법안 추진하는거..
이런일 몇번 보고 나면 참, 뭐라 변명의 여지도 없다..란 생각이 드네요. 자승자박입니다. 누구를 탓하죠?
핸드레이크
10/06/11 01: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의심하는 분들은 있을수도 있는데... 적극적으로 까던 분들도 이곳에 많은걸로 알아요
제대로 반성좀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 하나 보내는거 순식간입니다..최진실씨나 자살한 연예인들 악플에 죽었죠..
10/06/11 01: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면 쉽게 증명되는데 자신이 필요성을 못느꼈는지 몰라도 좀 빙빙 돌아온 느낌이 나요 잠깐이라도 의심해서 죄송했습니다
10/06/11 01:44
수정 아이콘
아오 정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 꽉 부득부득 갈며 내가 참아야지 속으로 삭이며 그냥 한마디 싸질러주고싶은거 꾹 참았는데...

속이 다 후련합니다. 타블로씨 고생하셨습니다.

pgr도 몇몇분들 반성하세요. 못할짓 하셨습니다.
밀란홀릭
10/06/11 01:51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쓴소리 비슷한 글 쓰다가 내용 보고 참았습니다;

참 너무하신분들... 반성하셨음 좋겠습니다.

타블로씨는 고생 많이 하셨구요 ㅠㅠ
데프톤스
10/06/11 01:52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통쾌하네요.. 그동안 별에 별 알바드립, 이선민씨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타블로를 옹호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술한잔 먹고와서 그런지 울컥하기까지 하네요..
이곳은 아니지만 다른 커뮤니티에서 진짜 탈퇴할 각오까지 하고 옹호 댓글을 달고 그랬는데..
의미 있는 일을 한거 같네요 물론 쓸데없이 감정적이 되어서 긁어부스럼 만들긴 했지만 말이죠..
PGR에서도 몇 몇 분들은 반성하셔야 할꺼 같네요..
의미없는 증거들 퍼나르면서 정말 못할짓 하셨쬬..
나우시카
10/06/11 01:53
수정 아이콘
삭게에 타블로 검색하면 비밀... 님이 쓰신 타블로 신어쩌고 글 있습니다. 리플 78개에 5000명이 봤지만 5개정도면 비판이었죠.
이제야 타블로 운운하는 분들 진짜 그때 없었나요......
굿데이 그만둬
10/06/11 01:54
수정 아이콘
진실이 밝혀지기전까지는 함구하는것이 진리라는걸 새삼 깨닫네요.

사실 타블로의 lyric은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모든게 밝혀지기 전까지 믿기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귀결되니 다행이네요.

movement식구들의 기가막힌 복수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parallelline
10/06/11 01:58
수정 아이콘
타블로 이분은 역관광을 의도한듯
귀염둥이 악당
10/06/11 01:58
수정 아이콘
졸업사진 놓고 합성같다고 한 쓰레기는 어디갔죠? 크크크크크크크...
The Drizzle
10/06/11 02:03
수정 아이콘
타블로씨 너무 불쌍하네요.
진짜 사람 하나 병X만들기 정말 쉽습니다.
핸드레이크
10/06/11 02:04
수정 아이콘
이제 까들은 군대와 국적 문제로 넘어갈겁니다
김원준
10/06/11 02:06
수정 아이콘
악의적 댓글 다신분들께 사과하라고 말하고 싶지만...좀 부질없어 보이네요
그냥 타블로씨가 잘 이겨낼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싶어요....
모범시민
10/06/11 02:10
수정 아이콘
PGR정화차원에서 전부 색출해서 경찰에 넘겨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귀얇기2mm
10/06/11 02:10
수정 아이콘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격려와 위로(?) 한 마디 보내시면 어떨까요? ^^

타블로씨 트위터 주소입니다. http://twitter.com/blobyblo
스케미
10/06/11 02:10
수정 아이콘
Yellow@.@
10/06/11 02:11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이쯤에서 한번 거르고 시작하면 안될까요??? 아무리 자게라지만 한사람 집중적으로 까려고 만드는 게시판도 아닌데 너무 길어지는 경향이 있네요.... 앞으로 이런 일 또 다시 발생하면 자게 또 이렇게 되겠죠??
10/06/11 02:16
수정 아이콘
졸업장이었던가? 여튼 씰에 있는 나무로 조작이니 뭐니 하고(그 타블로씨 졸업장의 씰에는 땅그림이 없는데 그 당시 졸업장에는 땅그림이 있다 라던지...) 성적증명서의 테두리로 조작이니 뭐니 하고 끝도 없겠네요.
Alexandre
10/06/11 02:17
수정 아이콘
단체로 코렁탕 먹어야 정신차릴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옹호에 가까운 중립적인 입장을
그동안 했지만..아직도 조작이네 마네 하는 인간들은 콩밥미팅 한번해야겠어요.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티라 여겼던 피지알에서도 각종 물타기 및 소위 X레기 급 댓글 다는
몇몇 분들 많이 계시던데 참 정신차리고 현실을 보세요.

그리고 일전에 사과문 올리신 분은 타블로씨 본인에게도 진심이 담긴 사과 꼭 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로 자게가 시끄럽지 않길 바랍니다.
Alexandre
10/06/11 02:18
수정 아이콘
wook98님// 코렁탕 한 사발 하셔야 될듯요..;;
Locked_In
10/06/11 02:26
수정 아이콘
이번일을 통해,
인터넷에 정말 할 짓 없는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보다 더 잉여가 존재할 줄이야...
성적 증명도 위조라고 하는데... 그렇게 열심히 위조라고 깔거면 니네가 증명해오라고 하고싶네요.
졸업논문을 쓰는 과정이 아니라 당연히 있지도 않는 논문을 증명하라고 하지를 않나 (기사까지 나왔죠... 어처구니가...)
증명만 했다 하면 위조다 조작이다 밀어붙이는데 뭘 더 증명하고 반박합니까.
빨리 증명했으면 이런일 없었을거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는데...
이 일련의 사태가 시끄러워 진게 도대체 며칠이나 지났습니까?
할짓없이 인터넷만 줄창 붙잡고 사는 저나 다른사람한테야 길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고작 1주일 남짓 되었을거 같은데요. (물론 예전부터 주장하던 모 카페 운영자같은 분들이야 있었지만 지금처럼 시끄럽지도 않았고...)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가지고 멀쩡히 있는데 주위에서 너 대학나온거 정말이냐 아니냐 갑자기 싸우기 시작하고 주위에 사람 몰려든 꼴인데.
저같아도 저 나온 학교 정말 맞냐고 이런식으로 나오면 어처구니가 없는걸 떠나서 공포심까지 느껴질거같습니다.(하물며 연예인이야...)
방송에서 졸업장까지 이미 보여줬겠다,
NSC조회하면 바로 뜨겠다,(못믿겠다 드립들 치는데, 공인기관입니다. 이걸 못믿으면 어쩌자는건지....하필 전산오류가 있어서 ㅡㅡ;)
고등학교에서 진학했다고 인증도 해주고(이것도 기자가 문의해서 인증해줬는데 왜 이걸 보여주느냐고 까질 않나...)
담당 교수가 친필로 다녔다고 인증도 해줘...(이거가지고 폰트조작 드립 치는거 보고 배잡고 웃었네요.)
성적증명서 보여주니 이것마저 조작이라?
도대체 어디까지 사람을 잡으려고 그 난리들인지 모르겠네요.
특히 중, 고등학생도 있을거 같은데
그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10/06/11 02:27
수정 아이콘
드디어 본인의 인증으로 인해 끝이 났군요.

저는 이 사건을 계기로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잠깐이나마 의심해서 허풍끼가 있다느니 못믿을 사람이라느니 얘기한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말은 나중에 주워담을 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타블로 관련 글에서 제 리플로 기분이 나쁘셨을 분들에겐 죄송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하쿠나마타타
10/06/11 02:42
수정 아이콘
타블로 라디오를 자주 들었었는데 생각이나 말투가 상당히 매력적이었거든요.
그래서 타블로를 위해서도 그렇고,
저를 위해서도 라디오를 재밌게 들었던 그 기분이 훼손되는게 속상해서 꼭 타블로가 맞았으면 했거든요.
여튼 다행입니다....ㅠ
KIESBEST
10/06/11 02:51
수정 아이콘
아직도 곳곳에 몇몇 잉여들은 도란도란 모여서 성적표의 로고가 지금이랑 다르다느니 어쩌느니 이러면서 의혹이라고 이지랄 떨고 있더군요. 뭐 지네들 인생이니까 평생 그렇게 살려면 살아라 싶지만 참 우습더군요. 재밌나봐요. 그동안 너무 즐거웠는듯.. 에헤라. 아무튼 타블로씨 그간 맘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라도 행복하세요.
MiniAttack
10/06/11 02:54
수정 아이콘
역시 중립을 지키는게 좋은것 같군요.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인해 느낀점 하나...

개인적으로 옛날 pgr이 좋았다 뭐다 드립치는거 좋아하지 않지만

지금 pgr은 '너무' 가벼워진듯 합니다.

뭐 디씨,오유,루리웹에서 활동하시는 분이 pgr에도 활동하시는건 알겠는데

진짜 '여기는 디씨인가?'라고 생각들때도 있더군요.

글 뿐만 아니라 댓글도 신중하게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 무겁다 하지만 '댓글'은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거든요.
10/06/11 03:20
수정 아이콘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그 논제에 대해 외면하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본인이 나서서 어쩔 수 없는 해명을 하는걸 보니
시원한감도 있고 찝찝한 감(이렇게까지 해야했을까)도 있네요.

남의 사 이기에 관심이 없었것이기도 했지만
이번 일로 많은 분들이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이야 보면서 아...하고 느끼겠지만 다른 곳에서는
현실을 보지 않으려고 하며 잘못된걸꺼야 하고 우겨댈 꺼리를 찾겠지만.

타블로씨 맘 고생 많으셨고 악플러들은 죄다 고소하시기를 :D
가우스
10/06/11 03:27
수정 아이콘
황플로 타블로 글은 막을 내렸으면 합니다~!
10/06/11 03:56
수정 아이콘
저 모자이크 부분도 공개해야 까들이 가라앉을듯;;
10/06/11 03:59
수정 아이콘
팔랑귀라 좀 흔들리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연예인이란 이유로 저런 모함 받는거를 싫어해서..
그냥 까들이 하잔데로 다 ~~~ 공개해줬음 싶군요 ..
10/06/11 04:20
수정 아이콘
전 인터넷에서 2년간 저를 스토킹한 사람을 고소했는데...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진짜 이 사람때문에 잠도 못 자고 너무나 열받아서...눈에 다크 서클이 생기더군요
무슨 글만 하나쓰면 저 비꼬는글 하나씩 써놓고 내 이야기 아니고 내 친구 이야기니 신경끄라고 하던... (이런 글이 100개가 넘더군요)
문제는 고소헀는데도 이 사람이 한국에 거주가 안 되서 아직도 못 잡는중...

진짜 난 암것도 안 했는데 2년간 참았는데 못 참고 폭팔했는데
타블로는 4년을 참았네요 -_-;
홍제헌
10/06/11 07:43
수정 아이콘
이런 논란들 대부분 근거가 없을거라고 속으로 결론지었었는데..
제가 나름 신뢰하는 사이트인 PGR에서도 확실한 근거가 있다는 듯이..
마치 타블로를 옹호하면 안될 것처럼 분위기를 많은 분들이 형성하시기에..
결국 속으로 진짜 그런가보다... 아니면 저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저럴리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까지 됐는데요... 정말 부끄럽고 원망스럽네요...
이제 확실한 근거없이 입방아들 안찧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알키리
10/06/11 08: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간단하게 논란이 종식될 수 있는걸....

저도 요 며칠간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의혹을 품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혹을 가지는 것 자체가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혹을 가지고 잘못된 판단을 하는것이 문제죠. 사실을 봤으니 잘못된 판단을 가지신 분들은 고쳐야겠죠.
나두미키
10/06/11 08:50
수정 아이콘
이게 이정도 시끄러울 정도의 일이었나 하고 그냥 대충 넘기고 있던 사안인데
이제 좀 조용해 지겠군요........
아나키
10/06/11 09:00
수정 아이콘
역시 스누피의 말은 틀리지 않았어...
스타카토
10/06/11 09:16
수정 아이콘
pgr의 웬만한 이슈에는 모두 댓글을 달아봤지만
이번 타블로 사건에는 댓글을 달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이 pgr이 맞나...싶을정도의 댓글과 인신공격등...
이제는 제발 법정으로 보내어서 처벌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타블로가 pgr의 글들도 모니터링해서 확실한 처벌과 해결을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물론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겠지만..
이번 사건을 통하여서 군중심리에 섞여 타인을 함부로 비방하고
흔히 말하는 "무죄추정"의 중요성을 느낄수있으면 좋겠네요....
WizardMo진종
10/06/11 09:50
수정 아이콘
법원 가서 하나도 빠짐없이 콩밥좀 싸그러 먹여줬음 좋겠는데 말입니다
간지미중년
10/06/11 10:11
수정 아이콘
비슷한 리플을 요 몇일 계속 달게 되는데... 확인도 안된 사실을 함부로 떠들다 많이 민망해지는 일은 도대체 왜 계속 반복되는걸까요.
王天君
10/06/11 10: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까페 주인장의 심리가 정말 궁금하네요.
마침내 최종적으로 원하던 성적 증명서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면 더이상 뭘 보여줄 수 있나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 성적 증명서가 위조라고 하는군요.....아니 위조라고 할 꺼면 애초에 인증을 왜 요구했는지...

사회적 현상이나 개인의 심리에 흥미가 있는지라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여러 궁금증이 생기네요.

거짓이나 허위사실을 그럴싸한 텍스트로 포장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기에 속기 쉽다는 점.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지 않고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계속 밀고 나가는 점.

이런 걸 심리학적, 사회학적 용어로 뭐라고 지칭하나요?? 이참에 좀 알고 싶네요.
밤톨이
10/06/11 10:15
수정 아이콘
법원가서 남김없이 싸그리 처벌받아야 합니다. 특히 그 까페주인이라는 사람은 처벌도 처벌이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겠더군요.
지금 입에서 별별 욕이 다 나올라고 그러는데 pgr이니까 참습니다.
그리고 타블로씨가 고소한 네티즌은 외국에서 남의 아이디를 도용하여 타블로씨에게 온갖 인신공격과 욕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참 한심하고
비겁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죠. 현실세계에선 보란듯이 떵떵거리면서 살겁니다. 후..정말;
10/06/11 10:38
수정 아이콘
성적을 4.0으로 환산할때, A+, A, A- 모두 4.0으로 계산한다고 하네요.
즉 B+이하의 점수가 없으면 "4.0만점으로 졸업했다"도 맞습니다.
루뚜님
10/06/11 11:36
수정 아이콘
타블로에게 미안해서, 오늘은 에픽하이 노래만 들을 생각입니다.
운체풍신
10/06/11 11:4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인증이 되었으니 왓비컴즈를 비롯해 그동안 악의적인 글들을 쓴 무리들, 카페 회원들 모조리 잡아들였으면 좋겠네요.
투지투혼
10/06/11 12:32
수정 아이콘
타블로씨 관련글과 리플들을 빠짐없이 정독한 사람으로서 이번 사건(?) 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네요...
그냥 이번일에 관해 받았을 상처와 고통과 마음고생 생각하면 정말 한마디만 해 드리고 싶습니다.
"타블로씨 고생 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악의적인 악플단 사람들과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으며 끝까지 믿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정말
다 고소해서 콩밥 좀 먹였으면 좋겠습니다.
Suiteman
10/06/11 13:00
수정 아이콘
사실 미국대학의 학점 시스템을 잘 아시는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때문에 논란이 더해졌네요.
"논문번호만 대라. 그것은 위조가 불가능하니..." 그렇게 말하고 다니신 분들때문에 저도 낚일뻔 했네요.
헌대 스탠포드의 코터미널 과정은 따로 논문을 제출하지 않는다라고 써있네요.
좀톨이
10/06/11 13:46
수정 아이콘
인증만 한다면 사과글 쓰시겠다며 열심히 쓰시던 분은 어디가셨는지요.
10/06/11 13:48
수정 아이콘
인터넷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의사보다 잘난 환자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괜히 음모론을 펼치고, 그러다보니 이런 말도안되는 일이 양산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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