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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7 21:23
들리는 소문에는 청탁자와 직접 룸싸롱을 방문 아가씨에게 명함까지 건넨 검사가
있었음을 증명하기위해 상대아가씨가 직접 명함을 공개한다는데 일단 진짜면 부정은 못할듯 그런데 진짜 검찰도 나름 당황하고 심기가 뒤집어질듯 천안함으로 묻혔다 이대로 끝이구나 거럼 깜도 안된는 것들이 하고 생각했을텐데 MBC PD수첩이 이정도로까지 이사건을 물고늘어질줄은 또 생각못했을듯 PD수첩 칼을 뺀이상 자른다 이건가?
10/06/07 21:26
크크... 피디도 해고하고 적당히 덮었다 싶었서 안심하고 있었을텐데, 불씨를 되살리는 2타가 나오는군요.
이번에도 윗선의 압력을 피해서 방송이 가능할런지...
10/06/07 21:41
없는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언론에 몸 담는 사람이 정직함을 말하는 것조차 위험과 희생이 따르니.. 통쾌함보다
그들의 안위가 걱정이 됩니다.
10/06/07 22:02
정권보더 더 무서운게 검찰이죠..
정권은 한때일 뿐이지만 검찰의 권력은 영원합니다. 어설프게 덮으려는 생각하지말고 투명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개혁을 좋아하고 썩은 공직자를 혐오하는 이명박대통령이지만 본인스스로 헛점이 많아보여 추진하기 힘들겠네요. 하지만 자폭하는 한이 있어도 확실히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선거의 참패로 궁지에 몰린 마당에 확 밀어부치면 지지율도 올라갈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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