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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7 06:18:44
Name Lionel Messi
Subject [일반] [야구] 오늘 더마트레의 첫 선발 무대에 앞서서, 프야매 카드로 살펴보는 LG 용병의 역사 (1) (수정)
오늘 저녁에 펼쳐질 LG와 기아의 잠실 경기에, LG에서 새로운 용병 '더마트레'가 첫 선을 보입니다. 그것도 무려 좌완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그 기념으로, 혹은 더마트레의 첫 선발 등판에서의 쾌투를 빌며 프로야구 매니저에 있는 카드들과 함께 지금까지 있었던 LG의 용병들에 대하여 간략하게나마 정리를 해 보고자 합니다.

아 물론 어제 잠실에서 우리가 당하기만 했던, 20점 내고 승리하는 게임을 무려 '윤석민'상대로 봉타나가 등판한 날에 생방송으로 시청한 기념도  있습니다(기아팬들에겐 죄송...ㅠㅠ 작년에 많이 받아 가셨잖아요)



한국 프로야구에 용병제도가 도입된 지는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수 없는 외인들이 한국 땅을 밟았고, 그 중에는 한국을 희망과 성공의 땅으로 기억하는 선수도 있지만 상처와 실패의 땅으로 기억한 채 고향으로 쓸쓸히 귀국행 비행기에 올라야 했던 용병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야구를 보다 신인왕을 탄 이병규선수에 꽂혀 생애 첫 직관을 어린이날 잠실 라이벌전으로 가서, 그 당시 젊었던 적토마와 안재만 선수가 펄펄 날아다니며 홈런과 함께 팀에게 승리를 안겨준 이래로 쭉 LG팬이 된 저에게는, 'LG 용병'이라는 단어는 10여년간 저를 웃게도 하고 비웃게도 했던 애증의 역사와 함께 합니다. (찾아보니 그 경기가 2000년 5월 5일 경기인것 같네요)

프야매 카드에 있는 선수들은 2000년부터 존재하는 관계로, 그 이전에 활약했던 데톨라, 펠릭스, 앤더슨 선수는 생략하고 00년부터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그때쯤부터 매일 경기를 챙겨보는 LG팬이 된지라 그 전에 있던 용병 선수들은 잘 모르는 이유도 있습니다 -_-;) 간략하게 검색을 해보니 앤더슨 선수는 98년 LG의 뒷문을 지키며 21세이브를 거둔 마무리 투수, 데톨라 선수는 99년 활약한 2할 8푼대 타자, 펠릭스 선수는 99년 4번타자로 활약한 거포라고 합니다.



- 00시즌






나름 오랜 기간 LG팬을 해와서 LG출신 선수들은 웬만하면 거의 다 기억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테이텀입니다.

메이저리그도 지냈고 일본에서도 야쿠르트의 타자로 활약하면서 97년 저팬시리즈 1차전에서 1-0승리의 결승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선수로 LG의 중장거리 타자 역할을 해 줄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카드에서 알 수 있듯 20경기 출장 후에 부상으로 퇴출되었습니다.






쿡슨 선수입니다. 역시 20경기 6홈런에서 느낄 수 있듯 중장거리 거포로 기대를 모았으나 테이텀 선수와 마찬가지로 20경기만 출전하고 손가락 부상으로 퇴출되었습니다. 그 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김성근 감독을 내칠 정도로 정신줄을 놓은 그 당시 프론트는 이미 한 번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3년 뒤인 03시즌에 재영입을 했으나......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3게임 더 나왔군요. 저는 2할대 타율보다는 주력 54로 일궈낸 1도루가 더 경이롭습니다.






99년 삼성팬이라면 잘 알고 계실 스미스 선수입니다.

전년도에 삼성에서 40홈런을 때려낼 정도로 장타력이 좋았으나, 삼성에는 이승엽,김기태라는 포지션이 같은 걸출한 타자들이 있었고 이에 따라 삼성은 투수력을 보강하기로 결정, 스미스선수 대신 가르시아 선수를 영입합니다. 장타력 좋은 타자가 절실했던 LG는 시즌 중반에 스미스를 데려왔고, 결국 00시즌에 홈런 35개(카드에 나온건 LG소속으로 기록한 15개입니다)로 5위, 타점 100개(마찬가지)로 5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페타신께서 100타점을 기록했을 때 LG 최초 100타점이 아니냐 하는 얘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스미스 선수가 이미 기록했었습니다. (물론 스미스의 경우는 삼성에서 이적하기 전까지 기록했던 타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00시즌 이후 LG는 스미스와 재계약을 포기하게 되고, 스미스는 한국을 떠나게 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카드에 C등급으로 표현되어있는 수비불안이 이유입니다.






00시즌의 LG를 논할 때, 아니 용병제가 시행된 이후로 LG 용병을 논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9성의 위엄, 데니 해리거 선수입니다. 사실 LG가 10시즌을 시작하면서 페타신을 놓아주고 1,2선발급 투수용병을 데려와서 투수진을 갖출 것이라고 했었는데, 이게 다 10년 전 해리거의 망상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이 당시의 LG팬들의 마음 속엔 아직까지도 새로운 투수 용병이 온다는 얘기만 들리면 옥스프링과 더불어 가장 많이 바라실 롤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드에도 나와있지만 직구의 최고 구속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나, 다양한 변화구와 강력한 구위, 그리고 특히 정확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00시즌 다승 4위,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며 그 해에 L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에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전 해만큼의 성적은 올려주지 못했고 01년도에 하위권에 처친 성적을 이유로 5월에 김성근감독이 부임한 이후, 하락세를 걷게 되며 00해리거만큼의 위엄은 보여주지 못하게 됩니다.

더마트레 선수는 제발, 00해리거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01해리거만큼만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으나... 이것도 욕심일거 같아 씁쓸합니다. ㅠㅠ



- 01시즌






99년 한화의 데이비스 선수와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용병의 좋은 예를 보여줬던 로마이어 선수. 한화에서 두 시즌동안 74홈런을 때려낸 거포로 골든 글러브까지 수상했던 능력 있는 용병이었습니다. LG로 온 후에도 5성급의 나쁘지는 않은 활약을 보였으나, 그렇다고 아주 좋은 활약도 아닐 뿐더러, 5월에 잘린 이광은 감독을 대신한 김성근감독이 용납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성격 탓에 7월에 방출되었습니다.






그 후 로마이어의 자리를 대신한 린튼 선수는 정확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12경기 평균 자책점 3.17 4승 4패의 그저 그런 성적을 기록하며 나쁘지는 않은 기록을 냈습니다만, 많은 나이 탓인지 김성근 감독이 원하지 않았는지 프런트가 더 좋은 선수를 찾았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6성 선수가 재계약에는 실패하였습니다.






LG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며 10승 9패의 나쁘지는 않은 성적을 올린 에프라인 발데스 선수입니다. (07 타자 발데스 말고 01 투수 발데스입니다) 카드상으로는 그다지 좋은 선수가 아닌 것으로 보이나, 한 시즌동안 그래도 묵묵히 변화구를 바탕으로 10승의 몫을 해 주었습니다. 다만 평균자책점 4.65에서 알 수 있듯 상대 선수들을 압도할 만한 피칭은 아니었기에 다음 시즌에는 LG를 떠나게 됩니다.



- 02시즌






00시즌 무적의 팀으로 불린 현대에서 2할 3~4푼대의 타율과 삼진왕이었으나, 37홈런을 때려낸 장타력을 바탕으로 외국인선수로써는 첫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쥔 퀸란 선수입니다. 하지만 LG에 이적해서는 21타수 내내 안타하나 치지 못하며 13경기만에 퇴출되고 맙니다.






퀸란 선수가 퇴출된 이후, LG의 마운드의 한 축을 맡아주었던 케펜 선수입니다. 첫 등판과 두번째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한달여 가량을 2군에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총 18경기 출전, 시즌 막판 효율적인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4연승을 달리며 6승을 거두었으나 전체적으로 제구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고, 평균자책점도 5점대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딱 4성급 활약을 거두며 한국무대에서 퇴장하게 됩니다.






만자니오 선수는 최향남, 김민기 선수가 빠진 공백을 메우며 한 시즌동안 그럭저럭 괜찮은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특히 만자니오 선수가 팬들 마음속에 남아있는 이유는, 02시즌 LG팬이라면 잊지 못할, 김성근감독이 만들어낸 2000년대 LG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당시 한국시리즈에서 LG가 거두었던 2승 중에는 2차전에서 만자니오의 노장 투혼이 만들어 낸 승리가 있었는데요, 만자니오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대구 원정에서 반팔만 입고 올라와 막강한 삼성타선을 6회까지 1실점 무안타(볼넷 3개 후 플라이로 1실점)로 막아내며 02시즌 한국시리즈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양준혁 선수가 삼성으로 돌아간 후, 중장거리 타자를 원하던 LG는 삼성에서 20-20클럽을 달성하여 검증이 끝난 마르티네스 선수를 데려오게 됩니다. 장타 능력도 있었지만 특히 호타 준족으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수비 능력도 괜찮아 그 당시 이병규와 김재현, 김상현 등등 많은 선수들의 이탈로 빈타에 허덕이던 LG 타선의 주축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02시즌 4위로 LG가 간신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이후, 첫 상대로 만난 현대를 상대로 만루포를 터뜨리며 기세를 꺾어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03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많은 홈런으로 타점을 쓸어담아주기를 원했던 LG의 기대에는 약간 못미쳐 한국을 떠나 04시즌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로 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 03 시즌






00시즌에 나왔던 쿡슨 선수가 03시즌에도 어김없이 다시한번 삽질을 보여주며 퇴출당한 후 데려온 선수로, 03시즌 마르티네스 선수와 함께 도미니카 용병 쌍포를 형성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노모 선수에게 홈런을 뽑아냈고 -_-;; 트리플AAA에서 홈런왕을 할 정도로 장타력이 좋아 구단에서 기대를 하며 데리고 왔으나 카드에서 보시다시피 4성급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복이 매우 심해 터지는 날은 엄청 터지고 조용한 날은 한없이 조용한 우유부단한 타격을 보여주어 재계약하지 못하고 다음 시즌에는 같은 구장의 두산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두산에서도 시즌 중에는 마찬가지로 2할 중반대의 그저 그런 타격을 보여주었으나... 포스트 시즌에 엄청난 홈런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작년엔가 어디서 읽은 기사에서 네덜란드리그에 가서 사기를 당했다던가 하여튼 좋지 못한 소식을 들었는데 요즘 근황이 갑자기 급 궁금해지네요.



- 04 시즌





금지어 순Fe감독이 부임 후 데려온 메이저리그 일본리그 등을 거친 베테랑 투수로 그 당시만 하더라도 4강권 전력으로 꼽히던 LG의 선발 축으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하며 데려왔으나,

... 저 프야매에서 이 카드 나왔는데 보지도 않고 바로 방출했습니다.

최고구속은 130에 변화구는 상대적으로 괜찮다고 했으나(카드 보면 꼭 그렇지도...) 무엇보다 제구력이 엉망이라 6경기 4패, 평균자책 5.79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다행일 정도입니다. 전 시즌에 다른 리그에서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해서 체력이 바닥난 것이 주 원인으로 꼽혔으며, 5월이 되자마자 방출되고 맙니다.






후타도의 대안으로 데려온 용병으로,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어 LG의 선발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며 데려왔으나 첫 등판부터 불쇼를 보여주며 화려하게 데뷔하게 됩니다. 그 후 퇴출을 거의 확실시 하고 금지어 감독은 대안으로 스카우트를 파견하여 거포 용병을 찾고 있었으나, 에이스 이승호가 부상을 당하고 FA로 데려온 진필중이 먹튀의 한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해 나가자 어쩔 수 없이 주게 된 기회에서 연속으로 QS 생명연장투를 선보이며 시즌 끝까지 데리고 가게 됩니다. 결국 15경기 4승 4패 4.75의 그저 그런 성적으로 재계약에 실패하고 한국을 떠나게 됩니다.






피츠버그, 시애틀, 템파베이등에서 활약한 적이 있던 마틴 선수는 이미 국내 팬들에게 '박찬호 킬러'로 잘 알려져 있던 메이저리그 11년 경력의 베테랑 선수였습니다. 전성기때에는 호타준족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LG에 입단했을 때에는 이미 기량이 쇠퇴한 뒤라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중반에 가면서 살아나 시즌 후에는 3할 근처의 타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04년 서승화선수 빈볼사건 당시 서승화 선수를 '메이저리그에 가면 천만달러짜리 선수'라며 피츠버그가 서승화선수를 눈독들였었다는 말에 '피츠버그는 분명 후회할것'이라며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에 서승화선수가 데뷔 첫 승을 거두었는데, 마틴 선수의 눈이 틀리지 않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직 반밖에 안왔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는지라 있다가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더마트레 선수 등판 전에 다 쓸 수는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사실 6~10년 전 선수들이라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헷갈리거나 했을 수 있으니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보다 훨씬 LG 선수들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적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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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빡세
10/05/27 08:00
수정 아이콘
흠...이미지가 안보이는데......저만이런건가요? 클릭하면 보이네요....
10/05/27 08:06
수정 아이콘
저도 클릭해야 보이네요 ^^ 글 잘 읽었습니다!
LG의 용병 뽑기운은 정말이지 제 프야매 뽑기운만큼 별로군요 ㅠㅠ
더마트레도 일단 경기를 봐야겠지만...휴...
Old Trafford
10/05/27 08:54
수정 아이콘
엘지용병은 해리거 옥춘이 페타신만 있습니다.
플래티넘
10/05/27 09:04
수정 아이콘
오늘 직관 갑니다.
저에게 눈물을 줄 지...
기쁨을 줄지는 모르지만...

기아선발이 햄종이라서...
마음 비우고 갑니다.
10/05/27 09:23
수정 아이콘
테이텀 같은 경우 개막전 4번을 치며 5번으로 나온 박연수와 백투백을 날리면서 기대를 높였으나...
결국 부상으로 안재만, 안상준에게 3루를 내주는 모습을 보이며 부진이 겹쳐 교체됬죠.
이즈라엘 알칸트라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타자였으나... 누의공과로 홈런을 날리기도 하는등 집중력이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구나...
10/05/27 10:09
수정 아이콘
아.. 00 해리거... 더마트레 선수가 대박이길 기원해봅니다!!
내일은
10/05/27 11:23
수정 아이콘
더마트레가 해리거, 옥춘이급 활약은 못해도 만자니오급 활약만 해줘도 감사하겠습니다. 만자니오가 위력적이거나 솔리드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선발, 불펜 스윙맨 왔다갔다 하면서 얼마나 쏠쏠한 활약을 해줬는데...
No.34(Fabs)
10/05/27 11:34
수정 아이콘
김용수 스카우터(전 선수, 전 투수 코치)님을 믿어요 전~!
선수 시절서부터 믿고 있습니다 ㅠㅠ 잘해 주세요!! 더마트레~
한승연은내꺼
10/05/27 14:27
수정 아이콘
05시즌때엿던가 엘지가 마무리로 점찍엇던 아이바..시범경기만뛰고 부상때문에 결국 시즌한경기도못뛰고 퇴출당햇엇던 기억이..
설탕가루인형
10/05/27 15:04
수정 아이콘
엘지용병은 해리거 옥춘이 페타신만 있습니다.(2)

그러나 제 만자니오도 묵묵히 루키시즌부터 3점대 초중반 방어율로 소중한 선발 로테이션을 맡아주고 있군요.
아 해리거와 옥춘 ㅠㅠ
달덩이
10/05/27 15:22
수정 아이콘
흠, 대세와 조금 먼글이긴 한데..

오카모토 선수가 지금 모습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해준다면, 역대 엘지 용병선수에 추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오카모토 선수는 언급이 없는걸가 싶어서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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