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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31 13:54
이적 시장은 이번 주 까지인가요?
개인적으로 꿈으로라도 이동국-설기현 태극 듀오 보고 싶었지만 -ㅠ-; 설기현 선수가 마침 또 기량을 찾아가고 리틀의 공백이 좀 있어서 레딩 잔류가 왠지 확실할 것 같군요; 어쨌든 빅토리 맨유+_+!!![!] * 그나저나 호삼 갈리처럼 토트넘의 호삼 미도도 Out 아닌가요 ㅇㅅㅇ;?
07/07/31 13:55
Ntka//님
이적시장은 8월 31일까지로 알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호삼 미도선수는 지금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몰라도 이적건이 흐지부지 되서 확실하지 않습니다
07/07/31 14:03
오랫만에 돈을 푸는 맨유, 리그 우승을 위해 리빌딩에 들어간 리버풀, 알짜배기 영입만 속속 하고 있는 첼시,
빅4를 꺠기위해 분투하는 토튼햄, 갱생집단을 형성한;; 뉴캐슬, 탁신의 힘을 받은 맨시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까요.
07/07/31 14:09
기존 빅4팀들과 그리고 토튼햄,뉴캐슬의 빅4진입, 웨스트햄,에버튼,포츠머스,맨시티,볼튼,블랙번의 UEFA진출권 싸움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탈리아리그는 보기가 힘들어서 논외로 하고, 라리가도 그렇고 EPL도 그렇고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어서 정말 기뻐요.
팬입장에서는 눈이 즐거운듯
07/07/31 14:15
도대체 우리 스미스는 어디로 -_ㅠ, 뉴캐슬이나 미들즈버러로 간다는 소식만... 소식만... -_-
영국 친구에게 물어도 거기서도 모른대요; 혹시 스미스 거취에 대해 잘 아시는분? or 짐작?
07/07/31 14:20
빅4에서 과연 아스날과 토튼햄의 위치는 바뀔 것인가?
2년차 레딩은 성공적으로 EPL에 안착할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우승을 위한 맨유와 첼시의 줄달리기.. 로이킨의 선더랜드의 성적은 과연.. 개인적으로는 비누방울이 터지지 않고 하늘 높이 올라갔으면 합니다.
07/07/31 14:22
아스날이 왠지, 그래도 뭔가 한 건 해줄 것 같은 느낌은 저뿐인가요?
개인적으로, 진짜 리버풀과 맨유가 알짜배기 영입을 잘한 것 같네요. 라이언 바벨, 예전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 시절 포스가 장난 아니었던 걸루 기억하는데..
07/07/31 14:39
첼시 포메이션은 좀 다를 것으로 생각되네요 투톱보다는 윙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4-3-3 포메이션을 다시 쓴다고 해서..
어쨋든 첼시 화이팅!!
07/07/31 14:46
아스날 이번에 인테르 바르는거 보고 앙리나갔어도 할만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퍼기나 무링요가 앙리없는아스날도 우승후보다 라고 하는게 왜인지 알수있었습니다
그치만 우승은 맨유
07/07/31 15:12
아싸아싸!!! 리버풀 팬으로써 요번 엔트리 너무너무 맘에 드내요!!! 토레스 선수만 기대만큼 잘해준다면 진짜 리그 우승도 가능할것 같내요!!
07/07/31 15:29
전 오히려 빅4와 5위와의 차이가 지난시즌보다 더 벌어지리라고 봅니다.
지난시즌 아스날이 워낙 삽질을 해서 그런지 체감상 리버풀>>>아스날이였지만 사실 승점은 리버풀과 아스날이 동률이였고 토튼햄이 8점인가 차이났는데 영입을 따지면 리버풀은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고 아스날도 앙리는 사실상 지난시즌에 없었고 앙리 빠진거 제외하면 전력이 오히려 올랐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어린선수들은 성장하구요) 하지만 변수는 역시 네이션스컵... 그리고 설마 알리 보로가서 주전먹나요?;; 후덜덜 글구 갱생의 제왕 빅샘이 과연 뉴캐슬이라는 팀 자체의 갱생마저 성공시킬수 있을지...가 주목되네요~ 근데 볼튼 새 감독은 누가 들어왔어요?;
07/07/31 15:37
S@iNT 님// 볼튼 새 감독은 새미 리 감독입니다 .
문뜩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여기 계신 아스날 팬분들, 혹시 함부르크의 VDV 가 아스날에 오는것은 찬성입니까 ?
07/07/31 15:42
Shevchenko님// 저는 별로... 자리도 별로 없을뿐더러 맨날 부상당할거 같아요 크크
근데 Shevchenko님 TPTP의 Shevchenko님이신가요 혹시?
07/07/31 15:46
아스날은 저번시즌도 앙리없이 리그를 치뤘습니다. 지금 선수만 해도 디아비,데닐손,파브레가스,플라미니,흘렙,실바
월콧,로시츠키,페르시,투레,갈라스 등 절때로 약하지 않습니다. 가능성으로만 따져도 최고 구단이기 때문에 줄부상만 아니고 웽거감독이 칼링이나 fa를 무리하게 운영하지 않는다면(포기해야 할때는 포기하는) 토트넘에 밀릴일은 없어보입니다. 리버풀은 과연 토레스가 490억의 가치를 해주느냐겠죠. 개인적으로 프리메라에서 프리미어로의 적응은 꽤 시간이 필요하며 20골을 넘어본적 없는 토레스가 과연 490억에 가치가 있냐고 묻고 싶지만,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토레스가 얼마나 해주냐에 따라서 리버풀의 첫 우승을 바라볼수 있겠군요. 첼시는 상당수의 주력 선수들의 컨네이션스컵 참가로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수비진의 이탈은 없다는점이 다행으로 보이네요. 후반기부터 제폼을 찾던 발락과 시드웰을 주어왔으니 미드필더진도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쉐바와 피사로가 자기 명성값만 해준다면 네이션스컵 기간에도 별 탈 없이 우승에 도전할만 합니다. 맨유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4-3-3을 돌릴수 있는 포메이션을 갖췄다는 점이겠죠. 전체적으로 고루게 잘 갖춰졌습니다. 작년과 비교해서도 선수진도 훨씬 더 두꺼워 졌습니다.(로테이션으로 안데르손,나니,이글스,에반스 등등...) 긱스와 스콜스,네빌이 작년의 기량만 유지해주고 다소 약세인 공격진에 테베즈만 가세할수 있다면 정말로 다시 한번 트레블에도 도전할만큼 강하고 엄청나게 두꺼운 선수층을 가췄습니다. 개인적으로 맨유 팬이라 그런지 역시 저로써는 맨유가 좀 유리하게 써지긴 하는군요. 맨유,리버풀,첼시의 치열한 1위 싸움과 아스날,토트넘,뉴캐슬의 마지막 챔스티켓을 놓고 싸우는 구도가 될듯합니다.(물론 아스날,토트넘은 충분히 우승전력도 될수 있습니다.)
07/07/31 15:52
S@iNT님//
죄송하지만 TPTP 가 머죠 ? ;; 그럼 아닌가봐요. 제 친구녀석이 VDV 아스날 와야한다니 어쩐다니 매일매일 타령한답니다. VDV가 아스날에 합류한다면 (장인때매 함부르크를 떠날수없지만ㅜ) 5명의 젊고 훌륭한 미드필더를 확보한다니 어쩐다니..
07/07/31 15:57
정신적 지주가 있고 없고의 차이
저번시즌엔 앙리 없이 버텼어도 '곧있음 앙리가 복귀한다','앙리만 복귀하면' 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실제로 아스날의 영향력은 웽거:앙리-5:5였음) 이번시즌엔 그런 앙리가 아예 없으니까 거기다가 이렇다할 보강도 하지 않은채 챔스진출권만 노리고 있는 토트햄은 많은 보강을했죠
07/07/31 16:00
EPL을 상향 평준화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게
확실히 상위권팀과 중하위권팀과의 실력차이가 너무많이나고 중위권팀들은 유에파컵만 나가면 죽쓰고(유에파컵 2연패, 지난 시즌 유에파컵 결승에 진출한팀이 에스파뇰,세비야 전부다 라리가팀) 빅4의위치가 너무확고해서 중위권팀들은 챔스진출을 넘보기가 힘들고 저번시즌에도 웨스트햄이나 뉴캐슬같은 팀이 보강을 많이해서 챔스진출도 장담하기 힘들다라고 했으나 그팀들 다 상위권팀들에게 개발렸죠. 이에 비해 라리가는 유에파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중하위권팀들이 상위권팀을 격파하며 사실상 레알-바르샤를 제외하면 그 어느팀도 챔스진출을 장담할수 없다는점을 감안하면 상향평준화는 EPL보다는 라리가가 한수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07/07/31 16:02
Shevchenko님// TPTP는 지금은 리버풀 팬사이트로 바뀐 사이트 이름인데
그때 똑같은 닉네임을 가진 버풀 팬이 계셔서 물어봤어요~ (뭐 셰브첸코가 한둘이 아니겠지만서도;;^^)
07/07/31 16:10
토튼햄의 경우, 초반부를 말그대로 죽쒔죠. 영입선수끼리 융합이 잘 안되서 리그 하위권에서 맴돌았지만 중반부에서 베르바 신드롬이
일어나고 팀 조화가 어느정도 갖춰지면서 단번에 상위권으로 치고올라와 5위에 올랐었던 걸로 봐서는 이번 시즌에서 무시할 전력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작년에는 킹의 부상을 필두로 수비진이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던 상황, 이번에도 줄부상이 일어나거나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빅4를 넘볼 수 있는 전력이라고 봅니다.
07/07/31 16:11
버관위_스타워즈님// 프리메라는 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중계권료를 받을수 있었으니까 (스포츠는 돈이죠^^...)
자연스레 상향평준화가 될수있었습니다. 현 축구계에서 엄청나게 막대한 자금이 프리미어에 쏠리고 있고 EPL에서 프리미어 중계권료 대박을 터뜨린지라 앞으로 프리미어에 남을수만 있다면,17위만 할수 있다면 큰돈을 만질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프리미어도 점차 상향평준화 될겁니다. 그러고 이번시즌만 봐도 우에파에 도전할만한 팀만해도 (토트넘,뉴캐슬,맨시티,웨스트햄,재수없을 경우 아스날...)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물론 차기 우에파는 바이에른이 가져가겠지만요-_-; 세비야는 이미 챔스 수준이었죠..덜덜덜
07/07/31 16:16
버관위_스타워즈님//
제가 생각하는 것은 프리미어 팀내의 상향 평준화입니다. ^^ 하기사 프리미어리그가 라리가에게 못미치는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프리미어리그 안은 빅4와 더불어 토튼햄,뉴캐슬,웨햄,에버튼,블랙번,포츠머스,맨시티 그리고 몇해전 UEFA컵 우승을 한 보로까지 중위권팀이 몇년전과 비교해서 많이 두터워졌죠. 역시 라리가팀들도 (개인적으로 라리가에서 발렌시아팬이지만) 바르샤를 제외한다면 챔스티켓을 두고 레알, 발렌시아, 세비야, 사라고사, 세비야, 비야레알, 오사수나, AT마드리드 까지 엄청난팀들이 많죠. 굳이 정의내리자면 EPL은 UEFA 전출권 팀이 두텁고, 라리가는 챔스진출권팀이 두텁다고 해야하나 ? 암튼 ..ㅠ
07/07/31 16:21
프리미어 팀이 유에파에 진출하는 팀은 많은데 그만한 성과를 내는 팀이 거의 없죠. 프리미어리그도 라리가 처럼 되려면 갑자기 등장해 리그 3위->다음시즌 리그 7위 챔스4강->기적같은 10연승 리그 6위 비야레알같은 팀이나 팀의 핵심선수가 떠나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위권에 있는 세비야같은 팀이 빨리 나와야겠죠.
07/07/31 16:40
맨유 공격수에 왜 사하, 로시, 솔샤르 등이 없어요 에반스보다는 피케죠
절대 공격수하고 미들숫자가 모자르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게다가 433보다는 역시 442로 갈꺼 같네요 기본 포메이션은 우승은 역시 맨유나 첼시양강에 리버풀이 얼마나 해줄지가 관건일거 같은데 뉴캐슬 아스날 토튼햄의 챔스권도 박빙일것 같고
07/07/31 16:46
FC Barcelona님// 로시,피퀘는 이적설도 상당히 많고 로시랑 피퀘가 당장 뛸수 있지도 않고요. 1~2년정도 로테이션으로
간간히 나올테고(게임에선 최고!) 유리몸 사하는 안팔려서 대리고 있을뿐이고 솔샤르옹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시즌에 반은 부상입니다. 둘다 번갈아 가면서 부상당해주죠. 사실상 전력 외로 봐야됩니다.
07/07/31 16:49
리버풀이 선수 면면으로만 보면 영입 잘한것 같지만...
토레스에게 너무 많은 돈을 썼습니다. 제가 리버풀 경영진이었다면 어차피 중앙 자원이야 넘쳐나니 말루다, 콰레스마, 시망 사브로사같은 윙들에게 올인했을겁니다. 무엇보다 토레스는 첫 등장 시즌에서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 이후 지금까지 성장속도가 매우 더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리그 20골 이상 뽑아준 시즌이 한 시즌도 없죠. 그냥 몇년째 10~15골 사이를 계속 오가는 수치의 득점을 해오고 있는데 저런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너무 거금을 썼습니다. 애틀래티코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아이콘이라 실질적인 기량 외에 프리미엄 가격이 붙었겠지만...리버풀로서는 그리 적절한 장사는 아닌듯 싶군요.
07/07/31 16:52
그리고 테베즈가 맨유에 합류한다면 맨유는 4-4-2 쓸것 같습니다. 안데르손, 나니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려면 4-3-3 쓰는게 맞지만 퍼기가 한동안 4-3-3으로 전혀 재미를 보지 못한데다가 테베즈를 벤치에 박아둘수는 없는 노릇이죠.
07/07/31 16:53
Shevchenko님// 수정하셔야 할 부분이 있네요. 내년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리버풀이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거든요. ^^;;
빅 4에 한해서만 보통은 글을 보는데, 모든 구단에 대한 글을 써주셨네요. 대단하시네요~ 리버풀은 대규모로 영입한 선수들의 적응 여부, 맨유는 지난 시즌에 드러났던 강팀들 상대로의 미들 장악 문제의 해결책인 하그리브스의 활약 여부, 첼시는 말씀해주신대로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의 공백기의 성적, 아스날의 앙리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의 여부, 토튼햄은 지난 시즌과 달리 초반부터 스타트를 제대로 끊을 수 있으냐의 여부 정도가 관건이네요.
07/07/31 17:00
hide님// 그렇게 따지면야 리버풀의 키웰도 빼야 할거 같은데
은별이도 없고요 에이세가 없다면야 당연히 실베스트리는 있어야죠 피케가 없는데 에반스가 있는것부터가 좀 에러죠 라리가에서 수준급활약을한 선수가 빼고 2군에서 올라온 에반스를 쓰는것 부터가 에러같아요 긱스도 로테이션으로 갈텐데요 이번시즌에는 나이도있고 그 포지션에 뛸수 있는선수가 이미 포화상태죠 442를 기본으로 스콜스 고정에 하그리하고 캐릭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갈거 같은데 첼시도 마케렐레보다는 미켈이 더 유리해보이는데요 무링요가 전술도 433으로 돌아갈것이라고 하고 있고
07/07/31 17:23
FC Barcelona님// 이글 제글 아닙니다~-_-;; 그저 댓글이죠. 저역시 키웰은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간의 부상으로
제폼을 찾을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것이죠. 그러고 저역시 에반스를 댓글에 적은 이유는 제가 피케 플레이를 몇경기 밖에 못본점 + 피케는 언제든지 스페인으로 돌아갈수 있다는점 입니다. 딱히 퍼거슨경도 피케를 붙잡을려고 안하는점도 있고요. 그러고 맨유는 저번시즌부터 주요경기 긱스/비중요 박지성 + 호날두 고정이라는 포메이션을 사용한만큼 박지성 자리에 나니가 들어간다는 점만 빼면 이번시즌 역시 중요경기는 긱스의 차지일겁니다. 나니도 1년정도 적응기가 필요할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에인세/실베가 떠난 자리를 에브라+오셔 체제로만 갈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영입이 있을지가 궁굼하네요. 덧붙여 나니보다는 이글스가 더 잘되길 빕니다~왠지 이글스 좋더군요-_-;
07/07/31 17:28
설마 VDV가 라파엘 반데 바르트를 말하는거라면 후덜덜.. 전 개인적으로 슈나이더보다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리몸이여서, 그리고 아스날 가면 글쎄요.. 아스날 미들은 전형적인 앵커-홀딩 진형이여서 어테커인 반데 바르트가 있을 곳이 없을것 같네요.
07/07/31 19:18
아스날에 올해까지는 빅4겠죠. 문제는 완전히 융화된 토트넘과의 다음 시즌 싸움이 되겠죠...벵거 감독도 떠나고 정신적 지주도 떠나고...벵거 감독 떠나면 파브레가스도 아마 떠날테고...물론 막강한 전력이지만, 구심점이 없겠군요 -_-;;(로시츠키 정도?;;;;)
07/07/31 21:38
라리가는 발렌시아가 제일 위에... 후훗.
점점 글로벌화되는 유럽축구계에 발렌시아같은 팀도 드물 겁니다 -0-; -------------모리-------비야------------- 비센테---------------------------호아킨 -----------알벨다-------에두------------ 카네이라---------------------------미겔 ---------알렉시스-----알비올---------- -----------죽지않는 카니옹------------ 주전 11명 중 에두, 미겔, 카네이라 빼고 8명이 모두 스페인 사람이고 미겔과 카네이라는 스페인 바로 옆동네 포르투갈인 -0-;
07/07/31 21:57
창해일성소님// 저도 발렌시아 팬(리버풀과 함께)이라서 그렇게 하려구 했었습니다.
그런데 에두선수 말구 바라하선수나 이적협상중인 칼스트롬, 루초곤잘레스 선수가 더 어울릴것같은데.. 그 자리에는요, 그리고 카니옹보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고 하니 힐데블란트선수를 점차적으로 쓰지 않을까요 ??
07/08/01 00:37
라리가 팬인데, 토레스의 리버풀 적응 여부는 정말 미지수라고 봅니다. 윗분들의 말씀대로 토레스의 발전속도가 다소 더딘감이 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라 리가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에 적응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지요.
가장 가까운 예로 모리엔테스가 아무것도 못하고 스페인무대로 돌아간 경우가 있지요. 레예스도 잉글랜드 이적이후 데뷔 초기만한 센세이션을 보기 힘들지요. 기량자체보다는 스타일상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490억의 사나이 토레스의 활약 여부에 따라 내년 리버풀의 성적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07/08/01 01:41
토튼햄의 약점이라면 수비진이죠. 베르바토프의 기복이 이번시즌에는 안정될지 안될지의 여부가 중요한 문제지만 더더욱 중요한건 수비입니다. 실점이 아무리 많아도 시즌 50실점은 빅4 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수준이죠. 가까운 예로 0506시즌,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레프트백에 7명의 선수를 쓰고 투레가 50경기 넘게 나왔던 아스날이 31실점이었습니다. 이번 토튼햄의 보강이 괜찮긴 했는데 수비진 보강이 모자란건 정말 문제입니다.
이번시즌 영입 제일 잘한건 첼시죠, 다만 제계약을 좀 엄하게 했는데(테리 주급 13만 제계약) 영입 자체는 정말 잘했습니다. 근데 로벤 나가면 좀 거식하지 싶은데 음-_-;; 저도 이번시즌 제일 주목해야 할 팀은 선더랜드라고 봅니다. 저번시즌 레딩같이 승격팀 특유의 흐름을 타면 상당히 높게 올라갈듯. 그리고 아스날은 벵거가 내년에 제계약을 안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07/08/01 12:21
Lainworks님//벵거 감독이 안한다는 말은 안했지만, 올해 시즌을 일단은 헤처나가야 하는 입장이니 안했다고 보는게 중론입니다..;;;(앙리가 떠난 것 자체가 이미 벵거 감독도 떠나겠다는 의사를 보여야 가능하지 않았나 싶거든요...)
07/08/02 00:14
맨시티 어제인가 그저께 보지노프도 영입했죠.. 에릭손+탁신 시너지가 덜덜덜;;
토트넘이 아스날 끌어내리고 챔스 진출하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공격진은 EPL탑급이고 수비진도 튼실히 보강했거든요. 페트로프를 맨시에게만 안빼앗겼어도 화룡점정인데 아쉬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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