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7/07/30 14:42:54
Name 후치
File #1 종갤선언문.jpg (0 Byte), Download : 173
File #2 408237_1185515082.jpg (236.9 KB), Download : 28
Subject [일반] 종갤선언문에 대해서 pgr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1. 이런 행동이 단순히 '물타기' '화풀이' 로 생각되는지

2. 사실 유명 포털 사이트 어디를 들어가보더라도 여론은 확실한대, 아직까지도 이런 여론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도가 없는 여론에
대해서 왜 그러는지 궁금해요.

3. 왜 기독교분들은 일부의 행동만으로 전체를 판단하지 말라는지 모르겠어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어떤단체든지 다 책임 회피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젠 일부가 아닌것 같고요.

4. pgr21에서는 왜 이번 사건에 대한 글은 다 지우는지 모르겠어요!! 2개정도 올라온것을 보았는데, 리플중에서는
이제 이글도 지워지겠지 이렇게도 써 놓았더군요
왜 지우는지 이유라도 알려주세요. pgr도 네이버와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화가 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하아
07/07/30 14:45
수정 아이콘
음 저의 생각은 일단 살려놓고 살아온다음에 정부에서 22명한테 따끔한 질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난다천사
07/07/30 14:48
수정 아이콘
공지를 읽어보세요.. 종교 논란글은 지금까지 다삭제되고있습니다..
물탄푹설
07/07/30 14:48
수정 아이콘
속된말로 똥이 무서워 피하냐 더러워 피하지 하지 않습니까
종교,정치는 이전투구로 전개될 가능성이 너무 큰 주제들입니다.
또 이곳 운영자들도 개인적으로는 구애될 가능성이 큰 것이기도 하고
애초 진흙탕싸움이 될 여지가 크니 아예 손도 대지 않는다는 것일 뿐입니다.
07/07/30 14:50
수정 아이콘
소재의 제한은 없음. 단, 지나치게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or 성적인 내용의 글들은 운영진의 판단하에 삭제가능.

공지 펌입니다.
07/07/30 14:50
수정 아이콘
자게 공지의 일부입니다.

소재의 제한은 없음.
단, 지나치게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or 성적인 내용의 글들은 운영진의 판단하에 삭제가능.
07/07/30 14:53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피랍 관련 게시물 게재를 금하는 개별공지도 떴었죠
달걀껍질
07/07/30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살려놓고 살아온 다음에 신랄한 비판을 했으면 해요
07/07/30 14:59
수정 아이콘
감정적으로는 동의합니다만
여론화 안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 정부의 요청입니다. 자꾸 선교부분이 부각되면 여타 이슬람국가 및 국제적으로 좋지 않은 여론으로 인해 더많은 양보와 대가를 치루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단기선교를 떠난 그들이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정부에서 금지한것이 아닌이상 잘못은 했으나 그것이 죽을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주변을 둘러봐도 그들이 잘했다는 사람은 하나 없습니다. 언론도 모르지 않습니다. 다만 외면하고 있을뿐이겠지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일부 개신기독계도 많은 반성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인질들이 석방되고 보다 발전적인 논의가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그 전까지는 마음에 담아두는게 어떨까 합니다.
07/07/30 15:02
수정 아이콘
정치, 종교 관련글은 토론이 안되죠. 자신의 신념이 변하지 않기에 이런 글이 올라온다 하더라도
댓글은 엄한 싸움만 될뿐이니 금지하고 지우는 거죠.
07/07/30 15:04
수정 아이콘
잘잘못은 확실하지만 죽을지도 모르니 쉬쉬하는 것. 딱 그거죠 뭐.
세상속하나밖
07/07/30 15:05
수정 아이콘
넷째 읽어보니.. 참.. 할말이 없네요
이번사건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기독교가 발전좀했으면 하네요..
지금까기 대부분 무개념분들이 했었겠지만 앞으로 이런사건 방지해야겠죠.

이번사건을 계기로 어느정도까지 성장하는지 아님 이대로 갈건지 궁금하네요
김우진
07/07/30 15:05
수정 아이콘
뻘글도 삭제 안되는 판에 이런글이 삭제되면 안된다고 일단 생각해보내요.

지금 선교가 아니라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언론에서 공개하게 되면 안그래도 그쪽은 이슬람 국가인데
다른 종교가 선교를 위해서 봉사하며 일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국가에서 더큰 짐을 지고 협상을 해야 될것으로
생각해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ldritch
07/07/30 15:1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종교글 정치글을 허용하지 않는 취지는 알겠지만,
이제 모든 소재의 글을 허용하고 댓글이 본문과 상관없이 이전투구식 감정싸움으로
갔을때만 운영자분께서 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악성댓글이나 감정싸움이 좋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과 새로운 안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런 여러댓글 속에서 사람들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었거든요.

요즘에 사회의 민감한 이슈들이 발생할때 피지알을 보면
죽은시인의 사회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릅니다.
하나 둘씩 책상위로 일어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서고는 싶지만
결국 연필 꼭쥐고 책만바라보는 학생들의 모습..

댓글로 감정상하고 눈쌀찌푸리는 일이 있어도
그런 것들을 마이너로 만들 수 있는 활기있는 피지알이 되었으면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몽키.D.루피
07/07/30 15:13
수정 아이콘
예, 맞습니다. 맞고요, 봉사가 아니라 선교 맞습니다.^^

이런 단순한 답을 원하는 가요?

사실 기업에서 간 봉사활동은 마케팅이고 교회에서 간 봉사활동은 선교죠^^;; 선교와 봉사활동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회라는 단체의 특성상 선교의 측면이 빠질 수 없는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선교 + 봉사와 봉사 + 선교가 무슨 차이가 있죠? 언론은 사태의 특성상 봉사의 측면을 강조할 뿐이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면 당연히 선교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걸 굳이 끄집어 내서 사태만 악화시키는 행위는 네티즌이 얼마나 어린 집단인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알면서도 일단은 참고 지켜볼 줄도 알아야죠.(물론 저도 그 어린 집단 중에 한명이지만요.)
우리나라 언론이나 지식인들이 바보도 아니고 아는 사실을 모르쇠하고 넘어갑니까. 일단은 사태가 끝날때까지 지켜보는 거죠. 아마 사태가 끝난후에도 언론이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개신교에서 자정의 노력이 없다면 그때 국내적으로 이슈화해서 문제 삼아야죠.
네티즌이 무슨 대단하다고 지금 대통령 특사까지 날아가서 살리려는 상황에서 초를 칩니까. 인터넷으로 전세계적으로 한국 망신시키고 만약 대통령까지 나선 상황에서 일이 잘못 끝나면 세계사람들이 한국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제발 생각 좀 하고 인터넷 했으면 좋겠습니다. 키보드로 몇 자 쳐서 나오는 검색 엔진으로 밝힌 진실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으며 오프라인 세계와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오프라인 세계에서 실질적인 행동력은 없으면서 모니터 앞에 앉아 (제한적이지만)익명성이라는 무기로 책임지지도 못할 일들만 벌여놓는 일부 네티즌들을 보면 정말 철없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제발 특유의 네티즌 설레발 그만하고 가만히 지켜보세요. 그리고 때가 되면 여러분들을 동의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겁니다. 성급하게 굴지 마세요. 물론, 저는 때가 되도 여러분들을 동의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셋쇼마루사마
07/07/30 15:16
수정 아이콘
일부(?) 네티즌들이 그들을 욕하는 주된 이유 중에 하나가 "국력 소모"입니다.
그런데 이런 '진실'을 알리면 '꼭 살려보자~~'라는 국력 소모는 더욱더 심해집니다.
그런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겁니다. 우리나라의 주류 언론은 참 싫어하지만, 이번만큼은 찬성입니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봤으면 합니다.

추후, 기독교의 올바른 처신 또한 기대하면서...
몽키.D.루피
07/07/30 15:18
수정 아이콘
eldritch님// 그 반대가 되어야죠. 모든 글을 허용하고 댓글에 따라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게시물에 제한들 두되, 삭제 위험이 있는 게시물이라도 건전한 방향으로 댓글이 진행되면 운영진의 판단에 따라 놔두는 걸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eldritch님 생각대로 하면 일단 쓰고 보자는 식에 운영진의 빈틈을 공략하는 시간차 공격이 들어올까봐 걱정돼서요.
07/07/30 15:21
수정 아이콘
탈레반에서 이미 '선교집단'이라 맘에 들지 않는다는 내용을 수차례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끼리 봉사집단이라고 우긴다고 믿어줄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어린 생각인것 같네요.

네티즌이 무슨 문제제기만 하면 '쟤네 또 설레발이다' '좋은게 좋은거지 왜 따지냐' 라고 하는 일부
진실을 외면하는 자칭 성급하지 않은 지식인이 더 우습게 느껴집니다.
그런 식의 생각이 대부분이었다면 황우석 사건은 밝혀지지도 않았을꺼고, 오랜 후에 밝혀진 후에는
한국이 더 망신당하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특유의 잘난척 네티즌 설레발 그만하고 가만히 지켜보세요. 그리고 때가 되면 우리의 간증 히어로가 돌아올 겁니다.
성급하게 굴지 마세요. 물론 저는 때가 되도 여러분들의 의견에 동의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eldritch
07/07/30 15:27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님//그럴 수도 있겠네요. 요즘들어서 피지알에 오면 뭔가 사회와 동떨어진 느낌을 많이 받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어서 예전의 활기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07/07/30 15:31
수정 아이콘
플라님// 말씀에 가시가 있는데요. 이번 사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사람 목숨입니다. 아닙니까? 탈레반에서 선교라고 믿는다고 해서 우리가 그래 선교다 그러니 돈도 더 쥐어주고 니네가 그사람들 이교도들 살려주면 뭐든지 주마 이렇게 해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이교도들이지만 봉사를 위해 간거니 잘 협상해보자 이렇게 해야 겠습니까? 진실이 과연 그들의 목숨을 살리는데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의 목숨보다 진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저의 질문이 부질없겠지만요. 본질은 사람을 살리고부터입니다. 다 죽고나서 진실이 그랬는데 죽어 마땅하다 이런 분들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 되겠지요. 언론에 호도된 사람은 여기 피지알에는 많지 않은 것 같네요. 그들이 살아돌아오더라도 그냥 묻히는 일은 없을 겁니다. 설레발은 여기에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07/07/30 15:33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님//
표현의 자유나 언론 자유를 중시하는 이유는, 그를 통해서 반드시 뭐 대단한 사상들이 표출되어서가 아니라, 그 자체가 지고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알림으로써 국가가 손해를 보던 선교하던 사람이 선교했다는 사실이 들통이 나던 그것은 차후의 문제입니다.

황우석 사건때 국익을 이야기하던 분들이 생각납니다. 뭐 전 종갤 선언문 자체에는 관심이 없지만, 님의 극단적 사고는 대단히 걱정되네요.
알프레도흥부
07/07/30 15:37
수정 아이콘
저 선언문에 관한 의견을 물어본건데, 슬슬 삼천포로 빠지는 분위기군요.
전 저 선언문에 동의합니다. 사실을 가감없이 전하는 미디어와 종교계의 독단적인 선택보다는 본질적의미에 맞게
서로 화합하는 모습이 보여주길 원한다는게 저 선언문의 내용같은데요. 여기서 무슨 설레발 어쩌고가 나와야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냉철하게 현실을 반영해야 하는쪽이 언론 아닌가요. 그래야될 언론에서 왜 이러는지
07/07/30 15:39
수정 아이콘
OrBef님//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국익은 어찌보면 이번 사건에서 두번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가 그들의 목숨이겠죠. 진실을 숨기자고 숨겨지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시간의 문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OrBef님고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이번 사건에서도 진실은 밝혀지리라 봅니다.
난다천사
07/07/30 15:43
수정 아이콘
OrBef님// 표현의 자유나 언론 자유의 자유가 국가의 공공복리 질서 유지 보다 우위에 설수 없습니다... 님이 더 극단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신듯..
슬레이어스박
07/07/30 15:44
수정 아이콘
일단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공론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묻힐까봐 너무 조급해 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몽키.D.루피
07/07/30 15:45
수정 아이콘
OrBef님// 황우석씨 사건이랑 무슨 상관이 있죠?
07/07/30 15:48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님// 황우석 사건은 언론이 아닌 님께서 말씀하시는 '철 없는' 네티즌이 제일먼저 밝혀냈지요. 디씨인싸이드 과학갤러리에서로 알고있습니다.
EsPoRTSZZang
07/07/30 15: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pgr에서 종교관련글을 제한하고 있기는 하지만(이번 사태관련글도 따로 통제하고있죠) 이번 사건은 단순 종교문제가 아닌 국제문제로 시각을 맞춰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뭐 종교관련글 제한하는 pgr방침에 반기를 드는 것은 아니지만, pgr이 운영자에 의해서만 만들어진게 아닌이상, pgr에서 활동하는 모든유저들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에 대해 제한을 할땐 좀더 심사숙고 하고 합당한 이유가 있을때만 적용되었으면 좋겠군요.
체게바라형님
07/07/30 15:55
수정 아이콘
다들 어떻게 살려보자고 기사도 봉사활동으로 몰아가는 중 아닌가요? 이 글을 탈레반이 보면 퍽이나 살리고 싶겠네요. 왜 이렇게 생각이 없는지... 일단 인질이 풀려나고 이런 일을 벌여도 괜찮을텐데...
07/07/30 16:01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둘 간의 조율이 '필요없다'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이상론이겠지만, 지금이 석기시대도 아닌데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전 전자를 택할겁니다. 뭐 국가간 마찰을 줄이기 위해 뼈조각 쇠고기 좀 수입하기로 미국하고 타협했다 치고, '국민 여러분~ 뼈조각 좀 드셔도 돼요' 라고 말하는 정부.. 상상만해도 소름끼치지 않나요?
난다천사
07/07/30 16:06
수정 아이콘
OrBef님// 왜 여기서 또 쇠고기가 나오나요 전 쇠고기 안먹습니다.. 님이 말씀 하신 언론의 자유로 인해 국가가손해보고 22명이 어떻게 되든상관없다는 식의 발언이 잘못됐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언론은 인권과 국가질서유지 보다 앞설수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 하고싶네요
07/07/30 16:07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거짓말로만 유지할 수 있는 국가질서와 인권에 어떤 정당성이 있을까요?
난다천사
07/07/30 16:14
수정 아이콘
OrBef님// 황우석사태 . 쇠고기 에 이어 거짓말 국가 까지 나오는군요;;;; 지금 국가가 거짓말 하고있다고 하시는건가요??? 위험한 발언까지 하시네요..;; 그래서 속고 계시나요???
여자예비역
07/07/30 16: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쩌란 겁니까..? 전국의 기독교신자들이 온국민한테 사과라도 해야 하나요...???
기독교 믿는게 죕니까..? 왜 그렇게 분노하십니까..? 기독교계에 대해서 얼마나 앍고 이렇게 글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일을계기로 많은 교계에서도 반성과 성찰이 있습니다..
다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탈레반이 알던 모르던 납치된 사람들의 신변을 생각해서 종교문제로 몰고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보도를 자제 하고 있는것이지.. 언론이나 국가가 바보라서 여론을 무시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이후에 어떠한 추궁이 있든 있겠고, 그들도 나름대로 반성을 해야하겠지만...
자꾸이렇게 선교활동이다. 언론이 진실을 왜곡한다 선동하지 마십시오..
07/07/30 16:16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님이 지향하는 사회가 얼마나 어이없는지 짚어드리는 중입니다.
07/07/30 16:17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표현의 자유나 언론 자유의 자유가 국가의 공공복리 질서 유지 보다 우위에 설수 없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이게 더 위험한 생각이네요.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왜 국가의 공공복리 질서 유지에 위협을 주는 행동인가요? 잘못된 정보의 선동이야 제재를 가해야 하겟찌만, 잘못된 정보가 아닌걸 국익을 위해 혹은 질서를 위해 억눌러야 한다는 생각은 상당히 70-80년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되네요.
랑맨 (최일권)
07/07/30 16:18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저 선언문에 대해 반대 입장이고 여기서만도 찬반 논란이 팽팽한데... 도움 준 사람이 '수천만명의 네티즌님들' 이라뇨?
자기들과 주장이 다른 사람들은 네티즌도 뭐도 아니란건가요?
소위 언론의 공정하고 엄정한 보도를 촉구한다는 선언문에서 이런 식으로 대충 뭉퉁그려 자기들 유리한대로
표현하고 넘어가도 되는건가요?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어짜피 소모적인 논쟁 밖에 안될거니 첨언하지 않겠습니다만
여기 누가 디시도 이용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저 문구는 삭제하도록 요구해 주세요.
제가 반대하는 선언문에 저도 모르는 사이 개인이 도용된거 같아 불쾌합니다.
몽키.D.루피
07/07/30 16:21
수정 아이콘
TheLazy님// 제 말은 황우석 사건과 이번 사건은 완전 다른 사건이라는 의도의 질문입니다. 저는 이번 사건에 이렇게 반응하는 네티즌들을 지칭한 것이지 디시 과갤분들이나 피지알의 훌륭한 다른 네티즌들을 싸잡아 그렇게 매도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의 네티즌들과 과갤의 네티즌들의 차이점은 정보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앞서 제가 밝혔듯이 이번 사건에서 네티즌들이 진실이라고 밝히는 정보는 다 국내검색엔진(구글포함) 혹은 싸이에서 "펌" 한 것이죠. 보통 중고등학생들이 자주 쓰는 수법입니다. 그래서 제가 철없어 보인다고 한 것이구요.
하지만 디시 과갤분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파헤친 것입니다. 해외 논문 사이트를 직접 뒤지거나 자신의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한 추리로 철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를 쌓아서 진실은 이것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죠. 네티즌들의 수준이 이정도만 되더라도 저같은 사람은 아마 댓글달 생각조차 못할 겁니다.
그리고 황우석씨 사건의 국내외 상황과 이번 사건의 국내외 상황은 엄연히 완전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황우석씨 사건 또한 메가톤급 떡밥인데 이글에 굳이 그 사건 또한 언급하신 의도또한 담아서 질문한 것이었습니다.
07/07/30 16:22
수정 아이콘
흠 역시 댓글이 무릎팍 산으로... 진실이 우선이다 국가의 공공복리 질서 유지가 우선이다. 이건 선택의 문제입니다. 어느게 옳은게 아니니까. 제발 자신이 생각한 게 다른 분과 다르다고해서 몰아붙이지 마세요. 어느 누구도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OrBef님 말씀대로 거짓말로만 유지할 수 있는 국가질서도 문제지만 진실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위험하게 하는 진실은 진리라고 외치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양비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어느것도 우리가 포기해서는 안되는 목표입니다. 제발 싸움좀 자제를... --;
07/07/30 16:22
수정 아이콘
다들 흥분하지 마시고, 결국 요지는 저 본문이 지적하는 내용 자체의 생각자체는 크게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인데, 사람 목숨이 달린 시국에 저런류의 의견개진이 옳은가에 대한 논란이 팽팽한 상황인데, 그 일은 그일이고 이 일은 이 일대로 따로 얘기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류의 의견 개진이 한쪽에서 이루어진다고 해서 현재의 구조활동에는 별 위해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이런 류의 의견 개진조차 막는 분위기가 오히려 위험한 사회분위기라고 봅니다.

일단 제 입장에서는 저 글로 인해 새로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상당히 가치가 있습니다. 전 이제까지 순진하게도 봉사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난다천사
07/07/30 16:22
수정 아이콘
OrBef님// 무정부 주의 신 가보네요??? 님이 쓰신글 좀읽고 다시 쓰세요.. 말도안되는 예를 가지고 계속 가져다 붙이지 말고 함부로 언론의 자유를 핑계로 이사태를 흐리지 마시길..
07/07/30 16:23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더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난다천사
07/07/30 16:24
수정 아이콘
hi님//OrBef님 이쓰신글 을 읽어보시고 댓글다세요.. 위에 보시면 국가가 손해나든말든 22명이 어떻게 되든말든 언론의 자유가 먼저라고 쓰셨기때문에 쓴것입니다..
stress killer
07/07/30 16:25
수정 아이콘
탈레반이 선교가 아닌 봉사라고 믿을거라고 믿고 있는 사람 있나요?
그것은 우리의 바람일 뿐이죠.. 그들도 바보가 아닌데 그걸 모르겠습니까?
우리가 이제와서 봉사라고 적극적으로 알려봤자 씨알도 안먹힐것같은걸요..
다만 "봉사"로서의 측면을 "강조"하는것이겠죠.
이미 외신들은 "선교"로 뉴스를 쓰고 있습니다. 이제 봉사/선교를 가르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것에 연연하기보단 그분들이 무사히 살아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국가에서는 탈레반에 억류된 분들뿐만 아니라 소말리아에 피랍된 선원들의 구출에도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네요. 탈레반이라서인지, 피랍된 분들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인지
어째 동원호 사건이나 그외 선원들 억류되었을때에 비해 더 기민하게 대처하는것이 너무 차별적으로 보이네요.
몽키.D.루피
07/07/30 16:31
수정 아이콘
OrBef님// 죄송합니다. 써 놓고 보니 좀 감정에 치우친 것 같아서지웠는데...^^ 정말 짧은 타이밍이었는데 님의 댓글이 바보되어 버렸네요. 이렇게 될 줄이야...어쨌든 죄송합니다. 이제는 write 누르기 전에 한번더 읽어 봐야 겠습니다.. 처음에 저는 orbef님 글보고 무슨 의도인지 한참 생각했습니다. 밑에 글 보고 나서야 제가 지운 글보고 남기신걸 알았네요.
07/07/30 16:35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OrBef님이 22명의 목숨이 어떻게 되어도 좋다라고 쓰지 않았습니다. 진실이 첫번째 목표라고 말씀하셨구요.
OrBef님// 몽키.D.루피님은 글을 지우지 않았습니다. 위에 그대로 남아 있으니 다시 한 번 보시고 싸움좀 자제를... ^^
07/07/30 16:3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래도 설레발이란 단어가 들어간 댓글은 남아 있는데... 그 댓글이 아니었나? 나도 댓글을 지워야 하나? ^^
07/07/30 16:42
수정 아이콘
분수님/ 다른 글 얘기였어요 ^^

이제 진정 좀 하고,

몽키님/
저야말로 애처럼 굴었네요. 사과드립니다.

물론 황우석의 경우랑 이 경우는 동일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탈레반이 그 사람들을 '선교사' 라서 잡아간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저 언론 홍보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저분들이 순수 홍보활동을 위해 아프간에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실 왜곡이죠. 이대로 흘러흘러 보름쯤 뒤에 대충 사건 마무리 되고 뒷돈 쥐어주고 저분들 데려오고나면, 솔직히 그때가면 아무도 관심 없을겁니다. 뭐 새삼스럽게 정말 계란투척할 사람도 없을 것이고, 그때가서 새삼 반성할 기독교도도 없을 겁니다. 결국 저 종갤 분들이 지금 당장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할 여지가 분명히 있어요. 물론 그게 심각한 종교에 대한 문제의식이 아니라 '나중가면 못깐다. 지금 까자' 라는 유치한 발상일 수도 있지만요. ( 몽키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
난다천사
07/07/30 16:43
수정 아이콘
분수님// 네 저도 알지만 감정적으로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일단죄송) 하지만 그 진실이라는것이 "봉사가 아니고 선교 다" .. 이진실이 그렇게 중요한 진실인지 모르겠네요.. 그 22명이 아프간 첩자다 이것도 아니고....ㅠ.ㅠ
최종병기캐리
07/07/30 16:46
수정 아이콘
우선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데에는 누구나 동의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납치된 22인을 위해 협상테이블에 앉아있습니다. 협상에서 실리와 명분 두가지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정부와 한국 언론에서의 "봉사단"의 명칭은 상당히 중요한 명분이 되어줍니다. 탈레반측 역시 자국을 도와주러 온
"봉사단"을 쉽사리 죽일 수는 없습니다. 세계여론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갈테니까요.

물론 탈레반측은 "봉사단"이 아니라 "선교단"이라고 합니다. 이 것은 탈레반측에게 유리한 "명칭"입니다. 성전을 주장하는 탈레반에게
그들을 납치하고 살해할 명분이 되는 것이지요. 한국 언론이 "선교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면 자국 언론도 "선교단"이라고 주장
하는데 무슨 "봉사단"이냐 라는 그들의 페이스에 말려들 것이 뻔합니다. 그러기에 주요 언론에서는 "봉사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07/07/30 16:49
수정 아이콘
OrBef님// 말씀처럼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진짜 많은 분들이 봉사라고 생각하나요? 흠 피지알 분들은 다들 선교로 알고 있어서 설마 했는데 그럴수도 있겠죠... 사실 저 글이 그렇게 크게 반향을 일으키리라고 생각지 않기 때문에... 사실 저렇게 써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살아돌아온 이후에 영웅대접하고 그렇게 흘러간다면 아마 여기저기서 난리가 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네티즌들이야 인내심이 부족한게 사실이니까요. 금방 잊어버릴테니... 불평분자 펠릭스님 같은 분이 많다면 그냥 구렁이 넘어가듯이 넘어가진 않겠지요.
난다천사님// 말씀처럼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으나 진리가 생각보다 더 중요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렇다면 생각의 다름에 대해 이야기 할 게 아니라 그 분들의 생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NeverMind
07/07/30 16:51
수정 아이콘
OrBef님 말씀처럼 지금아니면 안 되죠...지금 사건이 발생한지 대략 일주일쯤 지났습니다. 제가 식당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얼마나 여론이 금방 식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한 3일정도는 식사하시는 테이블마다 저 이야기 였죠.... 심지어는 서로 멱살잡이 직전까지 가면서 말싸움을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하지만 겨우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글쎼요.... tv에서 잠깐 그 이야기를 다룰 때를 제외하곤 (그것도 한 두 테이블정도....)다들 아무도 그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겨우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근데 이대로 한 보름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도 그일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곤 그런일이 있었나 하면서 잊혀지죠...

하여간 저 선언문이 개신기독교에 대한 정당한 문제의식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나중되면 못까게 된다는 조바심때문이 든지 간에 분명 저 선언문이 가지는 의미는 있습니다. 분명 저런한 여론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언론은 그것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sway with me
07/07/30 16:55
수정 아이콘
진실은 그들이 봉사단이면서 동시에 선교단이지만,
그들이 '선교단'이 되는 순간, 적어도 그들 사회 내에서는 납치의 정당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국제적으로 그렇게 여기지 않을지라도요.

우리가 그들을 선교단으로 여길지라도,
그것을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 타이밍은 아닙니다.

하지만, 끝까지 묻어둘 수는 없는 문제이지요.
현재의 상황이 종결되고 나면 꼭 진지하게 다뤄져야 할 겁니다.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사건을 통해 해외선교를 비롯하여, 기독교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조금 더 진지한 고민과 통찰이
기독교계에 있기를 바랍니다.
난다천사
07/07/30 16:56
수정 아이콘
sway with me님// 님 제댓글을 오해하신듯...;;;;; 저글을 이해 하시려면 처음부터 댓글을 읽어보셔야합니다..ㅠ.ㅠ
제글의 의미는 "봉사가 아니고 선교"라는 진실이 그들의 생명보다 중요한것이냐는 의미입니다..
모짜르트
07/07/30 17:00
수정 아이콘
나중에 진실을 밝히자구요? 저분들 국내로 돌아올 타이밍이면 이 일은 이미 잊혀질겁니다.
이미 잊혀지고 있죠. 처음 사건 터질때만 해도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 저 이야기 꼭 나왔는데 이제는 이야기조차 안나옵니다.
다들 자기 하루 세끼 밥먹고 살기 바쁜데 남의 일에 신경쓰면 얼마나 쓰겠습니까. 저보다 더 큰 사건도 며칠안에 묻혀지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을 죽여서라도 진실은 밝혀야 한다...라는건 아니지만...
supermassive
07/07/30 17:04
수정 아이콘
신해철 씨가 말씀하셨듯이 꼭 살아돌아오시되 고개 숙이고 조용히 부끄러운 줄 알고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정말 교회에서 단체로 나가서 현수막 걸고 꽃걸어주고 가족이랑 울부짖으면서 포옹하는게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서로 정부도 잘했네 교회도 잘했네~ 이런식으로 자축하면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해보이는데...

정말 그 꼴은 보기 싫습니다... 이건 대다수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사람 목숨이 우선이니 선교활동을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지만 무사히 해결된다면
기독교 측의 공식적인 대국민 사과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독교의 무리한 선교활동을 빚어낸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sway with me
07/07/30 17:06
수정 아이콘
모짜르트님// 그럴 우려가 있긴 있지요.
말씀하신대로 뜨거운 논쟁을 벌일 타이밍이 아니긴 합니다만...

저도 기독교인입니다만, 이 일이 쉽게 잊혀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이 일이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잘 풀린다고 하더라도,
정부도 잘했고, 교회도 잘했고~ 식으로 마무리 되길 원치 않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도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 거리가 많은 문제입니다.
모짜르트
07/07/30 17:06
수정 아이콘
저도 저분들이 무사히 국내로 돌아왔으면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언론에서, 혹은 대중들이 저 22명의 목숨을 책임져주어야 할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국익이나 세계평화를 목적으로 간것도 아니고 지극히 개인, 혹은 개인이 속한 단체의 목적에 불과한 선교활동으로...그것도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해서 이렇게 난감한 상황을 만들었는데...

왜 언론이, 혹은 대중들이 그래야 하냐는 이야기죠. 봉사라 나온것을 기어코 선교활동이라 바로잡으려 하는 사람들이나 실질적 의미는 선교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라고 보도한 언론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COurage0
07/07/30 17:16
수정 아이콘
물론 공공질서도 중요하고 공공복리 또한 중요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부분에서는 정부의 언론 통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보를 잠시 공개 보류하자는 것이지 정보공개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언론의 상황을 보건데 언론에서 그러한 것을 전략적으로 생각하여 보도한 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솔직히 여론을 호도하여 결국 어떠한 결과가 발생 하더라도 이러한 형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러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의 비판등이 비록 지금의 상황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분들은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굳이 우리나라 민족이니 국민이니 하지 않더라도 옳지 않은 방법에 의해 납치가 된 민간인인 만큼 도의적으로라도 최선을 다해 목숨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부의 의무 자체가 국민의 보호를 위해 존재하니 만큼 국민 한명, 한명의 잘잘못을 떠나 일단 안전하고 정당한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그들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정당한 절차와 방법에 의해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sway with me
07/07/30 17:17
수정 아이콘
모짜르트님// 네...
언론이나 대중이 그들의 목숨을 책임져 주어야 할 부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대중이 그들을 위해 자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가 사회에 빚을 지고 있는 중입니다.

더구나 선교라는 전제가 포함되어 위험한 지역에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프간의 경찰력이 닿지 않는 곳에서 활동한 기독교인들 때문에, 정부가 상당한 압박감과 외교적인 난처함에 처해 있습니다.

교회가 정부에도 빚을 지고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풀려나기 위하여 국고에서 아프간 정부든, 탈레반이든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면, 국민의 세금을 그들을 위해서 사용하게 되는 셈이겠지요.

교회가 국민들에게 빚을 지는 셈입니다.

이렇게 많은 빚은 꼭 갚아야 할 것이고, 많은 사회적 비용을 발생하게 한 어리석음은 교회가 꼭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기독교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이기도 합니다.
설령 그것을 생각해도 정부가 아닌, 언론이, 대중이 왜 꼭 '그래야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고 있기 때문에 성숙한 대처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주었으면' 하고 부탁하는 것에 가깝겠지요.
모짜르트
07/07/30 17: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대중들에게 동정을 호소하려면...(동정이란 표현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한국 기독교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인물 혹은 대표자, 아니면 하다못해 샘물교회측 대표자라도 나와서...
눈물로 호소하며 이번 기독교의 잘못된 선교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진지한 반성의 의미가 담겨있는 말과 함께 휘황찬란한 언변을 적절히 사용하여 "제발 22명이 무사히 살아 돌아올수 있게 국민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라고 간절히 호소하는게 더욱 효과가 있을듯합니다.

진실을 덮어두면서까지 특정 대중들의 분노를 사는것보다 차라리 눈물로 호소하며 솔직하게 대중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는게 더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교회측이나 언론측은 저와는 생각이 다른가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리봐도 언론플레이보다는 누군가의 솔직한 말 한마디가 더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바꿔놓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물론 눈물로 간절히 호소해도 거기에조차 네거티브한 태도로 일관하는 대중들도 있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대체로 정에 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차라리 저렇게 하는것이 향후 저분들이 한국에 돌아온뒤의 후폭풍을 생각해도 나을것 같습니다.
07/07/30 17:28
수정 아이콘
흠 댓글이 60개가 넘어가면서 잘 흘러가는 듯 해 반갑기는 하군요. 잘 이야기 하면 못 알아 들을 사람은 없습니다. 자시의 이야기가 상대방에게 잘못 들린다면 듣는 사람도 문제고 이야기 한 사람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sway with me님// 교회보다는 한국기독교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흠 어감상 같은 의미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 빛이 나중에 유야무야되거나 그들을 영웅대접하면서 잊혀져간다면 아마도 한국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질수도 있을 듯 합니다. 말 한마디가 천냥빛을 갚는다고 하니 앞으로의 결과 추이를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dkTkfkqldy
07/07/30 17: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얘기 또하는거 지겹습니다. 이런글 안봤으면 좋겠네요.
도우너
07/07/30 17:35
수정 아이콘
dkTkfkqldy님// 그런 댓글도 안봤으면 좋겠네요. 지겨우면 안보면 되는거 아니에요? >.<
모짜르트
07/07/30 17:36
수정 아이콘
dkTkfkqldy님 // 지겨우시면 글을 안읽으시면 될듯합니다. 이런글이 있는것 자체가 불쾌하시다면 자유게시판을 안오시면 될것같군요.

신문에도 날이면 날마다 나오는데, dkTkfkqldy님께서 이 이야기가 지겨우시면 신문을 구독 안하시면 될일입니다. 신문사에 가서 "이제 지겹다. 그만 해라"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뉴스에도 날이면 날마다 나옵니다. 그럼 뉴스를 안보시면 되지 방송국에다 "이제 똑같은 이야기 지겨우니까, 그만좀 떠들어라" 라고 말씀하실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07/07/30 17:52
수정 아이콘
dkTkfkqldy님// 도우너님// 모짜르트님// 이글은 이대로 남겨두고 싶은데요. 삭제게시판으로 가는 거 원치 않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을 하시고 댓글을 다시면 지겨웠던 글에서도 배울 게 있고 상대방과 좀 더 부드러운 대화를 하실 수 도 있으실텐데요. (__)
공안 9과
07/07/30 18:07
수정 아이콘
탈레반이 협상완전실패를 선언했군요. 인질살해를 시작하겠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선교냐 봉사냐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세오카
07/07/30 18:21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세계와 어떻게 더불어 살아야 할지 좀더 고민하는 글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07/07/30 18:28
수정 아이콘
선언문 자체는 동의합니다.
속 시원히 말한 부분이 많군요.
dkTkfkqldy
07/07/30 18: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이후로 댓글달지 않겠습니다. 토론한 분들께 기분상했다면 죄송하네요..(--)(__)
sliderxx
07/07/30 19:39
수정 아이콘
-퍼옴-(스누라잎의 글을 다시 퍼왔습니다)


주요 언론사에서 이번 피랍사건과 관련한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선배를 오늘

잠깐 만날 일이 있었어요.


궁금했던 점을 몇개 물어봤는데.

뭐 이게 언론 전체의 의견인지, 아니면 그 선배가 몸담고 있는 언론사의

입장인지 아님 지극히 선배 개인적인 입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사 전체에 교회에서 부탁을 했대요. 선교 말고 봉사로 써달라고.

그래서 지금 언론사 전체에 어느 정도 합의가 된 상황인가 봅니다.

'봉사'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그리고 '교회'라는 단어에 대해서 교회 쪽에서도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나

봐요. 교회를 부각시켜 기사가 나가게 되면 그 언론사에 아주 강하게

항의를 한답니다. 그리고 작은 정보. 하나에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대요.

실제로 처음에 사진과 개인의 이름을 매치시키지 못해 이에 대해 알려달

라고 부탁했더니 이 마저도 거절을 하더래요.

그래서 겨우겨우 다른 루트로 알아냈다고.

교회신도들에게도 거의 함구령을 내려서 인터뷰도 거의 불가능하고.

유가족에 대한 취재는 정해진 시간에 기자 한 사람이 대표로 들어가서

몇가지 취재하고 그 내용을 각 언론사에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선교를 왜 봉사라 하느냐, 왜 눈가리고 아웅하느냐.. 하는 여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더라구요.

교회의 태도가 참 까칠하고 맘에 안 든다는 얘기가 오가고 있고,

선배의 표현에 의하면. 인질들 돌아온 후, 다들 못썼던 기사 쓴다고

벼르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실제로 주먹을 불끈 쥐시더군요.. -_-")


그러면서도 기자들 분위기가.. '혹시나..' 라는 마음이 강하다고 합니다.

어쨌든, 지금 예민한 시기이고 혹시나 외국으로 보도자료가 인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지금은 좀 자제하고

조심하자.. 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뭐.. 다들 예상했었던 스토리인가요.

다행히도 사실은 기자들이 이런 여론을 인지하고 있다는게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저 역시 인질들이 일단 돌아온 후 언론의 태도를 주목해보려구요.


-----------------------------------------------------------------



[단독]아프간 봉사 기획 한민족재단 남북협력기금 편법 수령 혐의
검찰고발 수사중

[세계일보] 2007년 07월 26일(목) 오전 08:50 가 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한국인 봉사단원의 현지 활동을 기획·주관한 한민족복지재단이 대북사업용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편법으로 수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5일 통일부에 따르면 한민족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북한에 지원하기 위해 ㈜)S기계에서 손수레(일륜차) 1만2000대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실제 가격보다 단가를 부풀려 통일부에서 지원금을 받았다.

통일부는 지난해 10월 2개월 동안 벌인 자체 조사에서 이 재단이 단가를 과다 책정해 남북협력기금을 받아간 사실을 확인하고 올 1월19일 검찰에 고발했다. 재단은 이러한 편법수령 사실이 드러나 올해 협력기금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

이 재단은 2006년 개별 대북지원 사업비 명목으로 4억원, 여러 단체와 함께 펼친 합동사업비로 7억원 등 모두 11억원의 협력기금을 받았다. 또 2005년에도 7억원가량을 사용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대북지원 단체 48곳에 협력기금 116억원을 지원했다.

이 재단이 24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가 25일 돌연 삭제한 ‘2006년 예결산 내역’ 자료에도 2006년 통일부에서 13억3600여만원, 국제협력단(KOICA)에서 3억900여만원을 기부금 형식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이 재단 비리를 적발한 계기는 재단과 S기계 간의 마찰에서 비롯됐다.

박호근 기자



<- 나온지 얼마 안되서 바로 삭제된 기사.

참고로 한민족 복지재단 이사장이 샘물교회 담임목사입니다.
07/07/30 19:58
수정 아이콘
AIP에서 협상결렬로 인해 인질들을 처형한다고 하네요
AIP애들은 왜 우리나라사람 죽게 만들어 ㅡㅡ^
DeaDBirD
07/07/31 00:59
수정 아이콘
이 글만은 삭제되면 안된다고 스스로 자정하시는 유저분들의 노력을 운영진께서도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7/07/31 01:46
수정 아이콘
암튼 좀 살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다들 돌아가시면, 안타까운 생명 23개가 이세상을 떠나는 것이고(죽을죄를 진것도 아니고)
그들이 받아야할 마땅하고 정당한 처벌을 받을수도 없으며
되려 영웅시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 기독교 신자분들께서 얼마나 독실한 믿음을 갖고 계시던지 아무런 상관은 안하지만, 가끔씩 보이는 과잉선교에 눈살이 많이 찌푸려집니다. 더욱 걱정되는 것은 그 대부분이 그야말로 순수하고 독실한 신앙에서 비롯된다는 점입니다. 종교중에 "선교"를 하는 종교가 또 있던가요.
(참고로 전 다른 이유로 불교에도 무척이나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답니다)
07/07/31 11: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교회들의 이상 선교 열풍은, 그 동기가 불순하다는 점에서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00년대 들어오면서, 단기선교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그 전에도 우리나라 선교사들이 해외에 많이 나가긴 했습니다만, 대부분 교단, 국제선교단체 등을 통하여
가족 단위로 개별적으로 나가서, 평생을 현지에서 지내면서 선교 활동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현지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하시고, 최대한 자국민들을 자극하는 것을 자제하면서, 조심스럽게 활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크게 일으키는 일도 적었고, 문제가 발생해도, 이런 식으로 불거지는 일도 적었습니다.

문제는, 요 근래 나타나는 단기선교 열풍입니다. 보통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을 주축으로 단체로 나가서,
대략 1~2주일 정도의 일정으로 선교 활동을 하고 오는 것인데요. 이런 경우는 간단한 교육이 이루어지긴 해도...
대부분, 배경 지식도 별로 없는 상태에서 열정만으로 일하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개념없는 행동들도 많이 합니다;;

뭐, 어쨌거나, 그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더 큰 문제는... 이런 단기선교 등의 행동이...
해당 나라에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순수한 목적에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언제부턴가, '선교를 많이 하는 교회가 부흥한다 (세력이 커진다)'라는 믿음이 마치 미신처럼 퍼지고 있는거죠.
(대체 성경 어느 구절에 그 근거가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부흥이라는 말 자체가 성경을 통틀어 딱 한번 나오거든요)
저는 오히려 '세력이 큰 교회니까 선교를 많이 할 만한 여력도 있는거다'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 -;;

기독교인 입장에서, 선교 자체를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종교든, 포교 활동을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자기 교회의 몸집을 불리고, 세력을 키우고, 신도들을 많이 유치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지는 선교라면 반대입니다.
선교는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야 하지, 그것이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곤란하죠. 무슨 일이건 동기가 변질되면 썪습니다.
이 부분은 교계 내에서도 자정 작용이 일어나야 할 것인데.. 후우...
연식글러브
07/07/31 11:2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피랍자들 가방에서 기독교선교 팜플릿을 탈레반이 봤다는군요. 이거때메 여자들에 대한 예우도 안해준다고 하네요..
이것참 일이 어떻게 돌아갈런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99 [일반]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5477 24/02/22 5477 12
100998 [정치]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8646 24/02/22 8646 0
100996 [정치]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6786 24/02/22 6786 0
100995 [정치]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3877 24/02/22 3877 0
100992 [정치] 지금 이정도 지지도면 민주당이 안 질 겁니다. [105] 삭제됨9495 24/02/22 9495 0
100991 [정치] 필수과 의사 수를 늘릴 방안이 있을까요? [237] 마지막좀비5555 24/02/22 5555 0
100990 [정치]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159] 붕붕붕5699 24/02/22 5699 0
100987 [일반] [파묘]보고 왔습니다. (스포 제로) [24] 우주전쟁5026 24/02/22 5026 6
100986 [정치]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8648 24/02/22 8648 0
100985 [일반] 지식이 임계를 넘으면,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 [17] meson3895 24/02/22 3895 9
100984 [일반] 삼국지 영걸전, 조조전, 그리고 영걸전 리메이크 [26] 烏鳳3989 24/02/22 3989 16
100983 [일반] 폭설이 온날 등산 [14] 그렇군요3378 24/02/22 3378 1
100982 [정치] 포퓰리즘은 좌우를 구분하지 않는다. [12] kien4673 24/02/22 4673 0
100981 [정치] 이소영 의원 공천을 환영하는 이유 [56] 홍철8093 24/02/22 8093 0
100980 [정치] 이번엔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을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129] Croove14125 24/02/21 14125 0
100979 [정치] 민주비례정당, 진보당·새진보연합에 비례 3석씩, 울산북구 진보당으로 단일화 [133] 마바라9098 24/02/21 9098 0
100978 [일반] [역사] 페리에에 발암물질이?! / 탄산수의 역사 [4] Fig.12950 24/02/21 2950 8
100977 [일반] 일본 정계를 실시간으로 뒤흔드는 중인 비자금 문제 [35] Nacht7173 24/02/21 7173 32
100976 [정치] 의사증원 필요성 및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어제 있었던 100분 토론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90] 자유형다람쥐8567 24/02/21 8567 0
100974 [정치] 독립기념관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장 임명 [43] 빼사스5461 24/02/21 5461 0
100973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유성 을에 허태정 전 시장이 아니라 황정아 박사를 공천했습니다. [209] 계층방정10829 24/02/21 10829 0
100971 [정치] 어쩌면 우리 사회는 한 번 공멸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29] 사람되고싶다6403 24/02/21 6403 0
100970 [일반]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심상치가 않네요 [54] 아우구스티너헬9032 24/02/21 903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