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10 20:29:50
Name 흑태자만세
Subject [일반] 2009 리드머 어워드 수상자 명단입니다.
흑인음악 음악 웹진인 리드머가 2009년 리드머 어워드를 선정했습니다.
흑인음악을 좋아하시는 PGR 회원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rhythmer.net/392

이 곳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쪽 장르의 음악은 잘 몰라서 지난 번에 쓴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예상에도 힙합이나 알앤비는 패스를 했는데 리드머 어워드 선정작을 바탕으로 이번 한국대중음악상의 힙합 및 알앤비 부문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을 조금 더 언급하겠습니다.

최우수 랩&힙합 음반

드렁큰 타이거 -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 → 2009 리드머 어워드 수상작
버벌진트 - The Good Die Young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언스포큰 - Rainbow 7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펜토 - Pentoxic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피-타입 - The Vintage

최우수 랩&힙합 노래

다이나믹 듀오 - 잔돈은 됐어요 (keep The Change)
드렁큰 타이거 - Monster (English ver.)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라임어택 - K-bonics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버벌진트 - 무간도 (無間道)
오버클래스 - San E - Rap Genius → 2009 리드머 어워드 수상작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김신일 - Soul Soul Soul
디즈 - Envy Me → 2009 리드머 어워드 수상작
라디 - Realcollabo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올댓 - Touch Me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정엽 - Thinking Back On Me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2NE1 - I Don't care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디즈 - Devil's Candy
올댓 - 잊지 못해서 → 2009 리드머 어워드 수상작
정기고 - Byebyebye → 2009 리드머 어워드 후보
정엽 - You Are My Lady

P.S : 이 쪽 장르는 문외한이기도 하고 락이나 일반 팝에 비하면 잘 듣지도 않는 편인데 그래미 시상식을 통해 알게 된 맥심 아니 맥스웰의 Pretty Wings은 정말 좋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총사령관
10/03/10 20:32
수정 아이콘
저렇게 결과가 나왔군요..제 귀가 아직도 먹통이라 취호형님의 랩은 아직도 익숙하지가 않았는데..
산이의 랩천재를 들을때는 충격이였죠 아 산 정말 잘해요 수상하신 모든 뮤지션들 축하드립니다
피타입의 더 빈티지도 괜찮은 앨범이였는데..
10/03/10 20:59
수정 아이콘
정기고가 아마 이루펀트 앨범에 피쳐링 참여했던 그 분인가요?
목소리가 상당히 괜찮았는데...
10/03/10 21:08
수정 아이콘
I Don't care는 표절곡인데 후보에 올라갔나요..
Sucream T
10/03/10 21:08
수정 아이콘
뢈어택의 K-bonics가 후보로... 저에겐 실망X100만을 안겨줬던 곡. (이게 공개곡으로 나와서 앨범을 안샀습니다-_-;;)

그나저나 굿다이영이 최우수 음반에 뽑히지 않다니요ㅜ 이것보다 좋은 앨범을 어떻게 내라고... 물론 '무명'이 VJ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굿다이영도 상당히 좋은데 말입니다
Legend0fProToss
10/03/10 21:15
수정 아이콘
다듀 이번 앨범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후보에도 못올랐네요...
나만바라봐때 태양이 R&B쪽에서는 상 다 받았던거 같은데
이번에 웨얼유엣이나 웨딩드레스나 그냥 그런것 같더니 역시 후보에도 못올랐네요
정어리고래
10/03/10 21:19
수정 아이콘
디즈 이번앨범 진짜 후덜덜했는데 상을 받네요....

솔직히 호랑이앨범은 저는 잘 안듣게 되던데....
abrasax_:JW
10/03/10 21:27
수정 아이콘
어이없이 지금에서야 나오네요. 일단 어이가 없습니다.

San E의 랩 지니어스, 프로듀서 부문에서의 라디는 정말 공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4292 [일반] 에어 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 [17] Croove7107 25/06/12 7107 0
104291 [일반] 코인 선물 이야기1 [22] rsh246417 25/06/12 6417 7
104290 [일반] Google의 AI Overviews 기능으로 컨텐츠 공급자의 트래픽 감소 [35] 타츠야7100 25/06/12 7100 1
104289 [일반] 맹물을 마시는데 전혀 갈증이 해소되지 않을때 [27] 김아무개8580 25/06/12 8580 4
104288 [일반] [영화공간] <인천상륙작전>에서 <바스터즈>의 향기를 느끼다 [6] Eternity4071 25/06/11 4071 8
104287 [일반] 오늘 나눈 대화 [10] 공기청정기4146 25/06/11 4146 4
104286 [일반] 논리와 시간 [39] 번개맞은씨앗7989 25/06/11 7989 0
104285 [일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136 드론 생산 능력 제공 [37] 된장까스6922 25/06/11 6922 3
104284 [일반] 탕수육은 어딜가도 맛있다. [36] 인민 프로듀서5631 25/06/11 5631 10
104282 [일반] <드래곤 길들이기> -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약스포) [2] aDayInTheLife3551 25/06/10 3551 1
104281 [일반]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웹 개발 지식 / 웹의 역사 [17] Fig.15978 25/06/10 5978 21
104280 [일반] 재미있는 역사 [19] 류지나5005 25/06/10 5005 10
104279 [일반] 챗지피티와 사라져가는 질문 대하여 - 질문이 사라진 집에서 [19] EnergyFlow5708 25/06/10 5708 5
104278 [일반] [방산] 오르카, FA-50, 인니 그리고 천무 [30] 어강됴리6470 25/06/10 6470 5
104277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13 [12] Poe5352 25/06/09 5352 43
104276 [일반] 그 남자는 과연 '천명'의 욕심이 없었을까 - 한 중국 교수의 논설 [204] 된장까스11270 25/06/09 11270 10
104275 [일반] 실사화의 어려움 (feat. 드래곤 길들이기), 스포 有 [15] 부대찌개5140 25/06/09 5140 2
104274 [일반] 드라마 광장을 봤습니다(확실하게 스포 포함) [50] 능숙한문제해결사9011 25/06/09 9011 0
104273 [일반] 9살의 이별편지 [10] Secundo5631 25/06/09 5631 21
104271 [일반] 재미있는 컨셉의 웹갤러리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4] 니체4072 25/06/09 4072 3
104270 [일반] 중국 정권변동? [93] 如是我聞16000 25/06/08 16000 2
104268 [일반] Intro. 사랑 유랑(流浪) [1] IoP4281 25/06/07 4281 1
104266 [일반] G7 확장 돌림노래, 그래서 한국이 들어간다는건가? [26] 어강됴리8804 25/06/07 8804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