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소리인 봄비
좀 과하게 온다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봄비는 참으로 반갑네요

그렇지만 이런 날일수록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그 첫 번째 부침개!!


아 흑 저 윤기 역시 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를 먹어야 하죠
당장 주막으로 달려가 한 접시 시키고 싶은 충동이 드는군요...

부침개와 함께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막걸리죠

최근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돌면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네요
하지만 막걸리 마시고 취하면 아버지도 못 알아본다니... 주량껏 드셔야 합니다!


두 번째 짬뽕이 아닐까 싶네요


중국집 양대산맥! 그 위엄을 찬양합니다. 다들 점심때 한 그릇 하신 분들도 있으실듯...
국물의 얼큰함 푸짐한 양 저렴한 가격으로 대표적 서민 음식이었죠
지금은 고급형 중국집도 등장하고 일반 중국집에서도 가격 상승에 가슴이 아프네요 흑흑
전 그래서 짬뽕이 끌리는 날에는 오XX짬X이나 라면을 끓여서 먹기도 하죠 흑흑




국물류 자매품 우동(가락국수)


세 번째 퇴근 후에 먹는 삼겹살&소주가 아닐까요


한국인의 대표 부위 돼지 삼겹살
쫄깃한 육질 부담없는 가격 "내 귀에 돼지"의 열풍에 힘입어 더욱 맛있어 보이는군요
다들 퇴근하시면서 한잔 어떠신가요? 캬

그 외 다양한 메뉴가 존재하지만 더이상 올렸다가는... 강제 탈퇴가 될 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할게요 크크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 사진에 더 맛깔스런 글을 적으려 했는데 힘드네요

다음에는 더더욱 보강된 야식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메뉴를 드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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