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2/13 12:39:31
Name 모모리
Subject [일반] 요즘 보는 웹툰 소개
#.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이라 반말체입니다. 반말체가 싫으신 분에겐 불편할 수 있습니다.



평점은 내 취향에 따른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혀둠.



1. 네이버

최근 신규 웹툰이 무더기로 쏟아진 후로 볼거리가 많아졌다. 사람들이 네이버가 질보단 양으로 경쟁한다고 하던데, 질 좋은 웹툰도 많다.

생활의 참견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5613&weekday=mon
작가와 작가 주변의 일상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는 만화. 이런 식의 만화는 금세 질리기 마련인데, 긴 연재기간에도 아직 재밌다.

덴마 - 평점 8 / 양영순 작가를 생각하면 5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9874&weekday=mon
양영순 작가의 신작 SF. 기본 9점은 깔고 가는 네이버 평점에서 무려 6점이라는 극악의 점수로 연재를 시작했다. 만화가 재미없어서는 물론 아니고(양영순의 작품은 기본으로 중박이상...) 악명높은 불성실 연재의 결과랄까... 아주 재미있는 만화로 평점도 점점 복구하고 있다만(최신회 8.3) 언제 연중될지 모르니 이 만화를 보는 것은 일종의 도박(...)이다.

원미동 백수 - 평점 6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3585&weekday=mon
백수 커플 만드는(?) 이야기. 풍경팀의 신작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아직 큰 매력은 없다. 소재는 독특하긴한데...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입시 명문 사립 정글 고등학교 - 평점 5.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5640&weekday=mon
학원물. 아직 보긴 하는데... 역시 이 만화는 정점을 찍은 지 오래다. 가끔 한 회 정도는 재미있긴 하지만 재능 넘치는 만화가인데, 자신을 위해서도 다른 작품에 도전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다.

연민의 굴레 - 평점 9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58526&weekday=mon
학원물. 평점이 후하기로 악명(?)높은 네이버에서도 전회 9.8 이상을 찍는 만화는 드문데 이 만화가 그렇다. 거의 매회 9.9에 가끔 9.8이 찍히는 괴물 같은 만화. 평범한(과연?) 학원물인데, 흔해 빠진 남녀주인공이 학교에서 연애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나를 뒤통수 때린 만화. 남녀주인공이 너무 교과서적인 인물이긴 하지만 재미있다.

현산아라리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3527&weekday=tue
흑산도 소개하는 만화. 흑산도라는 소재를 잡고 시작한 만화다. 아직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아 전개가 궁금한데 설마 단순히 흑산도 소개하다 끝나진 않겠지...

아론의 무적함대 - 평점 4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96907&weekday=tue
해적 장난질 이야기. 처음엔 유쾌한 개그와 귀여운 그림체로 볼만한 만화였지만 역시 이런 식의 만화가 그렇듯 금세 질려버렸다. 귀여운 그림체라 부담없이 보긴 좋음.

제주구슬할망 - 평점 6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3581&weekday=tue
해녀 이야기. 반역 누명을 쓴 자의 딸이라는 약간 진부한 주인공과 해녀라는 독특한 소재의 만남. 아직까진 기대한 만큼 재밌는 전개는 아니고 약간 따분하고 진부하다. 주인공의 과거와 어떻게 얽히느냐가 관건일 듯.

아부쟁이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3119&weekday=tue
학원물(?).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 소재는 진부하다면 진부할 수도 참신하다면 참신할 수도 있는 소재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전작인 '새끼손가락' 주인공들이 잠깐잠깐 등장하는 것도 큰 즐거움. 기대 중이다.

노블레스 - 평점 6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5455&weekday=tue
라면덕후(...) 판타지. 장편에 그림체도 좋고 평도 좋고 해서 봤는데 너무 늘어지는데다 주인공이 하는 일도 없고... 초반엔 기대하게 하더니 영...

몽타주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89098&weekday=tue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안면 기억상실증의 전직형사 이야기. 단우님의 그림체는 역시 이런 식의 만화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쪽의 장르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소재를 그림이 죽이는 느낌... 치밀함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잔인한 소재이기 때문에 19금.

보톡스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3129&weekday=tue
40살 노처녀의 로맨스(?). 황미나 작가의 작품. 너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 같긴 하지만 만환데 뭐~ 단지 풀어내려는 주제가 매력적이고 전개도 뛰어나다. 다만, 삼각관계는 너무 진부한 소재가 아닌지... -_-

흐드러지다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2499&weekday=tue
황제 암살 이야기. 너무 어려운 소재다 보니 전개가 조금 위태위태한 느낌. 아직까진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다.

악연 - 평점 9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94760&weekday=tue
한동안 화제였던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야기. 살인범이 주인공인 아주 자극적인 소재라 소재빨로 가려는 만화인 줄 알았는데, 연출과 전개가 뛰어나다. 아주 재미있다. 잔인한 소재이기 때문에 19금.

색으로 말하다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2933&weekday=wed
천연염색 이야기. 소재는 참신. 전하려고 하는 바가 약간 진부하고 전개가 세련되지 못한 감이 있다. 그래도 재미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는 건 행운인 거야" "그런 행운에만 매달리지 말고 조금 더 넓게 보라는 거지"라는 대사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므시미르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3582&weekday=wed
조선시대에 공룡을 추적하는 이야기. 아주 참신한 소재에 괴물 같은 그림체로 무장한 작품. 배경을 보고 당연히 포토샵질인줄 알았는데 이게 손으로 그린 거라니!! 아직 시선을 확 끄는 무언가가 없다는 점에 8점.

삼국전투기 - 평점 8 / 최훈 작가를 생각하면 평점 5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2027&weekday=wed
삼국지의 재해석. 최근 2부로 돌아온 삼국전투기. 삼국지를 다룬 수많은 작품과는 다른 각도에서 삼국지를 다루고 있다. 내 개인적으로야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덕력이 충분치 못한 사람에겐 그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그리고 제발 GM부터 그리고 그리자. GM 작년에 끝내고 삼국전투기 연재 한다더니... 그리고 네이버 GM 안 끝내면 이거 연재 못 하게 한다며!!!

정열맨 - 평점 6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6309&weekday=wed
난장판 만화(...). 이번 주에 2부로 화려하게 복귀! 1부 끊은 시점이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초반의 미친듯한 재미는 어디 가고 후반으로 갈수록 최악이었는데 2부엔 어떨지?

그린스마일 - 평점 6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2938&weekday=wed
환경보호캠페인 만화. 전하려는 바는 알겠는데... 썩 재미있진 않다.

언더프린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6108&weekday=wed
아들덕후(...) 이야기. 진부한 소재에 늘어지다 못해 쳐지는 전개와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선택이 문제인 만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말년씨리즈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03759&weekday=wed
병맛 만화(...). 취향을 극도로 타겠지만, 그가 확립한 기승전병은 정말 매력적.

소설가 J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94761&weekday=wed
노트북에 들어간 영혼 이야기. 스타크래프트 만화로 유명한 오성대 작가의 신작. 유려해진 그림체와 참신한 소재를 들고 나왔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끌린다.

와라! 편의점 - 평점 3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6316&weekday=wed
편의점 이야기. 보던 거라 보는 만화다...

어른스러운 철구 - 평점 9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81483&weekday=wed
17세에 엄마가 된 소녀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 재밌는 소재고 작가의 개그 감각도 뛰어나다.

어서 오세요. 305호에 - 평점 10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5735&weekday=thu
동성애 이야기. 예전부터 지인들에게 무조건 추천했던 만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커피우유신화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05533&weekday=thu
평범한 소년 신 만들기 vs 저지하기. 다수 만화로 이야기 작가로서의 능력은 이미 입증된 마사토끼 작가와 joana 작가가 손을 잡고 연재하는 신작. 독특한 소재와 독특한 주인공으로 기대되는 만화다.

수사 9단 - 평점 6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5568&weekday=thu
수사 이야기. 추리만화인데 치밀함이 너무 부족해...

신과 함께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9877&weekday=thu
한국 전통 신에 대한 이야기. '짬' - '무한동력'으로 유명한 주호민 작가의 신작. 아직 초반이지만 전작을 생각해 과감히 8점!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55150&weekday=thu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남자의 이야기. 워낙 좋은 소재다 보니 소재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만화다. 에피소드 형식의 만화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

삵의 발톱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96908&weekday=thu
고구려인의 시선으로 본 삼국지. 흥미로운 소재다.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끌리는 작품.

권번 기생 비밀의 기억 - 평점 5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3587&weekday=fri
일본 강점기로 날아간 청년의 이야기. 진부하다고 느낄만하지만 뜻밖에 다룬 작품은 별로 없는 소재다. 제목을 보고 기생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거로 생각했는데 초반 전개가 영 별로다.

반월 - 평점 5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3584&weekday=fri
떠돌이 이야기. 독특한 그림체가 시선을 끌긴하는데 뭔 내용인지 파악이 힘들다...

크레이지커피캣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5913&weekday=fri
커피회사에 입사한 여직원 이야기. 이야기 작가가 무려 엄재경!!!!! 그림은 부인이신 최경아 작가가 그리는 만화. 미려한 그림체에 튀는 소재, 재미있는 전개. 단지 나랑은 약간 취향이 맞지 않아 평점은 7점으로~ 난 왜 이리 삼각관계가 싫지.

패밀리맨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6759&weekday=fri
정체를 숨긴 아빠가 히어로가 되어 돌아오다.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소재에 연출이 아주 뛰어나다.

Tiger Long Tail 시즌 2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045&weekday=fri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니만의 이야기. 이런 식의 만화가 별로 없어서 아주 매력적인 만화. 시즌 1을 읽어야 한다는 건 조금 압박.

아스란 영웅전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12931&weekday=fri
판타지 추리만화. 독특한 주인공 설정이 눈을 잡아끈다. 판타지물로 추리물을 쓴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아주 기대 중.

나이트런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4997&weekday=sat
괴수와 전투하는 기사 판타지 SF. 건덕후로서 피가 끓는 만화다. 잘 만들어서 애니화 하면 좋을 텐데! 이제 아군이 탑승하는 로봇만 등장하고 애니가 대박 쳐서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하는... 아 속일 수 없는 덕후의 피.

싸우자 귀신아 - 평점 6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3182&weekday=sat
능력 없는 퇴마사 이야기. 작가야 네이버에 등장하기 전부터 유명했던 인물이고 재미있는 만화도 많이 내놨던 작가이다. 하지만, 근래들어 많이 늘어지는 느낌이 든다.

17살, 그 여름날의 기적 - 평점 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6758&weekday=sat
뭔가 숨겨진 느낌의 학원물. 역시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전작인 '향수'의 마무리가 시원찮아서 이 작품도 그럴까 걱정된다.

묵회 - 평점 9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3453&weekday=sat
점쟁이 이야기. 예전에 점쟁이를 소설 소재로 생각한 적이 있었기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중. 잔잔한 재미가 일품이다. 운명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은데 이런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

MLB카툰(프로야구카툰) - 평점 9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4530&weekday=sun
야구 이야기. 야빠로서 평점 9를 줄 수밖에 없다. 최훈 작가 또한 이 만화는 매주 꾸준히 업뎃하니까!

호랭총각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2897&weekday=sun
시리얼로 식사를 해결하는 호랑이 총각 이야기. 유명한 만화고 재미도 보장하지만 베이징 특사가 너무 늘어져서 7점.

비흔 - 평점 7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2497&weekday=sun
망국의 싸울아비 이야기. 아직까진 무난하다. 딱히 빠지는 것도 특출난 것도 없다.

GM - 평점 1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4531&weekday=sun
프로야구 스카우트 이야기. 연재 좀 하자... 작년 안에 기필코 끝낸다매... 실로 한국의 토가시라 부를만하다.



2. 다음

다음은 양보단 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재작의 질이 아주 좋은 편이다. 보던 만화가 대부분 연재를 종료했거나 후반부에 접어든 상태라 조만간 다시 신작들을 돌아봐야겠다. 무엇보다 다음은 RSS를 제공해서 정말 편하다.

장마 - 평점 8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rain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rss/rain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에 대한 이야기. '이끼'를 떠올리게 하는 만화인데 이끼와는 약간 작중의 분위기가 다르다. 아쉬운 건 이 작품도 추리물보단 스릴러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것. 제대로 된 국산 추리물을 보고 싶다.

이스크라 - 평점 8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iskra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rss/iskra
판타지. '마이러브', '까궁'의 이충호 작가의 작품. 이충호 작가 특유의 개성있는 그림체와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번 작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확실히 이충호 작가는 가벼운 판타지를 그려내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듯.

R에 관해서 - 평점 9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rr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rss/rr
네 명의 친구, 그들의 이야기. '죽는 남자'라는 걸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자기를 각인시킨 이림 작가의 작품. 독특한 네 명의 주인공과 그들의 알듯말듯한 심리묘사가 일품.

퍼펙트 게임 시즌2 - 평점 9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perfect2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rss/perfect2
사회인 야구 이야기. 퍼펙트 게임을 기다리다가 실망하며 마지못해 읽은 미확인거주물체도 대박을 치며 팬이 된 장이 작가의 신작. 야구를 좋아하시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모두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울고싶을 때 날 봐 - 평점 6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crying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rss/crying
가수 지망 여고생의 이야기. 주인공 설정이 독특해서 보기 시작한 작품인데 기대 이하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어떨지.



3. 기타

갬블시티 - 평점 7
http://www.sportsseoul.com/cartoon09/cartoon_index.asp?mode=comic_view&Part=gamblecity
도박 이야기. 허영만 화백의 '타짜'의 이야기 작가였던 한국 도박만화의 거장(?) 김세영 작가의 작품. 도박만화 좋아하는 사람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다.

구로막차오뎅한개피 - 평점 7
http://stoo.asiae.co.kr/cartoon/ctlist.htm?sc1=cartoon&sc2=ing&sc3=6
야한(...) 만화. 성적인 개그를 주로 하는 만화. 19금은 아니군. 참고로 august 작가는 독특한 가치관을 가진 작가로 작가의 전 작품들은 굉장히 음울한 분위기의 작품이 많다. 구로막차오뎅한개피에도 아주 가끔이지만 음울한 내용이 올라오기도 한다.

꾸나꼬무 이야기 - 평점 7
http://stoo.asiae.co.kr/cartoon/ctlist.htm?sc1=cartoon&sc2=ing&sc3=4
군대 만화. 짬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의 만화이지만 재미있다.

이말년씨리즈 - 평점 8
http://kr.news.yahoo.com/service/cartoon/shelllist.htm?linkid=toon_series&work_idx=74
병맛 만화(...). 이말년씨리즈는 웹툰 최초로 야후와 네이버에 서로 다른 내용을 연재 중이다.

2인실 - 평점 8
http://toondosi.nate.com/ctrl/simple.mdo?view=/front/webtoon/webtoonCaseList.jsp&query=webtoon.getWebtoonTitleR1:r1,webtoon.webtoonCaseListR:r,webtoon.webtoonCaseListCntR1:r1&TITLE_ID=1002089514
감금 만화(?). 마사토끼 작가가 이야기, 신군 작가가 그림을 맡은 작품. 참신한 소재로 아직 초반임에도 흡입력이 굉장하다.

킬더킹 - 평점 9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masaruchi&categoryNo=3
두뇌 싸움 만화. 그림체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겠지만 그림체만 견뎌내면 정말 볼만한 만화다. 마사토끼 작가의 작품은 이런 분위기가 많은데 카이지 작가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 기발한 게임과 잘 짜여진 두뇌싸움이 일품.

청과적 - 평점 8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masaruchi&categoryNo=21
주인공 엿먹는(...) 만화. 대단히 독특한 전개의 만화인데 주인공의 멍청함에 경악하게 되는 만화다. 후반 전개가 굉장히 기대되는데 연재가 다소 느린 것이 흠. 마사토끼 작가가 현재 어마어마한 양의 이야기를 써내고 있으니 이해는 간다.

먼나라 이웃나라(아제로스) - 평점 8
http://horobi.egloos.com/category/먼나라이웃나라(아제로스)
워크래프트 세계관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풍의 그림으로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품. 워크래프트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bserver21
10/02/13 12:44
수정 아이콘
와 이걸 다 보시는 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웹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10/02/13 12:47
수정 아이콘
수...수사9단이 6점이라니...ㅠㅠ
DynamicToss
10/02/13 12:49
수정 아이콘
연재중인 작품만 하신건가봐요.완결난 작품 하나도 없는거 보면.. 혹시 완결난 웹툰도 평점 매기신거 있나요?

완결난 웹툰 평점도 궁금한데
10/02/13 12:54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제가 본것 중에서는 Daum 만화 중 강풀 - 타이밍, 어게인, 26년, 이웃사람 그리고 지금 퍼펙트게임 연재하시는분이 그리셨던 미확인거주물체 그리고 누가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수인형, 향연상자 네이버 만화 중 고향의꽃, 우월한하루, 향수가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적고 보니까.. 대부분 스릴러물이네요;;
10/02/13 12:55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저도 완결 웹툰 추천이 있으면 좋겠네요.
일일이 다 평점 매기진 않더라도 '완결웹툰 이것만은 봐야한다' 정도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연재작은 들여다 보기가 부담스러워서...
블랙독
10/02/13 12:55
수정 아이콘
2009년 최고의 트렌드는 역시 기승전병!
김연우
10/02/13 12:59
수정 아이콘
연민의 굴례, 어서오세요 305호에, 제 취향 속에서 투탑입니다. 다음은 R에관하여, 퍼펙트 게임 정도.

완결이라면
대부분 추천하는 하일권씨 씨리즈 (3단합체 김창남이라던가), 강풀 타이밍 시리즈, 이림류 순정만화(R에 관하여), 강도하 씨리즈에... 도자기, 악연(악당의 사연, 다음만화), 퍼펙트 게임 시즌1, 정도가 재밌었네요.
10/02/13 12:59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마음의 소리가 없군요;; 정글고랑 양대산맥이었는데 둘 다 접을 때가 됐는데...음...
모모리
10/02/13 13:00
수정 아이콘
Observer21님// 흐흐. 제가 워낙 만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요.
짱구님// 수사 9단은 추리만화로서는 너무 빈약하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스릴러로 노선을 바꾸면 더 잘 될 작품일지도 모르는데요.
DynamicToss님// 완결작 위주로도 소개글을 써볼까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모모리
10/02/13 13:02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 저랑 취향이 굉장히 비슷하시군요. 흐흐.
EzMura님// 마음의 소리는 제가 보는 작품이 아니라서요.
김연우
10/02/13 13:06
수정 아이콘
마음의 소리, 정글고, 호랭총각, 수사반장등은 지금도 보긴 보는데 너무 오래 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너리즘이 느껴지는거 같아서.

포털사이트에 연재하지 않는 것중, 마사토끼님 강추합니다. 마사토끼님 고려하면 연민의 굴레, 어서오세요 305호와 함께 쓰리탑으로 변하지요.
모모리
10/02/13 13:08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 아 너무 포털만 생각했네요. 마사토끼님 작품은 다들 재미있죠. 연재도 성실하신 편이고.
노때껌
10/02/13 13:15
수정 아이콘
수사 9단은 그럭저럭 볼만하긴한데 작가분이 그림을 너무 심각하게 못 그리시는 것 같아요. 연재도 꽤 오래하셨는데 아직까지 주인공들 얼굴이 몇회지나면 바뀌어 보입니다.
Christian The Poet
10/02/13 13:17
수정 아이콘
양영순 작가 같은 경우에 연재중단은 외압 때문이 아니던가요.
작가의 불성실함하고는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큭큭나당
10/02/13 13:23
수정 아이콘
마음의 소리는 이제 안봅니다.
맨날 비슷비슷한 패턴에 별로 재미도 없더라고요;;

요즘 보는건 정글고, 생활의 참견, 어른스러운 철구, 남기한엘리트만들기, 실질객관동화 정도네요.
정글고는 전에 끝났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의 참견, 어른스러운 철구, 남기한엘리트만들기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실질객관동화는 베스트도전일때가 더 재밌었던거 같고요.

베스트도전에선 스마일브러시, 배추걸다이어리, 낭만다이어리 정도 보네요.
슭이로운 생활은 좀 질렸다는..
모모리
10/02/13 13:27
수정 아이콘
Christian The Poet님// 플루타크 영웅전이 외압으로 중단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그 이전에 중단한 사례가 많습니다. -_-a 플루타크 영웅전도 일간스포츠 개편으로 중단한다고 했는데 네이버에선 계속 연재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SentimentalBLEU
10/02/13 13:35
수정 아이콘
연옥님이 보고계셔가 없다니!
제 마음속에서 억수씨는 언제나 넘버 원 웹투니스트이십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중인 연옥님이 보고계셔도 보시고 전작들도 꼭 보세요 최고에요.
개념less
10/02/13 13:37
수정 아이콘
나이트런 하악하악
학교빡세
10/02/13 13:49
수정 아이콘
저도 네이버 웹툰 꾸준히 보는데
요즘은 주호민작가의 신과함께 재밋더군요. 역시 주호민작가!
10/02/13 13: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네이버 투탑은 연민의 굴레, 나이트런 입니다.
연민의 굴레는 뭐 명실상부한 현재 네이버 웹툰 No.1 입니다. 호불호가 다양한 웹툰계에서도 탑을 꼽을때 꼭 끼죠.
이에 비해 나이트런은 좀 취향을 타는 편인데, 좋아하는 사람은 환장을 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미친듯이 까대는 논란의 작품. 물론 저는 전자입니다만.크크
최근에 나온 웹툰 중엔 신과 함께가 괜찮더군요. 위의 평점 중에 GM은 극악의 연재속도만 아니면 8~9점은 기본일텐데. 하지만 한국의 헌터x헌터이므로 저도 평점 1점에 동참합니다.
나는 고발한다
10/02/13 13:58
수정 아이콘
파란닷컴의 바둑삼국지 추천합니다. 잠시 연재중단되긴 했지만, 이 만화는 웹툰의 역사에 남을 명작입니다.
윤성민
10/02/13 13:59
수정 아이콘
샤다라빠님의 네이트카툰 다음카툰과 최불암의 불암콩콩코믹스도 추천합니다 ⓑ
모모리
10/02/13 14:03
수정 아이콘
나는 고발한다님//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연재 중단이 길 거 같네요.
10/02/13 14:04
수정 아이콘
오호? 방금 네이버 웹툰 뒤적이다보니 쿠베라가 정식 웹툰으로 올라왔었네요. 도전만화 시절에 주목하던 웹툰이었는데. 아직 예고밖에 안 떴지만, 판타지 웹툰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한번 보시길.
Mr.쿠우의 절규
10/02/13 14:06
수정 아이콘
강철남을 그린 현용민 작가의 도대체 왜?인구단(http://comic.enclean.com/ctn/cartoonWorkList.do?ctnId=44)
같은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청설모 작가(낭만돼지 데이지)의 자동차 카툰(http://comic.enclean.com/ctn/cartoonWorkList.do?ctnId=2)
2개 더 추천합니다.
완행인간
10/02/13 14:59
수정 아이콘
저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인 '악연', 이 작품 조금 불쾌하더군요.
딱히 잔인하거나 비도덕적인거 못보거나 거부감 들어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무덤덤해하는)
근데 왠지 이 만화는 자극적인 소재에 자극적인 설정을 하고 자극적인 연출로
오로지 그로테스크한 느낌 그거 하나만을 노려서 독자를 자극하고 반응을 얻어내는 느낌을 받습니다.

현재 15화까지 나와있는데 재미있긴 합니다.
1화부터 다시 보라고 해도 또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헌데 되돌아생각해보면 이 만화는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뭐 메세지, 교훈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큰 줄기가 되는 스토리가 안보입니다.
그냥 상식에서 벗어난 기괴함과 계속되는 살인으로 자극만 끊임없이 줍니다.
흡사 스너프 필름 보는 느낌이랄까...

작가블로그에선 싸이코패스의 특수성과 살인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다룬다고 말은 하는데
이게 과연... (해당웹툰덧글란엔 중2병 환자들만 대거 양산중...)
Observer_
10/02/13 16:00
수정 아이콘
저는 네이버에서 동물들 싸우는 만화하고 연옥님이 보고계셔가 제일 좋더라구요.
그림체나 스토리는 정반대지만 동물들 나와 싸우는 만화는 그 터프한 그림체때문에(그리고 간간이 터지는 동물드립이라든지...),
연옥님이 보고계셔는 본편도 공감가는 바가 많지만
독자들이 남기는 사연을 만화 한컷으로 표현해주는 서비스컷(?)이 되게 마음에 남더군요.
그리고 완결됐지만 도자기...는 꼭 한번 보시는게 우리나라 자기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감동도 찾을수 있을 거구요,
호연님 건강문제때문에(지금은 완치됐다는군요)연중되긴 했지만 야후 꿈의 주인도 그럭저럭 괜찮았던거 같아요.
슬램덩크
10/02/13 16:23
수정 아이콘
조금 딴소리지만 어제 오랜만에 생각나서 마린블루스 홈페이지 가봤더니 2007년을 끝으로 더이상 연재를 안하네요
엄청 어릴때부터 꾸준히&가끔씩 계속봐왔는데 군입대 3달전쯤에 시즌끝나서 입대랑 맞물려서 좀 기분이 묘했는데
입대전이랑 전역후랑 사이트모습이 거의 똑같은거보고 좀 당황했음 원래 다이어리는 매년 파는줄알았는데 2010년 다이어리 광고도없고

그런데 입대전에 봤었던 정글고랑 마음의소리는 전역후에도 연재하는거보고 깜짝놀랐다는.. 오랜만에보니까 역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구요
아, 근데 낢이야기(맞나?) 아직도 연재하나요?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수야스토리도 그렇고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승리하라
10/02/13 16:40
수정 아이콘
샤다라빠의 풋볼다이어리가 짱
모모리
10/02/13 16:42
수정 아이콘
완행인간님// 우선 현재는 이야기가 전개를 위한 준비 중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남자의 살인의 이유가 나왔고 이제 여자의 살인의 이유가 나올 차례겠죠. 둘의 살인 이유가 나온 다음에 본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아요. 여자가 자기 살인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부분이 나온 것을 볼 때 이후에 저 걸 부정하는 얘기가 나오겠죠.

그보다 남자가 주인공인지 알았는데 페이크 주인공 냄새가.. -_-a
모모리
10/02/13 16:43
수정 아이콘
승리하라님// 샤빠님의 웹툰도 최고지만 제가 축구를 싫어하는 관계로. 흐흐. 꼴데툰이나 야구 웹툰은 재밌게 감상 중입니다.
王天君
10/02/13 16:44
수정 아이콘
어디 볼까..했는데 어서오세요 305호에 가 십점을 받은 걸 보고 이 글이 꽤나 신뢰성이 높은 글이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이 작품. 정말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드라마나 시트콤화가 되도 충분한 작품입니다.
일단 재미있구요. 민감한 소재인 동성애를 대책없는 휴머니즘이나 단순한 백합물로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현실적인 시각에서 바라봅니다. (지금 연재한지 꽤나 됐는데도 아직도 주인공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쉬이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리얼하지요)
이 작품은 이야기를 끌고가는 플롯의 전개가 아주 훌륭합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따로 있으면서도 에피소드 끝나고 땡, 이게 아니라 정말 실제 삶처럼 에피소드의 끝이 또다른 시작이 되고, 새로운 이야기를 구축해나갑니다. 주인공의 삶에서 성적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개연성이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일반 웹툰들은 아무리 그림을 잘 그리고 뻥뻥 터져도 기본적인 스토리 전개에서 너무 부실한데요 이 작품은 작가가 고심을 한 흔적이 많이 보이고 늘어지거나 후딱 해치워버리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아요.
또 개그도 너무 유치하거나 만화스러운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작품 속 상황을 가지고 웃기는 게 대부분이라서 굉장히 깔끔합니다.(개인적으로 그림체나 개그 스타일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의 느낌이 좀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서오세요...가 네이버의 최고의 웹툰인 것 같더군요.

마음의 소리는 보면 이제 한숨만 나옵니다. 밑도 끝도 없이 던지는 무리수들의 향연이에요. 유종의 미를 이미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친구
10/02/13 17:06
수정 아이콘
여러분, 네이버 '구름의 노래'도 정말 재밌어요..ㅠㅠ 작가분 그림도 정말 잘그리시고 개인적으로
구름의 노래와 TLT2를 제일 좋아하는데 얘기가 없네요..
정지율
10/02/13 17:35
수정 아이콘
전 생활웹툰이 좋아서 나이스 진타임이랑 일상날개짓이 좋아요. 두 작품 다 베스트 도전만화가때부터 봐서 그런가 애착이 크고요. 특히 가람이... 정말 가람이같은 아들이라면 결혼해도 좋을거 같다! 라고 생각할정도로 사랑스러워요. 흑흑. 물론 꼬꼬댁님이 그만큼 가람이를 잘 키우신 덕이겠지만. 와라 편의점은 그래도 7, 8점 정도는 줘도 좋을거 같고 마음의 소리는 그냥 생각없이 보면 편해요. 히히.-_-
10/02/13 17:43
수정 아이콘
위에 나온 웹툰 중에는 5개 정도 보고있네요. 예전엔 요일별로 챙겨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요즘엔 바빠서 몰아서 보려니..휴
특히 전 노블레스, 몽타주를 재밌게 보고있는데..확실히 노블레스 늘어지긴 하더라구요. 흑
크로마뇽인
10/02/13 17:58
수정 아이콘
흠.... 의외로 사색전청이없네요... 사색전홍 다음편인데 재미있어요!! 사색전청 추천! 아.. 보실분은 사색전홍부터 보시는게 순서입니다~
메를린
10/02/13 18:02
수정 아이콘
아론의 무적함대. 정말 귀엽고 재밌는데...4점;
장군보살
10/02/13 18:39
수정 아이콘
오.. 좋은 댓글들 많이 보고갑니다. 제가 몰랐던 좋은 웹툰이 이렇게나 많았군요. 지금 현재 네이버에서 몽타주와 악연만 보고있는지라.. 다른 작품도 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마음의 소리 왜 연재종료 안하죠? 정말 이렇게 재미없을수가 있다니..
10/02/13 18:50
수정 아이콘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숨은 진주 찾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흐흐 혹시 이쪽 리뷰할 수 있는 분 계신지..
모모리
10/02/13 19:16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그림체는 정말 귀여운데 그림 덕에 날로 먹는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_-a 저도 초반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Pygmalion
10/02/13 19:44
수정 아이콘
파란닷컴에서는 바둑삼국지(다만 연중 크리ㅠㅠ)와 앙쌍블 추천합니다.

바둑삼국지야 두말 할 필요없는 초명작이고
앙쌍블은 숨겨진 수작입니다. 스토리, 개그, 연출 다 우수합니다. ^^
특수알고리즘
10/02/13 20:27
수정 아이콘
킬더킹과 어서오세요 305호에 두개 지금보러갑니다. 본문만보고는..그냥 사람마다 취향이다르니까 참고삼아 읽으려고했는데 댓글들 반응도 좋네요. 킬더킹은 제가 좋아하는소재라서..그림체는아직안봐서 모르겠지만 카이지정도만됐으면 좋겟네용.. 어서오세요 305호는..동성애..그것도 남자끼리지않나요? 얼핏본것같은데..여튼..주제가 너무너무 혐오스러워서 안봣는데..그래도 믿고 함보려구요~ 지금 정주행하러갑니다~ 크
Sucream T
10/02/13 21:29
수정 아이콘
저도 네이버웹툰의 '연옥님이 보고 계셔'를 최고의 웹툰으로 꼽고 싶네요.
10/02/13 22:11
수정 아이콘
네이버 웹툰평점은 그리 큰 의미를 부여할 게 못되지요.

재미없는 만화는 아예 클릭조차 하지 않으니 낮은 평점을 줄 일이 생기질 않죠.
계속 보는 소수의 독자들은 재미있어서 보는 것일테니 고평점을 줄 것이고...
평점보다는 평가인원수가 더 중요하지 않나 합니다.

일일 평가인원이 2~300 에 불과한 비인기작들은 대부분 평점이 10점 만점에 가까울만큼 높습니다.
마음의 소리의 경우, 기대치가 매우 높은 최고인기작이기에 가끔 날림으로 먹는화에서 왕창 평점을 까먹는 관계로
평균평점은 다소 낮지만 평가인원수는 수천명으로 압도적이죠.
10/02/14 01:00
수정 아이콘
연민의 굴레 정주행 끝냈습니다. 잼있었네요 잘봤어요
간지미중년
10/02/14 01:27
수정 아이콘
요즘엔 퍼펙트게임 시즌2가 제일 재미있네요. 또 다른건 툰도시에 연재되는 풀때기 정도?
그녀를 기억하
10/02/14 04:48
수정 아이콘
인터넷 커뮤니티 서핑 많이 하는 분들은 이말년시리즈의 숨겨진 소스에 깔깔깔 웃는 경우 많을겁니다.

전 그래서 이말년시리즈를 좋아합니다.

그건 그렇고 GM 2010년 안에 무조건 완결짓는다고 했는데,

이미 지난편 나온지 2달이 되어갈 뿐이고!
롯데09우승
10/02/14 07:53
수정 아이콘
노블레스가 늘어지긴해도 저기 위에 언급한 웹툰중에 제일 낫던데...
10/02/14 08:46
수정 아이콘
세상엔 마본좌가 두 명 있습니다. 예전의T_T 마재윤 선수와 마사토끼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636 [일반] 대선 예비후보 11명의 능력치 [20] 설탕가루인형4778 10/02/18 4778 0
19524 [일반] 요즘 보는 웹툰 소개 [49] 모모리12478 10/02/13 12478 0
19494 [일반] 걸그룹계를 NPB식 양대리그로 나누어 서술해보았습니다 [24] 사이문6025 10/02/12 6025 1
19476 [일반] 우리의 삼국시대는 왜 그리도 길었지요? [16] 개떵이다4842 10/02/11 4842 0
19448 [일반] 촉나라는 형주에 대한 미련을 접었어야 했는데... [46] 개떵이다6946 10/02/10 6946 0
19404 [일반] 항공사를 운영하는 고전게임, 항공사판 삼국지! - 코에이社 에어 매니지먼트 2 [31] Alan_Baxter9646 10/02/09 9646 0
19204 [일반] 제갈량빠의 심금을 울리는 글. [13] sungsik5913 10/01/30 5913 0
18918 [일반] '일본어 잔재론' [41] 나, 유키호..6297 10/01/14 6297 1
18539 [일반] 조조 삼부자와 제갈량이 쓴 시들. [25] sungsik9566 09/12/26 9566 0
18482 [일반] 제갈량이라는 인물 알면 알수록 더 대단하지 않습니까? [66] kdmwin9285 09/12/23 9285 0
18172 [일반] 국내 배우로 삼국지 캐스팅을 한다면? [52] 와이숑6319 09/12/10 6319 0
18071 [일반] [인증해피] 본격연재글 - 내 사랑 맥스녀! 3부 [18] 해피4938 09/12/05 4938 0
17866 [일반] 선동렬, 류현진, 제갈량 [20] 굿바이레이캬5527 09/11/27 5527 0
17781 [일반] 강호동씨 한우 사건 관련 기사 [74] 마루가람6428 09/11/24 6428 0
17617 [일반] (영화예고)전우치 [33] 벌쳐의 제왕4609 09/11/18 4609 0
17290 [일반] 역사) 시대에 따른 장군들의 역할 모델 변화 [7] swordfish3349 09/11/06 3349 1
16708 [일반] 위연의 자오곡 계책은 성공했을까? [16] sungsik9173 09/10/15 9173 1
16473 [일반] 제갈량과 유선의 대사면 [10] sungsik5489 09/10/06 5489 0
16135 [일반] 삼국지 캐릭터 중 누구를 좋아하시는지요? 그리고 누구를 싫어하시는지요? [89] Humaneer5232 09/09/21 5232 0
15925 [일반] 기대되는 게임이 생겼네요 [16] Joker_6336 09/09/12 6336 0
15826 [일반] 90년대의 pc게임 패키지 가격은 왜이리 비쌌을까요? [109] 라울8077 09/09/08 8077 0
15427 [일반] [삼국지] 254~256년, 강유의 전성기. [26] 나이트해머6749 09/08/23 6749 1
15361 [일반] 제갈량에 대한 이해 2 [19] sungsik6002 09/08/20 60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