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전에서 전반 초반에 슈팅시도 했는데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클라스니치가 넣어주네요.

전체적으로 오늘 움직임도 좋고 약간 오바 보태서 정말 이제 볼턴의 핵심선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내심 빅4의 경기가 보고싶어서 사실 평소에 불만이 있던 사람인데 이렇게 한국 선수가 잘해주니까 기분이 좋네요 -_-

또 경기 자체도 오늘 매우 재밌습니다. 테베즈의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수비가 좀 아쉬웠지만)

또 카힐이 정말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2:1로 앞서가는가 했더니

전반 종료직전 리차즈의 만회골,, 밸라미의 킬패스가 인상적이었죠..

글을 쓰는 순간 클라스니치가 2골 째를 기록해주네요.

정말 경기 재밌어집니다.

경기가 재미있어서 당연히 글이 올라와있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없어서 한번 직접 올려봅니다.

P.S) 박지성선수를 비롯한 다른 해외파 축구선수들도 이렇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또 클럽월드컵도 TV로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