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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9 15:13
비가 꽤 오는 날씨인 것 같네요. 관중석 앞자리를 다 피한 듯.
근데 앞자리에서 비옷이나 우산으로 버티시는 분들도 있네요 ^^;;
09/11/29 16:16
성남이라는 팀이 굉장히 선수층이 두텁네요...
일단 골키퍼만 해도..현국대 2명에..그 많은 선수를 팔아 치우고도 이런 스쿼드를 내세울 수 있다는게 대단하네요..
09/11/29 16:39
챔결올라가면 1차전 2차전 다 결장 되나요..
대놓고 트레블 밀어주기인가;;; 정확한건 잘 모르니 이따 기사나오길 봐야겠네요...
09/11/29 17:03
성남처럼 축구해도 결승가는군요...한골넣고 무한잠그기...10명 수비로 버티다가 결승가긴가는군요...
포항의 운영이 적어도 10배는 뛰어났는데 상당히 안타깝네요...
09/11/29 17:03
이야... 정말....
성남 엄청 잘 막네요. 오늘 포항 공격이 좀 무디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결국 방패가 이겼네요. 포항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깨방정 떨지 말걸 그랬어요.. ㅜㅜ 안 간다고 했으면 이겼을라나;; 크크 우리도 큼직한 거 하나 했으니 트레블은 내년으로 미뤄야겠군요. 쩝.. 아 마지막으로 정성룡 선수..... 친정팀에.... 비수를 ㅜㅜ
09/11/29 17:04
축구사랑님// 운영은 잘 했어도 공격이 너무 산발이었죠..
크로스 시도 조차 안되는걸 보고 성남의 미드필드, 수비수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_-;;;
09/11/29 17:09
정말 성남이 우승하면, 내년부터 마지막경기는 무조건인천이랑해야되겠네요.
비 안왔으면 포항이 이겼을지도? 저는 비때문에 성남이 이겼다고 생각합니다만 성남 수비가 완전 대박..
09/11/29 17:15
이렇게 된거 포항입장에서는 클럽선수권대회나 잘 준비했으면 좋겠네요.
이동국선수의 친정팀 맞대결이 정말 보고 싶었는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09/11/29 18:54
인천의 축복은 현재진행중...
하지만 신태용 감독의 징크스 브레이커도 아직 안 깨졌죠. 아직 최종 결승까지는 멀었으니까. 그나저나 샤빠의 저주는 이제 롯데에게만 통하는 걸까요? http://news.nate.com/view/20091128n03572?mid=s1004 예전에는 K리그에서부터 샤빠의 저주 어찌고 했었는데, 이제 축복으로 바뀐 듯 흐흐
09/11/29 18:54
축구사랑님// 이동국 선수는 전북에 오기 전에 성남에서도 잠깐 뛰었으니까 어느 팀이 올라오든
친정팀 맞대결은 성사 됐었겠네요.
09/11/29 20:44
아 여기서 발목잡히다니... 그리고 제가 오늘 경기보러갔었는데 사람들이 2층으로 올라가서 관중수가 적어보였을듯하네요 . 오늘도 아래쪽 비오는쪽 빼고는 거의다 찼었음..
09/11/30 00:11
저도 경기장 다녀왔는데... 아아 우리의 승점 자판기성남이 언제부터 이렇게ㅜㅜ 올시즌 홈 첫패를 플옵에서 당할줄은 몰랐네요. 이젠 (제게는)끝난 잔치, 과연 KBS스포츠 뉴스는 어떻게 포장 해 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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