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18 19:26:08
Name 뜨거운눈물
Subject [일반] [잡담]정말 매력있는 여자분의 기품있는 스타일
저는 예전부터 일명 귀엽다는 스타일에 스타일을 가진 여자분 혹은

날카로운 고양이형? 스타일을 가진 여자분 보다는 기품있는 외모를 가지신 여자분에게 호감이 갔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 있을까요?

어쨋든 기품있는 스타일을 가진 여성분이란 아마 그 여자분의 외모가 많이 좌우 할 것 입니다.

기품있는 외모를 가지신 여자 연예인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네요 남자연예인으로 치자면

배용준 류진씨같이 기품있는 스타일의 같은 느낌이 여자분에게서도 풍기는 이런것이 아마 기품있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뭔가 지적이게 보이고, 행동이나 말투에서 기품같은게 느껴지는 것

이렇게 써보니 제가 옛날 조선시대에 명문 가문집안에서 며느리을 얻을때 따지는 기품처럼 저도 그렇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한편으로 귀여우신 스타일의 여자분도 정말 인기가 많고,뭔가 고양이형? 스타일의 여자분도 인기가 많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품있는 스타일의 여자분이 좋은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여성분이 매력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릴리러쉬
09/11/18 19:28
수정 아이콘
전 젤 먼저보는게 말투랑 목소리 그리고 피부입니다.
바나나맛우유
09/11/18 19:29
수정 아이콘
저랑은 전혀 반대네요.. 기품있거나 도도한 매력은 사귀면 좀 힘들어서..

전 귀여운 외모에 살짝 백치미 있는 성격을 좋아합니다.. 외모는 단아하면 좋구요.
09/11/18 19:30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착하게 생겨야합니다. 선한 인상...
눈이 처지거나 크고 코가 동그란 인상이 선하더군요.
이지애 아나운서가 대표적...눈은 김정은씨 눈이 참 착해보이더라구요.
흔히 강아지눈이라고 하는...
하르피온
09/11/18 19:34
수정 아이콘
이미연씨는 어떨까요...기품이라니 생각나는군요
델몬트콜드
09/11/18 19:39
수정 아이콘
전 치마입으면 다 좋습....
김영대
09/11/18 19:40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된장녀의 반대되는 여성.
외모적으론 귀여운 여자.
애교있음 완전 땡큐. 심장까지 녹아듬.
뭐 이렇게요. 크크
소인배
09/11/18 19:41
수정 아이콘
숏컷에 깔끔하고 머리 좋게 생긴 타입? -_-;
뜨거운눈물
09/11/18 19:52
수정 아이콘
소인배님// 꼭 그렇게 머리스타일을 해야지만 기품있다고 말 할수 없는거 같아요..

머리스타일이 길던 짧던 진짜 외모에서 부터 저 분은 진짜 귀족같다는 외모를 가지신분들이 있거든요..
화잇밀크러버
09/11/18 19:53
수정 아이콘
한가인씨같이 생긴 여자요...

농담이고 검은 정장이 잘어울리면 좋더군요.
Budweiser
09/11/18 19:54
수정 아이콘
봤을 때 참~~~ 한 사람이 좋더군요. 이쁜거랑은 별개로..
그리고 선이 날카로운 사람보단 동글동글, 선하게 생긴 사람.
예로는 한지민??^^
09/11/18 19:57
수정 아이콘
기품있는 여자하면 떠오르는 분은 송윤아!!^^
一切唯心造
09/11/18 19:59
수정 아이콘
귀여운 외모. 피부색은 상관없고 깨끗한 외모. 그리고 입술이 예뻤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딱 드는 입술은 본 적이 없네요.
오즈의맙소사
09/11/18 20:01
수정 아이콘
하얀색 샤넬백이 잘어울리는 여자-_-;
김환영
09/11/18 20:02
수정 아이콘
세바퀴에 나오시던 그레이스최 가 딱 그 범주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09/11/18 20:11
수정 아이콘
김주하아나운서가 머리속에 떠오르네요
09/11/18 20:14
수정 아이콘
기품있어 보이느냐 귀여워 보이느냐보다는 실제 성격 행동이 기품있거나 귀엽거나 참하면 장땡.
어떻게 생겼느냐를 따지기에는..사실 각자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 보여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뭐.. 굳이 따지자면 인상이 선하고 편한게 좋습니다.
09/11/18 20:30
수정 아이콘
애교없는 여자요...
애교없는 여자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애교를 부리거든요.
아무한테나 애교부리는 사람은 싫네요. ^^

저도 기품 좋아합니다. 현모양처스타일~거기에 절제된 섹시미면 작살이죠
릴리러쉬
09/11/18 20:31
수정 아이콘
기품하면 그 누구지 탤런트분 이름 있는데..
신 뭐였나..그분이 떠오르는데..
한복이 참 잘 어울리던분..
지금은 결혼하신..
09/11/18 20:52
수정 아이콘
모두 다 말은 이렇게들 하셔도 사실 이쁘면 장땡인거죠.
09/11/18 20:57
수정 아이콘
참 희한한게,
못이룬 첫사랑과 닮았다면 마음속에는 이미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더라구요.
객관적으로 뛰어난 외모완 상관없이 첫사랑그녀와 닮은 사람이라면 호감부터 가는게.. 희한하더라구요..

다들 그렇진 않은가요?
09/11/18 21:01
수정 아이콘
저는 어머니가 단발머리여서 그런지 긴 생머리의 여자보다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여자가 그렇게 좋더군요.

단발머리 때의 티파니, 윤아에 빠졌었고, 지금은 황정음, 나르샤에 빠졌습니다.

추가로 어른들에게 공손하고(착한 성품에 포함되겠죠?), 애교도 적당히 있고, 털털한 성격을 가진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나열하고 나니까 제 첫사랑의 모습이군요 ^^;;
정지율
09/11/18 21:10
수정 아이콘
모두 다 말은 이렇게들 하셔도 사실 이쁘면 장땡인거죠.(2)
바나나맛우유
09/11/18 21:14
수정 아이콘
모두 다 말은 이렇게들 하셔도 사실 이쁘면 장땡인거죠.(3) < 이 말은 진정한 진리입니다만.
각자 취향에 따라 이쁘다고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니 이런 글도 나오는거겠죠
남자는 단순히 이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쁘다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그리 단순하지도 않습니다. 하하
09/11/18 21:47
수정 아이콘
이쁘면 장땡 (4)
자메이카
09/11/18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기품있는 여성분을 좋아라 합니다.
기품이란 단순히 외모나 옷차림새같은 외적인 부분이 아닌, 내적인 부분에 의해 발산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무림계의 고수가 오랜시간동안 내공을 갈고 닦는 것처럼 -_- 기품 또한 평소의 생활에서 빚어지는 것 같습니다.
09/11/18 22:13
수정 아이콘
윗분들은 이쁘면 장땡이라는데 그다지요 이뻐도 정이 안가는 타입이 있지 않나요 -_-;;
저는 일단 외모가 이상형과 비교했을때 떨어지더라도 저는 옷을 입거나 꾸미는데 남 의식 안하고
유행타기 보다는 하고싶은데로 꾸미는 분 좋아합니다. (물론 어울려야겠죠.)

일반적으로 패션센스를 보는 이유는 저런 코디를 하는 분들이 성격도 소탈하고 자기애가 강하더라고요.
저는 역시 그런분들 좋아하고요.

연예인중에서는 그래서 보이시한 미소년 스러운 케릭터의 연예인들을 좋아해요.
예전에는 커피 프린스의 윤은혜 요즘에는 나르샤 박신혜씨가 되겠죠.
09/11/18 23:04
수정 아이콘
성격이 최우선이고 그담에 이뻐야 합니다.
저는 얼굴값하는 여자분들이 싫더라구요.
이쁜건 좋아하는데 자신이 이쁜걸 잘 아는 분들은 별로...
그 숨겨진 매력이 있는데 발산을 잘 못하는... 그런분들이 좋더라구요 ^^;;;
탈퇴한 회원
09/11/19 04:15
수정 아이콘
똑똑한 여자. 공부 잘하는 여자. 내가 갈림길에 서있을때, 옳은 길을 알려줄 수 있는 선생님같은 여자. 내가 힘이 들때 기댈 수 있는 누나같은 여자.

외모는 거의 안보지만.. 유일하게 보는 외모가 있다면 키가 작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172라서...
09/11/19 04:20
수정 아이콘
둥이님// 그러니까.. 굉장히 우월한 여자분인데,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여자분을, 어리버리할 때 잽싸게 채가시겠다 뭐 그런거군요!
09/11/19 16:56
수정 아이콘
OrBef2님// 너무 날카로우시면 곤란합니다. 하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830 [일반] 하품 때문에 눈물을 흘리다 [3] 뜨거운눈물3832 10/10/17 3832 0
25751 [일반] 현 경제상황에 대하여 [9] 뜨거운눈물4691 10/10/14 4691 0
25589 [일반] 좋은 앨범이 출시 되었습니다 [4] 뜨거운눈물4970 10/10/07 4970 0
25565 [일반] 요즘 군대이야기 [45] 뜨거운눈물6907 10/10/06 6907 0
25521 [일반] 타블로 관련 논란이 끝나지 않은것 같습니다 [115] 뜨거운눈물9810 10/10/04 9810 0
25381 [일반] 내가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이유 [4] 뜨거운눈물4269 10/09/27 4269 0
25317 [일반] creep의 여러가지 버전들 [23] 뜨거운눈물6897 10/09/24 6897 0
25233 [일반] 내가 알고있는 우울한 노래들 [5] 뜨거운눈물4138 10/09/19 4138 0
25022 [일반] 어느 풋사랑 이야기 [1] 뜨거운눈물3387 10/09/12 3387 0
24761 [일반] 통기타 배우고 싶은 짧은 영상 [19] 뜨거운눈물4954 10/08/31 4954 0
23475 [일반] 잉여인간 [24] 뜨거운눈물5923 10/07/13 5923 0
23244 [일반] 푸념)살빼기가 이렇게도 힘든가 ㅠㅠ [28] 뜨거운눈물4210 10/07/01 4210 0
22639 [일반]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 하며 쓴 노래들 [10] 뜨거운눈물5771 10/06/06 5771 0
22106 [일반] 바이브 4집에 대하여 [14] 뜨거운눈물4301 10/05/21 4301 0
18119 [일반] 군대갑니다. [11] 뜨거운눈물3607 09/12/08 3607 0
17896 [일반] 보편적인 슬픔 짝사랑 [5] 뜨거운눈물3474 09/11/28 3474 0
17773 [일반] 어제 KBS스페셜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진 [22] 뜨거운눈물7226 09/11/23 7226 0
17630 [일반] [잡담]정말 매력있는 여자분의 기품있는 스타일 [30] 뜨거운눈물18828 09/11/18 18828 1
17607 [일반] 제 눈은 여자분들에 사소한것들이 잘 보이네요 [59] 뜨거운눈물6214 09/11/17 6214 0
17339 [일반] 우리는 2013년을 볼 수 있을까요? [68] 뜨거운눈물6853 09/11/08 6853 0
16517 [일반] 동전한닢(remix) [30] 뜨거운눈물8396 09/10/07 8396 0
16446 [일반] 정말 그녀는 아름답네요.. [6] 뜨거운눈물6878 09/10/05 6878 0
16356 [일반] 나의 군전역날짜는? [40] 뜨거운눈물4988 09/09/30 49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