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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28 23:31:12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축하] Bon Jovi 19년만에 빌보드 앨범차트 1위
저력의 본조비, 19년만에 빌보드 앨범차트 1위
2007-06-28 14:45:23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관록의 록밴드 본조비가 무려 19년만에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위업을 거뒀다.

본조비는 다음달 7일자 미국 빌보드지의 빌보드 200 앨범차트에서 새앨범 '로스트 하이웨이'로 지난주 1위였던 토비 케이스의 '빅 독 대디'를 밀어내고 발매 첫 주만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로스트 하이웨이'는 '해브 어 나이스 데이' 이후 2년만의 신보이자 본조비의 11번째 정규앨범. 본조비의 앨범이 빌보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1988년 '뉴 저지' 이후 무려 19년만이다.

게다가 본조비는 발매 첫 주에 29만 2000장의 앨범을 판매해 일주일간 록밴드 사상 최다 앨범 판매의 신기록까지 덤으로 세웠다. 조사기관 닐슨 사운드스캔이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1991년 이래 록밴드 앨범의 주간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미국 뉴저지에서 결성해 1984년 '런어웨이'를 발표하며 데뷔한 본조비는 1986년 발표한 'Slippery When Wet'의 수록곡 '리빙 온 어 프레이어'와 '유 기브 러브 어 배드 네임'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빅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이전 록밴드들이 과격한 외적 이미지를 구축했던 것에 비해 소녀취향의 미소년적인 외모를 부각시켜 팝메탈의 대표적 밴드로 군림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와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 본조비 새앨범 '로스트 하이웨이' 표지]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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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된지 25년을 향해가는데 아직도 현역.....
중간에 슬럼프도 있었으나
2000년에 It's my life 로 부활.
그리고 올해 19년만의 1위탈환,
그리고 록밴드 사상 최고 주간 판매량 기록................
80년대 메탈밴드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본조비,.
음악 장르는 바뀌었으나 '장르 본조비'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본조비, 계속 있어줘서 고맙고
또한 퇴보하지 읺고 오히려 진보하고 있는 당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

PS1: 앨범 삽시다.
PS2; 10월달에 14년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하는군요.(아니면 어쩌지......)
PS3:
(아래 자료의 출저는 wikipedia의 본 조비 카테고리입니다)
Bon Jovi(84년 1월)                 - 미국 43위, 미국 내 총 200만 인증, 전 세계 400만 이상 판매
7800° Fahrenheit(85년 4월)      - 미국 37위, 미국 내 총 100만 인증, 전 세계 300만 이상 판매
Slippery When Wet(86년 4월)   - 미국 1위, 미국 내 총 1200만 인증, 전 세계 2,600만 이상 판매
New Jersey(88년 9월)            - 미국 1위, 미국 내 총 700만 인증, 전 세계 1,700만 이상 판매
Keep The Faith(92년 11월)      - 미국 5위, 미국 내 200만 인증, 전 세계 1,700만 이상 판매
These Days(95년 7월)            - 미국 9위, 미국 내 100만 인증, 전 세계 1,000만 이상 판매
Crush(2000년 6월)                  - 미국 9위, 미국 내 200만 인증, 전 세계 1,100만 이상 판매
Bounce(2002년 10월)              - 미국 2위, 미국 내 50만 인증, 전 세계 500만 이상 판매
Have A Nice Day(2005년 9월)   - 미국 2위, 미국 내 100만 인증, 전 세계 500만 이상 판매
Lost Highway(2007년 6월)        - 미국 1위, 전 유럽차트1위(2000년부터 4개앨범 연속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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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07/06/28 23:35
수정 아이콘
공연 꼭 가는겁니다!!
14년만에 다시 보는군요~ >ㅁ <

맴버교체 없이 한결같은 본 조비~ 정말 대단하죠..(물론 알렉 존 서치 옹 께서 탈퇴 하시기는 하셨지만 ㅠ_ ㅠ)
My name is J
07/06/28 23:35
수정 아이콘
내한 공연!+_+
10월...아아 그때는 거진데.....
낭만토스
07/06/28 23:37
수정 아이콘
저 엘범 표지는 제리 브룩하이머가 생각나네요. 그....
새벽오빠
07/06/29 00:19
수정 아이콘
호불호를 떠나서 정말 오래가는 밴드네요-_-b
여자예비역
07/06/29 00:45
수정 아이콘
으하~ 가야겠네요~~~
marchrabbit
07/06/29 01:2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오래 걸렸군요. 19년이나 걸렸다니.
공연은 가보고 싶지만 팬도 아니고 비용대 효율 대비로 패스.
(미국 라이브를 보니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쉽더군요.)
07/06/29 07:28
수정 아이콘
본 조비!! 어떻게 해서든 봐야하는데...
루모스
07/06/29 14:03
수정 아이콘
덩실덩실~~
미스치루
07/06/29 14:30
수정 아이콘
기자가 잘못 해석을 했는지 중간에 록밴드 일주일 최고판매량이라고 하는데요.
그거 잘 못 된거 아닌가요?
본조비가 It's my life로 부활했을 때 저도 덩실덩실~

전 앨범표지를 보는 순간 Nickelback의 All The Right Reasons앨범이 생각났죠
이 앨범 징그럽게 많이 들었는데 본조비 앨범도 그렇겠죠?
07/06/29 21:46
수정 아이콘
Bon Jovi 참 평가절하 많이 당했는데..
제가 다 영광스럽네요
젯나이트
07/06/30 00:38
수정 아이콘
이제는 락 밴드가 아닌 컨트리 밴드.
빌보드 차트에서도 락 차트가 아닌 컨트리 차트에 올라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창해일성소
07/06/30 01:54
수정 아이콘
미스치루님// 잘못된거겠죠...
요즘은 캐먹튀(?)지만 LB의 "초코불가사리와 핫도그냄새나는 물"이 일주일에 백만을 넘겼죠.
이선홍
07/06/30 14:20
수정 아이콘
혹자는 존 본 조비의 외모 덕을 많이 봤다고 하지만
그 빛나는 외모 탓(?)에 음악적인 평가는
지금껏 제대로 받지 못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내한 공연 갑니다! 아자아자아자!
07/06/30 22:23
수정 아이콘
아메리칸 아이돌에도 나왔던데 늙지 않는 본조비 형님.. This ain't a love song~~~
07/06/30 22:56
수정 아이콘
젯나이트//컨트리 밴드.ㅠㅠ;; 가장좋아하는 [Keep The Faith]를 또 한번 들어볼수있나했지만...그들의 음악성향에 대해서 제가 왈가왈부할건 아니지만,더 이상 이 형님들은 제가 원하는 음악은 더 이상 않하시려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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