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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26 05:07:14
Name Ace of Base
Subject [일반] 제가 선택한 팝스 50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자유게시판에는 음악과 관련된 얘기들이 종종 오가는데요,
여러분께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추천해드릴까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류는 간단합니다.
어렵지도 않고 몽환적이거나 단순히 멜로디가 좋거나 .. 아무튼 듣기 편한곡들입니다.
그래서 메탈이나 재즈 락 이런쪽과는 거리가 멀죠.

브릿팝, 유로팝을 주로 듣고 있구요 국적 불문입니다.^^

밑에 리스트는 순위와 순서는 거의 큰 상관 없구요,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어요.
저는 90년대의 문화를 사랑했던만큼 90년대 음악을 좋아합니다.

40  Wannabe - Spice girls
41  My heart will go on - Celine dion
42  Not going anywhere - Keren ann
43  C'mon Through - Lasse Lindh
44  Photograph - Ranum
45  Because of you - Kelly Clarkson
46  Love - Keyshia cole
47  Lovefool - The Cardigans
48  Wherever you will go - The Calling
49  Stuck - Stacie orrico
50  This Is Not a Love Song - Nouvelle Vague

50위는 얼마전 소울메이트의 OST로도 나왔던 누벨바그의 Thi is not a love song입니다.
보이스가 조금은 시니컬하고 건방져보이지만 듣기에는 정말편한노래^^.
49위는 스테이시 오리코의 Stuck. 뭐 많이들 좋아하시죠?..
48위는 영화 러브액츄얼리 OST (제가 이 영화는 물론 이 영화의 OST도 좋아합니다.)
The Calling의 Wherever you will go 입니다.
47위는 광고CM으로도 종종 쓰이는 디카프리오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구요,
46위는 작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키샤콜의 Love. (중간에 꺾는 부분이 일품이죠^^)
45위는 아메리칸 아이돌의 스타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
작년에 가장 인기있었던 곡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노래는 This is not a love song!!. 연인들간의 사랑노래가아닙니다.^^..
부모에 대한 비통한 심정을 담은노래죠.
44위는 예전 포카리스웨트의 CM으로 나왔던 덴마크 가수 래넘의 Photograph..
(도입부분이 참으로 몽환적입니다.)
43위는 역시 소울메이트 OST 라세린드의 C'mon through
42위는 우리나라에서도 너무 유명한 케런 앤의 Not going anywhere.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한국 CM송으로도 몇번 나왔죠.
41위는 국민가요로 불리우는 타이타닉 OST.
40위는 곧 컴백설이 오고가고 있으며 베컴 부인이 몸담았던 스파이스걸스의 Wannabe.
90년대 중후반 영국 댄스그룹을 이끈 세계적인 그룹입니다.


30  Let's get retarded - Black eyed peas
31  Lady Marmalade - Christina aguilera
32  Get it on the floor - Dmx
33  The Boy Is Mine - Brandy & Monica
34  She - Elvis Costello
35  Me against the Music - Britney spears
36  Forever - Strato varius
37  Pretty boy - M2M
38  If you come to me - Atomic Kitten
39  I want it that way - Back Street Boys

39위는 BSB의 너무 유명한 노래죠. 근데 얘네들은 해체를 했는지 말았는지..
38위는 the tide is hight으로 유명한 영국그룹의 아토믹 키튼의 잔잔한 곡.
37위는 감미로운 여성듀오 M2M의 대표적이면서도 너무 유명한 노래며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노래죠. Pretty Boy.
36위는 한국드라마 첫사랑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락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발라드곡입니다.
35위는 너무나도 유명한 브릿의 곡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노래에는 마돈나가 피쳐링했으며 뮤비도 상당히 볼만하죠.^^ Me against the music.
34위는 영화 노팅힐의 메인 OST로 널리 알려진 엘비스 코스텔로의 She,
33위는 알앤비 듀오 브랜디 앤 모니카의 히트곡 The boy is mine,
32위는 힙합가수중에서 제가 가장 즐겨듣는 Dmx의 Get it on the floor (오리지널곡이 좋죠)
31위는 영화 물랑루즈의 OST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Lady Marmalade,
30위는 설명이 필요없는 나이트 댄스곡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retarded 입니다.


21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 Blue & Elton John
22  All for love -Brian adams
23  Now & forever - Richard Marx
24  Last christmas - Wham
25  Love takes time - Mariah Carey
26  Smooth - Santana
27  All you need is love - Beatles
28  So sick - Ne yo
29  Too lost in you - Sugarbabes

29위는 역시 영화 러브액츄얼리 메인 OST 영국3인조 여성트리오 슈가베이브스의 Too lost in you.
28위는 작년 팝계를 휩쓴 R&B의 신세대 니요의 노래중에서 그래도 그의 대표곡이라면 이 노래죠. So sick.
27위는 MBC무한도전에서 나왔으며 영화 러브액츄얼리의 OST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
26위는 90년대 중반에 히트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산타나의 Smooth.
보이스가 상당히 늘어지면서도 매력적이죠.^^.
25위는 머라이어케리 노래중 그녀에게 가장 감동을 느낀 Love takes time입니다.
저에게 하이노트란 단어를 일깨워준 노래로 이 공연 영상을 보며 계속 무한 재생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다음에 케리 노래중에서는 My all을 좋아합니다.
머라이어케리는 뭐랄까.. 흔하디 흔한 파워풀한 가창력중에서도 목소리가 흐느적거리듯
꺾는 목소리가 휘트니나 셀린과는 다른 매력적인 느낌을 주죠.
한국에서는 화요비씨가 이런 비슷한 목소리를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24위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나오는 노래 웸의 Last Christmas.
23위는 90년대 초 영화 Get away의 OST로 알려졌고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져 유명한 노래 리차드막스의 Now and forver입니다. 안들어보신분들 없으실듯.
22위는 역시 90년대 초 영화 삼총사의 OST로 널리 알려진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 love입니다.
21위는 엘튼 존의 원곡으로 스티비원더, 블루가 리메이크했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입니다.


11  Dreams - Cranberries
12  Tonight - New kids on the block
13  Caribbean Blue - Enya
14  Oh my love - John lennon
15  Color of love - Boys II man
16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17  Back at one - Brian Mckight
18  Kokomo - Beach boys
19  Can't fight the moonlight - Leann Rimes
20  Lately - Stevie wonder

20위권입니다.
20위는 너무나도 유명하고 우리나라 R&B가수들의 우상격인 스티비원더의 대표곡 Lately,
19위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국민가요로 통하는 영화 코요테어글리의 OST 리언 라임즈의Can't fight the moonlight.
18위는 90년대 초 영화 톰크루즈의 칵테일 OST, 비치보이스의 Kokomo입니다.
정말 여름만되면 쿨과 함께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모르시는분들 없으시겠죠.
(모른다구요? 찾아서 들어보시면 아~ 이노래..하면서 아실겁니다.^^)
17위는 R&B의 No.1 브라이언맥나잇의 대표곡 Back at one입니다.
16위는 너무나도 클래식한 노래지만서도 반세기가 지나도 사랑받는 카펜터스의 Yesterday once more.
정말 너무나도 감미로운 목소리의 카펜터스입니다. Top of the world로도 유명하죠.
15위는 보이즈투맨의 Color of love입니다.
이 노래는 제가 사연이 있습니다. 작년에 좋아했고 너무나도 좋아했던 그녀의 컬러링..윽..
14위는 부인 요코를 위한 존레논(비틀즈)의 노래 Oh my love. (너무나 차분하고 감미로운 노래)
13위는 아일랜드의 여신 엔야의 Caribbean Blue입니다.
제가 엔야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자 가장 몽환적인 곡입니다.
들으면 왠지모르게 옛날 생각이나고 향수처럼 과거가 떠오릅니다. 역시 엔야여신의 마력^^
12위는 아이돌 그룹의 원조이자 전설!! Step by Step으로 유명한 90년대초의 최고스타 뉴키즈온더블록의 Tonight입니다.
11위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역시 아일랜드밴드 크랜베리스의 Dreams. (중경삼림 OST이기도 하죠.)



1  The Sound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2  The sign - Ace of Base
3  Torn - Natalie Imbruglia
4  Virtual insanity - Jamiroquai
5  Mmm bop - Hanson
6  Take my breath away - Berlin
7  I'll be missing you - P.diddy
8  I saw you dancing - Yakida
9  Can't help falling in love - UB40
10  Truly Madly Deeply - Savage Garden

호주의 남성 듀오 Savage Garden의  Truly Madly Deeply와
역시 호주의 싱어송라이터Natalie Imbruglia의 Torn은
맥스 2집(97)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세비지가든은 해체했고 아름다운 나탈리 여신님께서도 결혼하셨지만
90년대말 호주의음악을 널리 알린 이들의 노래는 정말 정말 좋습니다.
뭐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대중적으로도 한국에서 유명하죠^^
특히 저는 나탈리를 여전히 좋아하며 그녀의 Torn은 저의 벨소리,컬러링이기도 합니다.

9위 UB40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는 아시다시피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이죠.
90년대 초 빌보드 7주연속 1위의 명곡입니다. 편곡이 잘되어 엘비스보다 더좋은듯합니다.^^

8위는 야키다의 I saw you dancing. 지금 이십대 중반 이상이신분들은 아실테죠?
Ace of Base의 후계자로 나타나 전세계에 스웨덴팝을 다시 널리 알린 여성 2인조 yakida.
노래가 참으로 흥겹고.. 제목은 몰라도 여러분들도 거의 몇번씩 듣다시피했을겁니다.
95년즈음에 나왔는데 자기 의지와는 관계없이 길거리나 메스컴에서 참으로 지겹게들 들으셨죠^^..

7위는 힙합의 전설 노토리어스 BIG를 추모하는 너무나도 유명한  퍼프대디(현재 P.diddy)의 노래구요(원곡은 스팅)

6위는 영화 탑건의 OST입니다.
5위는 핸슨형제의 어린시절 데뷔앨범 음밥이구요, 얼마전에 다시 뭉쳐 음반을냈죠.
특히 메인보컬의 목소리가 미성으로 너무 여성틱해서 많은 오해도 있었습니다.

4위는 브릿팝의 자미로콰이 Virtual Insanity입니다.
뮤비가 참으로 인상적이죠.. 노래도 흥겹고 보이스도 너무좋습니다.
3위는 서두에 설명했던 나탈리 여신님의 Torn.. (여전히 대중매체에 간간히 나옵니다.)

2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 Ace of Base입니다. 제 아이디죠.^^
제2의 Abba로 불리우며 90년대의 음반시장을 주도했던 AOB.
1집이 한국에서만 100만장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전세계적으로 당시 기네스에
올랐었습니다. 그 정점의 곡들이 1집, 그 중에서 빌보드 8주1위의 'The sign'입니다.
그들의 5집 앨범을 기다립니다.!!..

1위는 남성 듀오의 전설이죠. 폴 사이먼, 아트 가펑클의 영화 졸업(1967) OST,
'The sound of silence'입니다. 노래가 굉장히 심오하고 철학적이죠.
폴 사이먼의 생각, 아트 가펑클의 목소리.. 여전히 최고의 곡입니다.
그리고 감동의 노래죠.

또 The sound of silence의 대한 에피소드를 얘기하자면,
우리나라에서 히트한 영화 곽재용의 '클래식'에서 조인성과 손예진이 비를 맞고
뛰어가는 장면의 테마곡으로 이 노래를 쓰려했었습니다.
이 노래를 만든 사이먼은 승락했으나 가펑클의 반대로 결국 자탄풍의 노래로 바꼈죠.
그대신 클래식 OST앨범에 이 노래가 실려있습니다.


저도 쓰면서 느낀것은 잡식처럼 이곳저곳 여기저기 장르불문하고 다양하게 좋아하는것같습니다.
브릿팝, 미국팝, 유로팝 등등..

어떤분께서 자미로콰이를 예로들면서 그러시더군요.
미국팝은 태양처럼 파워가 넘치고 활활 타오르다 꺼지는것 같고,
브릿팝은 달빛처럼 은은하게 스며드는 노래와 비슷하다고 말이죠.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AOB의 유로팝은 정말로 우리나라 정서에도 맞는느낌에
편한곡들이 많습니다.

위의 저의 차트에서 힙합부분이 상당히 소외되어있는데 Ja rule, 50cent, Dmx, Dr.Dre..
이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점점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탈이나 락분야는 문외한이라서 GG입니다 ㅜ.ㅜ
앞으로 배워야겠죠.


Ace of Base는 저에게 너무나도 특별한 존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나온 이들의 앨범이 우리나라 음반시장과 나이트를 강타시킨것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어린 마음도 흔들어놓았죠.

이들따라 학창시절 팝을 즐겨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때 친구들에게 핀잔을 들어왔었죠.-_- (넌 왜 알아듣지도못하는 노래를 듣냐? 라고요..)
하지만 어린시절 우연히 접하며 처음으로 테이프를 구매하게 만든 AOB를 따라서
15년여가 흐른 지금 50선을 추릴수 있을만큼 많은 노래들을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열해놓고 그 노래에대한 생각을 적어놓으며 추억을 회상하는것도
참으로 좋은것같습니다. 지금 제가 기분좋게 글을쓰는것처럼 말이죠.^^

요즘 저는 자미로콰이의 음악에 빠져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좋은 노래 많이 듣고 숨겨놓은 감성들을 많이 꺼내시기바랍니다.


끝으로 사이먼가펑클의 노래 The sound of silence가 실린 영화 졸업의 명장면입니다.
졸업의 라스트씬이자 영화사에 길이남을 명장면, 그리고 영화의 끝을 장식하는 노래
Paul Simon & Art Garfunkel의 'The Sound of Silence' 입니다.

aura.damoim.net/pages/external/external_movie.asp?ownpnum=7573427&movieseq=1847560' target='_blank'>

<플레이를 누르세요>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내 오랜 친구 어둠이여,
자네와 이야기하려고 다시 돌아왔다네.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누군가가 내게 들어와
내 머리속에 이런 씨앗을 심어놓았네.
침묵의 소리 가운데..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불안한 꿈속에서 나는 혼자 걸었지.
차갑고 습한 날씨 때문에 깃을 세우고
밤을 산산히 깨어버리는 네온 빛은
내 눈을 찌르듯 아프게 했지.
침묵의 소리는 깨어졌고
그 환한 빛속에서 나는 수많은 사람을 보았지.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d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적나라한 불빛가운데 만명정도..
아니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네.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건성으로 귀를 기울이며
그리고 부를 수 없는 노래를 작곡하는 사람들..
그 어느 누구도 침묵의 소리를 방해하지 않네.


"Fools" said I,"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바보들! 당신들은 침묵이 암처럼 자라는걸 몰라?'
난 이렇게 말했지.
'내가 가르쳐주지. 내 손을 잡게나.'
그러나 나의 말은 고요한 빗방울처럼
침묵의 샘에서 메아리 칠 뿐...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s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d in the sounds of silence

사람들은 그들이 만든 네온 신에게 매달렸지.
그러자 네온이 만들어낸 단어중에 경고의 문구가 번쩍였지.
네온은 이렇게 말했다네.
예언자의 말씀은,
'지하철벽이나 싸구려 아파트 현관에 적혀있다.' 라고..
침묵의 소리 가운데에서, 그렇게 속삭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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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트
07/06/26 07:1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제가 아는 곡도 많이 있어서 은근히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
단지 핸슨자매는 형제로 고치시는게 좋을듯^^;;
그 밑에 미성으로 여성틱하다는 내용을 쓰려고 생각하시다가 혼동하셨나봐요
극소심
07/06/26 09:01
수정 아이콘
36. Strato various ---->Stratovarius
10. Truly Mady Deeply ---->Truly Madly Deeply
1. Simon & Garfunkle ------>Simon & Garfunkel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는건 기분 좋은 일이죠.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07/06/26 10:4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1위곡 만큼은 전적으로 동의할 수 있네요.
최종병기그분
07/06/26 12:37
수정 아이콘
저역시 1위는 확실하게...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음악선생님이 여러가지 DVD를 보여주셨는데...
그때 본것중에 하나가 졸업이었고.
거기서 알게되었죠.
최고의 화음과 최고의 음악.

제 나름대로 순위를 꼽자면.
2. 퀸-보헤미안 랩소디
3. 비틀즈-예스터데이
4. 사이먼&가펑클-브릿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
5. 퀸-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정도까지.

락이나 메탈족을 들어보고싶으시다면 퀸부터 건드려보시고...(??)
그다음엔 밑의글에 Muse가...
(저도 오늘 처음 접한건데 충격이...;;)
미친잠수함
07/06/26 13:00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의 1위는 Eagles의 Hotel California입니다.
특히 후반부 기타 선율은 참...
굿바이키스
07/06/26 13:1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우리나라가수 SG wannabe의 SG가 위에서 언급된 Simon & Garfunkel이라죠(;;)

......뒷북입니까?ㅠㅠ
07/06/26 13:23
수정 아이콘
눈팅만 하다가, 저도 좋아하는 곡이 들어 있어서 로그인하게 됐네요..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팝을 좀 들었으나 그 이후로 삭막한 삶을 살게 되면서 아는 노래가 없어져서.. -_-;;

6위로 정해주신 Take my breath away. 고등학교 때 CA(영어회화) 시간에 좋아하는 팝 하나씩 녹음해와서 듣고 가사 적기에 제가 선택한 곡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가장 좋아하는 노래였겠군요.
그리고 18위에 랭크된 Kokomo 역시 꽤 좋아했는데요.. (탐 크루즈를 좋아하는 걸까요? -_-;)

사실 글이나 댓글에 언급된 것중 제가 아는 노래는 전부 좋하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나와 있지 않은 것 중에서 생각나는 것들은
Air supply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A-Ha - Take on me
Whitney Houston - Greatest love of all
Simon & Garfunkel - The Boxer (그분인가?)
Mr. Big - To Be With You
Roxette - Fading like a flower
07/06/26 14:21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음악들이네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을 보면 전부 반가워요 ㅎ
크랜베리스 노래도 정말 오랜만에 듣는군요.... Dreams가 영화 중경삼림에 나왔던가요? 헷갈리네요 ^^;;
전 보이즈투맨을 특히 좋아했는데..... 보이즈투맨 Color of Love....
왜 이곡을 않 넣나요 라고 리플을 달려고 했으나.. ㅡㅡ;; 사연이 있는 노래였군요.

저도 몇곡만 추천을....

Sisqo - Incomplete
Boys 2 men - Relax Your Mind
Warren G - I Want it All
Smashing Pumpkins - 1979, Tonight,Tonight
Daft Punk - Something about Us
오소리감투
07/06/26 17:14
수정 아이콘
좋은 음악 많네요.^^
후후, 락음악 안 들으신다면서, 꼽으신 곡중엔
락이 상당수 있는듯...
뭐 락만큼 다양하게 퍼진 것이 없으니~~

다음은 제가 Ace of Base님이 꼽으신 곡 중 락만 꼽아봤어요~

43 C'mon Through - Lasse Lindh
47 Lovefool - The Cardigans
36 Forever - Strato varius
27 All you need is love - Beatles
11 Dreams - Cranberries
14 Oh my love - John lennon
18 Kokomo - Beach boys
1 The Sound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10 Truly Madly Deeply - Savage Garden


오리코나 임브룰리아(이거 맞나요???) 도 락음악에 들어갈 수도 있는데
아이돌이라 살짝 뺀 -_-;;
마왕 말로는 외국에선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락음악 범주에 넣는대요~

뭐, 즐길수 있으면 뭐든 어떻습니까~~
수미산
07/06/26 17:22
수정 아이콘
다 한번씩 들어보고 싶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KnightBaran.K
07/06/26 17:35
수정 아이콘
좋은 곡은 많지만...퀸이 없는게 아쉬워요!
Ace of Base
07/06/26 17:42
수정 아이콘
오소리감투님// 가벼운 모던밴드의 락같은 노래들은 좀 의외성을 두고 싶어서요^^.. 콘이나 린킨같은 강렬한 하드코어를 저의 취향에서 열외시킨겁니다. 좋은지적 감사드려요!!
태엽시계불태
07/06/26 18:32
수정 아이콘
sg워너비 작명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sg워너비라는 이름은 물론 사이먼앤가펑클을 닮고싶다는 것이지만
소속사에서 지어준 이름입니다.
그 이름을 지어주기 전까지는 sg멤버들은 사이먼앤가펑클이 누군지도 몰랐다고 하더군요
(순결한 19에서 나온거 인용했습니다. 설마 후배가수를 없는소리 지어내서 망신준건 아니겠죠.)
태엽시계불태
07/06/26 19:3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락 위주로 50곡 뽑아봤습니다.
순위는 상관없고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50.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part 2)
49. King Crimson - Epitaph
48. Beach boys - God only knows
47. Velvet underground - Sunday morning
46. Chuck Berry - Johnny B. goode
45. Beatles - In my life
44. Iggy pop - Lust for life
43. Sex pistols - Anarchy in the UK
42. Beastie boys - Sabotage
41. R.A.T.M - Wake up
40. My bloody valentine - Only shallow
39. My chemical romance - Welcome the the black parade
38. Fatboy slim - The rockafeller skank
37. Prodigy - Breathe
36. Gorillaz - 19-2000(soul child remix)
35. Green day - Basket case
34. Oasis - Live forever
33. Blur - Charmless man
32. Verve - Bitter sweet symphony
31. Radiohead - Paranoid android
30. Led zeppelin - Rock and roll
29. Deep purple - Highway star
28. Weezer - Buddy holly
27. The killers - My brightside
26. Muse - Plug in baby
25. Panic! at the disco - Camisado
24. Arctic Monkeys - A certain romance
23. Suede - Beautiful ones
22.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21. Linkin park - In the end
20. Fall out boy - Dance, dance
19. Pavement - Summer babe
18. Beck - Loser
17. Rolling stones - Paint it black
16. Doors - Light my fire
15. Joy Division - Love will tear us apart
14. Jeff Buckley - Hallelujah
13. Television - Marquee moon
12. Metallica - Enter sandman
11. U2 - Sunday bloody sunday
10. The clash - London calling
09. Aerosmith - Dream on
08. Creed - My sacrifice
07. Pixies - Monkey gone to heaven
06. The kinks - Waterloo sunset
05. Wilco - Jesus, etc
04. Guns & roses - Sweet child O mine
03. Belle and Sebastian - Funny little frog
02. Abba - Dancing queen
01, Micheal Jackson - Billie jean

마지막 2곡은 그냥 최고의 팝으로 골랐습니다.
마이클잭슨과 아바는 정말 최고죠..
골라보니 메탈쪽은 거의 없는듯하네요.. ratm이나 린킨파크, 메탈리카 정도 제외하면 메탈틱한건 거의 없는듯 -_-;;
07/06/26 21:26
수정 아이콘
111 보랩을 빼시다니 ;ㅁ;

Led zeppelin - Kashmir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Queen - Bohemian Rhapsody
Aerosmith - Crazy
Beatles - I wanna hold your hand

정도 락에서 추가하고 싶네요
Zakk Wylde
07/06/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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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드 제플린의 스테러웨이 투 해븐
퀸의 위 아 더 챔피온
밥 딜런의 낙킹 온 해븐스 도어
비틀즈의 헤이~ 쥬드 정도 넣고 싶네요.
마이스타일
07/06/27 00:0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Tears in heaven 을 굉장히 좋아해요
기타선율이 너무 맘에들어서요^^
가사는 슬프지만..
fastball
07/06/27 00:40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팝송을 추천합니다..
Human League- don't you want me
지금 다시들으니 80년대 느낌이 팍팍 오네요..
그래서인지 옛날 생각이 나 더 좋네요..
LoveActually
07/06/27 15:28
수정 아이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헤이주드
07/06/27 18:12
수정 아이콘
왜 heyjude 가 없는겁니까~~ ^^
ilovenalra
07/06/28 00:07
수정 아이콘
1위를 모르네요ㅠㅠ...
나머지는 아는 노래가 많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라디오헤드가 안보이네요ㅜㅜ......
07/06/2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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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캘리포니아
[NC]...TesTER
07/06/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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