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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23 19:57:49
Name wish burn
Subject [일반] K-1 서울대회 프리뷰

 


K-1의 주관사인 FEG측과 CJ미디어가 맺은 3년 300억인 중계권 계약은 올해로 마지막입니다.


 


추성훈선수는 UFC로 이탈했고

최홍만선수는 재미없는 경기스타일,정체된 기량문제,병역의혹, 연예활동문제등으로 엄청난 안티를 양산했으며

여타 다른 선수들의 발굴도 실패한터라,한국에서 먹힐 흥행스타를 모조리 상실한 상태입니다.

작년대회 링걸들의 무리한 복장,최홍만선수병역사건,국내선수들에 대한 임금체불등등으로

K-1을 바라보는 국내팬들의 시각도 꽤나 차가워졌고,국내 언론들의 K-1에 대한 시각도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세대교체 실패,지나친 흥미위주의 매치업등등으로 일본에서의 인기도 예전만 못하니

FEG측에선 어떻게든 중계권계약을 맺겠지만 거액 중계권계약의 세부조항중 하나였다던

WGP의 서울개최는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하여튼 이번주에 개최되는 서울WGP 간단 프리뷰 들어갑니다.

 


 


 


 


 


레미 본야스키 vs. 멜빈 만호프


 


링위의 신사 vs 링위의 날품팔이의 대결입니다.

두선수간의 3차전이죠. 1,2차전은 모두 레미의 승리였습니다.

두선수 모두 기량이 무르익은 상태에서 붙었던 2차전은 만호프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초반에 맹공을 품었지만 대부분 레미의 철벽가드에 막혔고,결국 5번의 다운을 당하며 3라운드에서 KO당했습니다.

맬빈은 이경기에서 치아를 잃었으며 폐에서 피를 뽑아내기도 했죠.

레미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몇수아래로 여겨지는 스테판 레코에게도 밀리는 경기를 했었습니다.

만호프에게 레미는 넘기 너무나 벅찬 산입니다. 

 


멜빈은 K-1 지역그랑프리에 2차례 출전했습니다만 2번모두 부상으로 탈락했습니다.

히어로즈의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에선 1경기때 손에 골절상을 입은 후 결승전에 추성훈에게 패배했으며

드림에서 펼쳐진 미들급 그랑프리와 가장 큰 기회였던 K-1헤비급 챔피언 토너먼트에선 1라운드에 비명횡사했죠.

토너먼트에 약한 마누프를 그전에 화끈하게 써먹겠다는 심산일까요?

8:2로 레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마누프는 경기전 허경영*3을 외쳐야 할 듯.. 

 


 


 


에롤 짐머만 vs. 글라우베 페이토자


 


투박한 네덜란드 킥복서와 킥스타일리스트의 재대결입니다.

팬들에게 가장 관심받지 못하는 경기지만 실은 가장 승부를 예상하기 힘든 경기입니다.

지난 경기에선 페이토자에 대한 맞춤전략으로 2라운드까지 짐머맨이 압도했지만,

3라운드에서 역으로 페이토자가 짐머맨의 스타일을 파훼하며 전세를 역전했죠.

질만한 사유는 있었고 선전했다고 하나 짐머맨은 최근 FEG측 경기에서 3연패중입니다.

이번에 출전권을 상실한 슬로윈스키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번 경기에선 이겨야겠죠.

5:5로 봐야할 경기이지만 팬심을 담아 페이토자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루슬란 카라예프 vs. 쿄타로


 


동전의 양면이 맞붙습니다.


극강스피드의 공격수 카라예프와 극강스피드의 수비수 쿄타로가 격돌합니다.

같은 팀의 사와야시키 준이치가 연패에 빠진터라 일본인 에이스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쿄타로의 수비력은 정평이 나있지만,맷집과 강인함에서 오는 수비력이라기보단 특유의 회피능력이 돋보이는 수비력입니다.

만호프를 역전KO시키긴 했지만,파괴력과 스피디한 면에 고전했죠.

쉽지않은 승부입니다만 그래도 쿄타로 입장에선 다른 외국인파이터들에 비해 그나마 해볼만한 상대입니다.

루슬란에게 패배를 안긴 무사시,구칸사키,만호프에게 모조리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가드가 취약한 선수이니 루슬란의 콤비네이션을 버텨내면서 어떻게든 빈틈을 찾는다면 승리의 여신은 교타로의 손을 들어주겠죠.
이것도 예측하기 힘든 승부입니다. 동전의 어떤 면이 우리 손에 남게 될까요?

6:4로 루슬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루슬란의 압박과 교타로의 카운터중 어떤 것이 빛날지가 관건.

 


 


 


 


에베르톤 테세이라 vs. 싱크 하트 자디브


 


일본 극진가라데의 외국인 챔프와 일본중소킥복싱단체의 외국인챔프와의 대결.


승패가 비교적 갈리는 승부입니다.

자디브가 뚫고 올라온 아시아GP는 역대 K-1지역대회중 첫손에 꼽힐 정도로 취약한 대진이었죠.

K-1의 강자들과 숱하게 대결해온 테세이라와 비교할 바가 못됩니다.

자국출신이라 분류할 수 있는 극진가라데 챔피언을 8강으로 진출시키려는 FEG측의 떡밥매치라고 생각되네요.

9.5 : 0.5로 테세이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자디브도 허경영*3를 외치고 링에 입장해야할 듯..
 


  


 


세미 슐트 vs. 다니엘 기타


 


역대 최강의 그랑프리 챔프와 올해 지역대회 최강의 챔프가 격돌합니다.

다니엘 기타는 올해 GP에는 출전하지 못한 폴 슬로윈스키를 연상시킵니다.

본선 8강에 올라도 손색없을 정도로 강한 선수이지만 슐트를 꺾을만한 무기를 갖추진 못한 것 같네요.

아츠와 같은 강인함이나 바다하리같은 스피드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으론 07서울 대회에서 벌어진 슐트VS 슬로윈스키전의 재판이 벌어질듯 싶습니다.

8:2로 슐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제롬 르 밴너 vs. 무사시


 


서양퇴물과 동양퇴물의 대결입니다.


지루한 경기운영,눈에 띄는 편파판정,못생긴 얼굴,거기다 일본인 국적.

무사시는 비호감요소를 두루두루 갖춘 비호감 no1이었으나, 언젠가부터 친근한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지루한 경기운영은 내츄럴 80kg선수가 헤비급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명한 선택인 걸로 인정받았고,

동양인선수로써 이만한 업적을 이룰 수 있는 선수가 드물다는 걸 팬들이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못생긴 얼굴도 친근한 동네형 이미지로 변하면서 이제는 미운정이 들어버린,한국인이 호감을 느끼는 몇안되는 일본인 파이터가 됐죠.


 


하지만 무사시에게 상성상 앞서고 있다는 밴너를 원매치에서 이기는 건 힘들다고 봅니다.
제롬르 벤너도 전성기에 비해 쇠락했지만 과거의 경기력이 상당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테세이라에게 패했던 올해경기도 연장까지 끌고간 접전이었죠.

7:3으로 밴너가 우세할 듯..  무사시에겐 판정신공이 있으니 혹시 모를일


 


 


 


 


피터 아츠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K-1 VS MMA


 


진흙탕싸움의 귀재들이 맞붙습니다.

피터아츠의 육체적강인함은 K-1에서 손꼽힙니다만 육식두더쥐 오브레임의 육체적능력은 약물의혹을 받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노련함은 피터아츠를 따라갈자가 없겠지만,오브레임은 네덜란드 최고명문인 골든글로리의 핵심멤버중 하나죠.

다이너마이트때 바다하리와 오브레임의 대전이 벌여졌을땐 단순한 이벤트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피터아츠와의 경기를 보니 일이 커졌다는 느낌도 드네요.

 


바다하리.. K-1의 유망주죠. 지금도 대단하지만 앞날이 좀 더 기대됩니다.

본야스키.. K-1 그랑프리 3회챔프입니다. 실적상으로면 현재 K-1 최강입니다.

오브레임과 슐트가 같은 팀동료란 걸 감안하면 오브레임과 맞상대가 가능한 K-1의 최종보스는 본야스키입니다.

피터아츠.. K-1 시작부터 함께 있던 K-1의 전설이죠.


 


바다하리는 오브레임에게 맥없이 패했고,

본야스키도 다운논란끝에 신승을 거뒀습니다.

피터아츠가 오브레임에게 패배or고전한다면

K-1의 미래와 현재와 과거가 모두 오브레임에게 물먹는 셈인데요.

 


오브레임이 좋은 mma선수인건 인정하지만, 스트라이크포스에도 연줄이 닿아있고,UFC에도 관심이 있는 선수입니다.

약물문제만 해소된다면 언제 일본무대를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과거 프라이드의 빅3에 비교해서 흥행성측면으로 현저하게 떨어지는 MMA A급선수에 불과한 오브레임에게

이정도로 투자를 하는 저의는 무엇일까요? ㅡㅡ

아츠는 앤디훅을 KO시켰던 패트릭 스미스와 후스트를 2번이나 이겼던 밥샵을 처형시킨 전례가 있습니다.

입식무대를 능욕한 외부의 침입자를 Mr. K-1이 다시 한번 처형할 수 있을까요?

5.5:4.5로 아츠의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오브레임이 이겨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닐 듯 싶네요.

 


 


 


바다 하리 vs. 자빗 사메도프



악동 VS 진상..-_-


스피드와 테크닉이란 동일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파괴력 측면에서 바다하리가 현격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장점이 희석되고 단점이 부각되는,이런 식의 매치업은 승부의 추가 현격하게 기울게 되죠.

둔탁한 로우킥 스페셜리스트인 폴슬로윈스키에게 참패했던 사메도프가

K-1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바다하리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사메도프에겐 루슬란과 같은 파괴력은 없습니다.

바다하리가 로우킥으로 구석에 몰고간 후 스트레이트로 끝장내는 모습이 제 눈앞을 지나가네요.

바다하리가 무리수를 노리거나 몇달사이에 급격한 기량퇴조를 겪지 않았다면 무난히 승리를 거둘꺼라 봅니다.

시메도프도 만호프와 자디브옆에서 조용히 허경영*3을 읖조리는게 나을지도..-_- 

9:1로 바다하리가 이기지 않을런지..


 


 


 


 


본무대에 한국인 파이터가 출전하지 않는 이례적인 흥행입니다.

개인적으론 매치업에서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메도프,만호프에겐 너무 잔혹한 매치업이기도 하구요.

이둘에겐 자신들에게 극상성인 선수들을 붙여버렸습니다. 기량은 상당한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구요.

차라리 둘을 같이 붙였다면 재미있었을텐데...

K-1의 인기스타였던 레이세포와 단골멤버였던 폴슬로윈스키,스테판레코등이 이번대회 출전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지역GP가 1개대회 줄어들어 추천선수들이 타 WGP보다 많기도 합니다.

일본에선 과거에 비해 인기가 많이 줄어들어 경기장규모도 줄이고,오사카나 요코하마등 도쿄가 아닌 지역에서 많이 경기하기도 하는데요

관객들을 위해서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서,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왔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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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로망은
09/09/23 20:14
수정 아이콘
멜빈 맨호프.. 정말 짐승같은 파이터라서 참 좋아라 하는데... 얼마전에 FX에서 방영된 I'ts showtime 에서 멋진 경기를 펼친바가 있어서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 레미같은 파이터에게 이길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왜 저런 매치를 했는지 도대체;;
쿄타로와의 리벤지 매치였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말이죠...
저는 루슬란이 쿄타로를 잡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의 콤비네이션은 정말 최고니까요... 다만 턱이 약한게... -_-;;
피터 아츠의 건재함도 보고 싶네요
09/09/23 20:1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올해 지역예선 중계하긴 했었나요; 갑자기 GP가 튀어나오는 기분이네요.
오가사카
09/09/23 20:22
수정 아이콘
k-1 ESPN에서 첨할때부터 광팬이었는데... 신인들이 너무없어요...
바다하리없었으면 진작 안봤을테지만 유일하게 기대되는 선수네요
논트루마
09/09/23 20:33
수정 아이콘
자꾸 오브레임이 K-1에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사실상 현재 효도르의 유일한 대항마인데, 오히려 입식경기는 독이 되지 않을련지.. 피터아츠와의 경기라니요. 라운드별 3분 중 2분은 클린치일 것 같네요.;;;
항상 챙겨보고 있긴 하지만 K-1측이 치고 올라갈 힘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흥행측면에서는 프라이드는 엄청난 상승세였고 K-1은 약보합수준이었는데 어찌 이렇게 되었는지. 일본격투계는 프라이드가 망한 것을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입니다. 결국 최고의, 최강의 권위를 갖고 있던 이종격투기대회를 UFC쪽에 넘겨버린 셈이 되버렸으니까요.
VilleValo
09/09/23 20:43
수정 아이콘
아니 무사시가 어느새에 저런 이미지가-_-;
그레이브
09/09/23 23:09
수정 아이콘
레미vs멜빈
레미의 벽을 넘기에는 멜빈은 힘듭니다. 멜빈의 강력한 훅은 레미의 가드를 못뚫었고 킥에 난타당하며 패배했지요. 전 경기들의 재판이 뻔히 보이는 가운데 8:2보다는 9:1정도를 주고싶네요.

짐머만vs페이토자
승리의 페이토자를 외치고 싶지만 짐머만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죠. 좋은 하드웨어를 지닌 짐머만을 페이토자가 어떤 전략으로 상대할지에 승부가 갈렸다고 봅니다. 페이토자의 킥과 짐머맨의 펀치, 두선수의 머리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저역시 페이토자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루슬란vs쿄타로
루슬란이 이길거 같은데 왠지 승패따위보다 쿄타로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어떤 노래로 등장할 것인가에 더 관심이 가는 매치업...

테세이라vs자디브
테세이라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매치업. 자디브 정도는 쉽게 이겨야 테세이라가 높이갈 재목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되겠지요.

세미 슐트vs 다니엘 기타
16강에서 이놈을 만나다니, 다니엘 기타가 가장 운이 없네요.....슐트가 질것같지 않습니다.

제롬르 밴너 vs 무사시
퇴물매치......밴너가 우승후보가 되는 것은 2002년 이전 이야기고 현실은 B급으로 추락한 싸움꾼일 뿐. 가드만 철저히 하고 포인트 한두개씩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챙기는 전법으로 나온다면 무사시가 무난히 판정승을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사와야시키 준이치의 아웃파이팅 전법을 쓸 것으로 보이고 밴너는 좀 힘들것 같군요

피터 아츠 vs 오브레임

음....5:5라고 봅니다. 수많은 경험과 능구렁이가 다된 거리싸움의 귀재 피터 아츠라 해도 나이라는 세월의 흐름에는 어쩔수 없지요. 오브레임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젊음을 바탕으로 한 강한 체력으로 압박해 들어오는 것을 어떻게 막을것인가? 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여우같은 파이팅의 아츠와 강력한 하드웨어의 오브레임. 변수는 단판제라는 점과 골든 글로리의 타도 아츠 전략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달렸다고 봅니다. 전략은 아츠를 압도하긴 힘들 것 같고 왠지 아츠가 눈물나오는 파이팅으로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오브레임이 이겨도 이상할 것이 없죠. 소위 격투계에서는 이미 환갑을 지난 아츠인 만큼, 오브레임이 대선배를 상대로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합니다.


바다 하리vs 자빗 사메도프

왠지 똑같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타입의 파이터들중 미들과 헤비급이 붙는 기분? 기본기가 충실한 바다 하리가 로우킥으로 압박하며 펀치로 마무리지을듯 합니다. 역시 사메도프도 운이 없음...그냥 이기고 싶으면 로블로 전략(...어이)밖에는......


솔직히 쿄타로vs무사시의 일본대표 결정전이 16강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무사시가 올해 은퇴의사를 밝힌 이후 마지막 바통을 넘겨주는 매치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필 상대는 퇴물.....그나마 무사시가 가장 이길 확률이 높은 상대를 만난건 다행(밴너가 어쩌다 이런 신세가...)입니다만 아쉽긴 아쉽군요.
으촌스러
09/09/23 23:30
수정 아이콘
MLB선수가 두명씩이나 나오는군요~
응큼한늑대
09/09/24 00:58
수정 아이콘
몇경기 흥미롭기도 하군요. 몇일 몇시 어디서 중계 하는지 써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 중계를 안하려나요;;;;
이녜스타
09/09/24 01:23
수정 아이콘
완전한 복싱룰로 한다면 멜빈의 우세를 점치겠으나 아무래도 본야스키의 킥이 너무 부담이 됩니다.
2차전은 압도적으로 패했지만 1차전은 멜빈의 강펀치에 레미가 흔들린 순간이 있었거든요.
하드웨어라도 비슷하다면 어떻게 해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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