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8/31 21:28:18
Name 땅과자유
File #1 newtrolls01.jpg (644.9 KB), Download : 89
File #2 newtrolls02.jpg (703.7 KB), Download : 17
Subject [일반] [정보] New Trolls 내한공연




New Trolls의 두번째 내한 공연이 9월 12일과 13일 고양시 아름누리 극장에서 열립니다.

이탈리안 프로그래시브 락 씬에서 아마 국내에 가장 친숙한 그룹이라고 할수 있는 그들의 역사적인 내한 공연을 축하하는 마음에서
혹시라도 모를 PGR21 식구들 중 정보를 접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을까 하여 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제가 오늘 예매를 한 결과 지금 70석 정도의 좌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고 66,000원짜리 좌석이 가장 저렴하고, 77,000짜리 좌석과 88,000짜리 좌석이 남아 있습니다.

표를 판매하는 곳에 회원 등록을 하시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2007년 그들이 내한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체 어느 블로그를 통해 그 소식을 전해들었을때 느꼈던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2008년 라떼아밀레도 왔었다는 사실을 알고선 더 까무라칠뻔 했었죠.

여하튼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하여 소식 올려드립니다.

음악이 혹시라도 듣고 싶으신 분들은 각 포탈에서 검색을 하시면 그들의 대표곡인 Adagio는 쉽게 찾아서 들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실좀괜찮은
09/08/31 21:34
수정 아이콘
오...

새로 스캐너 하나 사려고 했는데... 스캐너와 이것 중 하나 택일해야겠네요 ㅠㅠ
땅과자유
09/08/31 21:42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음.. 스케넌 평생 살수있지만 이분들 공연을 우리나라에서 보는건 다음 기회가 있을까 싶어요.
사실좀괜찮은
09/08/31 21:54
수정 아이콘
땅과자유님// 전 저번에도 Bjork 대신 하드디스크를 선택했었거든요... 지금 후회막심 ㅠ
09/08/31 22:42
수정 아이콘
2006년에 PFM, 2007년에 뉴트롤스, 2008년에 라떼 에 밀레가 왔었죠, LG 아트센터에서 이태리 아트락 시리즈로,
뉴트롤스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 안가봤지만, PFM과 라떼 에 밀레는 갔었는데, PFM은 정말 좋었었는 말이죠,
예전에 빠져있을때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죠... 물론 라떼 에 밀레도 좋았습니다.
이태리 아트록 좋아했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없죠,
marchrabbit
09/08/31 23:10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한번도 뉴트롤스 공연 보신 적 없으시다면 스캐너보다는 공연 추천드리겠습니다. 저기 선글라스 낀 아저씨 건강이 안 좋아서 앞으로 공연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거든요.

이번 아람누리극장의 경우 음악 듣기에 좋은 말발굽형 공연장이라 하니(왜 좋은지는 모릅니다;) 사운드에 잔뜩 기대중입니다.(저번의 라떼에미엘레 공연의 경우 사운드가 좌절이었죠. 엔지니어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울링을 잡아낼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09/09/01 01:52
수정 아이콘
오호........ 그런데 일단 결재를 할 생각인데... 같이 갈사람이 없네요.OTL.....
사실좀괜찮은
09/09/01 18:00
수정 아이콘
marchrabbit님// 하지만 빈곤한 자는 늘 문화생활을 양보하게 된다는 것이 ㅠ
marchrabbit
09/09/01 20:41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정 힘드시면 유럽공연을 기록한 DVD를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젝터와 하이엔드 시스템으로 보기는 했지만 공연영상이나 사운드 둘다 훌륭하더군요.(써놓고보니 일본판 제품이라 가격이 티켓가격을 후려치겠군요;) 비토리오 할배왈 내년인가 내내년에 새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하니 그 앨범이라도 기약해보시던가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667 [일반] 여러분에게 인상 깊었던 대사, 혹은 문장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16] 영원한 초보7392 09/09/02 7392 0
15666 [일반] AS로마 스팔레티 감독 경질, 라니에리 부임 [8] 리콜한방3580 09/09/02 3580 0
15663 [일반] ‘스타무한도전’을 아시나요? - 5명 대원들의 입담으로 유즈맵 정복하기 [26] 오만과나태10275 09/09/02 10275 13
15661 [일반] 내 친구가 게이 [205] 유유히12440 09/09/02 12440 1
15660 [일반] 자전거이야기2 -자전거의 종류 (MTB,미니벨로) [31] 괴수6376 09/09/01 6376 0
15659 [일반] [대중가요 잡설] 지드래곤 사태 [62] 戰國時代6192 09/09/01 6192 0
15658 [일반] 갈고리선장 비가(悲歌) [3] 럭키잭3432 09/09/01 3432 2
15657 [일반] 진정한 선거의 꽃 - 개표방송의 출구조사 영상 한미일 비교 [11] Alan_Baxter6245 09/09/01 6245 2
15656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9/01(화) 리뷰 & 09/02(수) 프리뷰 [50] 돌아와요오스3475 09/09/01 3475 0
15655 [일반] 이용규, 정수근 선수 사건과 인터넷 [72] Tsunami6748 09/09/01 6748 0
15653 [일반] 요즘 가요계 트렌드에 대해서(윤상,김창완씨의 대화) [11] 몽키.D.루피6563 09/09/01 6563 0
15652 [일반] 2009년 36주차(8/24~8/30) 박스오피스 순위 - 잔잔한 검은 파동.. [9] 마음을 잃다4557 09/09/01 4557 0
15651 [일반] [謹弔] 배우 장진영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173] Arata6191 09/09/01 6191 0
15650 [일반] 스며들듯이 생각 난다는 아버지라는 이름의 그 분 [5] 배려3133 09/09/01 3133 0
15649 [일반] 집에 보이스 피싱 전화가 왔다네요. [9] 여기저기외기3866 09/09/01 3866 0
15647 [일반] 본격 덕후인증.. 난 XXX의 덕후였구나...... [61] 여자예비역6386 09/09/01 6386 1
15645 [일반] [인증해피] 나이키에 포스가 있다면 아디다스에는 포□이 있다! [11] 해피6574 09/09/01 6574 0
15643 [일반] 배우 장진영, "병세악화 위독" [30] Arata5354 09/09/01 5354 0
15642 [일반] [야구] 이용규 선수 이건 무슨일인가요; [295] 파벨네드베드15986 09/09/01 15986 0
15641 [일반] [바둑] PGR 바둑 이야기 제18회 - 5주차 2일 - PGR 바둑 대회 시작! [17] 디미네이트5057 09/09/01 5057 0
15640 [일반] [프로야구] 정수근, 또 사고를.. [137] 캐럿8106 09/09/01 8106 0
15637 [일반] 어제 방송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의 간접적인 지 드래곤 표절 언급.. [169] 히로요10622 09/09/01 10622 2
15635 [일반] 한나라당은 틀렸고, 민주당은 부족하고, 민노당은 힘이 없다. [13] 이적집단초전5272 09/09/01 5272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