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s + Icon = Favicon

즉, 즐겨 찾기에서 사용되는 아이콘인데요, 이 작은 이미지는 16x16, 결국 단 256개의 픽셀만 가지고 하나의 사이트를 표현해내야 하는 의무감(?)이 있는 녀석입니다.

즐겨 찾는 사이트들을 브라우저의 주소 표시줄 밑에 도구 모음으로 주루룩 모아 놓고 쓰는 저는 이 파비콘을 매일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요새 회사 일 때문에 정신이 좀 혼미(?)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어제부터인지 오늘부터인지 PGR의 파비콘이 바뀌었네요.

파비콘이 바뀌었다고 짧게 글을 쓰려다가, 좀 밋밋한 느낌(?)이 있어서 나름 유명하다는 사이트들의 파비콘을 모아봤는데, 어느게 가장 그 사이트를 가장 잘 맞게 표현하는거 같은가요? 전 개인적으로 아프리카나 my space에 한 표를 주고 싶네요.




결론은 오늘도 운영자님들 수고 하신다는 한 마디를 쓰기 위한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